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10회 국제 청소년 문화예술제가 6일 동두천시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됐다. 한국청소년육성회가 주관하고 동두천시가 후원한 본 행사는 자매결연도시인 중국 삼문협시 청소년들과 동두천시 청소년들이 문화와 예술을 통해 교류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는 8월 5일부터 9일까지 진행되었으며, 올해로 동두천시에서 두 번째로 맞이하는 국제 청소년 교류 프로그램이다. 참가 청소년들은 나라별 특성을 살린 공연뿐만 아니라 한국의 전통문화를 직접 체험하고, 현지 가정과의 홈스테이를 통해 동두천의 일상과 문화를 깊이 이해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박형덕 동두천시장은 “동두천시가 교육발전특구로 선정된 이후, 청소년의 교육과 문화 활동을 강화 해온 점이 이번 국제 청소년 문화 예술제의 성공적인 개최로 이어졌다”라며 “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 혁신과 국제 교류를 통해 청소년의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2025년 본예산을 위한 작업이 시작된 가운데 경기도의회 유호준(더불어민주당, 남양주시 다산·양정동)의원이 내년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효과를 면밀히 따져보겠다며 지난해부터 본격 시행된 경기도 온실가스 감축인지 예산제를 통해서 경기도의 예산을 확인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유호준 의원은 “최근 경기도 내 성남, 용인 등 시군이 오는 2025년 본예산 편성에 탄소중립 실현과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도입하겠다고 밝혔다.”라며 지난해 유호준 의원의 대표 발의로 제정된 '경기도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 조례안'으로 인해 경기도가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를 운영한 것이 시군 확산 단계에 접어든 것으로 평가한 뒤, “이제 경기도가 앞장서 지방정부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의 완성을 이끌어야 한다.”며 경기도의 책무를 언급했다. 이어서 유 의원은 “현행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는 시작 단계로, 아직 예산의 온실가스 감축 여부를 판단하는 기준조차 집행부 독단적으로 결정하고 일방적으로 통보하는 현실”이라며 경기도의 온실가스감축인지 예산제 운영에 있어 다양한 의견을 더 취합해야 함을 강조했고, “도민들 상식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설악청소년문화의집과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이 함께 진행한 도예체험 프로그램을 큰 호응속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여름방학 합동 프로그램은 설악면 청소년과 조종면 청소년과의 관계 형성을 위해 8월 6일부터 9일까지 도예 체험을 주제로 진행했다. 이를 통해 청소년에게 다양한 직업군에 대한 이해와 함께 도자기가 만들어지는 과정에 직접 참여해 만족도를 높이고자 추진했다. 설악면과 조종면 청소년 12명은 4일 동안 매일 설악청소년문화의집에서 도예라는 하나의 주제를 가지고 다양한 미션을 수행했다. 이를 통해 프로그램 속에서 상호 공감대를 형성하고 타지역 청소년 간 교류 활동의 효과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도예 체험 프로그램에 참석한 한 청소년은 “평소 다른 지역 청소년들과 함께하기가 힘든데,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여러 친구들도 사귀고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어 좋았다”며 “앞으로도 자신만의 창의력을 발휘할 수 있고, 다른 지역 친구들과 교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많이 만들어 줬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지윤정 설악청소년문화의집 관장은 “이번 도예 체험은 4일 동안 매일 동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여주교육지원청은 교육자원봉사센터 봉사자와 동아리를 모집하고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을 운영한다고 8월 13일 밝혔다. 모집 대상은 지속적인 봉사가 가능한 개인 또는 5인 이상으로 구성된 동아리로 신청자는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 이수 후 교육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수 있다. 교육자원봉사 양성 과정은 ▲ 회복적 생활교육(서클 진행자), ▲ 생태놀이로 운영된다. 이번 과정을 이수한 봉사자는 학교 현장에서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게 되며, 봉사 시간이 인정과 함께 우수 봉사자에게는 표창이 수여된다. 