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여성청소년재단이 운영하는 소사청소년센터는 오는 9월 7일 소사청소년센터 일대에서 드론 미니 축구 대회, 드론 체험, 메이커 체험 등을 체험할 수 있는 ‘드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센터 1층 힘이소사체육관에서는 ‘드론 미니 축구 대회’가 진행될 예정으로 8~19세 연령의 청소년 2인이 한 팀을 이루어 대회에 참가할 수 있으며 8월 13일부터 28일까지 별도 참가 모집을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번 드론 미니 축구 대회는 모집된 팀을 대상으로 당일 토너먼트 리그를 진행하여 1등 팀에게는 부천시장상, 2등 팀에게는 부천교육지원청장상, 3등 팀에게는 소사청소년센터장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드론 페스티벌 당일에는 청소년과 시민 누구나 드론을 쉽고 재밌게 접할 수 있도록 ▲드론 미니 축구 체험 ▲드론 일일 체험(VR 드론 축구 체험, 드론 시뮬레이션 체험, 드론 조립 체험, 코딩 드론 체험 등) ▲드론 올림픽 대회(드론 컬링, 드론 농구, 드론 장애물 피하기, 드론빙고 등)와 같은 드론 체험을 할 수 있다. 또한, 드론뿐만 아니라 ▲공예 체험(가죽·목공 체험, 종이크래프트 키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도시개발공사 노상주차처는 온열질환 예방 대책 마련 등 근로자 보호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20일 밝혔다. 올해 기록적인 폭염과 열대야가 지속되는 가운데 노상주차처는 ▲자가진단 체크리스트 배치 ▲신체 상태 점검 ▲냉방장치 점검 ▲식수 공급 등 온열질환 예방 대책을 추진하고 있다. 아울러 폭염특보 발효 즉시 온도가 가장 높은 시간대인 14시에서 16시 사이 주차장 운영 일시 중단 지침을 마련하고, 현장근로자 77명을 대상으로 휴게시간을 부여해 충분한 휴식이 보장되도록 지원하고 있다. 공사는 “옥외 노동시간이 많은 노상주차장 현장근로자는 폭염에서 위험도가 가장 높은 업종으로, 7~8월을 폭염피해 집중 대응 기간으로 지정해 온열질환 예방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이 '윈도 호스'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을 심사위원장으로 선정됐다. 캐나다의 작가이자 미국 아카데미 회원이기도 한 앤 마리 플레밍 감독은 가족과 정체성, 역사 그리고 기억을 주제로 작품들을 연출했다. '새 신발'(1990)과 '블루 스카이'(2002)로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단편영화상을 수상, 그래픽 노블 '마술사 롱택샘의 일생'으로 2007년 ‘아이즈너 어워드’를 수상했다. 특히 한국계 캐나다 배우인 ‘산드라 오’가 제작하고 목소리를 맡은 그녀의 장편 애니메이션 연출작 '윈도 호스'는 BIAF2016 장편 심사위원상 및 히혼국제영화제 애니메이션 작품상, 독일 슈투트가르트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 애니메이션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2024년 다시 산드라 오와 함께 배우와 감독으로 뭉친 애니메이션과 실사가 결합한 장편 '목격자를 불러 줄래요?'는 토론토국제영화제 갈라 섹션에서 공개 예정이다. 아카데미 공식지정 국제영화제, 제26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4)은 10월 25일부터 29일까지 5일간 열린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가 고양·파주지역 범죄피해자지원센터와 함께 추진한 범죄피해자 가족의 정서적 건강 및 사회적 관계 회복을 위한 치유농업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범죄피해자 지원센터 내 교육장에서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고양시에 거주하는 범죄피해자 가족 10명을 대상으로 지난 4월 3일부터 6월 26일까지 미니 텃밭 조성하기 등의 내용으로 10회기에 걸쳐 진행됐다. 센터는 대상자의 흥미 유발과 자발적인 참여를 도울 수 있도록 생육환경, 특징 및 기능이 다양한 식물(채소, 씨앗, 모종, 허브, 다육식물, 관엽식물, 분화, 절화 등)을 위주로 해 치유농업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프로그램 참여기간 외에도 가정에서 식물을 돌보는 활동을 생활화 할 수 있도록 재배 및 관리 난이도가 낮은 식물로 선정해 진행했다. 