[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전시회’를 오는 10일까지 시청 로비 1층에서 개최한다. 시는 앞서 일·생활 균형 문화의 정착으로 행복한 육아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 8월 자녀를 양육하는 엄마, 아빠를 대상으로 ‘'아빠는 내친구!' 아빠육아 사진 공모전’을 진행했다. 공모전 심사 결과 수상자로 선정된 총 14명의 출품작을 전시하며 대상작인 '다둥이 아빠의 육아스킬(신생아놀이)'을 비롯한 다양한 아빠육아 사진을 관람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부모가 함께 육아에 전념할 수 있는 사회의 배려와 공감이 저출생 시대를 살아가는 오늘날 그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을 알리는 행사가 되길 바란다”면서 “시청 청사를 방문하는 시민들께 육아에 대한 즐거운 추억을 불러일으키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10월 26일 목요일 오전 10시 수주도서관에서 북스타트 부모교육 특강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를 개최한다. 강의를 진행하는 우기윤 작가는 그림책 육아 전문가로 네이버 카페 ‘꿈책맘 스토리 하우스’, 블로그 ‘꿈 가득 책장’을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책육아의 노하우가 담긴 '꿈꾸는 아이의 그림책 놀이(2019)', 다양한 그림책 놀이와 큐레이팅을 보여주는 '책이 좋아지는 그림책 놀이(2023)'가 있으며 여러 기관에서 활발한 강연 활동을 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그림책 육아와 그림책 놀이’를 주제로 그림책과 문해력, 연령별 발달 특징과 그에 맞는 그림책 선정 및 놀이 방법을 강의할 계획이다. 간단한 그림책 놀이 활동을 직접 해보는 시간도 마련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강연을 통해 부모들이 그림책으로 아이들과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갖고 자녀의 독서교육 지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14일 ‘명사와 시민이 함께하는 건강걷기’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걷기 실천 분위기 확산을 위해 연간 4회에 걸쳐 진행 중인 ‘테마별 명사와 함께하는 건강걷기 챌린지’의 마지막 회차다. 시는 앞서 ▲1회 ‘봄꽃 내음 따라 건강걷기’ ▲2회 ‘가족의 달 맞이 가족과 함께 걷기’ ▲3회 ‘환경의 날 맞이 플로깅 걷기’를 추진했다. 이번 건강걷기 행사에는 지역 명사인 부천시 5개 의약단체장과 함께한다. 첫 번째 순서는 폴대를 가지고 바른 자세와 바르게 걷기의 기본 운동을 실천하는 노르딕 워킹 동호회가 조를 이뤄 상동호수공원에서 부천 둘레길 3코스를 거쳐 중앙공원까지 걷는 여정이다. 최종 집결지인 중앙공원에서는 시민과 명사가 함께 중앙공원 트랙을 걷는다. 걷기 이외에도 컬러 홀 밟기, 미니 허들 뛰기, 림보 넘기 등 시민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놀이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안전한 행사 진행을 위해 온라인 큐알(QR) 코드를 활용한 사전 접수를 진행 중이며 모집인원은 100명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해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시민들과 함께하는 새로운 푸드 페스타 ‘부천 먹장놀장 축제’를 추진한다. 오는 7~9일 3일간 시청 잔디광장과 부천중앙공원 사이 ‘차 없는 거리’에서 부천시 전통시장과 푸드트럭이 참여하는 다양한 먹거리 음식을 즐길 수 있다.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레트로 놀이존, DJ뮤직박스 운영으로 시민들에게 특별한 주말 밤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축제장에서 먹거리를 구매하는 관람객을 대상으로 야광머리띠를 증정하는구매영수증 이벤트와 전통시장 방문할인 쿠폰이벤트 등 축제를 더욱 알차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도 준비돼 있다. 