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문화재단은 8월 여름휴가 시즌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자연 속에서 함께 즐길 수 있는 무료 야외 음악 콘서트인 '2024 노루목 썸머 콘서트'를 8월 14일 수요일부터 18일 일요일까지 5일간 매일 19시 30분에 고양아람누리 노루목야외극장에서 개최한다. 공연이 열리는 노루목야외극장은 옛날 노루가 다니는 길목이라 하여 노루목이라 이름이 붙여졌으며, 정발산에 둘러싸인 녹지 공간과 어우러진 공연장으로 자연 속에서 공연을 즐길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또한 각종 도시의 소음을 차단하여 자연과 예술의 만남을 만끽할 수 있으며 탁월한 음향을 자랑한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작년에 이어 진행되는 음악 페스티벌로 ‘2023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4일간 고양시민의 열띤 호응 속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으며, 2024년 공연은 시민들에게 더 큰 만족감을 선사하고자 공연 일수를 하루 늘린 총 5일간 다양하고 풍성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2024 노루목 썸머콘서트'는 5일간 각각 다른 주제로 펼쳐지는데 △시네마 클래식 콘서트 △포크뮤직 콘서트 △밴드 스윙재즈 콘서트 △오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탄현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3일, 대화노인종합복지관과 연계하여 청소년들이 기획한 노인 치매 예방 프로그램 봉사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청소년봉사동아리 ‘유성’이 주도적으로 기획하고 진행했다. 치매예방프로그램의 세부 내용으로는 퍼즐 맞추기와 컬러링 활동이 진행됐다. 활동에 참가한 노인들 대부분은 퍼즐 맞추기 활동이 처음이었고 이렇게 유익한 활동인지 몰랐다는 반응을 보였다. 활동에 참여한 참가자는 “처음으로 퍼즐을 맞춰보았다. 쉬워 보였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손자가 지금 미국에 있는데 오랜만에 손자를 만난 기분이 들어 행복했다.”라며 프로그램에 대한 만족감을 표현했다. 탄현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활동을 통해 청소년과 노인이 서로 소통하고,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었던 것에 큰 의미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세대 간의 소통을 이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번 봉사활동은 청소년 봉사동아리 단원들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한 첫 사례로, 지역 사회의 다양한 세대를 잇는 중요한 계기가 됐다. 탄현청소년문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연구원은 고양시의 체류인구를 파악하기 위해 생활인구 분석 결과를 발표했다고 16일 밝혔다. 생활인구는 특정 지역에 거주하거나 체류하면서 생활을 영위하는 사람이며, 주민등록인구·등록외국인(등록인구)과 함께 월 1회, 하루 3시간 이상 체류하는 사람(체류인구)으로 정의된다. 생활인구 개념은 2023년 1월 시행된 '인구감소지역 지원 특별법'에서 처음 도입됐다. 분석결과에 의하면 고양시 생활인구는 주민등록인구의 3배 이상, 체류인구(3시간 이상)는 주민등록인구의 2배 이상으로 추정된다. 세부적으로 살펴보면 2023년 11월 15일을 기준으로 산정한 고양시 생활인구는 총 3,699,185명으로 추정되며, 그중 고양시에 3시간 이상 체류한 인구는 2,617,583명(통신사 보정 전 630,743명)으로 산출됐다. 3시간 이상 체류를 기준으로 고양시로 유입된 인구는 고양시에서 유출된 인구보다 16,803명 더 많았다. 이동의 주 연령층은 40~50대, 20~30대이며, 이동수단은 차량 이용이 가장 많았다. 이동목적로 보았을 때, 출근보다 귀가 목적이 높아 고양시의 체류 형태는 베드타운형에 가까운 것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연구원이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조성을 위한 기본구상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고 16일 전했다. 보고서는 △자율주행 법·제도 기반 및 동향 △고양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설정 및 운영·관리 계획 △성과관리 및 사업효과 극대화 방안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보고서는 GTX-A 노선의 2024년 하반기 개통, 도심항공교통(UAM) 수도권 2단계 실증사업에 김포공항-킨텍스 노선이 선정되는 등 고양시 내 교통환경변화가 예상됨에 따라 마련됐다. 연구원은 교통 환경변화와 연계한 자율주행자동차 시범운행지구 대상지를 선정하고 대상지 내 도로 현황과 교통량을 바탕으로 대중교통거점(킨텍스역, 대화역), 도심항공교통(UAM) 버티포트(킨텍스), 주요 관광자원(일산호수공원)을 연결하는 시범운행지구 노선을 제안했다. 