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는 지난 27일 청사 직원복지실에서 동 사례관리담당자 10여 명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최근 개인이나 가족이 겪는 문제들이 복합적이고 다양하여 공적급여로 근본적인 해결이 어려운 사례들이 증가함에 따라 이번 교육이 추진되었다. 구는 개별적 상황을 깊이 이해하고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복지현장에서 담당자가 실질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실천 방법을 중심으로 교육을 진행했다. 또한 다양한 사례를 통해 자원의 효과적인 연계 및 대상자와의 의사소통 기술을 중점적으로 교육하여 동 담당공무원의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구 관계자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교육을 통해 사례관리담당자가 복지 현장에서 사례관리에 대한 깊은 이해를 바탕으로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며 복지서비스의 질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정발산동이 더 나은 지역사회를 함께 만들어 나갈 주민자치회 위원 20명을 공개모집한다고 밝혔다. 하반기 모집인원은 총 20명(추첨방식 9명, 심사방식 11명)이다. 신청대상은 공고일(8월 26일) 기준 일산동구 정발산동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고 있는 18세 이상의 주민이다. 접수 기간은 9월 4일부터 9월 19일까지로, 지원하길 원하는 주민은 정발산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주민자치회는 주민 의견을 수렴한 자치사업 발굴로 진정한 주민자치를 실현하기 위한 주민 대표기구다. 선정된 주민자치회 위원의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임기기간 동안 ▲주민의견 수렴 ▲자치계획 수립 ▲주민총회 ▲마을축제 등 주민자치회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안수길 정발산동장은 “정발산동 지역사회에 애정과 관심을 가지고 함께 자치활동에 참여하실 주민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바란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고봉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가을에 진행할 예정인 ‘고양시민 전통 김장체험 한마당’ 행사를 위한 배추와 무 심기를 완료했다. 이날 주민자치회 위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내 유휴지(성석동) 200평을 활용하여 김장용 배추 300포기와 무 100통의 모종을 심었다. 올해 자체사업으로 시행 예정인 ‘고양시민 전통 김장체험 한마당’ 행사는 추후 공지를 통해 10가구 40명을 가족 단위로 신청받아 주민자치회에서 직접 재배하고 절인 배추와 무, 양념으로 직접 김장하며 일정량을 가져갈 수 있도록 하는 전통문화체험 사업이다. 조명휘 주민자치회장은 “친환경으로 재배한 배추로 가족들이 직접 김치를 담그며 세대 간 전통문화를 잇는 의미 있는 사업을 준비하고 있다”라며 많은 참여와 관심을 당부하고 “일부 김장 김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봉동 주민자치회는 유휴농지를 활용하여 고구마, 옥수수, 들깨 등 각종 농산물을 재배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을 제공하는 등 따뜻한 봉사사업도 다양하게 펼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동구 장항1동이 2024년 주민등록 비대면 디지털 방식 사실조사 참여율 41.3%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지난 7월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총 36일간 진행됐다. 주민이 본인의 주민등록 주소지(위치기반서비스)에서 ‘정부24앱’에 접속한 후 간단한 절차를 통해 사실조사에 응답할 수 있는 비대면 디지털 방식으로 진행됐다. 장항1동은 그간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사실조사 홍보 현수막 자체 제작, 안내문 우편함 배부, 입주민 카페 홍보, 안내방송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진행한 바 있다. 그 결과 비대면 사실조사 참여율이 전국 15.67%, 고양시 23.31%에 비해 월등히 높은 41.3%를 달성했다. 이는 지난해 9.8%에서 4배 이상 증가한 높은 참여율이다. 김동원 장항1동장은 “통장협의회의 활발한 홍보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높은 참여율을 이끌어 낼 수 있었다”고 밝혔다. 한편 비대면 조사 기간이 종료된 8월 27일부터 10월 15까지는 각 동의 통장과 담당 공무원이 직접 주민등록 주소지에 방문해 실제 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일산3동 주민자치회가 지난 27일 후곡자율학교 수료식을 개최했다. 지방보조금 사업으로 운영된 ‘후곡자율학교’는 지난 6월 4일에 개강하여 13주 동안 수업과 체험학습을 진행했다. ‘후곡자율학교’는 글자를 모르는 어르신을 대상으로 문해교육을 진행하는 일산3동 주민자치회 대표 사업으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은 사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학교에서는 퇴직 교사인 유영희 지도교사를 초빙하여 어르신들의 눈높이에 맞는 한글 수업, 글쓰기 수업, 민속화 밑그림에 색칠하기 등의 미술 수업을 진행하며, 어르신 학생들이 배움의 열망을 채울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후곡자율학교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매주 귀한 배움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도와준 일산3동 주민자치회와 강사님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며 “후곡자율학교와 더운 여름을 잘 보낼 수 있어서 즐거웠다.”라고 전했다. 성운현 일산3동장은 “수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어르신들에게 감사드리며 마을을 위해 항상 애쓰시는 주민자치회에 감사하다.”라고 인사말을 전했다. 윤기남 일산3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일산서구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파리바게뜨 주엽역점에 온정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했다고 전했다.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기후원과 꾸준한 나눔으로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앞장서는 업체를 대상으로 온정나눔 가게 현판을 전달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주엽역점은 지난 4월부터 매달 홀몸 어르신 등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해 빵을 후원해 왔다. 