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신활력플라자에서 열린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 수료식을 끝으로 4기 교육과정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이천 청년 스타트업 4기’는 이천의 다양한 유무형의 자원을 기반으로 한 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사업계획서를 작성하는 등 체계적인 교육을 통해 창업의 기초부터 실전 적용까지 다양한 주제를 학습하고 실습과 현장 견학으로 실질적인 경험을 쌓았다. 이날 수료식에서는 교육과정을 마친 청년 창업가들이 사업계획서를 발표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각 수료자는 자신이 개발한 창업 아이템과 사업계획을 발표하고 수료증과 함께 외부 심사위원들의 최종 피드백을 받았다. 장세웅 이천시 농촌신활력플러스사업 추진단장은 “이천 청년 스타트업 교육을 통해 이천의 청년들이 지역 자원을 활용한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지속 가능한 창업 활동을 이어 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수료자들에게는 창업 상담과 멘토링 제공, 공유 오피스 사용 등의 다양한 지원이 있을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4일 이천시청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김경희 시장(의장)의 주재로 제3901부대 1대대장, 이천경찰서장, 이천소방서장, 안보단체장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들이 참석하여 을지연습(8월 19일~22일)에 대한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국가안보를 위협하는 위기 상황 발생을 가정하여 을지연습 전 관·군이 연합으로 실시하는 국지도발 위기관리 연습의 일환으로 개최된 이번 회의는 을지연습 준비 상황 등에 대한 이천시와 제3901부대 1대대의 보고와 각 기관의 건의 사항에 대한 토의로 진행됐다. 김경희 이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은 “통합방위협의회의 기관과 단체의 적극적인 협조 덕분에 어떠한 국가재난 상황에서도 든든하게 우리 시민을 보호할 수 있는 이천이 된 것 같다”라며 지역방위 확립을 강조했다.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는 을지연습 기간에는 시청 지하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전시 직제 편성훈련, 기관 소산·이동훈련, 테러 대응 훈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맑고 아름다운 오산천을 주제로 ‘제8회 오산천 그림 그리기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쉼과 볼거리가 풍성한 시민의 휴식처이자 오산시의 대표 친수공간인 오산천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마련됐다. ‘내가 꿈꾸는 오산천’,‘오산천을 지켜요’라는 연령별 세부주제를 선정해 창의적이고 풍부한 상상력을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오산시에 거주중이거나 관내 기관에 재원 중인 2021년생~2015년생 영유아 및 초등 저학년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며 응모방법은 8월 12일부터 8월 16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응모하면 된다. 그림제출은 8월 17일부터 8월 24일까지 방문 제출하면 된다. 제출 된 작품은 주제의 적합성 및 작품의 완성도 등을 기준으로 전문심사위원의 종합 심사를 통해 ▲오산시장상 ▲오산시의장상 ▲국회의원상 ▲오산대학교총장상 ▲오산시육아종합지원센터장상 등 50명을 선정해 이달 30일 홈페이지를 통해 발표할 예정이다. 수상작에 대한 시상식은 오는 9월 25일 오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유경현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이 13일 부천상담소에서 경기도와 부천시의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을 위한 지원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정담회에는 부천시의회 최은경 의원, 윤단비 의원, 경기도 물류항만과장, 부천시 환경과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유경현 의원이 지난해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의 민원 해결 및 효율적 주민지원을 위해 공항소음 대책지역 주민지원센터를 설치ㆍ운영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대표발의 하여 개정된 '경기도 공항소음 피해지역 주민에 대한 지원 조례'의 후속 조치로서 이 자리에서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그동안의 공항소음 대책지역 지원사업의 추진 경과를 보고하고 그에 따른 의원들의 질의에 답했다. 유 의원은 "조례 개정 이후 주민지원센터 설립 및 주민지원사업 방안에 대한 구체적인 논의가 계속 필요하다"고 말했고, 경기도 물류항만과장은 "앞으로 추가적인 정담회 개최를 통해 공평하고 효율적인 지원 방안을 찾아보겠다"고 답했다. 특히 유 의원은 “공항소음 피해 지역의 아이들은 비행기를 그릴 때 다른 아이들과 달리 비행기 바퀴를 꼭 그린다”며 “실질적이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김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1)이 오산시민의 물향기수목원 무료 관람을 위한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김영희 의원은 지난 12일 진행된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물향기수목원 현장방문 간담회 자리에 참석해 오산시민에게 물향기수목원 입장료를 면제해 줄 것을 거듭 촉구했다. 물향기수목원은 한해 30여 만 명의 관람객이 모여 오산시 랜드마크 역할을 담당하고 있지만, 정작 오산시민들은 주변의 교통 체증과 주차 문제로 인한 피해를 호소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 김영희 의원은 지난 5월 오산시민에게 입장료를 징수하지 않도록 하는 내용을 담은 ‘경기도 물향기수목원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대표발의 한 바 있다. 김영희 의원은 “오산시민에게 물향기수목원 입장료를 면제하여 지역주민의 접근성을 높이고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친화적인 공공자원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라고 강조하며, 경기도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장윤정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3)은 지난 13일 경기도의회에서 안산 공예협회와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안산공예협회 회원 20여 명은 장윤정 의원이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는 교육기획위원회 상임위 회의실을 시작으로 민의의 전당인 본회의장을 둘러보며, 조례안 상정부터 처리 과정까지 조례 입법 절차에 대해 살펴보았다. 이어서 경기도의회 전시 체험공간인 경기마루에서 의회의 역사와 성장과정 등 발자취를 되돌아보고, 도민의 삶의 질 개선에 영향을 끼친 조례 등 여러 성과물도 관람했다. 