또한 스마트모빌리티 특화도시 실현을 위한 단계별 로드맵도 제시했다. 고양연구원 도시환경연구실 백주현 연구위원은 “현재 많은 지자체에서 미래형 모빌리티인 자율주행자동차의 도입을 경쟁적으로 추진하고 있고, 국토교통부에서도 자율주행자동차의 운행이 가능한 시범운행지구 지정에 적극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 14일 강원도 춘천시에서 ‘2024 거점센터 매니저 힐링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35명의 거점센터 매니저(자원봉사자)가 참여하여, 자연 속에서 휴식을 취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보냈다. 이날 매니저들은 삼악산과 이상원 미술관을 돌아보았다. 또한, 삼악산 케이블카를 타고 춘천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고, 춘천댐 드라이브 체험을 통해 그동안 봉사활동을 하며 쌓인 피로를 풀고 여유를 즐겼다. 한편, 고양시 자원봉사 거점센터는 2015년부터 시작되어 약 10년간 70여 명의 매니저를 양성해 왔으며, 현재 16개 거점센터에서 자원봉사 상담과 ‘우리 마을 자원봉사 놀이터’프로그램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 센터들은 고양시 자원봉사 활동의 전초기지로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자원봉사 접근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센터는 △3개 구청(덕양구, 일산동구, 일산서구)과 △덕양구의 관산동, 삼송1동, 창릉동, 행신2동, 흥도동 행정복지센터 △일산동구의 고봉동, 정발산동, 중산2동, 풍산동 행정복지센터 △일산서구의 일산3동, 탄현2동 행정복지센터 △마두청소년수련관, 일산서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청소년재단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여름방학을 맞아 찾아가는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 사업을 운영하며 고양시 관내 청소년들의 마음건강을 챙기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공감톡톡’은 상담센터의 방문이 힘든 청소년의 마음을 보듬어주기 위해 청소년에게 직접 찾아가 집단상담, 개인상담, 심리검사 등 종합적인 상담서비스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학교, 지역아동센터, 어린이공원 등을 순회한다. 특히 올해는 여성중장기청소년쉼터를 방문하여 쉼터 거주 청소년들에게 자아성장과 의사소통을 주제로 집단상담을 진행하며 거주 청소년들에게 정서적 지지 환경을 마련했다. 고양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권현숙 센터장은 “찾아가는 상담 서비스를 통해 센터 방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있는 곳이라면 어디든지 찾아가겠으며, 지속적으로 청소년들의 상담 접근성을 향상시키겠다.”고 전했다. 청소년 상담버스 공감톡톡은 △화요일 한별어린이공원 △목요일 중산테미어린이공원 △금요일 송포청소년문화의집에서 13:30~16:30에 운영되며, 고양시 청소년 누구나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직 단념 청년들이 다시 의욕을 갖고 노동시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상담 및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안양시의 ‘청년 도전 지원사업’ 중기 2기 프로그램이 개강했다. 안양시는 16일 오후 1시 시청사 5층 교육장에서 개강식을 갖고 25명의 프로그램 참여자를 대상으로 ‘나의 비전 수립’, ‘인생 그래프 작성’ 등 첫 수업을 진행했다. 중기 2기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12월 4일까지 16주 동안 운영되는 교육으로, 개별상담 및 집단상담・성격유형검사(버크만・애니어그램 등)・기업탐방・현직자 지도(멘토링)・사무자동화(OA) 교육 등으로 다양하게 구성됐다. 시는 또 인공지능(AI)을 이용한 이력서・자기소개서・면접 컨설팅도 제공하며, 프로그램 이수 후에도 3개월간 사후관리를 통해 노동시장 참여에 지속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날 개강식에는 시 관계자를 비롯해 청년두드림공간 직업상담사, 프로그램 참여자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이와 별도로 오는 9월 개강해 5주 동안 단기로 운영되는 청년 도전 지원사업은 이달 28일까지 참여자를 모집 중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평택시청소년문화센터는 지난 14일부터 ‘내게 ON 미디어’ 영상교육에 참여할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14세부터 19세 청소년 80여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영상교육 과정은 세바시(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를 담당했던 조재형PD가 ‘PD와 크리에이터’를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며, 기획안 제작, 숏폼 촬영 및 편집 관련 강의 등 다양한 영상&미디어 활동으로 구성해 운영한다. 