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은 오는 9월 28일 10시~12시 복지관 4층에서 2024년 ADHD 인식 확산 특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강의 대상은 ADHD 아동을 양육 중이거나 ADHD에 관심이 있는 부모이다. 특강은 ADHD 이해하기, ADHD와 함께 적응해 살아가기를 주제로 진행된다. ADHD 인식 확산 특강 참여를 희망하는 부모들은 고양시일산종합사회복지관 누리집을 통하여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9월 20일까지이며, 3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한편, 이 사업은 아름다운가게의 지원을 받아 2024년 아름다운 희망나누기 사업으로 진행되며, 2024년 한 해 다양한 ADHD 아동을 발굴하고 아동들이 지역사회 속에서 함께 성장하며 살아가는 존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아람누리도서관은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고양아티스트 365 작가 8명의 작품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고양 365 작가는 2011년부터 고양문화재단에서 지속해 온 공모사업으로 고양시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역량 있는 시각 예술 작가들에게 전시의 기회를 제공하고, 고양시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확대하는 전시프로젝트의 이름이다. 아람누리도서관은 공모를 통해 회화 분야에서 8명(이은지, 안지혜, 서효은, 구서이, 류희수, 최인영, 박은혜, 홍현주)의 작가를 선정했으며, 8월부터 11월까지 빛뜰 갤러리에서 릴레이 전시를 진행한다. 지난 8월 12일부터 25일까지 운영된 첫 전시에서는 ‘경계그림자’라는 전시명으로 이은지 작가의 작품이 전시됐다. 먹을 이용한 무채색의 그림은 도서관에 녹아들어 작품과의 경계가 사라질 만큼 멋진 전시 공간을 만들어 주었다. 2회차인 8월 26일부터 9월 8일까지는 안지혜 작가의 ‘Out Of _’전시가 진행된다. 안지혜 작가는 지방 소도시에서 서울로 오게 됐을 때 낯설음으로 기억되는 도시의 공간과 관계의 경험을 작품에 녹여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가 행신어린이도서관에서 지난 24일(토) 오후 2시에 개최한 참여형 전통연희 공연 ‘놀이왕 사자’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전했다. 이번 공연은 경기아트센터 ‘찾아가는 문화복지공연’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으며, 공연단체 ‘문화발전소 열터’가 도서관을 찾아와 공연을 펼쳤다. 공연에는 유아 또는 아동을 포함한 가족 이용자 75명이 참여했다. 관객들은 단순한 관람에서 벗어나 재담꾼과 소통하며 사물판굿, 버나놀이, 사자놀이에 직접 뛰어들어 공연에 참여할 수 있었다. 특히 사자탈이 다가와 입으로 선물을 건네고 역동적으로 춤을 출 때는 아이들이 함성을 내며 큰 반응을 보여줬다. 관객들은 “오랜만에 전통연희의 흥겨움을 느꼈다. 특히 아이들이 놀이의 일원으로 참여하는 경험을 할 수 있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주택도시공사(GH)가 용인 영덕에 13층짜리 모듈러 공동주택을 준공한데 이어 동두천에 25층 규모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동주택 건설을 가시화하는 등 모듈러형 공동주택 공급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GH는 27일 광교 사옥에서 동두천시와 ‘지행역 통합공공임대주택 복합개발사업’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경기 동두천시 지행동 공영주차장 부지(면적 약 2403㎡)를 활용해 25층 이상의 국내 최고층 모듈러 공공임대주택(약 200가구 규모)과 생애주기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가족센터 등 생활 SOC시설을 신속하게 공급하는게 목표다. 이번 협약을 통해 GH는 타당성 검토, 사업 발주, 인허가 건설 및 운영을, 동두천시는 용도지역 변경, 시유지 무상 제공, 생활 SOC 건축비 지원 등의 업무를 각각 맡게 된다. 모듈러 주택은 공장에서 단위세대 유닛을 제작해, 현장에서 설치 조립하는 주택으로 공사기간 단축, 안전사고 감소, 탄소와 폐기물 배출량 감소 등의 장점을 갖고 있다. 하지만 건축법상 13층 이상의 건물을 지을 때는 구조물이 3시간 이상 화재를 견디도록 설계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6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새마을 시장 일대에서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어려움에 처한 저소득층과 독거노인 등을 발굴하기 위해 이웃의 관심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은 “어려운 이웃을 알려주세요”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 물품과 안내문을 시민에게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을 함께 찾아주기를 부탁했다. 고길수 위원장은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함께 찾아 소외 없는 동을 만들고 싶다”며 “정기적인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더운 날씨에 이웃을 위해 애써준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 상황에 놓인 이웃을 발굴하면 맞춤형 서비스를 신속하게 연계해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6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6일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옥길동 제일부동산과 ‘긴밀한 지역밀착형 복지네트워크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노후주택과 컨테이너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등 주거 취약계층이 많은 옥길동 특성을 고려해 동네 사랑방 역할을 하는 부동산과 함께 비주택이나 침수 우려 주택 거주민을 선제적으로 발굴해 복지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앞으로는 부동산에서 위기가구를 제보하면 간호직 주무관과 복지돌봄팀이 동행해 주거부터 생애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안내하고,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서는 민간 자원을 연계한다. 