한편, 오는 7일 축제장 바로 옆 시청 잔디광장에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 시민콘서트’와 ‘미디어아트쇼’가 펼쳐진다. 10월 7일부터 9일까지 부천 중앙공원에서는 부천문화재단이 주관하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다락’이 함께해 부천시청 일대가 다채로운 문화행사로 풍성하게 채워질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며 시민들과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문화행사를 기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명예공로상(Honorary Award)’ 수상자로 '인어공주', '알라딘'의 존 머스커 감독을 선정했다. BIAF 명예공로상은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그 예술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존 머스커 감독은 1981년 월트디즈니애니메이션스튜디오에서 애니메이터로 시작, BIAF2017에 방한한 디즈니 레전드 버니 매틴슨 제작 '위대한 명탐정 바실' (1986)로 장편 감독 데뷔 후, 론 클레멘츠와 함께, '인어공주'(1989), '알라딘'(1992), '헤라클레스'(1997), '보물성'(2002), '공주와 개구리'(2009) 그리고 '모아나'(2016) 등을 만들며, 디즈니 애니메이션 스튜디오 최고의 감독으로 손꼽힌다. 2012년 BIAF 심사위원장으로 처음 방한한 존 머스커 감독은 김상진, 이민규, 이현민 등 디즈니 한국인 애니메이터와 작업했고, 한국에 대한 사랑과 함께 신작으로 다시 돌아오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그리고 올해, 핸드 드로잉으로 완성한 그의 단편 '나는 힙'은 BIAF2023에서 국제경쟁 단편 부문에 선정되어 한국 관객을 만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및 부천시정신건강복지센터는 오는 10일 ‘세계 정신건강의 날’을 맞아 ‘2023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을 개최한다. ‘2023년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부천시민의 정신건강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개선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10월 14일 오후 2시부터 5시 30분까지 부천 안중근 공원에서 진행되며 부천시민이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번 캠페인은 정신건강 OX룰렛퀴즈, 나의 편견 알아보기, 음주 가상체험, 알코올 중독 선별검사, 이오난사 화분 만들기, 회복탄력성 키우기, 스트레스 지수 알아보기, 생명존중 서약하기 등 다양한 정신건강 체험부스가 무료로 운영되며 소정의 상품도 준비돼 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올해 ‘마음건강 힐링 캠페인’은 정신건강에 대한 지역주민의 인식개선과 정신건강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한 축제”라며 “부천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민이 직접 만드는 축제가 개최된다. 부천문화재단은 제9회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을 오는 10월 7일부터 9일까지 3일 동안 시청 앞 부천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한다. 올해로 제9회를 맞는 부천생활문화페스티벌 ‘다락’은 시민이 참여하고, 직접 만들어가는 부천형 생활문화축제이다. 시민축제기획단이 직접 만든 “부천이 들썩들썩 다락데이”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부천의 148개 생활문화동호회가 무용·오케스트라·난타와 같은 다양한 공연과 회화·미술 등의 전시를 선보인다. 또한 공예·미술·원예처럼 현장에서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1일차, 2일차는 무대A, 무대B, 체험존, 전시존에서 다양한 공연과 전시 체험이 진행되고, 3일차는 공연과 전시 외에도 '2023 찾아가는 전국민 희망 콘서트(대중가요)'가 함께 진행된다. 또한 부천문화재단 콘텐츠인 어린이놀이터 코너를 마련하여 '다락' 사전 공연(▲마술공연, ▲벌룬공연)과 어린이들을 위한 다양한 체험존(▲팔찌만들기, 판박이, 색칠놀이, 고양이 모자 만들기, 디폼 블록 만들기 등)이 마련되어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6일 제27회 노인의 날을 맞아 지역발전에 헌신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는 기념식를 개최했다. 노인의 날은 매년 10월 2일로 경로효친 사상을 되새기고 노인에 대한 사회적 관심과 공경 의식을 높이고자 1997년 제정된 법정 기념일이다. 노인의 날 기념식은 대한노인회부천시 원미·소사·오정노인회 주관으로 개최된다. (사)대한노인회부천시 오정지회 주관으로 오정아트홀에서 열린 이번 기념행사에는 조용익 부천시장, 최성운 부천시의회 의장을 비롯한 도·시의원, 경로당 회장 등 3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식은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노인강령 낭독, 노인복지 유공자 표창 수여, 기념사, 축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는 시승격 50주년을 기념해 부천시 50년의 눈부신 발전을 위해 애쓰신 어르신들에게 감사하고 축하하는 마음을 모아 특별한 기념촬영을 추진해 의미를 더했다. 