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관객들에게 낭만과 감동의 가을밤을 선사했던, 음악으로 떠나는 세계여행 - Bon Voyage 공연이 오는 9월 12일 세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Bon Voyage’는 광주시문화재단이 가을에 어울리는 음악들을 선곡하여 관객들에게 선사하는 공연으로 국내 유수의 성악가와 오케스트라가 함께 한다. 이번 공연은 김덕기가 지휘하는 코리아쿱오케스트라와 소프라노 박정원, 윤정난, 조정희, 테너 이승묵, 정호윤, 바리톤 이승왕, 베이스 손혜수 등 국내 정상급 성악가 7인이 가을을 담은 무대로 관객을 만난다. 푸치니의 오페라 《요정 빌리》를 시작으로 한국 가곡 구모균의 ‘기억의 향기’와 푸치니의 오페라 《투란도트》 대표 넘버인 ‘Nessun dorma’, 베르디의 오페라 《가면무도회》등의 곡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광주시문화재단 오세영 대표는 “이번 공연을 통해 광주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공연을 선보이고, 클래식 음악을 친숙하게 느낄 수 있게” 하겠다며, “앞으로도 관객들에게 아름다운 한국가곡은 물론 여러 오페라 속 아리아를 소개하는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가 경기도에서 추진한 2025년 생태하천 복원 공모사업에 선정, 국‧도비 320억 원을 확보했다. 28일 시에 따르면 시는 경기도 수자원본부에서 공모한 생태하천 복원 사업에 목현천 생태하천 복원 사업을 신청해 1등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총사업비 378억 원 중 국비(기금) 131억 원과 도비 189억 원 등 85%에 달하는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 사업은 광주시 농업기술센터(목현동 42-1)에서 이배재 터널 입구(목현동 716-4)까지 총길이 3.2㎞ 구간으로 생태호안과 여울 등을 조성하고 건전화된 하천에 용수공급시설(이송관로, 생태습지)을 설치해 수질개선 및 건강한 하천으로 발돋움할 뿐만 아니라 주민친화형 시설인 생태탐방로와 수변 생태관찰시설도 조성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지난해 6월 목현천 수생태계 복원 계획 수립 용역에 착수하며 사업비를 확보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대응해 이룬 성과로 그 의미를 더했다. 이와 관련 방세환 시장은 “공모 선정을 위해 밤낮없이 고생한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하다”며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목현천의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가 시화호 활성화를 위해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한다. 4월 16일 세월호 참사희생자 추모의 날, 10월 18일 경기도민의 날에 이어 경기도 자체조례에 근거한 경기도 지정 3번째 기념일이다. 경기도는 지난 27일 경기도청에서 김성중 행정1부지사 주재로 ‘시화호 활성화 추진 협의회’를 열고 참석위원 전원동의로 ‘시화호의 날 10월 10일 지정’건을 의결했다. 도는 시화호의 날을 9월경 고시할 예정이다. 도는 앞서 시군 및 관계기관에 의견을 수렴한 뒤 도민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추진한 결과 96%가 10월 10일을 시화호의 날로 지정하는 데 찬성했다. 도는 10월 10일로 지정하는 이유에 대해 10월은 ‘경기도 시화호 활성화를 위한 지원 조례’가 제정된 달이며, 시화호 수질개선에 큰 영향을 주고 경기RE100과도 연계된 시화호 조력발전소 개발계획 역시 2003년 10월에 고시돼 의미가 있다고 설명했다. 또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위한 안산·시흥·화성 공동 선언문도 2011년 10월에 발표됐으며, 시흥시에서 이미 시화호의 날을 10월 10일로 선정해 경기도에 건의한 만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7일, 지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홀몸어르신들을 모시고 함께 식사를 하며 서로의 관심사를 얘기하고 어르신들의 어려움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만남은 2023년 수립된 지동의 마을복지계획의 사업인 “다 같이 어깨동무”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 2명과 지동의 어르신 2~3명이 함께 식사를 하는 사업이다. 만남을 통해 이웃 간의 정서적 유대관계를 형성하고 서로 안부를 확인하면서 1인 가구가 많은 요즘 이웃 안전망을 확보하고자 하는 것이 주된 사업 목표이다. 식사에 참여한 김OO 어르신은 “집에만 있다가 무료했는데 가끔 이렇게 이웃들과 식사를 하니 참 즐거운 시간인 것 같다. 처음에는 조금 어색했지만 점점 친해지고 즐거워 이런 시간을 자주 가졌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든다”고 말했다. 김재용 부위원장은 “어르신들과 좀 더 시간을 가지고 이런 자리를 자주 만들어야겠다. 어르신들의 이야기를 귀담아 들으며 지동의 주민들에게 필요한 복지가 무엇인지 알게 되는 더욱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난 27일 영통구청 인근 청소년 유해업소 밀집 지역에서 민·관 합동 청소년 유해환경 지도단속 및 선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8월 개학기를 맞아 청소년 일탈행위를 방지하고 유해환경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박사승 영통구청장을 비롯한 법무부 청소년 범죄 예방위원 수원지역 영통지구위원회(이하 ‘범방위’ 회장 이윤희)와 매탄3동 청소년 지도위원, 영통구 가정복지과 등 총 30여 명이 함께 캠페인에 참여했다. 이들은 청소년 출입이 잦은 상가 밀집 지역에 주류 판매점 및 편의점 등을 대상으로 청소년 대상 술·담배 판매금지 표시부착 여부를 확인하고 '청소년보호법' 안내 홍보물 등을 배부하는 등 청소년 유해환경 개선 활동에 앞장섰다. 또한 번화가 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흡연·음주·거리 배회 등 청소년 일탈행위 사전 방지를 위한 순찰 및 청소년 안전 귀가 지도에 힘쓰는 등 지역사회 내 청소년 보호 의식을 확산시켰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참여해주신 범방위 위원들과 청소년 지도위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은 지난 27일 매탄1동 환경정비의 날을 맞아 대청소 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대청소에는 공무원, 환경관리원, 통장협의회 등 단체원 20여 명이 참여하여 매탄주공 4, 5단지 및 구매탄시장 인근 등을 돌아다니며 담배꽁초, 플라스틱 등의 쓰레기를 수거했다. 