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4일 정왕1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 전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금 전달식에서는 정왕1동에 거주하는 대학생 3명에게 100만 원씩, 총 300만 원 상당의 교육 장학금을 전달했다. 이 장학사업은 대한민국의 미래를 책임질 혁신적이고 향학열이 강한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며, 경제적인 어려움이 있는 학생들을 우선 선발한다. 해당 공익사업은 2020년부터 매년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 황인숙 정왕1동 부녀회장은 “어려운 생활 속에서도 꿈을 잃지 않고 학업에 정진하는 관내 학생에게 도움이 되기 위해 한 해 동안 모은 수익금으로 장학금을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발전과 이웃사랑을 앞장서는 모범적인 단체가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윤병기 정왕1동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자라나는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마련해준 정왕1동 새마을부녀회원들에게 감사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ㆍ새마을부녀회가 지난 14일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말복맞이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 회원, 정왕본동 행정복지센터 관계자가 참여했으며, 관내 1인 가구 및 저소득층 어르신들에게 삼계탕과 반찬, 떡 등을 담아 전달했다. 김영호 정왕본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올여름 폭염이 지속되는 가운데, 어르신들이 정성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위를 건강하게 이겨내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정왕본동 관계자는 “무더운 날씨에 관내 어르신들의 안부를 살피고, 조금이나마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온정의 손길을 내밀어줘서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만식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2)은 16일, 경기도 복지국 사업복지과 관계공무원으로부터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의 운영 현황과 현장에서 발생하는 민원사항을 확인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를 가졌다. 최만식 의원은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은 정부와 법인시설에 들어가지 못한 장애인을 보호하며 공익을 수행해 왔지만, 턱없는 보조금 지원 부족으로 재정적 어려움을 겪어 왔다”면서 재정지원 확대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에 집행부는 “사회복지시설 평가를 이행한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에 한해 2025년부터 2029년까지 법인시설 대비 보조금 비율을 현 23%에서 최대 50%까지 연차별 5% 내외로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답했다. 최 의원이 “전남과 전북, 충남 등에서는 법인시설 보조금의 70% 수준을 지원하고 있어 경기도의 보조금 역시 확대할 필요가 있다”고 말하자 집행부는 “전국 개인운영 장애인거주시설 134개소 중 73개소가 경기도에 있어 재정상 어려움이 있다”고 말했다. 이어서 시설평가에 대한 현장의 애로사항에 대해서 심도 있게 논의했다. &n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의회는 16일 성남시의회 세미나실에서 경기동부권시·군의장협의회 제128차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정례회의에선 제127차 정례회의 개최 결과 보고 및 상정된 안건에 대한 심의 등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다. 이날 회의는 이덕수 성남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이천시의회, 여주시의회, 남양주시의회, 광주시의회, 하남시의회 등 7개 지방의회 의장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사 및 환영사·축사·기념품 증정·보고사항 보고·안건협의 및 토론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덕수 의장은 환영사를 통해 “지속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각 지역의 발전뿐만 아니라 경기동부권 전체의 상생 발전을 위해 노력해야 할 것”이라며, “바쁜 일정에도 이번 정례회의에 참석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삶의 방향이 흐려질 때, 우리 모두는 한 번쯤 불안감에 휩싸이곤 한다.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다가오는 선택의 기로에서 고민하는 이들을 위해, 마음의 안정을 찾고 관계의 발전을 도모할 수 있는 솔루션이 등장했다. 바로, 운세 상담 어플리케이션인 ‘신통운세’다. 특히, 연애 상담 서비스를 통해 큰 변화와 성장을 경험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는데, 운세 상담을 통해 사랑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은 고객들은 단순한 조언 이상의 깊은 심리적 안정과 관계의 긍정적인 변화를 경험하고 있다고 말한다. 김지은(32세) 씨는 "상담을 받기 전에는 연애에 대한 불안감과 혼란스러움에 잠을 이루지 못하는 날이 많았다"고 회상한다. "하지만 상담 후 제 감정의 원인과 앞으로의 방향성을 명확히 알게 되니, 마음이 한결 편안해졌습니다. 이후로는 상대방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졌고, 자연스럽게 관계가 깊어졌어요.“ 비슷한 경험을 한 박성호(28세)씨 역시 상담 이후의 변화를 크게 느꼈다. "연애 초반의 설렘은 어느새 사라지고, 서로에 대한 의심과 불신이 쌓여가고 있었어요. 상담을 통해 우리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방성환 위원장(국민의힘, 성남5)은 16일,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주)경인일보가 주최하고 (주)한국전시산업원이 주관한 제3회 경기푸드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축사를 전했다. 이번 박람회는 8월 16일부터 8월 19일까지 4일간 진행되며, 강원푸드박람회와 전북푸드박람회가 동시 개최되어 전국 각지의 다양한 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다. 방성환 위원장은 축사에서 "경기도는 대한민국 농업의 중심지로, 이번 박람회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농어민과 소비자 간의 교류를 더욱 활성화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경기도의회의 지원을 약속하며, 현장에 참석한 농어민들과 관계자들에게 감사를 표했다. 