이날 온정나눔 현판은 이권재 주엽1동장과 임인숙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지역사회 나눔을 하는 소상공인 지원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김희섭, 최성원, 천승아 시의원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내주었다. 이주상 파리바게드 주엽역점 대표는 “작은 나눔으로 시작해 주변 이웃과 큰 즐거움을 나눌 수 있어 보람차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임인숙 주엽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이웃을 돕고자 하는 따뜻한 마음으로 온정나눔 가게에 동참해 줘서 감사하다. 따뜻한 마음이 담긴 빵을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권재 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이 제4통, 24통의 통장을 공개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공고일 현재 해당 통 관할구역에서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상시 거주하는 주민으로, 봉사 정신과 책임감이 강하며 성실히 임무를 수행할 수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지원이 가능하다. 통장 임기는 위촉일로부터 2년이며, 각종 행정사항과 시책을 주민들에게 전달하게 된다. 또한 전입지 등 사실 확인 조사, 복지사각지대 발굴 등 동 행정에 필요한 다양한 업무를 수행하게 된다. 접수일은 9월 6일과 9일 이틀간이다. 지원을 원하는 주민은 고양특례시청 누리집 공고문에 게시된 통장지원서, 개인정보처리 수집이용제공 동의서 등을 작성해 근무시간(평일 09:00~18:00) 내에 삼송1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제출하면 된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통장으로서 기본 임무에 충실하고 각종 동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며 봉사할 수 있는 주민분들이 많이 지원해 주길 바란다. ”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화정2동이 8월 27일부터 10월 15일까지 세대에 방문하며 주민등록 사실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조사 대상은 지난 8월 26일까지 실시한 비대면 조사에 미참여한 세대와 중점조사 대상자가 포함된 세대이다. 사실조사는 통장과 공무원이 직접 방문하며 진행한다. 중점조사 대상은 100세 이상 고령자, 5년 이상 장기 거주불명자, 복지 취약계층, 사망의심자, 장기 미인정결석 및 학령기 미취학아동을 포함한 세대이다. 주민등록 사실조사는 '주민등록법'제20조 및 동법 시행령 제27조 제1항에 따라 주민등록사항과 실거주지 일치 여부를 확인하고 일치하지 않는 경우 주민등록 정정, 말소 또는 거주불명등록 등의 조치를 하게 된다. 김정인 화정2동장은 “주민등록 자료는 국가와 지자체의 각종 정책 수립을 위한 기초자료 활용되는 만큼 정확한 관리가 필요하다. 이를 위해 통장과 공무원이 세대에 방문해 조사를 실시할 때 주민들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고양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는 국립암센터와 함께 ‘2024년 암환자 사회복귀 지원 사회적경제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아카데미는 사회복귀에 관심 있는 암 경험자 및 암환우 가족, 지역사회 주민 등을 대상으로 한다. 국립암센터는 2018년 8월 고양특례시와 ‘사회적경제 활성화 및 암환자 일자리 창출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이후 암환자의 사회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리본센터(Re:Born)센터를 구축해 암환자의 사회적경제기업 창업 및 일자리 활동·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운영해 왔다. 이번 아카데미에서는 ▲암환자 사회복귀를 위한 사회적경제조직 설립 ▲ 암경험자 사회복귀 공감 스토리(사회적협동조합 설립과 운영) ▲ 암경험자 협동조합 창업 스토리 ▲암경험자 창업가의 사회복귀 이야기(취미와 봉사활동이 일이 되기까지) 등을 다루며, 암경험자의 사회적경제 기업 설립과 운영을 통한 자립·사회복귀에 대한 생생한 경험을 들을 수 있다. 교육 참여를 희망하는 자는 온라인을 통해 신청이 가능하며, 오는 9월 2일(월)까지 신청받는다. 아카데미는 9월 3일 오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토당청소년수련관은 2024년 창의과학메이커프로그램 ‘인피니TRACK8’을 8월 19일부터 24일까지 총 6회기에 걸쳐 성공적으로 운영했다고 밝혔다. ‘인피니TRACK8’은 ‘2024년 경기도 청소년 우수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된 바 있다. 그래비트랙스를 활용하여 친구와 함께 상상했던 트랙을 설계하고 직접 구현해봄으로써 입체적 사고능력(창의력, 문제해결능력, 이해력 등)을 함양하는 과학메이커 활동이다. 그래비트랙스는 트랙 제작만으로도 다양한 과학적 원리를 이해하고 새로운 트랙에 도전하며 문제해결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는 마블런 보드게임이다. 특히 토당청소년수련관은 그래비트랙스 개발 업체인 ‘코리아보드게임즈’와 연계해 질 높은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고양시 원당중학교와 연계하여 중학교 2학년 청소년 60명을 대상으로 ▲과학원리 탐구하기 ▲기본 트랙 및 팀 트랙 제작하기 ▲그래비트랙스 대회(우수트랙 제작)를 진행했다. 이후에는 토당청소년수련관에서 청소년과 이용자를 대상으로 한 ▲청소년 우수 창의 트랙 전시 ▲그래비트랙스 대형 트랙 전시 ▲그래비트랙스 체험존이 운영됐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성사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개월 동안 여름방학 기간에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청소년을 위해 운영한 문화·예술, 스포츠, 디지털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을 통해 여름방학 특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지역의 인프라를 활용한 문화공동체 형성, 청소년의 건강지원, 디지털 기반 활동 확대 등 청소년 건전한 여가 활동을 지원하자는 취지로 추진되었으며 세시풍속과 빙상 스포츠, 인공지능 코딩 등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이 진행되었다. 성사청소년문화의집 박차용 센터장은“지역사회와 연계한 유익하고 안전한 여가활동을 통해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청소년의 건강한 여름방학을 지원하는 의미 있는 활동이었다. 앞으로도 지역 연계를 통해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활동이 기획·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