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조국의 독립을 위해 헌신했음에도 불구하고 현재까지 서훈을 받지 못한 독립운동가를 발굴하여 서훈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시는 지난해 부터 현재까지 행형기록을 찾아내어 이중 신문조서나 판결문 등 문헌기록을 통해 구체적인 독립운동 공적이 확인된 12명에 대해 국가보훈부로 서훈심사를 요청했다. 이번에 서훈 신청한 인물들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 우정면 일대에서 만세운동을 전개한 독립운동가 12명이다. 이중에는 장안면 장안리 출신의 천주교 신자인 안경덕, 김삼만, 김선문, 김여춘 4명이 포함돼 있다. 안경덕의 세례명은 가브리엘, 김선문은 안드레아, 김여춘은 요셉, 김삼만은 베드로이다. 이들은 장안면 장안리에 이웃하고 살고 있는 천주교 신자들로 장안·우정 만세운동에 함께 참여했다가 1919년 8월 7일 경성지방법원 예심괘에서 면소방면 된 인물이다. 장안면 우정면 3.1운동은 1919년 4월 3일 장안면 우정면 2천여명의 주민들이 연합해 장안면사무소, 우정면사무소, 화수경찰관주재소를 완전히 전소시키고 일본순사 가와바타 토요타로(川端豊太郞)를 타살한 곳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은 8월 17일 13시에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 컨벤션홀에서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마켓 및 AISW 공유학교 성과 나눔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마켓은 서정대와 연계하여 초등 주말 과정(33시간), 중등 방학 과정(27시간)을 통해 총 60명의 학생들이 지역 사회와 연결된 주제 중심 정책을 발굴하는 맞춤형 성장 프로젝트이다. 또한 AISW 공유학교 성장나눔은 동양대와 연계하여 로블록스, 파이썬코딩, 웹툰 등의 주제로 33시간 동안 90명의 학생들이 그동안 배워온 미래 역량을 지역과 함께 나누는 행사이다.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마켓 및 공유학교 성장나눔은 ▲초중등 별 청소년교육의회 및 AISW 공유학교 정책부스 운영 ▲청소년교육의회 정책 제안 발표 및 제안서 전달 ▲AISW 공유학교 운영 성과 발표 등으로 기획하여 운영했다. 또한, 이번 지역청소년교육의회 정책 마켓 및 AISW 공유학교 성장 나눔에는 양주시장(강수현 시장), 경기도의원(이인규 의원, 김민호 의원, 이영주 의원, 박재용 의원), 동두천시의회(김승호 의장, 황주룡 부의장) 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9일 관내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발굴 홍보 활동을 진행하였다. 이번 홍보활동에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동 직원이 함께 참여하여 지역주민에게 홍보물을 나누어 주고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에 관심을 갖고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동참해 줄 것을 촉구했다. 이날, 김판구 위원장은 “어려운 동네 이웃이 복지혜택을 받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서로서로 동참하자”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렇게 나와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더불어 생활하는, 온정 나눔의 금곡동’을 함께 이루어 가자”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은 2024년 상반기에 이어 하반기 건강 특화사업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의 2차 대상자를 모집한다. 이번 하반기 프로그램은 9월부터 12월까지 매주 목요일에 진행될 예정이다. ‘아름다운 동행, 동네 한 바퀴’는 수원시체육회와 장안구보건소가 함께하는 어르신 건강 증진 프로그램으로, 어르신 생활체육, 실버요가, 만석공원 걷기 등 실내외 다양한 활동을 포함하고 있다. 상반기 프로그램에서 높은 출석률을 기록한 우수 참여자들은 근골격근량 증가와 체지방량 감소 등의 유의미한 성과를 보였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도도 높았다.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하반기에는 대상자 수를 확대하여 더욱 많은 어르신들에게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하반기 프로그램의 참가자는 8월 19일부터 30일까지 선착순으로 25명을 모집하며, 참가비는 무료이다. 신청 자격은 송죽동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어르신이다. 자세한 내용은 송죽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최선정 송죽동장은 “지역사회 유관기관들과 협력하여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신체활동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금곡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8월 14일 호매실노인 주간보호센터에서 행복가득 나눔 ‘아름다운 가위미용 봉사(아가봉)’를 진행했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석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비롯한 이미용 봉사자들은 15명의 어르신 이미용봉사 및 환경정비를 하며 ‘함께하는 훈훈한 나눔’을 가졌다. 봉사자들은 재능기부를 통해 어르신들이 있는 관내 경로당, 요양원 등을 주기적으로 방문하여 ‘주변 이웃을 위한’ 이미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김판구 위원장은 “이미용서비스를 받으신 후 환한 미소를 지어주신 어르신을 보며 마음이 행복했다”며 무더운 날씨 속 봉사자의 고생과 노력에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변영호 금곡동장은 “이번 나눔행사에 참여한 봉사자와 참여한 위원들께 감사하다”며 “행복나눔과 희망가득한 손길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8월 14일 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월례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는 주민총회 이후 처음 열린 정기회의로, 주민자치 위원의 역량 강화를 위한 두 가지 주요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회의에서 첫 번째로 진행된 프로그램은 ‘특색있는 우리동네 브랜딩 노하우 교육’이었다. 이 교육은 주민자치회가 마을의 정체성과 상징성을 살린 사업을 발굴하고 마을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 구성되었다. 주민자치 위원들은 마을 브랜드를 강화하는 방법을 배우며, 향후 지역 사회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역량을 쌓았다. 