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이 콘텐츠 강국 일본 7개 기업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영국 명문대학교와 경제자유구역 내 국제캠퍼스 설립 협력망을 굳건히 다지며 15일 국외출장을 마무리했다. 올해 경제자유구역 지정 신청을 앞두고 그간 첨단산업 투자유치로 탄탄하게 구축한 경제지도에 소프트파워를 불어넣어 자족도시를 완성하겠다는 방침이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그동안 바이오, 스마트모빌리티 등 첨단산업 유치로 고양시의 뼈대를 쌓아왔다면 이번 출장은 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근육을 키우는데 초점을 맞췄다”며 “일자리 뿐 아니라 주거와 여가환경까지 모두 갖춘 경제자유구역 지도를 완성해 고양시를 백만이 사는 도시, 천만이 찾는 도시로 바꿔나가겠다”고 말했다. 7개 기업, 한일 콘텐츠산업 교류 협력…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기반 마련 이동환 고양시장은 IP융복합 콘텐츠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국외출장 첫 일정으로 3일 간 일본 도쿄를 방문해 7개 기업과 공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일본과 유럽 등지를 방문한 이번 국외출장은 지난 4일부터 15일까지 지식재산권(IP) 콘텐츠·바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본청과 구청 세무업무 담당 공무원들을 대상으로 백석업무빌딩에서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법인 취득세 직무연수는 지방세 업무 중 난이도가 높은 취득세 분야에 대한 업무 담당자들의 부담감을 해소하기 위해 2024년 초에 처음 마련됐다. 이번 교육은 2회차 연수로써 취득세 실무사례 중심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2024년 하반기 인사에서 새롭게 취득세 업무를 맡은 담당자들의 빠른 적응을 돕고, 각 구청 법인 취득세 담당자들의 통일된 시각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취득세 신고과표 누락 및 세무조사에 따른 추징 요인을 방지하고, 과소신고에 따른 납세자의 불이익을 감소시키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이 행복하고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지방자치단체 세입의 중요성이 날로 강조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정기적인 담당자 직무연수를 실시해 정확하고 체계적인 세원관리를 통한 세입 확충과 지방재정 건전성 강화를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4일 고양시 문예회관에서 본청·사업소 및 구·동의 재물조사 담당자들을 대상으로 ‘2024년 정기 재물조사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고양시 직원들의 물품관리 실무 전반에 대한 직무능력 배양하고 물품관리의 기반이 되는 정기 재물조사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마련됐다. ‘공유재산 및 물품 관리법’에 따라 시행하는 재물조사는 물품 실태에 대한 정확한 파악을 바탕으로 물품 수급관리 및 운용의 실효성을 확보하기 위해 실시된다. 교육은 2024년 정기 재물조사 지침을 비롯해 물품의 취득 및 관리에 관한 전반적인 사항, 물품관리시스템 활용법, 전자태그(RFID) 시스템 및 단말기 사용방법, 담당자들과 질의응답 등 실무 위주의 교육으로 진행됐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부서별 현지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조사 결과 검증을 거쳐 10월 말 행정안전부 최종 결과 보고를 마치는 것으로 2024년도 정기재물조사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지난 13일 일산동구청 상황실에서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 위원 역량강화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조재학 지역리더십센터 함께이룸 대표(전 은평구 협치조정관)가 진행한 이번 교육은 주민참여 우수사례 소개, 주민참여의 본질과 역할에 대한 토론 등이 3시간 동안 이어졌다. 교육에서는‘스스로 운영하는 위원회 만들기’를 실천한 은평구 주민참여위원회 사례를 통해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의 구체적인 목표를 설정하고 시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한 세부적인 활동 계획을 수립하는 등 위원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교육에 참석한 한 위원은 “우리 스스로 지난 1년 동안의 활동 성과와 어려움에 대해 함께 고민할 수 있었고, 특히 고양시 정책에 대한 이해와 다른 시군의 동향을 파악할 수 있는 유익한 시간이었으며, 좀 더 적극적으로 위원회 활동을 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시 관계자는 “고양시 주민참여위원회는 민관협치를 대표하는 위원회이다. 주민의 주도적인 활동을 바탕으로 시의 협력이 더해져서 고양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민주주의 가치 실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도교육청과 25개 교육지원청 직원이 24시간 비상 근무하는 ‘2024 을지연습’을 시행한다. 을지연습은 국가위기상황 발생 시 국가 안보와 국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국가적으로 추진하는 훈련이다. 신속한 국가 위기관리와 총력전 대응 역량을 총체적으로 점검하기 위해 실시한다. 도교육청은 을지연습 기간 군과 합동으로 방독면 착용 방법과 우의, 고무장화 등 화생방 방호를 위한 대체 장비 활용 훈련을 진행한다. 또 수원 영일중학교를 대상으로 한 학교 대테러 훈련 등 전시에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 대비한 실제 훈련을 한다. 청사 방문객과 직원들이 비상사태 발생 시 활용할 수 있도록 안보 퀴즈, 비상대피 시 기본휴대품 체험, 민방위 장비 전시 등 다양한 안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공습 대비 민방위훈련과 군 태권도 시범훈련도 시행한다. 아울러 전쟁과 교육을 주제로 안보 강의도 실시한다. 전쟁 중에도 멈추지 않고 이뤄지는 우크라이나의 학생 교육을 소개해 전 직원에게 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할 예정이다. &nb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치매안심센터(대야신천권역)는 지난 13일 시흥시소방서와 협업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의 응급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심폐소생술(CPR) 교육을 진행했다. 치매 환자들은 예기치 못한 건강 문제를 겪을 가능성이 높으므로 심폐소생술과 같은 응급 처치 기술 습득이 매우 중요하다. 