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수주도서관 개관 1주년을 맞아 오는 7월 8일 시민들과 함께 수주도서관의 첫 돌을 축하하고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7월 한 달간 수주도서관 곳곳에서는 ‘소원을 말해봐, 소원나무’ 등 다양한 시민 참여 이벤트가 진행된다. 특히 개관 1주년 기념일인 7월 8일에는 어린이 연희극 ‘연희는 방구왕’, 마음치유 전문가 박상미 교수 특강 ‘마음근육 튼튼한 내가 되는법’, ‘동화 속 케이크 만들기’ 등 다채로운 공연과 강연,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의 참여를 원하는 경우 6월 14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로 수주도서관이 개관 1년 만에 지역 내 대표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식과 정보 제공을 넘어 다양한 문화예술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시민과 함께 성장하는 도서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 예술가의 상품을 집 앞에서 만나는 시장이 올해 첫 막을 내렸다.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예술가와 지역 공간, 시민을 연결하는 부천형 지역예술시장 ‘도시사파리 예술시장 : 봄 시장’을 지난 5월 19일과 20일, 6월 2일과 3일 각각 부천시청 잔디광장과 옥길동 별빛마루도서관 일대에서 개최했다. 이틀씩 두 차례에 걸쳐 열린 이번 행사에 시민 총 1만 8천여 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특히 5월 열린 행사는 부천아트센터 개관 공연과 연계해 주목을 받았다. 행사에 참여한 예술가는 시각 부문 158명, 음악 부문 40명(단체) 등 총 200여 명이다. 이번 예술시장을 통한 상품 유통액은 총 1억 2천 2백여만 원에 달하는 등 지난해보다 훨씬 높은 판매액을 기록했다. 이번 행사는 ▲지역 예술상품 판매와 체험이 이뤄지는 ‘아트 인 사파리’(Art in Safari) ▲지역 음악가와 단체 20곳의 음악을 QR코드로 즐기는 ‘뮤직 인 사파리’(Music in safari) ▲지역 예술가의 작품 기부 행사 등 다양하게 구성됐다. 특히 행사 기간과 가까운 시기에 세계 환경의 날이 지정돼 있어 상품 구매 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은 2022년 제1회 부천아카이브활성화 사업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 교육에 이어 지난 2023년 6월 7일 제2회 교육행사를 개최했다. 부천문화원 대강당(솔안아트홀)에서 진행된 교육행사에는 100여명의 택시해설사 교육생이 참석했고, 30여명의 일반 시민까지 참석해 성황을 이루었다. 교육행사는 부천의 역사달력을 통해 본 부천의 역사 이야기(권순호 부천문화원장), 부천군의 탄생과 부천군청의 이전 역사(양윤모 박사), 웃음 치료를 통한 친절 마인드 향상(김종필 교수), 우휴모탁국과 부천의 여명(박찬규 박사) 등으로 진행됐다. 행사에 앞서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개회사를 통해 2023년은 부천시의 시 승격 50주년으로 부천의 역사와 문화, 지명과 관광지 등을 더욱 알리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를 위해 부천문화원은 우휴모탁국 부천의 역사와 부천 고유 지명을 연구하는 학술대회를 개최하고 부천의 향토음식을 복원하는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와 같은 부천의 역사를 알리기 위해 제2기 부천향토역사안내택시의 역할이 더욱 중요하다고 강조하면서 행사를 시작했다. 오랫동안 부천 곳곳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원은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민족 전통명절인 단오를 맞아 17일 ‘단오야! 놀자!’ 행사가 개최된다. 단오는 설, 추석과 함께 3대 명절로 꼽혔으며, 몸을 씻어 제액(災厄)을 막고 좋은 음식과 민속놀이로 몸을 단련해 한 해 풍년과 집안의 평안, 공동체 의식을 다지는 날이었다. 17일 오전 11시부터 17시까지 진행되는 단오야! 놀자! 행사는 단옷날 임금이 재상에게 하사한 단오선 부채 만들기, 수리취떡 만들기 한복입기체험, 전통악기체험, 한복방향제 만들기, 창포머리감기, 민속놀이체험 등 다양한 단오 세시풍속과 전통문화체험이 펼쳐진다. 부천문화원은 코로나19 펜데믹 이후 부천한옥체험마을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단오행사를 통해 부천한옥체험마을과 전통문화를 시민들에게 적극 알린다는 계획이다. 또한 참여시민 중 본인 SNS를 통하여 단오야! 놀자! 