두 번째 프로그램은 ‘탄소중립 마을 실천’을 주제로 한 ‘폐건전지 수거함 활동 성과공유회’였다. 조원1동 주민자치회는 수원도시재단의 마을자치리빙랩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6월 말 조원시장, 조원공원 일대 및 초등학교 등 15개소에 폐건전지 수거함을 설치하였다. 그 결과, 총 90kg의 폐건전지가 수거되는 성과를 올렸다. 목명균 주민자치회장은 “브랜딩 노하우 교육이 매우 흥미로웠으며, 주민자치회를 이끌어갈 역량을 쌓는 데 큰 도움이 되었다”며 “앞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는 지난 18일 당수초 인근 도로변 화단에 차량 운행을 방해하는 잡초 및 잡목을 제거하고 주변에 쓰레기를 수거하는 활동을 펼쳤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 10여 명은 보도블록 사이에 자라난 잡초들을 손수 제거하여 도로 미관 개선에 힘썼다. 김경신 위원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름다운 입북·당수동을 만들기 위해 힘써주신 회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환경 정화 활동을 통해 살기 좋은 우리 동네를 만드는 데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곤지암역 일원에서 클린데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일제 대청소는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앞두고 주민과 방문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축제 개최 예정지인 곤지암역 주변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청소 활동이 이뤄졌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곤지암 새마을부녀회 30여 명은 퇴근 시간에 맞춰 도로변, 인도, 공원 등 다양한 구역에서 쓰레기 수거 및 청소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이들은 청소를 통해 시민들에게 곤지암읍의 청결한 이미지를 심어줌과 동시에 제2회 곤지암 소머리국밥 거리 축제를 널리 알려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김효숙 곤지암 새마을부녀회장은 “주민 모두가 참여하는 축제인 만큼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의 발전과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4일 긴급복지 기본교육과 함께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 조사를 실시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를 대상으로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어려움이 지속되는 경우 추가로 공적 급여 및 민간 자원을 연계하고 고독사 위험도를 측정해 위험 점수가 높은 가구는 사례관리 대상자로 선정, 관리하기 위한 전수조사이다. 이를 통해 신현동과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협력해 복지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고독사 문제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전수조사로 발굴된 위기가구에 신현동 복지 사랑방, 힘내라 신현 생계비 지원사업, 올포유 긴급지원 사업을 통해 민간 자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와 관련 임미정‧김경수 신현동 지보체 공동위원장은 “민‧관이 함께하는 이번 전수조사를 통해 단순한 복지 지원을 넘어서 마을 공동체를 형성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신현동 지보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이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 및 고독사 예방을 위해 지난 14일 시청에서 관련 업무 담당자 및 명예사회복지공무원 90여 명을 대상으로 사례관리 아카데미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초빙 강사 수원대학교 아동가족복지학과 이은진 교수는 ‘사회적 고립 가구의 발굴과 이해-민관차원의 지원방안’을 주제로 강의를 펼쳤다. 교육 참여자들은 업무 사례를 공유하며 사회적 고립 가구 당사자를 이해하고 사회적 고립 가구 발굴 전략 및 지원을 위한 유관기관의 역할과 협력 방안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이소영 통합돌봄과장은 “사회적 고립 가구는 고독사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발굴이 쉽지 않아 현장 일선에서 근무하는 동 행정복지센터 직원과 지역사회에서 활동하는 인적 안전망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지역사회의 관심과 돌봄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회복하고, 고독사 없는 따뜻한 부천시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는 1인 가구 증가와 사회관계망의 약화로 심화하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지난달부터 2024년 고독사 예방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nbs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조용익 부천시장은 지난 16일 고강본동 자율방역 봉사단 및 시 새마을협의회원들과 함께 고강본동 방역 취약지를 중심으로 해충 박멸 작업을 진행했다. 조 시장은 늦여름 해충 발생이 증가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방역을 위해 직접 발 벗고 나섰다. 특히, 이번 활동은 새마을부녀회원들의 자발적인 줍깅과 함께 이루어져 더욱 의미를 더했다. 조 시장은 더운 여름철 꾸준히 방역 자원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봉사단원들을 격려한 후 고강본동 장안공원 주변을 시작으로 방역 취약지인 은행단지까지 도보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더불어 조 시장은 자율방역 봉사단원들과 해충 매개 감염병 예방 등 위생 안전이 확보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논의를 전개하며 봉사단원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고강본동을 비롯해 부천시 각 동은 지난 6월부터 매주 2회 방역 차량을 활용한 연무 소독과 휴대용 방역기를 이용한 연무 방역을 펼치고 있으며, 여름이 끝나는 오는 9월까지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조 시장은 “위생 해충의 발생과 활동이 활발해지는 기간, 철저한 방역소독에 솔선수범하고 있는 자율방역 봉사단에 감사를 표한다”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