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가 오는 26일부터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계약 시 업체에 전자파일을 송부하는 방법을 활용해 서울‧경기지역 ‘장기 실종자 찾기’를 실시한다고 21일 밝혔다. 보건복지부에 따르면 정부와 기관단체들의 다양한 노력, 국민의 제보 등으로 최근 5년간 발생한 실종아동은 대다수가 실종신고 접수 이후 12개월 내 발견되고 가정으로 돌아오고 있다. 그러나 1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이 1천330여 명이며 이 가운데 20년 이상 장기 실종아동은 1천40여 명에 달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 회계과 계약팀은 경찰청과 업무협업을 통해 실종자 명단을 받아 매월 2명씩 계약 시 업체에 자체 제작한 안내문을 전자로 송부하고 사내 게시판 또는 사내 메일을 통해 적극 홍보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연간 2천500건의 계약을 추진하는 계약부서는 업체와의 직접적이고 밀접한 방식으로 업무를 추진하는 업무의 특성을 활용해 백혈병 어린이 돕기, 결식아동 돕기 등 다양한 분야의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주)미도종합건설은 지난 16일 광주 동물보호센터에 에어컨을 기탁하고 기존 에어컨을 수리했다. 이번 기탁은 무더위로 인해 고통받는 유기 동물들의 건강과 복지를 개선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으며 보호센터에 있는 동물들은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게 됐다. 특히,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스트레스를 줄이고 건강 관리를 용이하게 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경은 (주)미도종합건설 대표이사는 “유기 동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환경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은 기업의 사회적 책임 중 하나”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동물복지와 관련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방세환 시장은 “우리 지역의 유기 동물들이 무더운 여름철을 조금이나마 더 편안하게 보낼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주)미도종합건설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지역 사회와 기업이 함께 협력해 유기 동물 보호에 앞장서는 선례가 되기를 바란다”고 답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2동의 정2새마을문고는 지난 19일 꽃뫼지역아동센터에 139권의 도서를 기증했다. 이번 기증은 새마을문고 회원들이 자택에서 소장하고 있던 책을 나누어 보며,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전달하자는 취지로 진행되었으며 도서들은 각 권마다 정성껏 소독한 후 제공되었다. 김재숙 정2새마을문고 회장은 “문고 회원들이 직접 선별한 책들을 아이들이 재미있게 읽을 모습을 떠올리니 이번 기증에 큰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책 읽는 기쁨을 함께 나눌 수 있는 정2새마을문고가 되겠다”고 전했다. 김수정 정자2동장은 “기증한 도서를 통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들이 다양한 독서 기회를 갖고 유익한 시간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의 일환으로 추진한 '나는 우리마을 환경운동가'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수원도시재단 마을자치지원센터가 주관한 ‘2024년 마을자치 리빙랩 공모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사업 기간은 지난 3월부터 8월까지였으며, 주민들과 함께 마을의 분리배출 문화를 조성하고 자원순환을 증진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주요 내용으로는 △주민의견 수렴을 통한 분리수거함 설치 실험(1개소) △다문화가족을 위한 분리배출 교육 △지역주민 대상 자원회수시설 견학 △동 전입자 대상 분리배출법 안내 등이 포함됐다. 이를 통해 다양한 주민 계층이 참여하여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지난 7월 12일 열린 2024 송죽골 마을축제에서는 △다회용기를 이용한 일회용품 없는 축제 △업사이클링 체험부스 △환경퀴즈 OX △‘우리마을 비양심 지역 찾기’ 캠페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되어 주민들의 환경 의식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동 주민자치회는 ‘우리마을 비양심 지역 찾기’ 캠페인을 통해 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2동은 지난 20일 익명의 기부자로부터 생활용품 선물세트 45개를 기탁받았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설 명절에 이어 이번 추석에도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기부자는 “기부물품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에게 전달되어 의미 있게 사용되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기부하며 이웃 사랑을 실천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기부자는 자신의 이름을 공개하지 말아 달라고 당부했다. 김수정 조원2동장은 “명절마다 변함없이 이웃 나눔에 참여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리며, 기부자의 따뜻한 마음을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기부물품은 조원2동 관내 저소득층, 독거노인 및 복지사각지대 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창훈대교회와 함께 ‘사랑의 반찬’ 전달식을 진행했다. 연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3년부터 창훈대교회의 후원을 받아 매월 첫째 주와 셋째 주 화요일마다 홀몸 어르신과 어려운 이웃들에게 반찬 4종을 정성껏 준비해 전달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오고 있다. 예인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회원들과 함께 한마음으로 정성껏 만든 음식이 홀몸 어르신들과 어려운 이웃들의 삶에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무더운 여름에도 불구하고 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반찬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들이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행정위원회 황진희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지난 20일 부천시 부인중학교를 방문해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에서 진행하는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인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 '시크릿'을 관람했다. 