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최대호 안양시장은 지난 17일 안양의 주요 명소인 행락지의 교통질서 확립을 위해 총력을 기울여 온 4개의 민간단체 회원 50명의 노고를 현장 격려했다. 해병대안양시전우회, 안양시새마을회, 만안자율방범연합대, 만안모범운전자회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행락객이 몰리는 7~8월, 해병대안양시전우회와 만안모범운전자회는 안양예술공원에서, 안양시새마을회는 병목안계곡에서, 만안자율방범연합대는 삼막계곡에서, 시민의 안전을 위해 주·정차 및 교통질서 유지에 구슬땀을 흘려왔다. 안양시 만안구에 소재한 안양예술공원, 삼막계곡, 병목안계곡은 수도권의 소문난 명소로 해마다 여름이면 수만 명의 인파가 몰리고 있다. 이에 지난 10년간 민관합동 행락지 특별교통 대책의 일환으로 지역사회 경험과 전문성이 풍부한 민간 사회단체와 행락지 교통질서 유지를 위한 효율적 협업을 추진해 왔는데 이는 타 지자체엔 사례가 없는 안양시 만안구만의 지역특화사업이다. 만안구는 이와 더불어 하계 행락철 불법주정차 및 산림 단속 특별반 등을 별도 편성해 한여름 폭염 속 여름휴가와 주말까지 자진 반납하며 근무했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9일 관내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에서 후원금 5백만 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2016년 7월 개원한 보건복지부인증병원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은 2019년부터 권선구에 꾸준한 나눔을 이어오고 있으며 다자녀·미혼모·저소득 한부모 등 자녀 양육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에 총 2천5백여만 원을 후원했다. 김동주 병원장은 “생활이 어려운 가정에 조금이라도 힘이 되기를 희망하며 후원금을 전달했다. 앞으로도 임직원들과 함께 지역주민들의 어려움을 나누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세인트마리 여성병원의 지속적인 후원금 기탁에 감사드린다. 구민들의 가정이 더 행복할 수 있도록 권선구도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는 무더위에 지친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지난 19일 푸짐하고 영양소가 풍부한 ‘사랑의 반찬 나눔’ 행사를 실시하여 이웃사랑의 의미를 되새기는 자리를 마련했다. 이날 세류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은 소불고기, 직접 담근 열무김치 등 영양가가 높은 재료를 사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고려하였으며 정성스럽게 만들어진 반찬들을 각 가정에 따뜻한 마음과 함께 전달하였다. 배점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사랑의 반찬 나누기는 단순히 식사를 나누는 것을 넘어 지역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하고자 하는 마음에서 시작되었다”며 “작은 정성이지만 반찬을 받고 기뻐하시는 분들을 보니 큰 보람을 느끼며 이와 같은 나눔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더운 날에도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봉사해 주시는 부녀회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세류1동에 나눔문화가 계속 전파될 수 있도록 더욱 도와가며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3동은 지난 17일 수원천에 있는 유천1교, 버들교, 유천2교 교각을 깨끗하게 도색하였다. 세류3동 주민자치회와 김은경 수원특례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교각 도색에 참여하여 직접 교각 벽면과 천장을 도색하고 작업이 안전하게 잘 진행될 수 있도록 작업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도색한 교각은 오랜 시간이 지나면서 노후화되고 벽화가 퇴색되어 수원천을 지나다니는 시민들에게 불쾌감을 주었고, 이에 따라 교각 정비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었다. 이에 세류3동은 교각의 벽면뿐만 아니라 천장까지 밝은 색으로 도색하여 도시 미관을 개선하고 교각 밑 분위기를 밝혀 안전하고 쾌적한 수변산책길을 조성하였다. 김은경 의원은 “교각 도색으로 깨끗한 수원천 환경조성에 기여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김장권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각 도색 작업에 도움을 주신 김은경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살기 좋은 세류3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19일 서둔동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치킨 25마리를 후원했다. 이날 체육진흥회 회장과 사무국장은 지역아동센터 및 저소득 한부모가정에 방문하여 치킨을 전달하고 지역 내 아동과 가족의 안부를 살폈다. 서둔동 체육진흥회는 회장을 비롯한 16명의 회원들이 관내 어려운 이웃을 도우며 지역사회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 임현복 회장은 “앞으로도 회원들과 함께 지역 내 아동들이 더 큰 꿈을 갖고 성장할 수 있도록 꾸준히 후원을 지속하도록 하겠다”고 전했으며 양오선 서둔동장은 “폭염의 날씨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과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9일 관내 어르신들의 인지력 향상과 치매, 우울증 예방을 위한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 2회 차를 진행했다. ‘은빛반짝 실버종이공방’은 호매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이자, 권선구 종이문화교육원에서 활동 중인 김선옥 강사를 초빙하여 8월 12일부터 8월 26일까지 14단지 경로당 회원들을 중심으로 하반기 프로그램이 진행되고 있다. 이날 해바라기 거울 만들기 활동을 하며 어르신들의 큰 호응을 얻었으며, 만들어진 작품들은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 1층 로비에 전시될 예정이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작은 종이 한 장으로 이렇게 예쁜 작품을 만들 수 있다니 신기하다. 