행사를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샷을 남기면 추첨을 통하여 부천한옥체험마을 숙박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 부천시, 부천원미경찰서, 부천시약사회와 함께 주최하는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공모전 “NO! DRUGS ANYMORE 공모전”을 개최한다.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애니메이션공모전 “NO! DRUGS ANYMORE 공모전”은 마약류에 대한 위험성과 심각성을 알리고 마약류 이용 범죄 근절 및 2차 범죄에 대한 예방을 위하여 청소년과 일반인을 대상으로 하는 애니메이션 공모전이다. 13세 이상의 개인 또는 팀 응모가 가능하며 주제는 '마약류 이용 성범죄 및 2차 범죄예방, 경각심 제고', '청소년 마약범죄 근절 및 2차 범죄 예방 교육자료, 경각심 제고', '실생활 중 마약의 위험성 및 마약 대처방법(전 연령층 대상)'으로 총 3가지로 구성된다. 해당 주제로 완성된 40초 이내(크레딧 포함)의 애니메이션 작품을 제출해야 한다. 출품 기간은 6월 9일부터 7월 31일까지이며, 선정된 작품은 8월 16일(수)에 개별 연락 및 BIAF홈페이지를 통해 발표된다. 수상자에게는 부천시장상을 포함, 유관기관들의 상과 부상이 지급된다. 그 외의 출품 관련 세부사항은 BIAF홈페이지를 통해 확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9~10일 홈플러스 상동점에서 ‘마켓 오-시옷’ 단기기획전을 시민 3,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개최했다고 밝혔다. 홈플러스 상동점과 협력하여 개최된 이번 행사는 대형마트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시민가치기업들이 추구하는 사회적 가치를 홍보하고,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지난 9일 마켓 개막행사에서 설훈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이재영 경기도의원, 박찬희 부천시의원 등이 참여해 부스를 일일이 방문하여 제품을 직접 확인하고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생산제품을 직접 구매하는 시간을 가졌다. 부천시 시민가치기업 20개 기업과 안양, 성남, 평택 등 경기도 권역 사회적경제기업 14개 등 총 34개 기업이 참여하여 사회적경제와 시민가치기업 홍보에 힘을 보탰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과 장애인기업, 여성기업 등에서 생산한 제품 홍보와 판로 확대에 이바지하고, 일회용품과 비닐봉투 사용을 전면 제외하는 등 시민들이 환경·사회·지배구조(ESG)를 실천하고 경험하는 데 많은 도움을 주었다. 기획전을 찾은 시민을 대상으로 ▲샴푸·비누·컨디셔너 ▲수제청·수제쿠키 ▲누룽지·국수 등 생산 제품을 판매하고,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8일 ‘제78회 구강보건의 날’을 기념하여 ‘치아사랑 건강축제’를 부천시청 어울마당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서는 미취학 아동 1,042명을 초대하여 건치아동 시상과 구강건강 인형극 ‘빨간모자와 충치늑대’ 공연을 진행했다. 공연과 함께 구강건강 퀴즈를 진행하고 정답을 맞힌 어린이들에게 상품을 증정하는 등 구강건강에 대한 어린이들의 흥미를 유발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인형극 관람 후 실시한 만족도 조사에서는 95.9% 이상 ‘재미있었다’고 응답했다. 부천시청 1층 로비에서는 부천시치과의사회 주관으로 초등학생 구강건강 미술공모 당선작 34점을 전시하고, 구강용품, 불소용액 배부 등 구강보건의 날 홍보활동을 펼쳤다. 조용익 부천시장 “치아가 튼튼하지 못하면 우리몸을 건강하게 지킬 수 없다. 치아건강을 지키는 데 가장 중요한 것은 치아가 아프기 전에 칫솔질을 잘해 충치가 생기지 않게 하는 것”이라며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구강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인지하고 치아건강을 잘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 문화와 산업 대표기관 2곳이 손을 잡았다. 부천문화재단은 6월 7일 부천산업진흥원과 올해 문화도시 부천의 시 승격 50주년을 맞아 지역 내 ESG 확산과 문화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업무협약을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이달에 세계 환경의 날이 포함된 것을 고려해 서면으로 협약 절차를 간추려 진행했다. 협약 내용은 ▲ESG·청렴문화 확산과 문화 산업화 기반 마련을 위한 협력 ▲문화도시 사업 활성화와 지역 내 미래산업 육성을 위한 기반 구축과 기관 홍보 지원 ▲두 기관의 전문 역량을 활용한 공동사업과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의제 발굴 등을 담았다. 