이번 공연은 부인중학교 1, 2학년 학생 270명이 관람하였으며, 공연 시작 전 황진희 의원은 학생들에게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공연 참여를 당부했다. 학생들과 함께 공연을 관람한 후 황 의원은 “양성평등은 우리 사회의 중요한 가치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학생들이 양성평등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받아들이고, 일상에서 실천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하고 학생들의 열띤 참여와 호응을 보며 “우리 학생들이 양성평등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이해를 보여주어 매우 기쁘다”라고 덧붙였다. 경기도교육청 생활인성교육과는 2024년 7월부터 “다가가는 양성평등 UP! 교육” 공연을 시작하여, 총 113교의 초·중·고등학교를 대상으로 학령 별 수준에 맞는 학생 참여 중심의 공연을 제작하여 성별 고정관념과 성차별에 대해 양성평등 교육의 효과를 극대화 하기 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안전행정위원회 소속 안계일 의원(국민의힘, 성남7)이 21일 ‘경기도 소방공무원 치유정책 연구회’를 설립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구회는 경기도의회 의원연구단체 중 하나로 경기도 소방공무원들이 각종 화재, 응급, 재난 현장에서 겪는 외상 후 스트레스 장애(PTSD)를 포함한 다양한 정신적 고통에 대해 실질적인 치유 및 지원 방안을 모색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소방공무원들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활동하고 있지만, 현장에서 반복적으로 겪는 외상 사건으로 인해 심각한 정신적 고통을 받고 있다. 특히, 최근 연구에 따르면 소방공무원 10명 중 4명 이상이 PTSD와 수면장애, 우울증 등의 증상을 호소하고 있으며, 그중 일부는 자살 위험군에 속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안계일 의원은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국민의 안전과 직결된 중대한 사안이다”라며, “이번 연구회를 통해 소방공무원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안 의원에 따르면 ‘경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이선구 위원장(보건복지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부천2)은 지난 20일 경기사회서비스원이 운영하는 부천종합재가센터와 경기서부 학대피해노인 전용쉼터를 방문하고 경기도의 돌봄서비스 추진현황과 노인쉼터 운영실태를 점검하였다. 이날 이선구 위원장은 인사말을 통해 “계속되는 무더위에서도 경기도의 사회복지서비스를 최일선에서 담당하는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특히 돌봄서비스를 현장에서 구현하고 있는 종합재가센터와 학대노인피해 전용쉼터를 방문하여 어려움을 청취하고 이에 따른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하여 방문하였다”고 취지를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 관계자는 현안 보고에서 “사회복지서비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종사자들의 처우개선과 안정적인 사무실공간의 확보가 시급하다”며 의회의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했다. 이선구 위원장은 “사회복지는 큰 틀에서 국가가 책임지지만 세밀한 부분에서 촘촘한 복지사회의 그물망은 만들어 나가는 부분에서는 지자체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경기도 차원에서 적극적인 종사자 처우개선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경기사회서비스원은 사회복지 서비스를 확대하고 지역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제9호 태풍 ‘종다리’ 북상에 대비한 긴급 대책회의를 열고 시민 피해 최소화를 위한 분야별 대비 현황을 점검했다. 21일 하남시는 지난 20일 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부시장(황학용)이 주재한 관계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개최했다. 태풍 ‘종다리’는 19일 대만 부근 해상에서 발생한 소형 태풍으로 20일부터 서해상을 따라 북상한 후 21일 오후 3시경 경기권을 통과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황 부시장은 이날 대책회의에서 ▲장마 침수 피해지역 추가 피해 방지 ▲건설현장 타워크레인 등 낙하물 추락 및 가로수 전도 사고 사전 대비 ▲태풍 대응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을 통한 피해 상황 실시간 모니터링 등 태풍 피해에 대비한 사전 예방과 대응에 모든 행정력을 동원하도록 지시했다. 황 부시장은 “태풍 종다리가 21일 새벽부터 하남시에 영향을 미치기 시작해 오후 3시경 통과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할 것”이라면서 “시민들께서도 기상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하천 등 위험지역 방문을 자제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수도권 지역 1,400만 국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팔당취수장을 적의 공격으로부터 지켜내기 위한 「2024 을지연습-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실시했다. 21일 하남시에 따르면 시는 지난 20일 배알미동 소재 팔당취수장에서 군부대, 하남경찰서, 하남소방서,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 등 관·군·경·소방 200여 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을지연습 경기도 단위 실제훈련인 국가중요시설 통합방호훈련을 진행했다. 이번 통합방호훈련은 충무계획의 3대 기능 중 하나인 ‘국민생활안정’의 세부 분야인 식수 공급 시설을 방어하기 위해 서울을 포함한 수도권 24개 자치단체 1,400만 국민에게 물을 공급하는 한국수자원공사 팔당권지사를 방어하는 대응태세 점검 및 국가총력대비시스템 구축을 목표로 진행됐다. 이날 관·군·경·소방은 ▲미상의 폭발물 의심 물체 식별 및 처리 ▲드론 테러·인질극 대응 ▲화재진압 및 구조 ▲재난안전통신망 연락체계(PS-LTE)를 활용한 상황판단회의 진행 ▲용의자 검거 등 실제상황을 가정해 실전처럼 훈련을 진행했다. 이현재 시장은 강평에서 “북한의 다양한 도발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