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왕시 내손2동 주민센터가 지역 주민들의 건강관리를 위해 운영하고 있는‘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은 주민센터 소속 간호직 공무원이 주민들을 대상으로 ▲기초 건강 상태(혈압, 혈당) 측정 ▲맞춤형 건강상담 ▲지역사회 보건 복지 서비스 연계를 제공하는 밀착형 건강상담 프로그램이다. 그동안은 수급자 위주인 복지대상자를 대상으로 상담 서비스를 실시해 왔지만, 8월부터는 지원대상을 일반 주민으로 확대 운영 중이다. 특히, 다양한 주민들에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을 집중 운영기간으로 정하고, 주민센터 내 헬스장 앞에서 상담실을 운영하면서 69명에게 건강상담 서비스를 제공해 주민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권희순 내손2동장은“건강상담실 운영을 통해 주민들에게 복지뿐만 아니라 건강상담까지 통합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주민 밀착형 프로그램을 마련해 살고 싶은 내손2동을 만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손안에 건강상담실은 올해 말까지 운영되며, 앞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8월 22일부터 25일까지 3박 4일 일정으로 일본 세토시와 이천시 중학생 간의 홈스테이 교류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창전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2009년부터 15년간 일본 세토시 수남공민관과의 민간국제교류를 이어오고 있으며 올해는 청소년 홈스테이 문화교류를 확대하여 운영했다. 이번 국제교류에는 세토시 중학생 12명과 인솔자 4명이 참여했으며 창전동 학생과 1대 1로 연결하여 홈스테이로 머무르며 학교 수업에 참여했다. 홈스테이로 각 한국 가정에서 가족들과 일상생활, 학교생활을 하고 창전청소년문화의집을 방문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매칭된 학생들이 함께 보낸 시간은 한국의 생활 문화 양식을 배우며 서로의 문화를 깊이 이해하고 상대방의 문화를 존중하는 기회가 됐다. 홈스테이에 참여한 이천시 한 학생은 “일본어를 못해 떨렸지만, 막상 만나보니 소통에 어려움은 없었다. 일본 친구를 만나 좋은 추억을 만들어서 기쁘고, 일본에서 빨리 다시 만나고 싶다”라며 기대를 밝혔다. 또한 홈스테이에 참여한 한 부모님은 “한국이 낯선 일본 친구에게 한국의 음식, 전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26일 창전동 소재 주거 취약가구를 대상으로 2024년 지(G)-하우징 사업 1호 가구 수리를 진행했다. 지(G)-하우징 사업은 경기주택도시공사가 사업비를 후원하고 이천시자원봉사센터가 시행하는 저소득 가구의 주거복지 사업으로 취약계층의 주거환경을 무상으로 수리해주는 사업이다. 관내 행정복지센터에서 대상자를 추천받아 방문하여 대상 가구의 의견을 듣고 이를 수리에 반영해 공사를 진행했다. 이번 26일 활동에서는 도배, 장판, 조명, 환기장치, 테라스 등 수리 요청이 있어 이를 반영하여 깔끔하고 안전하게 조성했다. 이미선 센터장은 “어르신께서 쾌적하게 바뀐 집에서 편안하고 안전하게 지낼 수 있기를 바라며, 주거 취약계층에 있는 어려운 분들을 위한 집 고치기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천시자원봉사센터는 시민이 공감하고 위로받을 수 있는 ‘온기 나눔’ 범국민 자원봉사 캠페인을 연중 진행하며 시민의 자원봉사 참여 확대와 지역 내 따뜻한 온기를 나누는 데 노력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6일 복지 사각지대 해소를 위해 ‘여름철 복지 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폭염과 장마 등으로 거동이 불편한 이웃이나 1인 가구가 사회적으로 고립되는 것을 막기 위해 ▲공적 급여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특성화 사업 ▲광명마을안전돌보미 등을 연계한 맞춤형 서비스를 안내했다. 박효순 위원장은 “올여름은 지속적인 무더위로 위기가구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며 “이웃에 대한 관심이 필요하다”며 적극적인 제보를 독려했다. 김정임 동장은 “정기적으로 복지 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하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하다”며 “위기가구를 더욱 촘촘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한편, 일직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에서 진행하는 ‘광명시 중장년 1인 가구 생활실태조사’의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철산도서관은 지난 26일 광명광성초 학부모회 임원진과 ‘독서교육 활성화 방안 및 도서관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철산도서관 추진 사업 안내 ▲도서관 활성화를 위한 의견 청취 ▲다변화된 환경 속 공공도서관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 ▲시민의 어문학·인문학적 소양을 성장시키기 위한 도서관의 소명 ▲도서관 이용자 편의성 개선 방안 등 도서관 운영 전반에 대해 자유롭고 진취적인 의견을 나누는 자리였다. 강민영 학부모회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철산도서관이 ‘주민이 필요로 하는 것이 무엇인가’를 파악하고자 하는 의지를 느꼈다”며 “지역사회의 커뮤니티 기능을 맡고 있는 도서관의 정체성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김영훈 관장은 “광명시 공공도서관은 지역 관계자와 함께하는 열린 도서관을 지향하며 주민과 활발하게 교류해 나갈 것”이라며 “도서관 운영의 새로운 전환점이 필요한 시점에 철산권역 내 학부모회와 소통 동행을 하게 돼 매우 좋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연서도서관은 독서 문화 활성화를 위해 동아리 회원과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2024 독서동아리 역량강화 교육’을 한다. 교육은 9월부터 11월까지 2개의 강좌로 운영한다.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는 서평의 기본부터 창작 실습까지 하는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서평 잘 쓰는 법’을 진행한다. 매주 수요일 오전 10시에는 다양한 독서토론 기법을 배우고 실전 토론도 하는 ‘독서토론 어디까지 해봤니?-다양한 독서토론법’을 진행한다. 