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24년 9월 개관을 앞둔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서 ‘방과후아카데미’ 학생(초등학생 4~6학년)들을 대상으로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 사업을 운영한다. ‘대학생 네트워크 멘토링’은 안성시 대학생(멘토)과 초등학생(멘티)들을 위한 프로그램으로 경험이 풍부한 멘토들과 의미 있는 만남을 통해 초등학생들이 다양한 분야에서 학습방법, 진로선택, 개인적 성장 과정 등을 공유하고 조언하며 새로운 문제와 환경, 도전에 대비하여 미래를 구체적으로 계획하고 자신감 있게 실행할 수 있도록 유익한 학습의 기회를 제공한다. 멘토링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들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 ‘방과 후아카데미’에 참가를 신청하면 월 2~3회 멘토링 활동에 참여할 수 있다. 이외에도 학습지원,주말체험, 생활지원(급식‧귀가 차량지원), 주말체험 등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무료로 제공받을 수 있다. ‘방과후아카데미’는 선착순 수시 모집하며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한부모, 조손, 다문화, 맞벌이가정, 다자녀가구 청소년을 우선 선발한다. 참여신청은 안성시청소년수련관에 직접 방문 또는 정부24 온종일 돌봄 시스템을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 공도읍 새마을협의회·부녀회는 지난 14일 공도읍 행정복지센터에서 복달임 행사를 가졌다. 새마을회에서 직접 발굴한 어려운 어르신들에게 정성들여 준비한 삼계탕 120인분을 집집마다 방문해 전달 했고, 더불어 폭염대비 행동 요령을 안내하면서 안부를 확인했다. 이호일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뜨거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아침 일찍부터 복달임 행사에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께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회원들과 함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게 되어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김영순 새마을부녀회장은 “무더위에 취약한 어르신들께서 복달임 음식을 드시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12일 소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확산 차단을 위해 긴급 백신 일제 접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성시는 지난 12일 일죽면 한우농장 1개소에서 소 럼피스킨 양성 판정됨에 따라, 긴급행동지침(SOP)에 따라 긴급 살처분을 완료했다. 또한 추가 확산을 차단하기 위해 백신을 긴급히 공수하여 지난 13일 전 읍면동에 백신을 배부 완료했으며, 공수의로 구성된 백신접종반 8개팀과 14개 백신보급반을 일제히 투입하여 오는 18일까지 관내 소 90,069두에 긴급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아울러 50두 이상 소 사육 농가에서는 자가 접종을 시행하며, 50두 미만 농가는 백신접종반을 투입하여 접종을 완료할 예정이다. 자가 접종 농가는 럼피스킨 백신을 수령 즉시 2~8℃로 냉장보관 하고, 백신 전 기포가 발생하지 않게 충분히 흔들어 고르게 섞어주고 반드시 피하에 접종하여야 한다. 한편, 김보라 안성시장은 “재발방지를 위해서는 정확한 백신 접종이 가장 중요함에 따라 축산농가에서는 백신 접종요령을 준수하여 최대한 신속하게 백신 일제접종을 완료해 달라”며 “럼피스킨 사태가 조속히 종료되어 축산농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최근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함에 따라 집단발생 감염 취약시설에 마스크, 장갑, 소독제 등 감염병예방물품을 배부하고 정기적인 감염병 예방수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코로나19 입원환자가 2월 1주(875명) 이후 감소추세에서 6월 말부터 다시 증가추세로 전환되고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는 등 유행 추세를 보임에 따라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감염취약계층의 안전을 보호하기 위함이다. 또한, 화성시는 동일집단 10명 이상 집단발생 시 현장 점검을 통해 감염병 예방수칙을 안내하고,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신속히 대응할 계획이다. 심정식 화성시서부보건소장은 “코로나19 환자가 다시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며 “감염 의심환자는 인근 의료기관에서 코로나19 치료를 선행하고 개인별 마스크 착용, 손씻기, 기침예절 등 감염병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시길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2024년 하반기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 입문·창업 기초과정 수강생을 모집한다. 2024년 화성시 사회적경제 창업아카데미는 사회적경제·가치에 대한 인식 확산과 사회적기업 예비 창업자 발굴을 위한 교육으로, 입문·창업 기초·심화과정 등 대상별 맞춤 교육으로 구성돼 있다. 입문과정은 사회적경제에 대해 관심 있는 일반시민들을 대상으로 다음달 6일부터 3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의 등장배경·역사·의미·역할 등을 다룬다. 창업 기초과정은 10월 중 온라인과 오프라인 과정으로 구분해 강좌별 4차시로 운영되며, 사회적경제 분야에서 취업 또는 창업을 고민하는 이들을 대상으로 사회적경제의 개념·주요역할·제도 등 이론 교육과 사회적경제 기업 대표를 초청한 사례 특강을 진행한다. 신청기간은 입문과정은 8월 30일까지, 창업 기초과정은 9월 30일까지이다. 화성시민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집 인원은 과정별로 선착순 20명이다. 신청 방법은 화성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홈페이지에서 공고문을 확인해 이메일 또는 구글폼으로 신청하면 된다. 문조성 화성시 사회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문화원이 오는 30일까지 화성문화대학 2학기 교육생을 선착순 모집한다. 