이번 맞손은 협약 내용의 구체적인 실천을 위해 빗물받이 배수구 막힘을 방지하는 공공디자인 캠페인 꾸러미 ‘물살이의 길’과 탄소 배출을 줄이는 친환경 재사용 문구류 등 재단의 문화도시 사업 결과물을 공유하며 지역사회 협력 기관의 적극적인 참여와 동행을 제안했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부천산업진흥원과의 협약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은 시기에 문화와 산업의 융합이라는 과제와 미래 방향에 대해 고민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상호 긴밀한 협력으로 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7일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 6월 운영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고강지역 도시재생 뉴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2019년 8월 지역 주민·생활권자로 주민·상인협의체를 구성, 사업이 본격화된 2022년 1월부터 매월 첫째 주 수요일마다 주민·상인협의체 운영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6월 운영회의에서는 ▲5월 고강지역 도시재생사업 추진현황 및 7월 추진계획 보고 ▲도시재생사업 주민 의견 공유 ▲청춘&다시청춘센터 주민설명회 안내 등 도시재생사업에 관한 사항을 논의했다. 김학수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장은 “2023년 사업이 시작되고 상반기가 끝나가는 현재 본격적으로 사업 참여를 이끌어야하는 시기”라며 “고강본동 주민이 주체가 되어 마을행사, 주민·상인교육 등 지역 행사에 적극적인 참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주민상인협의체는 도시재생사업을 통해 지역 활성화를 통한 지속적인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강지역 도시재생 주민·상인협의체는 고강도시재생활성화지역(고강본동 일원) 내 거주자 및 생활권자를 대상으로 사업종료 시까지 상시 모집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오는 7월 5일 수요일 오후 4시 부천시 승격 50주년을 기념하여 부천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김영하 작가 강연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김영하 작가는 1995년 계간 '리뷰'에 '거울에 대한 명상'으로 등단하여 '작별인사', '살인자의 기억법', '여행의 이유' 등 수많은 베스트셀러를 출간했으며, ‘알쓸신잡’, ‘세바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했다. 이번 강연회에서는 ‘공감과 소통, 그리고 이야기’라는 주제로 소설과 영화, 그 밖의 이야기들이 어떻게 인간에 대한 공감 능력을 확장 시키고, 깊은 수준의 소통을 가능하게 하는지에 대한 이야기를 펼칠 예정이다. 또 국악밴드 ‘거문고자리’의 아름다운 국악 선율도 들을 수 있다. 선착순 200명을 모집하며, 부천시민이면 누구나 오는 6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다. 강연회 참가비는 무료다. 김영애 부천시 상동도서관장은 “이번 강연이 시민의 지적 호기심을 충족하고 자기계발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만나고 싶어 하는 작가를 초청하는 자리를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꿈빛도서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운영 예정인 ‘부천 책문화센터’ 내 창작공간 입실자를 모집한다. ‘부천 책문화센터’ 조성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에서 주관하는 ‘2022년 책문화센터 구축·운영’ 공모사업에 선정돼 추진됐다. 부천 책문화센터를 통해 창작공간, 독서쉼터, 전시코너, 교육실 등을 조성해 작가와 출판사를 지원하고, 시민에게는 구체적이고 다각적인 출판문화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중 창작공간은 부천시 작가와 출판사의 안정적인 활동 기반을 지원하기 위한 공간이다. 부천시립꿈빛도서관 운영 시간과 동일하게 운영되며 개별실, 사무집기, 개별 냉난방, 공용 휴게공간, 사무자동화(OA)실 등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최적의 환경을 제공한다. 창작공간은 부천시 거주 작가와 부천시에 사업자로 등록되어 있는 출판사면 지원할 수 있고, 1기(7~9월), 2기(10~12월) 입실자를 동시 모집하여 시범운영 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