개막식 후 방 위원장은 주요 내빈들과 함께 박람회장을 둘러보며, 참가업체들의 부스를 방문하고 경기 지역의 다양한 농수산물과 가공품을 직접 확인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경기 농산물의 가치와 경쟁력을 더욱 높이고, 국내외 시장에서의 판로 확대를 위한 새로운 기회를 모색할 수 있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7월 새롭게 문을 연 제9대 후반기 성남시의회가 개원 1개월을 맞이했다. 1개월간 성남시의회는 ‘시민을 위해 미래를 여는 성남시의회’라는 의정방침 아래 시민들과 소통할 수 있는 의회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펼쳐왔다. 실제로 성남시의회는 지난 한 달간 업무추진비 공개, 각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 개방, 깨끗하고 밝은 청사 유지와 밝은 인사로 방문객 맞이,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을 위한 청사 소등 등을 새롭게 실천하며 쉼 없이 달려왔다. 개원 1개월을 맞아 성남시의회의 한 달간 주요 성과에 대해 살펴보았다. 성남시의회는 가장 먼저 업무추진비 사용 내역을 공개하며 재정 운용의 투명성을 강화했다. 또한 성남시의회의 실천과제 중 하나인 “소통하고 화합하는 의회”실현을 위해 각 층별 안내 소통 창구 및 의장실을 개방했다. 이는 의회와 시민 간의 소통을 강화하고, 의정 활동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한 조치로 평가된다. 에너지 절약 및 탄소 배출 절감에도 앞장섰다. 성남시의회는 전력 사용량이 많은 하절기를 대비하여 의회 청사 조명을 일부 소등했다. 이는 지속 가능한 환경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의정부문화재단은 예술에 일상을 더한 문화시장 '아르츠썸머마켓(Arts Summer Market)'을 오는 8월 24일 의정부예술의전당 야외광장에서 개최한다. 아르츠마켓은 의정부를 중심으로 활동하는 예술인 및 소상공인의 활동 공간을 마련하여 창작자와 예술작가를 연계해 교류할 수 있는 문화시장을 열어 문화예술 활성화 도모와 문화 체험 등으로 시민들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자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8월의 아르츠마켓은 기록적인 무더위와 열대야 속에서도 일상과 예술의 만남을 통해 시민들에게 시원한 문화 체험을 선사하고자 아르츠‘썸머’마켓으로 진행한다. 이번 아르츠썸머마켓은 '예술의 발견', '맛있는 충전소', '아르츠 이벤트' 등 총 3가지 카테고리로 된 25개 내외의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예술의 발견’코너는 다양한 공방에서 제작된 작품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이, ‘맛있는 충전소’ 코너에서는 수제 음료, 토종꿀, 디저트 등 다양한 먹거리가, ‘아르츠 이벤트’는 특별한 미션을 완료할 때 선물을 증정하는 이벤트 프로그램으로 행사에 흥미와 재미를 더하게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는 지난 14일 상상누리터별내물댄동산센터에서 이용 아동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진행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박주영·최은경 휴먼북은 각각 합창과 반주 교육을 진행했으며, 특히 이날 주영현 휴먼북이 비올라 악기 소개 후 연주를 들려주는 특별한 시간을 갖기도 했다. 돌봄센터 센터장은 “아이들이 합창 수업을 손꼽아 기다릴 정도로 좋아한다. 매주 아이들 눈높이에 맞춘 합창 등 다양한 음악적 자극을 받고 있다”라고 말했다. 남양주시 ‘휴먼북 라이브러리’에는 지식과 재능을 나누고자 하는 379명의 휴먼북이 등록돼 있으며, 시는 △찾아가는 휴먼북 △휴먼북 요일 △1대 1 열람 등 다양한 방법을 통해 배움과 지식이 필요한 시민들과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찾아가는 휴먼북’은 휴먼북이 필요한 곳을 직접 찾아가 재능을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상상누리터를 비롯한 돌봄센터 6개소에서 총 60회 진행되는 등 지역 내 인적자원 활용과 돌봄 프로그램 다양성 확보에 기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환상적인 오케스트라의 선율로 여름 더위를 식혀주고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을 선사할 '쿨 썸머 클래식 : 지브리 콘서트 시즌 2'가 8월 24일 오후 2시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진행된다. 대중에게 많은 사랑을 받는 지브리 스튜디오 애니메이션 음악들을 라이브 연주로 만나볼 수 있는 해당 공연은 작년 시즌 1을 성황리에 종료하고 올해 시즌 2로 돌아왔다. 올해 지휘는 이탐구가 맡았으며 해설과 피아노에 송영민, 소프라노 이한나, 바이올린 김영기, 오보에 김예현, 첼로 윤석우가 협연자로 출연하며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연주에 참여한다. 이번 공연의 프로그램은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하울의 움직이는 성', '마녀 배달부 키키', '이웃집 토토로', '벼랑위의 포뇨', '원령공주' 등 지브리 스튜디오의 다양한 명작 애니메이션 음악들로 구성됐다. 오케스트라의 웅장한 선율과 실력파 연주자들의 협연으로 청중들은 지브리 애니메이션의 감동적인 순간들을 다시 한 번 느끼고 라이브 연주의 생생한 감동을 경험할 것이다. 또한 공연 당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로비에서 공연시작 1시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이병길(국민의힘, 남양주7)은 8월 16일 경기도의회 기자회견실에서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취약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남양주시에 공공의료원을 유치해야 한다는 강력한 필요성을 제기하며 기자회견을 열었다.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를 포함한 경기 동북부 지역 주민들이 심각한 의료 서비스 불균형을 겪고 있으며,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공의료원 유치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현재 남양주시의 인구는 74만 명을 넘었지만, 대학병원급의 종합병원이 전무하여 응급 상황 시 골든타임을 놓치는 사례가 빈번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병길 의원은 “남양주시가 수도권의 교통 요충지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필요한 의료 인프라가 부족한 상황을 지적하며, 공공의료원의 유치는 지역 주민들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한 시급한 조치라고 역설하며, 남양주시가 공공의료원 부지로 1만 평을 제공할 예정이며, 이는 경기 동북부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에 기여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이병길 의원은 “김동연 도지사와 관계자들에게 공공의료원 유치의 필요성을 다시 한번 강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