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어린이날 연휴인 지난 4일부터 7일까지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열린 제38회 서울국제관광전(SITF)에서 최우수 홍보상을 수상했다. 서울국제관광전은 국내·외 최신 관광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다. 이날 부천시는 시 승격 50주년 기념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도시 부천’을 주제로 감성 여행, 핫플 투어, 국제축제, 문화둘레길 등 경쟁력을 갖춘 풍성한 부천의 관광지를 소개했다. 특히 부천 퀴즈(B-퀴즈) 투어 이벤트를 통해 관람객의 흥미와 참여를 이끄는 등 즐길 거리가 가득한 홍보관 운영으로 호평을 받았다. 또한 ‘부천 이벤트 데이’를 마련해 ▲첫째 날 ‘축제 도시 부천’ ▲둘째 날 ‘어린이 도시 부천’ ▲셋째 날 ‘핸썹이와 부천’ ▲넷째 날 ‘하트비트 부천’ 등 각 날마다의 새로운 콘셉트에 맞춰 부천의 관광 콘텐츠를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전 세계 40여 개국 300여 개 업체가 참가했으며, 다채로운 테마로 구성된 500개 부스에서 서로가 지닌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한껏 홍보했다. 스페인, 몰타, 중국, 일본, 말레이시아, 멕시코, 브루나이 등 다양한 국가들을 비롯해 부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3일 드림스타트 아동 및 가족 52명을 대상으로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드림 가족, 함께하는 소풍’ 봄 나들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 영유아를 양육하거나 차량이 없어 평소 야외 나들이 기회가 적었던 드림스타트 가족들에게 소통과 힐링의 시간을 갖고 활력을 되찾는 계기를 제공하고자 추진됐다. 참여 가족들은 서울어린이대공원 내 동물원과 식물원을 둘러보고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앉아 화창한 봄 날씨를 만끽했다. 아이들과 다양한 놀이기구를 타며 즐거움을 더했다.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에 나선 드림스타트 가족은 “평소 가족과 함께 나들이할 기회가 없었는데 아이들이 좋아하는 놀이기구도 타고, 멀리 나오게 되어 아이와 어른 모두에게 행복한 추억이 됐다”며 참여 소감을 밝혔다. 모영미 부천시 아동청소년과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드림 가족들이 아름다운 추억을 쌓으며 가족 간 유대감을 강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가족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여 드림스타트 아동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신중동종합사회복지관은 4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로 지역에 있는 어린이의 기대를 받고 있는 가운데, 호우 특보로 인해 어린이와 지역주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5월 7일 일요일로 어린이날 행사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이번 어린이날 행사는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배우고, 즐길 수 있는 어린이날 행사를 통해 아동권리 존중과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겨 원래의 취지를 인식시켜나가고자 한다.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를 생각할 수 있는 ‘생각하는 어린이부스’, 아동권리 존중을 약속할 수 있는 ‘약속하는 어린이부스’, 미래의 어린이날을 상상할 수 있는 ‘상상하는 어린이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생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바로 알기, 아동권리 바로 알기 등 캠페인 활동을 통해 어린이날의 진정한 의미와 아동권리의 중요성을 전한다. 약속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아동권리낚시왕, 사방치기 등 게임 활동과 걱정인형 키링 만들기, 에코백 만들기, 그립톡 만들기, 바람개비 만들기, 어린이선언문 액자 만들기 등 10가지 놀이 활동을 진행한다. 상상하는 어린이부스에서는 어린이날 응원 메시지, 미래의 어린이 마을 컬러링판 색칠하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부천시 곳곳에서 청소년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5월 한달 동안 청소년의 달 기념식, 청소년 오리엔티어링 대회(보물찾기), 연합거리상담 등 다양한 행사를 개최하고, 청소년기관별 밴드·보컬 공연, 가죽공예·키링 만들기 등 무료 체험, 중고장터, 일일카페 등을 운영한다. 