시는 이날 5명을 포함해 총 노인복지 유공자 38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는 초고령사회에 대비하여 일자리 참여, 돌봄서비스 제공, 취미 여가활동 지원 등 어르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5일 중앙공원에서 어린이집 영유아 등 3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2회 꼬마마라톤 대회’를 성공리에 개최했다.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가 주관하는 꼬마마라톤 대회는 어린이집 영유아들이 마라톤을 통해 체력을 다지고 어려운 이웃을 후원하기 위한 행사로 1999년 처음 시작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어린이집 아동과 학부모가 정성껏 모은 2350만원을 부천시와 부천성모병원, 굿네이버스, 부천희망재단, 해피아이국제 보육봉사단을 통해 저소득 아동 돕기 및 해외 어린이집 운영비로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다. 박미영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장은 “지난 4년간 코로나 등으로 인해 꼬마마라톤대회를 비대면으로 치르다가 이번에 이렇게 많은 내빈들을 비롯해 미래의 새싹 어린이들과 함께 성황리에 개최되어 뜻깊다. 후원금 모금 및 전달을 통해 세상이 따뜻하다고 느낀다”며 “우리 아이들이 어려운 이웃을 돌아보며 따뜻한 마음을 가진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하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말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매년 어려운 아동들이 희망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깊은 감사의 말씀 드린다. 앞으로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26일 공약사업 담당자 60명을 대상으로 ‘2023년 매니페스토 실천교육 특강’을 실시했다. 이번 특강은 민선 8기 공약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체계적인 관리 방안을 모색하고 공직자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됐다. 강의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맡아 ‘공약의 이해와 매니페스토 실천 및 관리’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특히, 민선 8기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되는 매니페스토 특강인 만큼 공약 실천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공직자의 역할과 책임감을 강조했다. 부천시 민선 8기 공약사업은 ‘시민 행복 중심, 혁신 미래도시’를 비전으로 삼아 쾌적도시, 경제도시, 복지도시, 환경도시 등 10대 분야에서 98개 공약과 4대 권역 생활밀착형 공약 59개 사업으로 구성돼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민선 8기 첫 매니페스토 특강인 이번 교육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인 공약을 추진하는 담당자들의 실천의지를 새롭게 다지고 역량을 끌어올리는 지렛대 역할을 할 것”이라며 “임기 내 내실 있는 공약 추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책임감을 가지고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3)이 10월 20일 개최하는 개막식 사회자로 배성재 아나운서를 선정했다. 배성재 아나운서는 스포츠 국가대항전 전문 캐스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SBS 라디오 프로그램 '배성재의 텐',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MBN 예능 프로그램 '불꽃밴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면서 프리랜서 아나운서 섭외 1순위의 면모를 선보이고 있다. 한때 영화감독을 꿈꿨을 정도로 영화를 좋아하는 배성재 아나운서는 영화 '데시벨', '형', '국가대표2'에 스포츠 캐스터로 출연했다. BIAF는 “올해로 8년째 배성재 아나운서가 개막식 사회를 맡게 됐다. 재치 있는 입담과 매끄러운 진행으로 개막식을 이끌어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히며 배성재 아나운서와의 오랜 인연과 신뢰를 내비쳤다. 배성재 아나운서의 진행으로 포문을 여는 BIAF2023 개막식은 10월 20일 오후 6시에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되며, 24일(금)까지 5일간 펼쳐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