종이접기는 오랜만인데 이렇게 작품을 만드니 너무 즐겁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100세 시대에 몸도 마음도 건강해지는 내실 있는 건강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치매 걱정 없는 호매실동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호매실동에 위치한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난 19일 호매실동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라면 기부에 나섰다. 기부된 라면은 총 80박스(160개)로 호매실동 행정복지센터에 연계되어 관내 경로당 어르신, 저소득층 주민들을 대상으로 배부될 예정이다. 수원시장애인복지단체연합회는 지속적인 물품 후원, 텃밭 가꾸기 행사 참여 등 호매실동 지역사회를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종갑 회장은 “기나긴 무더위에 식사조차 제대로 하지 못하는 주민들이 없도록 호매실동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하며 나눔의 뜻을 전했다. 노현서 호매실동장은 “관내 지역사회에 늘 관심을 가지고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호매실동 주민들에게 함께해 주신 나눔은 앞으로 주민주도의 기부문화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예기치 못한 각종 재난과 사고로부터 군민을 보호하기 위해 ‘군민안전보험’을 가입해 운영중이라고 20일 밝혔다. 군민안전보험 가입으로 가평군에 주소를 둔 모든 주민(외국인 포함)은 별도의 가입없이 각종 재난과 사고 시 관련 보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군은 군민들의 안전 사각지대를 예방하고자 2019년부터 군민안전보험을 도입했다. 이 보험은 다른 보험 가입 여부와 관계없이 중복 보장도 가능하다. 따라서 해당 보장 항목에 포함되는 군민은 별다른 제약 없이 보험금을 신청할 수 있다. 군민 안전 보험은 △자연재해 사망 △농기계사고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폭발‧화재‧붕괴 상해사망 및 후유장해 △대중교통이용 중 상해사망 및 후유장애 △익사사고 사망 △온열질환 진단비 등 13개 항목이며, 사고 발생일로부터 3년까지 보험금 청구가 가능하다. 해당 사고를 당한 군민은 필요한 증빙서류를 준비해 한국지방재정공제회에 청구할 수 있다. 군은 군민안전보험의 이용 활성화를 위해 안내자료 배포, 민간협력 캠페인 진행 등 다양한 홍보로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 행정에 나설 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사)한국농아인협회 광주시지회는 지난 19일 농아인 대상 ‘초고령사회를 대비한 장기 요양제도 알아보기’ 문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광주시 수어통역센터 주관으로 광주시청 8층 순암홀에서 열렸으며 허경행 시의회 의장 및 관내 청각 및 언어장애인 등 60여 명이 참석했다. 교육은 ‘초고령사회에 건강한 노후를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실제적으로 이해한다’는 것을 주제로 관내 거주하고 있는 청각‧언어장애인들이 장기 요양제도에 대해서 이해하고 건강한 노후 준비를 위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순 광주시 수어통역센터장은 “앞으로 농아인들이 일상생활을 살아가는 데 필요한 정보를 습득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해 모든 농아인들이 어느 곳에서나 소외받지 않고 행복하게 살아갈 수 있으면 좋겠다”며 “문해교육에 참여해 주신 모든 참석자 및 내빈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 위원회는 지난 16일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위한 1차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덕균 곤지암읍장을 당연직 위원장으로 임명하고 곤지암읍 이장협의회장, 곤지암 상인회장 등 곤지암을 대표하는 단체장들과 곤지암의 대표적인 소머리국밥 업체 대표 등 총 20명을 축제 위원으로 위원회를 구성했다. 이들은 제2회 축제 개최일과 장소를 결정했으며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고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오는 10월 27일 일요일에 개최하며 이는 곤지암의 가을 단풍이 절정을 이루는 시기인 화담숲 가을 단풍 축제와 연계하고 곤지암 5일장과 함께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평일에 참여가 어려운 직장인, 학생, 가족 단위의 시민들이 휴일을 이용해서 더욱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일정을 휴일로 확정했다. 이와 관련 이덕균 위원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곤지암 지역경제 활성화와 곤지암 소머리국밥의 명성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1회 축제 성공을 바탕으로 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송정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는 지난 18일 ‘사랑의 김장 배추 심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 회원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아침 일찍부터 풍작 기원과 함께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나섰다. 이날 심은 배추는 연말에 진행되는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행사에 사용될 예정으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마음을 담아 그 의미를 더했다. 이상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아침 일찍부터 작업에 함께해 준 회원 및 단체장님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과 협력해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계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이종근 동장은 “어려운 시기에도 송정동을 위해 힘써주시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송정동 주민들과 함께 더 나은 지역 사회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답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