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는 관내 청소년을 대상으로 여름방학 독서교실 ‘미술로 펼치는 나의 세계’를 운영했다. 오일 파스텔 기초 기법, 그림 독후감, 도서관 교육이 포함된 4회차 프로그램으로 양곡도서관 1층 세미나실에서 지난 5일부터 8일까지 총 38명이 참여했다. 1회차 기초 시간에는 오일 파스텔 기본 기법과 서양 미술사 속 주요 작가를 알아보는 수업, 2~3회차 시간에는 나만의 그림 독후감 그리기 수업, 마지막 4회차 시간에는 도서관 이용교육과 메타인지를 활용한 독서법 수업이 진행됐다. 참가한 양곡중학교 1학년 학생은 “평소에 웹툰을 좋아해서 미술에 관심이 많았는데, 도서관에서 미술 독서교실을 해주어서 새로웠다. 내가 좋아하는 책 속 주인공을 직접 그려볼 수 있었던 점도 좋았다.”, “도서관 교육 시간에는 나를 알아보는 활동이 독특했다. 또 책을 읽고 그것을 어떻게 기억할 수 있는지 알려주셔서 좋았다. 다음에 독서할 때 적용해보고 싶다.”고 소감을 전달했다. 양곡도서관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청소년들이 다양한 형태의 독후활동을 경험하는 계기가 됐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청소년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 양곡도서관에서는 지난 8일 초등학교 고학년 대상 여름방학 프로그램 ‘뇌를 깨우는 독서’의 운영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뇌를 깨우는 독서’는 집중력을 향상 시킬 수 있는 손체조, 또는 명상법이 어우러진 독서문화프로그램으로, 독후활동에는'푸른 사자 와니니', '긴긴밤'도서를 활용했다. 지난 5일부터 운영되어 초등학생 고학년 총 64명이 참여했다. 학생들은 3~4명씩 조를 이루어 조별 토론 활동을 진행하고, 책에서 등장하는 다양한 상황들에 대해 자신의 의견을 말하는 등 생각을 펼치는 활동들이 포함됐다. 한 회차당 뇌를 깨우는 두뇌체조 20~30분과 독후활동 강좌 1시간 30분으로 2시간 동안 진행됐으며, 프로그램 종료 전 진행하는 독서 골든벨(독서퀴즈)는 인기가 높았다. 뇌를 깨우는 독서에 참여한 김포호수초등학교 학생은 “강은영 선생님에게서 다양한 학습 전 체조를 배운 것이 특히 재미있었다. 언니 오빠들과 함께 섞여서 하는 독서 토론도 자유로운 의견을 나눌 수 있어서 정말 좋았다.”, “겨울방학에 이런 독서프로그램이 있다면 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지난 13일 권선구청 중회의실에서 여성지원민방위대원 26명과 함께 8월 정례회의를 개최했다. 여성지원민방위대는 2014년 창설되어 활동하고 있는 민방위 조직으로, 민방위사태 시에는 초기 대응·현장 수습 및 복구 등을 지원하고 평시에는 재난·안전 위험지역 예찰활동, 민방위 교육·훈련 지원 등 지역사회 안전지킴이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이번 회의에서는 새로 선출된 강은희 여성지원민방위대장에게 임명장을 수여하고 을지연습 실제훈련 참여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김종석 권선구청장은 “신임 대장 임명을 축하드리며 앞으로 여성지원민방위대와 긴밀히 소통·협력하여 대원들이 활발하게 활동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석택 종합민원과장은 “지역 사회 안전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는 대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안전한 권선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적극적인 동참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2024년 7월 25일, (재)군포시청소년재단 당동청소년문화의집은 여성가족부로부터 청소년수련활동인증을 받아 “군포에서 동아시아로”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문화청소년 15명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여성가족부 산하 경기도청소년활동진흥센터 인증 심사를 받아 진행됐다. 여름방학을 맞아 이 프로그램은 이중국적을 가진 청소년들이 서로를 존중하고 이해하는 값진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중국, 몽골, 베트남, 스리랑카 등의 국적을 가진 청소년이 참여하여 △베트남 전통놀이 쭈온쭈온 만들기와 다꺼우 체험 △중국의 콩쥬 체험 등을 진행했다, 참여 청소년은 “다양한 문화를 체험할 수 있어서 신기하고 재밌어요. 다음에 또 참여하고 싶어요.”라고 했으며, 이외에도 다른 참가자들의 호응도 및 만족도가 높았다. 