곽지숙 센터장은 “PD와 크리에이터가 청소년이 희망하는 직업으로 떠오르는 만큼 청소년들이 이와 관련한 전문적인 지식과 정보를 얻고, 긍정적인 영상을 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해주고자 한다”며, “청소년이 영상매체에 대해 한 걸음 다가가고,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준비한 만큼 영상·미디어에 관심 있는 청소년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 바란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시여성창업지원센터에서는 경기도에 거주하는 여성 예비창업자와 초기 여성 기업인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4 고양시꿈마루 여성창업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참가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화지원금 경진대회는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실제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통해 창업 친화적인 분위기를 조성하고 우수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는 것이 목적이다. 시상 규모는 총 상금 500만원으로, 본선 진출자 중 최종 3명은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50만원의 사업화지원금을 지원받게 된다. 본선 진출자 6명에 대해서는 전문가 멘토링 지원과 후속 프로그램으로 센터에서 진행하는 드림어게인, 메가쇼(판로개척)에 참가할 수 있는 자격이 부여된다. 경기도 여성 예비창업자 및 창업 후 1년 이내 여성창업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접수 마감은 9월 2일까지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지난 14일, 청소년수련관 청소년운영위원회와 차세대위원회 소속 청소년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해양안전체험관에서 ‘해양안전체험활동’을 진행했다. 이날 활동은 청소년의 해양 안전의식 고취와 비상 대응 능력 함양을 위한 것으로, 과천시는 과천소방서와 협업하여 체험활동을 마련했다. 시는 참가 청소년의 안전을 위해 보험 가입과 차량을 지원하고, 과천소방서는 행사에 필요한 식사 비용과 체험비 전액을 지원했다. 청소년들은 여객선 승하선시 주의사항과 필요한 절차에 대한 교육과 함께 침수선박 탈출 체험, 해양생존 체험, 이안류 체험 등으로 해양 안전사고 발생시 대처 방법 등에 대해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해양 안전 수칙을 자세히 알 수 있어 무척 유익한 교육이었다. 해양 안전에 대해서는 체험을 통해 배우는 기회가 많지 않은데, 직접 체험하면서 배우니 안전의 중요성이 더욱 크게 느껴졌다”라고 밝혔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이번 활동을 함께 마련해주신 과천소방서에도 감사드린다. 해양안전체험으로 위급상황에서도 당황하지 않고 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성사2동은 지난 14일, 동행정복지센터 2층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제4차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정기회의는 고양시장 유공자 표창 수여, 재위촉 위원에 대한 위촉장 전달식으로 시작했다. 이후 고양시 정신건강복지센터 사회복지사가 지역주민 복지인식 개선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한 ‘정신건강 고위험군 의뢰 및 연계 교육’이 더해져 한층 더 풍부한 회의가 됐다. 이날 회의를 통해 특화사업 추진 결과 및 향후 계획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하반기에는 소득재산과 관계없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마을 내 돌봄이 필요한 이웃을 대상으로 일상 돌봄을 지원하고 이웃 관계를 주선해 ‘이웃들이 함께 돌보는 마을 문화’를 조성하는 동행 사업에 집중하여 살기 좋은 성사2동을 만드는 데 힘쓸 계획이다. 김홍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민간위원장은 “취약계층에게 공적 자원을 연계하고 이웃의 손길을 느낄 수 있게 지원하면서 따뜻한 성사2동을 만들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공공위원장인 곽은경 성사2동장은 “폭염 속에서도 늘 애써주시는 협의체 위원님들께 감사하며, 앞으로도 협의체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