오는 5일 오후 6시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청소년 거리상담을 시작으로 부천시 곳곳의 청소년 활동·보호·복지시설에서 ▲부천시 청소년의 날 기념식 ▲가족사진·뱃지·키링 만들기 ▲비즈·와이어·가죽공예 ▲청소년동아리 공연 ▲오정스테이축제 등 다채로운 행사와 체험으로 즐거움을 선사한다.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좋은 코인노래방(송내청소년센터), 청소년 오리엔티어링(보물찾기) 대회(산울림청소년센터)와 음료 등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부스도 운영한다. 특히 시는 부천시 청소년참여위원회에서 제안한 감면 혜택을 반영하여 지역 내 청소년기관에서 청소년들이 공연 및 다양한 창작 체험활동, 음료 등을 무료로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행사 및 프로그램별 사전접수 여부, 이용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아래 ‘청소년기관별 행사 및 체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립별빛마루도서관은 오는 6월 9일 오전 11시 ‘독서테라피 아카데미’ 세 번째 시간으로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의 저자인 윤정은 작가와의 만남을 진행한다. 강연을 맡은 윤정은 작가는 경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문화예술경영학과를 전공했으며 ‘하고 싶은 대로 살아도 괜찮아’,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 등의 책으로 독자들의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 2012년에 제11회 삶의 향기 동서문학상 소설 부문 은상을 수상했으며, 현재 네이버 오디오 클립 ‘윤정은의 책길을 걷다’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강연에서는 따뜻한 문장과 위로의 말들로 잘 알려져 있는 윤정은 작가의 글쓰기 인생과 문학상 수상 11년 만에 내놓은 첫 장편소설인 베스트셀러 ‘메리골드 마음 세탁소’를 통해 작가가 전하고 싶은 이야기를 듣는다. 상처를 인정하고 마음을 열어 보이는 용기와 이웃의 아픔에 공감하고 상처를 치유하는 힐링 수업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강연은 별빛마루도서관 3층 다목적실에서 진행하며 누구나 수강신청할 수 있다. 오는 9일 오전 10시부터 부천시립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선착순 10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제101회 어린이날 및 어린이 주간’을 맞아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 주관으로 어린이와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부천시는 어린이날 행사 공모사업을 통해 아동·사회복지 전문기관이 어린이가 주체가 되는 행사를 개최할 수 있도록 지원해 올해는 7개의 어린이날 행사가 마련됐다. 지난 1일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 주최로 ‘같이해요, ESG! 부천 아이 행복 프로젝트 I & WE’ 행사가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아동권리와 관련된 체험부스 참여, 마술 공연, 자동차놀이, 놀이기구 체험, 프리마켓, 아동에게 100가지 말상처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1,200여 명의 영유아 및 가족이 참여했다. 김선경 부천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그동안 코로나19로 야외활동이 쉽지 않았던 아이들이 가족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앞으로 모든 어린이가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라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지난 3일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에서 주최한 ‘어린이날 한마당’ 행사는 상동호수공원에서 진행됐다. 이날 부천시어린이집연합회 소속 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온 가족 즐길 문화행사가 부천에서 열린다. 부천문화재단은 5월 한 달간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경기 최초 어린이상설공연장 판타지아극장을 비롯해 경기 첫 독립영화전용관 판타스틱큐브, 부천의 명소 복합문화예술공간 부천아트벙커B39, 전통과 현대가 만나는 부천시박물관 등 재단 운영 문화공간에서 공연, 체험 등을 진행한다. 판타지아극장에서 만나는환상적인 어린이 공연 재단은 5월 19일부터 27일까지 금요일과 토요일에 복사골문화센터 1층 판타지아극장에서 어린이 공연 ‘계단의 아이’(극단 신비한 움직임 사전)를 무대에 올린다. 순수하고 아름다운 아카펠라와 역동적인 신체의 움직임으로 무대를 만들어내는 비언어 신체극이다. 휴대전화 선물을 받은 뒤 자신의 빛을 잃어가는 주인공의 이야기를 통해 스마트폰 중독이라는 사회문제를 주제로 가족과 대화하는 시간을 가져볼 수 있다. 