치유농업 프로그램 후 참여자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프로그램 전·후 한국판 사건충격척도, 불안 척도, 외상 후 성장 척도를 평가한 결과 치유농업 프로그램 전에 비해 수면장애·정서적 마비 점수와 불안점수가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특히, 외상 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유한대학교는 ‘2024년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의 일환으로 6명의 학생이 지난 18일 일본 오사카로 출국했다고 밝혔다. 이번 ‘2024 한·일 대학생 연수 사업’은 교육부와 한국장학재단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국내 대학생들에게 일본 현지에서 어학연수, 현장학습 및 문화 체험 등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글로벌 역량을 강화하고, 한·일 양국의 미래 세대 간 교류를 활성화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유한대학교는 해당 사업에 선정되어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업 취약계층 학생을 포함하여 총 6명의 학생을 선발했으며, 7월부터 사전교육을 실시해왔다. 이번 출국을 시작으로 학생들은 오는 12월 20일까지 본격적인 연수 과정에 참여하게 된다. 연수는 총 12주간 진행되며, 4주간의 현지 어학교육과 직무 연계 적응 교육이 먼저 진행된다. 이후 8주 동안은 미요홀딩스 주식회사, 대한민국 민단 오사카본부, 민단 와카야마현 지방본부, 나라 한국어교육원 등 협약된 현지 기업체에서 학생들의 전공에 맞춘 직무 기반 현장 실습을 통해 실제 업무를 경험하게 된다. 김현중 총장은 “이번 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농업기술센터에서는 지난 17일 초등학생 2~3학년을 대상으로‘나의 첫 반려식물’ 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1회차와 2회차로 나누어 각각 허브와 꽃상추에 대한 실습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1회차 교육에서는 간단한 파워포인트를 보며 허브에 대한 기본 지식을 먼저 쌓고, 로즈마리, 라벤더, 바질 등 허브 식물을 직접 만져보며 향기를 느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허브 모종을 심고, 허브향이 나는 비누를 만들어보며 직접 실습을 해보기도 했다. 2회차 교육에서도 독서를 통해 미리 관련 지식을 쌓고 꽃상추 모종을 심는 실습으로 진행이 됐다. 한편‘나의 첫 반려식물’프로그램은 고양시 농업기술센터와 삼송도서관이 협력하여 진행하는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기존에 책을 통해 배우던 식물을 직접 체험 활동을 함으로써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태도를 형성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해당 프로그램을 통해 실습한 화분은 학생들이 직접 길러, 10월 중에 열릴 도시농업축제에 전시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19일 사단법인 디지털리터러시협회와 화성시민의 디지털 리터러시 향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러시 강화를 위한 정보교류 및 지원 ▲디지털 리터러시 및 AI 리터리시 향상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건강한 디지털 이용문화 확산 ▲각 기관이 추진하고 있는 제반 사업에 대해 상호 협조 등이다. 시는 이번 협약으로 한국과학창의재단에서 추진 중인 2024년도 ‘찾아가는 학교 연수 지원 사업’ 연수 운영 주관기관 선정 뿐만 아니라 2025년 1월 출범하는 화성특례시가 AI 중심도시로 발돋움하기 위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학교에서 디지털 리터러시 교육을 시작하여 행정과 화성시민 전체로 디지털 접근기회를 확대하겠다”며, “AI 중심도시로서의 화성특례시 출범을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의지를 밝혔다. 박일준 디지털리터리시 협회장은 “AI를 개발하는 것 보다 더 중요한 것은 시민들이 AI를 활용하는 것”이라며, “모든 화성시민이 AI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세정과에서는 공정하고 청렴한 조직문화를 생활화하기 위해 다양한 참여형 청렴 시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먼저 청렴한 세정 스티커를 제작해 선풍기와 에어컨 등에 부착하는 ‘청렴한 바람(Wind)’, 청렴 다짐 문구에 지문 홀씨를 찍은 서약서를 세정과 입구에 부착하는‘청렴한 바람(Hope)’활동을 통해 방문하는 납세자들에게 청렴한 세정운영 의지를 홍보하고 있다. 