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가평군시장상인연합회와 SK엠앤서비스㈜가 지난 12일 디지털전통시장 판로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가평잣고을시장 창업경제타운에서 진행한 이번 협약식에는 가평군 관계자와 SK엠앤서비스㈜ 제휴사업팀 조원근 팀장, 가평군시장상인연합회 김창근 회장 및 임원진이 참석했다. 두 기관은 SK엠앤서비스㈜의 선택적 복지서비스 플랫폼인 베네피아 고객을 대상으로 온누리 전통시장관을 개설해 이용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고 상인에게는 디지털 판로를 확대하는 내용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베네피아는 현재 3,700여 고객사와 약 110만명 회원의 복지를 담당하고 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개설된 온누리 전통시장관을 기존의 복지포인트 플랫폼의 영역으로 확장의 의미가 있고, 이용자에게는 온누리상품권 사용을 촉진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협약을 통해 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소비를 디지털에서도 용이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시장을 확대하고, 소상공인 및 전통시장, 중소기업에게는 디지털 판로를 넓혀 새로운 시장에 도전하는 기회가 될전망이다. SK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 설악면에 소재한 청심국제고등학교의 우버 철학동아리 회원들은 최근 설악면행정복지센터에 30만원 상당의 이불과 떡을 기탁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청심국제고에서는 매번 학생들이 주축이 돼 펀드레이징 행사를 하는데, 이번 성품은 우버 철학동아리가 이 행사에서 성격유형 검사인 MBTI검사, 타로상담 등을 통해 모은 것으로 마련했다. 청심국제고 학생들과 교사는 “기부한 이불과 떡이 작으나마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전달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설악면 지역사회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재능기부 등으로 뜻깊은 이웃 사랑을 더욱 많이 실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동철 설악면장은 “청심국제고 철학동아리 학생들의 긍정적인 마음가짐을 존중하며 이웃을 위한 따뜻한 기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9월 19일부터 10월 18일까지 ‘2024년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 지원사업’ 신청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경기도 농어민 기회소득’이란 경기도와 가평군이 협력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농어민에게 더 많은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일정 기간 소득을 보전하는 정책이다. 이에 따라 가평군에 주소를 두고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된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 개인에게 월 15만원을 지역화폐로 지급한다. 신청대상은 가평군에 연속 2년(또는 경기도내 비연속 5년)간 주소를 두고 거주하면서 가평군에 1년(또는 경기도내 3년) 이상 농어업경영체에 등록돼 실제 농어업에 종사하는 청년농어민, 귀농어민, 환경농어민이다. 공익직불금 등의 지급 제한을 받는 부정수급자, 농업외 종합소득이 3,700만원 이상인 경우는 지급 대상자에서 제외된다. 청년기본소득 및 농민기본소득 지원 대상자 등도 중복지급이 되지 않는다. 2024년 지급 기간은 4분기(10월~12월)부터이며, 12월 중에 지역화폐로 45만원이 지급된다. 신청방법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지난 11일 추석명절 맞이 ‘깨끗한 가평’을 조성하기 위해 민관이 함께 대대적인 거리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날 가평군은 추석을 맞아 많은 귀성객들과 관광객들에게 깨끗하고 살기 좋은 가평 이미지를 주기 위해 공무원, 유관기관, 지역 주민단체 등이 연계해 가평군 전역 시가지를 중심으로 생활폐기물 등을 수거했다. 또한, 노면청소차량을 동원해 시내 도로변의 흙먼지와 쓰레기를 제거하는데 총력을 기울였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앞으로도 거리 대청소를 설·추석 명절 전, 장마철 전후에 정기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다”며 “깨끗한 가평을 만들기 위해서는 군의 노력과 함께 ‘내 집, 내 점포 앞 청소하기’에 주민들의 적극적인 협조가 꼭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 등이 참가한 가운데 지난 11일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 주관으로 ‘제29회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군은 매년 9월 1~7일 양성평등주간을 기념해 지역내 양성평등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해 표창하고 여성단체들의 활동을 소개하며 노고를 치하하고자 양성평등주간 기념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 포상 및 기념사, 부대행사로 가평군 희망나눔부스, 보건소 및 가족센터 홍보부스 운영, 가평경찰서의 스토킹 및 교제폭력예방 홍보부스, 여성비전센터 프로그램 전시 등이 열렸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뮤지컬배우 홍지민의 축하공연과 경기도 제2부지사의 경기북부특별자치도 설명회가 있어 행사가 더욱 뜻깊었다. 행사를 주관한 박옥철 경기도여성단체협의회 가평군지회장은 “우리 지역의 크고 작은 행사들에 여성단체들의 봉사활동이 큰 역할을 하고 있다”며 “이러한 여성리더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응원해 주시는 지역분들께 늘 고마운 마음을 간직하고 있다”고 감사인사를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12~13일 이틀간 2025년도 예산 편성을 위한 주요업무계획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도 주요사업 추진 방향과 계획 논의 및 예산 편성을 위해 실시했다. 또한 민선8기 전반기 성과 점검과 함께 후반기 진입에 따른 실질적 성과 달성을 위한 실행계획 수립 및 변화하는 시대 흐름에 맞는 신규시책을 반영했다. 보고회는 서태원 군수를 비롯해 부군수, 국장 등 전 부서장이 참석해 부서별 신규시책 및 공약사업 위주의 보고와 질의응답, 강조사항 전달 순으로 진행했다. 