화성문화대학은 화성의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문화유산에 관한 교육과 시민의 기본교양과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지역학·인문학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 2학기 교육과정은 ▲신명을 울리는 우리소리 판소리 ▲인문지리학으로 본 화성의 지역학 동행 ▲도전 플로리스트 ▲수필·논픽션 창작 ▲라이브 영어회화 첫걸음 등 5개 정기과정과 ▲해설과 함께하는 오페라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교육은 9월 2일부터 12월 9일까지 화성문화원에서 진행되며, 화성시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사항은 화성문화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문화원의 다양한 문화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의 문화 향유 기회 확대하고 문화 격차 완화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양평군새마을회 회원 70여 명과 함께 청운면 비룡리 일원에 배추 모종 3,000여 포기를 심었다. 이날 심은 배추 모종은 오는 가을 개최할 ‘제34회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에 사용될 예정이다. 모종 식재에 참여한 한 새마을지도자는 “기록적인 폭염으로 여느 때보다 배추를 주의하여 식재해야 잘 자라 나중 김장 행사에 사용할 수 있으니 정성을 들여달라”고 전했다. 김성은 지회장은 인사말에서 “아침 일찍부터 함께 해주신 전진선 양평군수님을 비롯한 새마을지도자분들과 부녀회장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며, “올해도 우리가 직접 기르고 수확한 배추들로 양평 관내의 어려운 이웃들을 도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전진선 군수는 “오늘 심은 배추 모종이 잘 자라 가을에 김장 나눔 행사에 유용하게 쓰이길 바란다”며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구슬땀을 흘리며 애써주신 양평군새마을회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로 34회를 맞이하는 양평군새마을회의 대표 사업 ‘사랑의 김장나누기’는 김장 시기에 맞춰 회원들이 직접 김치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전진선 양평군수가 16일 ‘청소년 도박 근절 릴레이 챌린지’에 동참했다. 전진선 군수는 “최근 호기심이 왕성한 청소년을 노린 불법 사이버도박이 음지에서 엄청난 속도로 번지고 있는 것이 걱정”이라며 “양평군 청소년들이 불법 사이버도박의 유혹에 넘어가지 않도록 사전 예방에 노력을 기울일 것이며, 이미 잘못한 선택을 했다면 문제를 빨리 해결할 수 있도록 평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 경찰, 학교 등 유관 기관과 긴밀하게 협력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이번 챌린지는 사이버 도박의 위험성을 알리고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지난 3월부터 추진해 온 것으로, 청소년 도박 근절 메시지를 누리 소통망(SNS)에 게재하는 방식으로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도박중독 추방의 날인 9월 17일까지 계속된다. 전진선 군수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의 지목으로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참여자로 방세환 광주시장, 이충우 여주시장, 김기동 양평경찰서장을 지목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단월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말복을 하루 앞둔 13일, 단월면 관내 거주하는 어르신 32명을 모시고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한 끼 나눔’ 행사는 양평읍 시내에 있는 고깃집 사장님의 후원으로 이뤄졌으며, 이날 식사로는 누구나 즐겨먹는 삼겹살, 목살과 더불어 항정살, 가브리살, 껍데기까지 다양한 부위의 돼지고기를 맛볼 수 있는 음식이 제공됐다. 봉사활동에 참여한 서영원 위원장은 “삼복더위가 계속되는 가운데 거동이 불편한 분들과 홀로 외롭게 생활하는 어르신들에게 색다른 한 끼 식사를 대접해 드리고 싶었다”라며 “어르신들이 식사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희철 단월면장은 “어르신들의 인솔과 식사를 도와주신 협의체 위원님을 비롯해 서빙을 도와주신 아름다운동행 봉사자분들, 그리고 따뜻한 식사를 준비해 주신 가게 사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봉사자분들과 함께하는 나눔 행사를 통해 지역자원을 연결하고, 다양한 복지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국제로타리3600지구 양평로타리클럽은 지난 14일 로타리클럽사무실에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주요 프로그램 및 활동에 필요한 자원을 제공하고 자원봉사 활동에 참여하는 등 전문성 강화를 위한 교육 훈련에 참여해 지역 사회 복지 증진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이준엽 회장, 권대관 부회장, 신경희 사무국장과 양평로타리클럽 장성락회장, 김창민 직전회장, 민재완 차기회장, 임관수 전회장, 정호영 총무 등이 참석했다. 장성락 양평로타리클럽 회장은 “그동안 장애인 복지시설을 지원해 왔는데,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와 업무 협약을 시작으로 더 많은 사회복지사들과 좋은 인연을 만들게 됐다”며 취임식 때 받은 쌀 20포를 함께 협회에 기탁하면서 “좋은 곳에 쓰여지길 바라고 향후에도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준엽 양평군사회복지사협회 회장은 “그동안 앞장서서 현장에서 봉사활동을 하는 양평로타리클럽에 존경심을 표하고 향후 지속적으로 좋은 관계가 이어지길 바란다”고 했다. 기탁받은 쌀에 대해서는 “감사한 마음으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도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함께 전세사기 피해자들의 정신적 치유를 위한 심리 상담을 지원한다고 16일 밝혔다. 전세피해 심리상담은 스크리닝 검사를 통해 위험군을 분류해 맞춤형으로 진행하고, 지속적인 상담이 필요한 고위험군 대상자의 경우 정신건강 전문요원의 상담 서비스를 지원한다. 전세사기 피해로 심리 상담을 원하는 경우,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 고객지원센터를 통해 안내 받을 수 있다. 경기도 전세피해지원센터는 “경기주거복지포털 게시, 문자안내, G버스 TV에 자막 홍보 등을 할 예정”이라며, “심리 상담이 전세피해자들의 마음 건강과 일상회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