공무원 스스로 청렴에 대한 마음을 다잡는 계기를 마련함으로써‘청렴한 세정의 바람’이 공직사회 전반에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이와 더불어 생활 속 청렴실천의 의지를 다지기 위한 활동으로 ▲출입이 잦은 입구 조직도에 청렴 문구를 함께 넣은‘청렴한 조직입니다’▲개인컵에 청렴한 세정 스티커를 부착한 ‘청렴한잔’ ▲화분에 청렴문구를 적어놓고 청렴마음을 기르는 ‘청렴한 마음에 물주기’ 활동도 함께 실시해 탄소중립도 실천하고, 청렴한 마음도 기르면서 일상 속에 자연스럽게 청렴한 문화가 스며드는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강복선 세정과장은 “앞으로도 적극적인 청렴 시책을 추진해 깨끗한 공직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청렴에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미래기술 산업인 반도체·전자부품 분야 우수 인력 양성을 위해 실시한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0일 밝혔다. 미래기술학교 ‘반도체·전자부품 설계 및 분석기술 실무자 양성과정’은 경기도와 시가 협력해 실시한 사업으로 시는 화성산업진흥원 위탁을 통해 ▲반도체 공정 이론과 실무 ▲반도체 응용 임베디드 디바이스 이론과 실습 ▲현장견학 및 우수기업 방문 ▲장비교육 실무교육 과정을 10주간 진행했다. 또한 화성시는 이번 교육을 ‘화성청년 취업역량강화 사업’과 연계해 수료생이 교육을 통해 습득한 실무경험을 산업현장에서 직접 활용해 봄으로써 실질적인 취업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일경험 기회를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시는 ▲피에스케이 ▲이엘피 ▲하나플랜트 ▲디지털프론티어 ▲유에스티를 반도체·전자부품 부문 참여기업으로 선정하고 업무협약을 추진하고 있다. 이 협약에 따라 참여기업은 수료생에게 직무현장실습을 제공하고 화성시는 이를 위한 인건비를 전액 지원해 청년들의 원활한 노동시장 진입을 위해 민관이 상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식사도서관은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오는 9월 3일부터 10월 1일까지 성우와 함께하는 그림책 낭독 프로그램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을 운영한다. ‘내 아이를 사로잡는 그림책 낭독법'은 전문 성우가 직접 어린이들이 재밌게 들을 수 있는 다양한 그림책 낭독법을 소개해 미취학 자녀의 독서 습관에 대한 양육자의 고민을 덜어주며 나아가 낭독의 매력을 전달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한국성우협회 소속인 이용순 성우와 임호기 성우가 진행하며, 참여자가 직접 읽고 전문 성우의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그림책 낭독에 흥미 있는 성인 30명을 대상으로 추석인 9월 17일을 제외한 9월 3일부터 10월 1일,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총 4회 동안 식사도서관 2층 문화강좌실에서 진행된다. 본 프로그램 이외에도 9월 독서의 달을 기념해 도서관센터에서는 고양시에 거주하는 유명한 성우들의 참여를 통해 다양한 주제별 낭독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으로는 ▲1회차(9/3)는 이용순 성우와 함께 거리감과 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가좌도서관은 독서의 달 9월을 맞이해 오는 9월 3일부터 9월 24일까지 총 5회에 걸쳐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어린이 하브루타 프로그램 ‘생각이 쑥쑥! 이야기가 솔솔’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초등 3~4학년 15명을 대상으로 가좌도서관 교양교실에서 오후 3시 30분부터 5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그림책을 읽고 하브루타 독서토론 및 글쓰기 활동지 학습 등의 독후활동을 체험하는 이 프로그램은 ▲1차시(9. 3.) 『빈 화분』 ▲2차시(9. 5.) 『눈보라』▲3차시(9. 10.) 『라면 먹는 개』▲4차시(9. 12.) 『목기린씨, 타세요!』▲5차시(9. 24.) 『그 소문 들었어?』로 진행된다. 도서관 관계자는 “하브루타 독서토론으로 어린이들이 사고력과 표현력, 발표력을 키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참여신청은 고양시도서관센터 가좌도서관 누리집을 통해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