프로그램을 진행한 담당자는 “이번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성료되어 뿌듯하고, 내년에도 다문화청소년들을 위해 프로그램을 개발할 수 있도록 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청소년수련활동인증제란 국가가 청소년의 균형있는 성장에 기여할 수 있도록 청소년수련활동의 내용과 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구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들에게 4차 산업 교육의 일환인 드론 프로그램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8월 5일부터 7일까지 3일간 ‘드론나~ 드론의 세계로!’ 문화 창작 교실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4학년부터 중학교 1학년 청소년 20명을 대상으로 드론에 대한 전반적인 이론 교육과 기초부터 고급 조종 기술까지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1일 차에는 드론 조종, 비행 원리, 안전 규정 등 다양한 내용이 포함된 이론 교육과 기본적인 드론 조작 방법을 배우는 활동이, 2일 차에는 ‘스카이킥’, ‘둥둥 드론’ 등 다양한 드론 기체를 활용한 드론 기술과 창의적 문제 해결 능력을 기르기 위한 장애물 통과 활동이 진행됐다. 마지막 3일 차에는 그동안 배운 드론 조종 능력을 ‘드론 볼링’, ‘드론 타임어택’ 등 여러 게임을 통해 맘껏 뽐내는 활동으로 진행됐다. 구리시청소년재단 백경현 이사장은 “이번 드론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드론 기술에 대한 흥미와 실질적인 기술을 제공하는 소중한 기회가 됐다.”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통해 청소년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할머니들의 존엄과 명예 회복을 위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이 13일 화성시 독립운동기념관 대강당에서 개최됐다.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인 8월 14일은 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인권문제로서 국제사회에 알려지는 계기가 된, 1991년 8월 14일 故김학순 할머니가 위안부 피해 사실을 최초로 공개 증언한 것을 기리기 위한 기념일이다. 2012년 ‘일본군 위안부 문제 해결을 위한 아시아연대회의’에서 ‘세계 위안부의 날’로 지정된 데 이어, 2017년에는 ‘일제하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에 대한 보호·지원 및 기념사업 등에 관한 법률’ 개정을 거쳐 국가기념일로 지정됐다. 이날 기념식은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정명근 화성시장, 서효숙 화성시 평화의소녀상 건립추진위원회 회장 및 회원, 도․시의원, 시민 등 1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추모 헌화, 추념사, 헌시 낭송, 기념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추념사에서 “오늘 기림의 날 기념식은 할머니들께서 겪으신 고통과 헌신을 잊지 않고 우리가 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오는 30일 16시 이천시청 1층 대회의실에서 청년들의 현실적인 문제와 청년정책에 대해 진솔하게 의견을 나누는 제2회 청년정책간담회 ‘I. CAN. SPEAK.’를 개최한다. 이번 간담회는 ‘이천, 청년의 목소리를 담다’라는 주제로 청년과 시장이 함께하는 자유로운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진행될 예정으로 이천에 거주하거나 활동하는 청년이라면 누구나 사전 신청 없이 참석할 수 있다. 또한 포스터 큐알(QR)코드를 통해 사전에 이천시 청년정책에 바라는 점을 제시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제2회 청년정책간담회가 청년 문제를 주도적으로 해결하려는 청년의 의지를 확인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라며 “간담회를 통해 나온 결과물이 단순 제안에 그치지 않고 좋은 정책으로 실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시는 지난 12일 덕평휴게소(강릉방향)와 대흥리 일원에서 수소충전소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덕평휴게소 수소충전소(호법면 단천리 4-2)는 한국도로공사 12.5억 원, 이천시 5억 원, 민간 12.5억 원으로 총 3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40㎏(승용 기준 8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기체 수소충전소이며 이천 롯데프리미엄 아울렛 삼거리 진입로를 이용하면 고속도로(강릉방향)를 통하지 않고서도 충전할 수 있다. 