김영훈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읽는 독서에서 쓰는 독서로 연결하는 나만의 콘텐츠 창작을 경험해 보고, 다양한 독서토론 방법을 이해해 실생활에 적용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접수는 연서도서관 동아리 회원을 우선으로 하며, 일반시민은 29일 오전 10시부터 광명시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하면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지역자활센터와 의왕시티병원이 2024년 8월 27일,‘지역사회 취약계층 구강건강 및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지정병원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상호 협력하여 지역사회 저소득·취약계층 연계 및 의료 지원을 통한 의료수준 향상 및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 나아가 지역사회 복지 체계 구축 및 공동체 실현을 위한 네트워크 안전망을 구축할 예정이다. 군포지역자활센터 송선영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통하여 지역사회 저소득 및 취약계층의 구강 건강 증진과 진료 편의를 제공할 수 있게 되어 감사를 전하며, 지역사회 연대 및 복지 체계 강화를 위한 공동 발전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군포지역자활센터는 자활사업 참여자의 자립 및 복지 향상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여 행복한 복지 실현을 위해 노력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 광명시는 지난 8월 24일부터 25일까지 이틀간 광명시민체육관 등에서 '제6회 경기도어울림체육대회 2024'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에는 22개 시·군에서 총 801명이 참가했으며, 볼링, 탁구, 풋살 등 3개 종목의 경기가 진행됐다. 광명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운영하는 '광명월드컵축구단'은 발달장애 선수들로 구성된 팀으로, 이번 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광명시의 20대 비장애 선수들이 같은 유니폼을 입고 '광명월드컵축구단' 소속으로 원팀을 이루어 경기에 나섰다. 이들은 대회 동안 4전 4승의 완벽한 기록을 세우며 결승전에서 성남시를 3대 2로 이기고 우승을 차지했다. 결승전에서 선제골을 넣은 박규태 선수(비장애 선수)는 인터뷰에서 "작년에도 통합 스포츠 경기로 함께 훈련하고 대회에 참가했지만, 우승하지 못해 많이 아쉬웠다. 이번에는 4전 4승으로 우승할 수 있어서 정말 기쁘고 감사하다. 장애가 있더라도 축구를 할 수 있으며, 함께 패스를 주고받으며 결과를 만들어가는 과정이 매우 낭만적이다. 앞으로도 통합 스포츠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광명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초ㆍ중ㆍ고 교장을 대상으로 한신대학교 송암관과 늦봄관에서‘미래SAEM 학교관리자대상 AIㆍ코딩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했다. 이는 2024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특색교육으로 선정된 ‘미래 역량을 키우는 에듀테크 활용 교육’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직무연수로서, 초등 교장 32명, 중등 교장 29명이 참여한 가운데 초등은 한신대학교 송암관에서, 중등은 한신대학교 늦봄관에서 진행됐다. 이날 오전에는 생성형 AI 도구 소개를 비롯하여 최신 생성형 AI에 대한 이해, AI 도구를 활용함에 있어 주의해야 할 사회 및 윤리적 문제들이 다루어졌으며 더불어 Chat GPT 실습도 이루어졌다. 오후에는 본격적으로 AI아트 코딩 체험을 통해 생성형 AI 도구를 활용하여 다양한 그림을 생성하고, 이야기와 그림을 편집하여 짧은 동화를 창작하는 실습이 이루어졌다. 생성형 AI 기반 다양한 음악 창작 도구를 소개하고 음악 생성 도구를 활용하여 작품을 만들어 가상 공간에 전시하는 활동도 진행됐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관리자대상 AIㆍ코딩 역량강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 학습상담지원단을 대상으로 단국대 죽전캠퍼스에서 난산 및 수학학습부진 증거기반 수학교수를 주제로 역량강화 연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수원교육지원청-단국대 MOU를 통해 기초학력보장에 지속적으로 협력 연구를 하고 있는 단국대 특수교육과 이정미 교수와 이승희 교수가 강사로 참여했으며, ▲기초학력 선별검사 방법 ▲덧셈 및 뺄셈 증거기반 교수 ▲곱셈 증거기반 교수 ▲나눗셈 증거기반 교수 ▲분수 증거기반을 내용으로 난산 및 수학부진학생의 학습을 효과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체계적인 지도방법과 실질적인 전략을 소개했다. 연수에 참석한 학습상담지원단 이혜현 상담사는 “학생들의 수학 학습 부진을 개선하기 위한 실질적이고 유용한 연수로 학습상담지원단의 전문성을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학교 내 복합요인을 가진 학생의 난산지도를 위해 적극 활용하겠다”라고 소감을 말했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수원기초학습지원센터의 지속적 역량 강화를 통해 복합요인을 가진 학생의 학습 성취도를 높이는 데 최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은 8월 27일, 경기도교육복지종합센터에서 수원 관내 초등학교 교감을 대상으로 ‘2024학년도 2학기 늘봄학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2학기 경기형 늘봄학교의 주요 추진 계획을 안내했다. 업무 담당 인력, 프로그램, 강사, 공간 활용, 늘봄 공유학교 등에 대해 설명하고,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청취하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수원교육지원청은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을 위해 운영 예정 학교에 기간제 근로자를 배치하고 연수를 실시했다. 또한, 학부모 만족도 제고를 위해 ‘찾아가는 늘봄학교 특별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초등학교 1학년 맞춤형 프로그램과 늘봄교실에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교감 대상 늘봄학교 설명회에 이어 11월 학교장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성과공유회를 개최할 계획이다. 경기도수원교육지원청 김선경 교육장은 “학교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통해 2학기 늘봄학교가 성공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