이번 공연은 5월 19일 금요일에 판타지아극장 객석과 로비에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 ‘꿈빛 나무 열매를’ 함께 진행한다. 자신의 생각을 적은 색종이를 원하는 형태로 접아 나무 구조물에 매달아 보고 사진으로 촬영하는 체험을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수주도서관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책과 함께 북크닉’ 이벤트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책과 함께 북크닉’ 이벤트는 도서관을 벗어나 공원, 숲 등 다양한 곳에서 책 소풍을 즐길 수 있도록 북크닉 꾸러미(사서 추천도서 3권, 보드게임 1종, 돗자리)를 대여해주는 사업이다. 이번 이벤트는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1일까지 수주도서관 1층 어린이자료실에서 진행된다. 부천시립도서관 회원을 대상으로 가족당 1개의 꾸러미를 대여할 수 있고, 대여 기간은 7일이다. 또한 이벤트 참여자 선착순 30명에게 양말목 만들기 키트도 제공할 예정이다. 부천시 도서관 관계자는 “대여 가능 여부를 사전에 확인하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라며 “이번 북크닉 이벤트를 통해 가족과 함께 책 나들이를 떠나 즐거운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반려동물 인구 1500만 시대를 맞이하여 반려동물과 함께 여가 시간을 보내고 문화생활을 즐기는 라이프 스타일이 보편화되고 확산되고 있다. 한국만화박물관은 이러한 사회문화를 관련된 만화와 미술작품 등을 통해 느끼고 이해할 수 있도록 '반려짝꿍'전을 개최한다. 반려동물은 ‘또 다른 가족’이란 주제를 전달하고자 하는 이번 전시는 반려동물과 함께 박물관 관람을 할 수도 있는 기간을 만들어 다소 딱딱한 박물관의 문턱을 좀 더 낮춰보고자 한다. 전시는 ‘새 가족의 탄생- 반려동물 입양’,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즐거움’, ‘늙은 반려동물을 돌보고 책임지는 삶’의 세 부분으로 구성이 되어 있다. 만화와 다양한 미술 작품을 만날 수 있는 본 전시의 참여작가는 '나비의 모험' 김보통 작가, '노견일기' 정우열 작가, '19년 뽀삐' 마영신 작가, '펀자이씨툰' 엄유진 작가, '너와 함께' 박형진 작가, '문수의 비밀' 김동수 작가, '도망가자' 곽수진 작가, '꼼지벤치' 조윤환 작가이다. 한국카툰협회의 카툰 작가들도 반려동물과 함께 하는 일상의 순간을 위트있게 포착한 카툰 30점을 전시한다. 이번 한국만화박물관의 ‘반려짝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3회 BIAF전국학생만화·애니메이션대전(고등부)/공모전(중등부)의 수상자가 4월 28일 14:00에 발표했다. 실기대전(고등부) 대상은 만화 부문의 이연지(대진디자인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공모전(중등부)은 만화 부문의 서가연(금파중학교 3학년) 학생이 수상했다. 지난 4월 8일 부천대학교에서 진행된 실기대전은 대한적십자사상(금상, 은상), 동상, 특·입선 포함 117명이 수상했고, 같은날 심사가 진행됐던 공모전 또한 금,은,동상 포함 22명이 수상하여, 총 139명을 수상자로 선정됐다. 입상자에게는 갤럭시탭, 무선 헤드셋 등 다양한 부상과 신한커머스에서 지원한 미술용품, 셀시스에서 제공하는 ‘클립 스튜디오 EX’ 라이선스가 지급될 예정이다. 특히 실기대전 본상 수상자에 한하여 관련학과 심사위원들의 교수평가서가 발행되어 대학 진학에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수상작품 전시회는 5월 23일 부터 개최되며, BIAF홈페이지 미디어관(온라인)과 한국만화박물관에서 개최된다. 시상식은 6월 4일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시장 조용익)는 제133주년 노동절을 맞아 개최한 ‘2023. 부천시민과 함께하는 노동가족 음악회’가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2일 밝혔다. 한국노총 부천김포지역지부(의장 박종현)가 주최하고 한국노총 경기지역본부, 부천시,부천시의회, 고용노동부 부천지청, 부천상공회의소가 후원했다. 이날 음악회에는 조용익 부천시장과 최성운 시의회 의장, 설훈·김상희·서영석·유정주 국회의원을 비롯한 도·시의원과 부천시민 2,000여 명이 참여했다. ‘노동가족음악회’는 2002년부터 매년 부천시 경제발전의 주역인 32만 노동자의 노고를 위로하는 취지로 부천시민과 함께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노동가족음악회 1부에는 지역 내 노동자가 참여 장기자랑대회를, 2부 기념식, 3부 노동가족 노래자랑과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고용 노동 관련 각 기관의 사업홍보와 시 승격 50주년을 맞이한 부천의 홍보와 알림 활동도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특히 이날 박구윤과 윙크 등 초대가수들이 부천마루광장에서 노동자들과 노동가족들을 위로하는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축사를 통해 “녹록지 않은 경제 여건 속에서도 산업현장에서 책임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