안산공예협회 신근화 회장은 “지역의 일꾼인 의원들이 보이지 않게 주민들을 위해 얼마나 많은 일을 하고 있는다는 것을 알게 된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장윤정 의원은 “지역주민의 응원과 격려가 의정활동의 원동력이 되고 있다”라며, “안산 공예협회 회원분들에게 1,410만 경기도민을 위한 정책을 만들어 가는 대의기관인 경기도의회의 역할을 소개할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최병선 의원(국힘, 의정부3)이 8월 14일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및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 확대를 위하여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와 정담회를 가졌다. 이날 정담회에서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는 의정부시와 함께 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정책과 지원 현황, 앞으로의 과제 등을 보고했다.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 북부센터장 최은영은 시장상권이 갈수록 열악해져 상인연합회, 소상공인연합회 등 모두 어려운 실정이지만 서로 조정하고 협의하면서 상권살리기에 주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라 최병선 의원은 지속되는 경기 침체로 인해 더욱 어려워진 의정부 상권의 회복과 발전을 위하여 적극적으로 대응할 것을 약속했다. 아울러 최병선 의원은 “시장 상권회복과 활성화는 의정부시 경제 성장의 기저”라고 강조하며 “상인들의 현장 의견을 적극 반영해 경기도의회에서도 필요한 지원을 섬세히 살피고 강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기도시장상권진흥원은 올해 골목상권의 조직화, 성장화, 우수골목, 특성화 등 53억 4천만 원, 전통시장 활성화 지원 143억 원, 소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2050년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앞당기기 위해 관내 공공기관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진행한다. 시는 광명시환경교육센터 주관으로 오는 12월까지 공공기관 책임자와 실무자를 대상으로 ‘GM(광명)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를 진행한다고 14일 밝혔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광명시의 여러 환경정책을 확산하고, 시민 기후변화 대응 참여를 견인할 공공기관과 중간지원센터, 위탁기관 등의 환경 역량을 강화할 목적으로 개설됐다. GM 환경리더십 아카데미는 매월 ▲탄소중립 도시를 위한 공공기관의 실천과제 ▲정원도시 정책의 이해와 공공기관에서 할 수 있는 일 ▲1.5도 이코노믹 스타일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교육과정을 마친 후에는 공공기관 정책 포럼을 개최해 각 기관 주요사업과 시의 환경정책을 접목한 탄소중립 감축사업을 계획, 추진해 향후 기관별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도 마련할 계획이다.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첫 번째 강연에는 윤순진 서울대학교 교수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공공기관의 역할 : 기후 대응을 중심으로’라는 주제로 탄소중립과 기후 적응 분야 국제 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19일부터 22일까지 실시되는 2024 을지연습을 앞두고 지난 13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을지연습 사전교육을 실시했다. 사전교육에서는 훈련 이해도를 높이고 안보의식을 제고하기 위한 홍보영상을 시청하고 을지연습 기간 실시될 ▲전시 직제편성 ▲도상연습 ▲전시 현안과제 토의 ▲실제훈련 등에 대해 교육했다. 또한, 예년과 다르게 을지연습 기간이 아닌 2024년 위기관리 연습기간(8.13.~8.16.) 중 사전 예고 없이 새벽 불시 실시된 공무원 비상소집 훈련에 있어 필수요원 전부 1시간내 100% 응소하여 국가 위기 상황 발생에 대비한 직원들의 응소 및 대처 능력을 재정비했다. 성정현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최근 북한이 한반도 안보에 심각한 우려를 불러일으키고 있는 만큼 이번 을지연습이 국가 비상사태를 대비한 실질적 위기 대응 역량을 강화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14일 오후 2시 경기도청 광교청사 재난안전상황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연계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2024년 을지연습에 앞서 진행된 이날 통합방위협의회는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주재로 25명의 위원이 참석해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공유했다. 통합방위협의회는 군․경찰․소방 등 당연직 위원과 관내 중요 기관 관계자들이 위촉직 위원으로 참여한다. 회의는 국가정보원 경기지부에서 최근 안보정세 및 대남위협 동향에 대한 보고를 시작으로 수도군단과 각 기관별 을지연습계획 보고, 고위험시설 인근 주민보호계획과 북한의 도발 위험성 증가 시 기관별 대응방안에 대한 주제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방위협의회는 적의 침투나 도발, 또는 그 위협에 대비하여 국가 방위 요소를 통합하고 운용하기 위해 국가총력전의 개념에 따라 통합방위대책을 수립하고 시행하는 회의로 정기회와 임시회로 구분하고 정기회는 분기1회 개최한다. 이번 을지연습은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 진행되고 경기도는 훈련기간 동안 도청 충무시설내에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해 민·관·군·경의 유기적인 협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과천시는 14일 시청 상황실에서 신계용 과천시장을 의장으로, 민·관·군·경 등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는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4일간 진행되는 '2024년 을지연습'과 연계해 통합방위 태세 확립을 위한 대응 연습의 일환으로 열렸다. 협의회에서는 최근 국내외 엄중한 안보 상황에 대해 논의하며, 비상시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유관기관과 지역사회가 협력하는 통합 안보태세 확립의 중요성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또한, 통합방위사태 선포에 따라 이날 오후 3시부터 통합방위지원본부를 운영하는 등 을지연습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준비 태세에 들어갔다. 과천시 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신계용 과천시장은 “민·관·군·경 간의 긴밀한 협력과 공조를 통해 시민의 귀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해주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을지연습은 오는 19일부터 22일까지 3박 4일간의 일정으로 과천시, 군, 경찰 등 유관기관과 합동으로 시청 전시종합상황실에서 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