군은 내년 주요 신규사업으로 △전통시장 가는 날 △음악역1939 달빛영화제 △찾아가는 적극행정 컨설팅 △가평군 인구증가 협의체 구성 △지적(地籍)민원 원스톱 서비스 시행 △가평형 정책 컨설팅 추진 △가평군 민원처리 현황 빅데이터 분석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서태원 군수는 “가평군민으로서 체감할 수 있고 자부심을 가질만한 양질의 사업 추진에 집중해 달라”며 “전 부서는 선택과 집중으로 반드시 필요한 사업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여 달라”고 강조했다. 한편, 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태전밝은안과 박태성 대표원장과 태전플란트치과 정희원 대표원장은 지난 11일 광주시 광남2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각각 500만 원씩 총 1천만 원을 기탁했다. 태전밝은안과는 광남2동에 거주하는 저소득 어르신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무료 안과 검진과 치료를 제공하고 있으며 태전플란트치과는 저소득 어르신 및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치과 치료 봉사를 진행하는 등 두 병원 모두 소외계층을 위한 꾸준한 의료 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박태성‧정희원 대표원장은 “지역사회의 어려운 주민들을 위해 성금이 소중히 사용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탁했다”며 “더불어 사는 사회가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한 봉사와 기부를 통해 따뜻한 나눔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김복기·유숙 광남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어려운 경제적 상황에서도 지역사회의 취약계층 이웃을 위한 봉사와 더불어 자발적인 기부를 통해 성숙한 나눔 문화를 실천해 주신 ‘태전밝은안과·태전플란트치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기탁된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는 13일 추석 연휴 종합대책회의를 열고 시민들의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위한 대책 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회의는 방세환 시장의 주재로 진행됐으며 부시장 및 국장급 간부들이 참석해 추석 연휴 종합상황관리, 안전사고 예방, 도로교통안전, 응급의료 등 분야별 대책 방안을 중점 점검했다. 시는 14일부터 18일까지 재난, 수송, 보건의료, 청소 등 9개 반으로 구성된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각종 사건‧사고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상황관리 체계를 구축하는 등 빈틈없는 대응체계를 마련했다. 방 시장은 “추석 연휴 기간 귀성객과 시민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각 부서가 분야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1일 긴급복지 지원 대상자 전수조사를 통해 발굴한 고독사 위험 대상자들을 방문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이번 조사는 신현동 내 긴급복지 신청자 중 1인 가구 118명을 대상 실시했으며 긴급복지 신청 당시 위기 사유 해소 여부 및 현재 상황을 확인해 고독사 위험도가 높은 10가구를 발굴, 추석 맞이 이웃돕기 후원 물품인 쌀과 참치 선물 세트를 전달했다. 임미정‧김경수 공동위원장은 “한가위 명절이 더욱 외로울 소외된 1인 가구에 추석 선물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함께 행복한 신현동이 되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신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2년 11월 ‘동행하는 기쁨, 함께 나누는 행복’을 목표로 출범한 민·관 협력 단체로 복지 사각지대 대상자를 발굴해 복지서비스와 연계하고 지역 복지자원 발굴을 통해 신현동만의 특화사업인 복지사랑방, 올포유 긴급지원 등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 지원체계 강화를 돕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13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성금 50만 원을 쌍령동에 기탁했다. 기탁식에 참석한 권진섭 조합장은 “추석을 맞아 쌍령동의 취약계층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성금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이에 대해 권오정·장영수 쌍령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택시업계 불황 속에서도 어려운 이웃에게 관심을 가져 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성금은 도움이 필요한 곳에 소중히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1987년에 설립된 광주시 개인택시조합은 현재 회원수 397명으로 매년 성금 기탁으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며 지역 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은 2021년부터 이어져 온 ‘교과서에서 나온 예술수업’을 올해 하반기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관내 6개 초등학교에서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다양한 관점의 의미와 흥미를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예술 경험을 제공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북내초, 상품초, 오산초에서 아이들과 만날 작품은 그림자 인형극 ‘와그르르르 수궁가’로 전통 판소리를 기반으로 한 오브제를 그림자 인형극으로 형상화한 작품이다. 이 극은 용왕님을 위해 토끼의 간을 구하려는 자라의 모험을 변화무쌍한 그림자로 그려내었으며, 전문 소리꾼과 가야금 연주자, 배우 등 6명의 출연진이 생동감 있게 표현했다. 또한, 원작과 달리 이야기의 결말을 짓지 않고 아이들이 직접 토끼가 되어 ‘나라면 위기 상황에 어떻게 대처할까?’를 스스로 생각해보게 한다. 강천초, 점봉초, 여주초에서 펼치는 공연은 가족 뮤지컬 '가방 들어주는 아이'로 소아마비를 극복하고 베스트셀러 작가가 된 고정욱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한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다리가 불편한 친구 영택이의 가방을 들어주면서 시작된 석우를 중심으로, 서로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