고길수 위원장은 “복지서비스를 몰라 지원받지 못하는 이웃이 없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협약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주변 이웃에게 지속적인 관심을 갖겠다”라고 말했다. 배형식 동장은 “협약 체결을 계기로 관내 어려운 주민들이 많은 도움을 받길 바란다”며 “이번 협약이 민·관이 협력을 통한 공동체 상생 성장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평생학습원은 9월 23일 10시,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 성 전문가 배정원 대표를 초청하여 ‘지혜로운 성(性)과 삶에 관한 이야기’를 주제로 의정부시청소년수련관 한울관에서 명사 특강을 개최한다. 배정원 교수는 이화여자대학교 대학원 보건학박사, 제주 ‘건강과 성 박물관’ 초대 관장, 행복한성문화센터 대표를 맡고 있으며 △배정원의 사랑학수업 △똑똑하게 사랑하고 행복하게 섹스하라 등을 출간했고, tvN 유퀴즈 온더 블록, MBC 일타 강사 등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을 출연해 성 전문가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 세종대 겸임교수로 출강하는 ‘성과 문화’ 수업은 수강 신청이 3초 만에 마감될 정도로 학생들 사이에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다. 유상진 의정부시평생학습원장은 “중·노년의 성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가치관 정립은 행복한 가정과 건강한 사회를 도울 것”이라며, “가족, 이웃 간의 세대공감을 위해 누구든 꼭 청강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강연은 의정부시민이라면 누구든 함께할 수 있으며, 선착순(무료) 접수로 의정부시평생학습 통합플랫폼에서 신청 및 접수 가능하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정하용 의원(국민의힘, 용인5)은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과 함께 용인 지역 상권 지원 방안 모색 정담회를 열었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정담회는 용인특례시 수지구청에서 열렸으며, 용인시 소상공인연합회 각 지역별 회장과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 및 수지구청장 등이 참석했다. 정하용 의원은 “지역 경제의 근간이 되는 소상공인분들이 살아나야, 전체 경기가 나아질 것”이라며 “여기 모인 소상공인연합회 관계자분들의 어려운 점을 하나하나 귀기울여 듣고 경기도 및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의 지원을 확대하는 데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와관련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관계자는 “현재 도내 경영환경개선사업 3400개사를 선정했는데 용인의 경우 247개 사업을 진행중”이라며 “앞으로 골목형상점가 등록을 위해 적극 돕고 경기살리기 통큰세일도 최대한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정하용 의원은 “거창한 목표보다는 작더라도 체감할 수 있는 지원이 이뤄질 때 소상공인분들께서 힘을 낼 수 있을 것”이라며 “곧 다가올 추석 대목을 앞두고 지역상권 활성화 지원에 시장상권진흥원이 적극 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마마무 솔라가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 홍보대사로 선정됐다. 2014년 첫 번째 미니앨범 타이틀곡 'Mr.애매모호'로 데뷔한 마마무 솔라는 4인조 걸그룹 마마무의 리더이자 메인보컬로 데뷔했다. 마마무는 데뷔 후 '음오아예 (Um Oh Ah Yeh)', '넌 is 뭔들', 'Decalcomanie (데칼코마니)', '나로 말할 것 같으면 (Yes I am)', '별이 빛나는 밤' 등 히트곡을 연이어 발매하며 국내 대표 걸그룹으로 우뚝 섰다. 2014년 제6회 'Seoul Success Awards' 신인 가수상 시작으로, '써클차드 뮤직 어워즈' 여자 신인상, '골든디스크 어워즈', 디지털음원 본상, '서울 가요 대상' 본상, 'MAMA AWARDS' 베스트 보컬 퍼포먼스 그룹상 등을 휩쓸며 대표적인 NO. 1 보이스 그룹으로 인정받아왔다. 솔라는 작사/작곡한 곡을 마마무 앨범에 수록시키기도 하는 등 뛰어난 능력을 보여주고 있으며, 2020년 개인 솔로곡 '뱉어 (Spit it out)'를 대중들에게 선보이면서 가창력과 퍼포먼스를 보여주어 많은 사랑을 받았으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산울림청소년센터는 지난 20일 ‘2024년 부천시 환경활동가 역량 강화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활동 중인 생태환경활동가와 시 소속 환경 전문 강사 그린리더 25명을 대상으로, 부천시와 산울림청소년센터에서 환경활동가들의 전문성 향상과 환경교육 네트워크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추진됐다. 교육은 △청소년 대상 환경교육 프로그램 개발 △산림치유 △생태교육 교수법을 주제로, 이론 중심의 강의에서 벗어나 실질적인 현장 활용이 가능한 내용으로 풍부하게 구성됐다. 특히, 자연에서 직접 실습하는 생태교육 교수법 시간은 활동가들이 수업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궁금증을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되어 참여자들의 높은 호응을 받았다. 산울림청소년센터 관계자는 “지역환경교육센터로서 시와 지속적으로 협업하여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부천형 환경교육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8월 26일부터 본격적으로 여주시 골프장 상생 바우처 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달 24일에 관내 골프장 20개소와 상생바우처 협약식을 했으며, 이후 한 달여의 준비 끝에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하는 것이다. 본 사업을 위해 관내 모든 골프장이 참여하여 기금을 조성했으며, 골프장 이용객에게 인당 1만 원, 팀당 4만 원의 바우처를 지급한다. 바우처 수령을 희망하는 사람은 배부기준이 골프장 영업 정책에 따라 다르므로 반드시 미리 각 골프장에 문의해야 한다. 바우처는 전통시장 및 원도심 상가의 가맹점에서 1일 최대 5만 원까지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고 유효기간은 2025년 7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