김석우 매탄1동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대청소 활동을 통해 깨끗한 마을을 만드는 데에 힘을 보탤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이기범 매탄1동장은 “궂은 날씨에도 대청소에 참여해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쾌적한 매탄1동을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정기기부 가게인 ‘둥글이 파티’에 ‘사랑나눔가게’ 8호점 현판을 전달했다. ‘사랑나눔가게’ 추진사업은 저소득층을 위해 이웃돕기를 실천하고 있는 가게를 선정, 기부업체를 격려하고 나눔문화를 활성화 및 홍보하는 사업이다. ‘둥글이파티’는 매탄4동에서 재능기부를 통해 지난 6월부터 어려운 이웃에게 매월 풍선, 꽃다발 등을 매월 지원하고 있다. 둥글이파티 차영연 대표는 “어려운 이웃이 행복한 하루하루를 보내셨으면 하는 마음으로 앞으로도 꾸준히 재능기부를 실천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상희 매탄4동장은 “꾸준히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둥글이파티 대표님께 크게 감사드린다. 앞으로도 ‘사랑나눔가게’를 통한 나눔 활동 홍보를 계기로 더욱 이웃돕기 문화가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4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월 1호점 ‘크린토피아 수원매탄 두산점’을 시작으로 이번 8호점까지 총 8개소에 ‘사랑나눔가게’현판을 전달하며 지역의 나눔문화 확산을 위해 힘쓰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7일 수원시 영통구 광교1동 주민자치회는 민·관·경이 함께하는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 야간 합동 순찰을 실시했다. '광교1동 산책로 안심보안관'은 수원도시재단이 지원하는 마을자치리빙랩 사업으로 마을의 문제를 직접 논의하고 해결하는 주민자치 실현 사업이다. 특히 실제 산책로 이용객들의 불편 사항을 듣고자 온라인(새빛톡톡) 및 오프라인(산책로 내 설치)으로 의견을 접수하고 있으며 이를 보안관 활동에 반영하여 주민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산책로를 만들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이번 순찰은 지난 6월에 이어 두 번째 합동 순찰로 광교1동 주민자치회, 광교1동 행정복지센터, 수원남부경찰서 광교 지구대 등 약20여 명이 참여했다. 권기홍 주민자치회장은 “그동안 접수되었던 잡초문제나 미점등 가로등 불편 사항 등이 개선되고 있어 주민들이 안심하고 산책로를 이용할 수 있음에 보람을 느낀다.”라고 말했다. 박선희 광교1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민관경 합동 순찰에 참여해주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향후에도 주민들의 안전한 산책길 조성에 앞장서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광교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4년 8월 정기회의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는 주민 거점기관 연계·협력 위기 이웃 발굴 추진 및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들에 대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특화사업 선정 및 진행에 대한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종금 위원장은 “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고 그 욕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업을 논의하면서 한층 복지에 대한 이해도가 높아진 거 같다. 이번 회의를 통해 선정한 추석 이웃돕기 사업 및 위기 이웃 발굴 캠페인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7일 다솜나눔가게에서 후원받은 간식을 다솜심신돌보미 대상자 15명에게 전달했다. ‘다솜심신돌보미’는 영통1동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등으로 구성된 방문단으로 저소득층 및 사례관리대상자 중 고위험 15명과 결연을 맺고 정기적으로 간식(과일, 떡갈비, 롤케이크, 닭강정 등) 전달 및 안부 확인 등 말벗 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영통1동 다솜나눔가게로 협약을 맺은 장바구니, 뿔난집미트델리, 파리바게트 황골점, 가마로강정 신영통점에서 매달 간식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날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이 대상 가정에 방문하여 간식을 전달하고 지속되는 무더위에 건강 상태를 확인하고 담소를 나누는 말벗 서비스를 진행했다. 김가희 영통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계속되는 폭염이지만 오늘 전달한 물품과 함께 막바지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6일, 인도래 작은 도서관에서 '같이 만들고 가치 나누는 인도래 공유냉장고' 사업 성과 공유회를 진행했다. 해당 공유회는 ‘2024년 마을만들기 주민제안 공모사업’의 막바지에 이르러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개선점을 논의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인계동 지역주민 외에 수원도시재단 사업 담당자도 동석했다. 인계동 주민자치회 마을만들기 분과에서 만들어 낸 사업 성과는 크게 세 가지로, 각각 ‘인도래 하늘밭 작물 나눔’, ‘공유가치 홍보’, ‘공유 냉장고 위치 안내’다. ‘같이 만들고 가치 나누는 인도래 공유 냉장고’를 위해 주민자치회 위원들은 옥상 작물을 직접 재배해 인도래 공유 냉장고에 ‘작물 나눔’을 실천하고 기부물품에 홍보 스티커를 제작해 부착하며 ‘공유 가치 홍보’를 추진했으며 홍보용 수세미 뜨기 및 나눔도 진행했다. 또한, ‘공유냉장고 위치 안내 현판’도 인도래 도서관 외벽에 부착했다. 이영희 마을만들기 분과위원장은 “사업을 진행해 보니 옥상 작물 재배는 여건상 여러 제한이 있어 추후에는 주민이 가꿀 수 있는 별도의 텃밭이 마련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