또한 이천 대흥 액화수소충전소(대월면 대산로 232)는 환경부 42억 원, 민간 48억 원으로 총 90억 원을 들여 구축했다. 시간당 120㎏(승용 기준 24대)의 수소를 충전할 수 있는 경기도 최초의 액화수소충전소이다. 수소충전소 2개소 모두에서 버스와 승용차를 충전할 수 있다. 한편 이천시는 2024년도 사업비 6.5억 원으로 수소전기차 보급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수소 승용차 20대(일반 18대, 우선순위 2대) 지원이 가능하며, 구매보조금은 정액으로 3,250만 원이다. 수소전기차 구매와 관련한 사항은 무공해차 통합누리집 또는 이천시 누리집 공고문에서 확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이천쌀문화축제 추진위원회가 지난 12일 제3차 추진위원회를 개최하고 축제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추진위원회는 2024년 제23회 이천쌀문화축제의 장소 구성과 주요 프로그램을 발표하며 이천쌀의 우수성과 가치를 알리는 다채로운 행사들이 마련될 것이라 밝혔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으로 쌀의 다양한 쓰임새에 대한 즐거운 학습의 장을 마련하고 예술작품 전시와 문화공연으로 전통의 아름다움과 현대의 창의성을 결합하여 색다른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장터는 이천시 14개 읍면동의 상호 협력과 화합을 도모하는 중요한 행사로 관광객에게 저렴하고 맛 좋은 먹거리를 제공하고 소개하는 장이 될 것을 강조했다. 이 외에도 이천쌀을 원산지로 한 먹거리를 표기한 지도 제작과 순환버스 운영, 화장실 등의 기반 시설 확충으로 관광객 편의를 증진하는 데 더욱 힘쓸 예정이다. 추진위원회는 “이천쌀문화축제는 모든 관광객에게 특별한 경험이 될 수 있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천쌀의 전통적 가치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김포시는 오는 9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열릴 ‘월곶 저잣거리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본격 준비에 돌입했다. 올해는 `월곶 달빛 놀이터`라는 야행 놀이 콘셉트로 기획되어 조선시대 전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 체험 등 전통 놀이와 자연을 벗삼아 놀 수 있는 숲 체험 및 북 콘서트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며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신선한 먹거리 장터로 한층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아울러 작년과 동일하게 군하숲길 내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을 설치하여 역사와 한데 어우러진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다시 한번 제공할 계획이다. 야간경관시설은 축제 당일 뿐만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한 9. 7. ~ 9. 18.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야간경관시설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하여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의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월곶면 군하리의 지역적 특색과 야간 관광 콘텐츠를 접목하여 월곶 저잣거리와 함께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매탄3동은 13일 관내 13개소의 경로당 회장단과의 정례회의를 가졌다. 이번 정례회의는 △경로당 무더위쉼터 운영 △폭염 대비 행동 요령 △찾아가는 유용생활폐자원 수거 등 시정 홍보 사항을 안내하고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형태로 진행됐다. 김승미 매탄3동장은 “폭염과 폭우로 인해 많은 고생하시는 경로당 회장님들께 감사드리며 여름철 건강관리에 유의하시라.”라고 말했다. 한편 매탄3동에서는 격월로 경로당협의회 정례회의를 개최할 뿐만 아니라 하절기 안전 점검을 수시로 진행하며 경로당을 이용하시는 어르신들의 불편 사항을 개선하기 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