이에 따라, 시흥시치매안심센터는 모든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심폐소생술을 숙지하고, 실제 상황에서도 자신감 있게 대응할 수 있도록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 가치동행’은 시흥시치매안심센터의 특화사업으로 대야권, 연성권, 정왕권역 등 3개 권역에서 총 36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들은 재가 치매 환자의 안전ㆍ안부 확인, 건강상담 및 투약 관리, 인지 강화 활동 등의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치매 환자ㆍ가족의 돌봄 부담 및 사회적 비용을 경감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방효설 시흥시보건소장은 “이번 심폐소생술 교육을 통해 시니어 치매 서포터스가 응급 상황에서도 적절히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갖춰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에게 더욱 안전한 지원을 제공하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9월 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군자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내년도 자치계획 결정을 위한 주민총회를 개최한다.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의 활동을 보고하고,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해 직접 발굴·기획한 자치 계획을 주민과 함께 공유·숙의하며 결정하는 주민 공론의 장이다. 군자동 주민자치회가 출범한 2021년 이후 올해로 4회째를 맞이한다. 군자동 주민자치회는 인터뷰, 설문조사, 마을 탐방 등 지속적인 주민 의견 수렴을 통해 공공성과 실효성이 있는 마을 의제를 발굴하고, 더욱 내실 있는 자치 계획을 수립했다. 이번 주민총회에 상정된 자치계획 사업은 총 10개의 사업으로, 도시미관 개선 사업, 주민 건강증진을 위한 사업, 청소년 체험 사업, 주민 복지증진 사업 등이 포함되며, 주민투표를 통해 10개 사업에 대한 우선순위를 결정하게 된다. 투표는 군자동에 거주 등록이 돼 있거나 군자동에 사업장 소재지를 두고 있는 주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주민총회는 사업설명 및 주민투표, 주민 의견 수렴을 위한 소통의 장 등으로 구성된다. 또한, 당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 신현동 주민자치회는 8월 21일 오후 7시에 미산동 솔숲공원 야외무대에서 ‘한여름밤의 작은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음악회는 작년 주민총회에서 주민들이 직접 선정한 2024년 주민자치계획 사업 중 하나로,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여름밤의 문화 행사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음악회에서는 퓨전국악 공연밴드인 ‘미소컴퍼니’는 영화음악 등 10여 곡을 연주하며 해설을 덧붙일 예정이다. 더불어, 미산동주민주도협의회는 도시재생사업의 일환으로 직접 빚은 막걸리와 하이볼 시음회도 진행할 계획이다. 유선우 신현동 주민자치회장은 “장기간의 폭염과 열대야로 지친 시민들에게 더위를 식힐 수 있는 자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바라는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시흥시는 지난 13일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 시흥시1%복지재단, 아동복지전문기관 초록우산과 후원금 1억 1천만 원을 기탁하는 전달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 생활폐기물 수집ㆍ운반 업체를 중심으로 설립된 단체다로, 회원사가 마련한 기금으로 매년 독거노인, 장애인, 청소년 등 시흥시 지역사회에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그간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는 시흥시1%복지재단을 통해 추석 온정 나누기, 침수 피해 이웃 지원, 저소득층 생계ㆍ의료ㆍ간병비 지원 사업을 후원했으며, 초록우산을 통해 시흥 지역 저소득 가정 아동 지원 및 이주 배경 아동 웰컴 꾸러미 제공, 전국 따오기 동요제 및 합창제 등을 후원했다. 이번 후원금 1억 1천만 원 중 6천만 원은 시흥시1%복지재단에, 5천만 원은 초록우산에 기탁될 예정이며, 시흥시 거주 저소득 가정 및 아동의 경제적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문정식 시흥시생활폐기물협회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선 초록우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영산업 임직원 일동은 지난 14일 능곡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사랑의 후원금 200만 원을 기탁했다. ㈜동영산업은 생활폐기물 수거 전문업체로 직원들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자체적으로 성금을 모금했으며, 매년 시흥시에 꾸준히 성금과 재능기부 나눔을 실천하는 등 따뜻한 마을 만들기에 앞장서서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원건상 동영산업 대표는 “다가올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보탬이 되기를 바라면서 이번 후원을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해 도움이 되고자 힘쓰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김소연 능곡동장은 “무더위에도 지치지 않고 시의 발전을 위해 애써주는 동영산업 임직원들에게 감사하다”라며, “여러분의 따뜻한 마음이 관내 어려운 이웃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인공지능(AI)의 국제적 정책교류를 강화하기 위한 14개국 지방정부 협의체인 DETA(DisruptiveEmerging Technologies Alliance)와 협력을 추진 중이며 그 일환으로 인공지능 공동선언문에 참여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협력은 인공지능 기술 발전을 통해 지속 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고, 글로벌 차원에서 투명하고 책임 있는 거버넌스 구축을 위한 경기도의 전략적 비전에 따른 것이다. DETA는 ‘신뢰할 수 있는 인공지능(AI) 발전을 위한 선언문’을 채택해 9월 예정인 UN 미래정상회의 기술특사에 제출할 예정이다. 이 선언문은 인공지능 기술 개발과 활용에 있어 투명성, 정의, 안전, 책임, 프라이버시, 자율성, 그리고 지속 가능성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인공지능 기술 발전 과정에서 인간 존엄성, 민주주의, 법치주의를 최우선 가치로 삼을 것을 강조하고 있다. 공동 선언문 참여를 확정한 도는 공동선언문에 대한 검토를 마치고 DETA 사무국에 의견을 제출했다. 도는 지난 1월 DETA 가입 후 스페인 카탈루냐주 초청으로 올해 2월 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