한관흠 교육장은 “교육자원봉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활동이 학생들의 성장과 학교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교육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나라를 위해 헌신하신 독립유공자와 유족분들께 감사드립니다.” 가평군은 서태원 군수가 12일 관내 식당에서 독립유공자의 희생정신을 기리고 유족들을 위로하고자 가평군 광복회원 10여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제79주년 광복절을 앞두고 나라를 위해 희생하신 선열들의 고귀한 정신과 광복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마련했다. 서 군수는 간담회에서 “독립유공자의 숭고한 희생정신에 대한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고 유족들을 격려하기 위해 군에서는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서 군수는 유족들의 건강을 기원하며 각각 20만원 상당의 위문금품을 전달하고 오찬의 시간을 가졌다. 간담회 자리에서 광복회원들은 “조국을 위해 자기 삶을 바쳤던 선조들의 숭고한 정신을 잊지 않고 기억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하다”고 전했다. 가평군에는 현재 19명의 광복회원이 있다. 이날 간담회에 건강상의 이유 등으로 참석하지 못한 회원들은 각 읍·면장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위문금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교육지원청은 2024년도 8월 여름 방학 기간과 주말을 활용하여 자녀와 함께할 수 있는 프로그램 운영으로 소통을 희망하는 초·중·고 학부모들과“2024 자녀와 함께 마음치유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연수는 지난 3일부터 오는 24일까지 매주 토요일마다 안산시 행복예절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며, 인성과 지혜 등 테마가 있는 가족 구성원들과의 행복 만들기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프로그램 세부 내용으로는 가족 구성원과 일상적 대화 속에서의 따뜻한 언어들을 생각하고 표현해보는 목적으로 자녀와 함께 다채로운 활동들의 미션 활동들을 수행하는 교육과 체험으로 총 4회차로 운영되는 ▶ 가족의 일상적 밥상머리 교육과 식탁 예절로 자녀와의 접근법을 활용하여 존중을 배우고 ▶ 자연의 색을 통해 나의 색 표현하기 ▶ 도심 속 우리 아이들의 먹거리 안전한가? ▶ 우리 집안에 전자제품 대신 식물을 생각해보며 함께 고민하는 교육과 다양한 체험을 경험하는 수업으로 나와 가족공동체를 위한 길을 안내 해주는 수업들이 진행된다. 이번 연수에 참여한 아이들은 식탁예절교육과 체험들에 다소 생소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은 투명페트병 분리배출 및 재활용을 높이기 위해 인공지능형 사물인터넷(AIoT) 기술이 도입된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를 지난 8일부터 시범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군은 투명페인트 적기 수거, 관리주체 등을 감안해 공공시설인 가평읍 행복누림센터, 설악면 행정복지센터, 청평면 행정복지센터, 조종면 조종씨네마 주차장에 무인회수기를 1대씩 설치해 총 4대를 운영중이다.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는 ‘오늘의 분리수거’ 모바일 앱을 실행해 무인회수기에 투명페트병을 투입하면 1개당 10포인트씩 적립된다. 이렇게 적립된 포인트는 앱을 통해 물품 또는 모바일 쿠폰을 구매할 수 있으며 자원 순환을 지원하는 사업에 기부도 가능하다. 권택순 자원순환과장은 “투명페트병 배출에 대한 포인트 보상으로 올바른 분리배출에 주민들이 적극 동참해 주실 것을 기대한다”며 “앞으로 무인회수기의 이용 실태와 주민들의 수요 등을 파악해 추가 설치를 검토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2027년 전국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모집 중인 ‘화성시 전국체육대회 시민추진단(이하 시민추진단)’이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당초 목표 인원인 1,000명을 조기 달성했다고 13일 밝혔다. 화성시는 지난 4월 2027년 경기도에서 개최되는 제108회 전국종합체육대회 및 제47회 전국장애인 체육대회의 주 개최도시로 선정됨에 따라 6월 말부터는 성공적인 대회 개최와 시민 참여 분위기 붐업을 위한 시민추진단을 모집하고 있다. 시민추진단은 2025년부터 경기도 체육대회, 경기도 생활체육대축전을 시작으로 2027년 전국체육대회, 2028년 소년체전, 2029년 생활체육대축전 등 굵직한 체육대회에 참여해, 대회 홍보, 안내, 응원, 환경미화 등 역할을 수행하는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게 된다. 시는 다음 달 중 시민추진단 모집을 마치고 10월 중 시민추진단 발대식을 열어, 시민추진단원 위촉장 수여, 결의문 낭독, 전국체육대회 성공기원 퍼포먼스 등 시민추진단 활동을 개시할 예정이다. 정명근 화성시장은 “화성시 전국체육대회에 대한 시민들의 열기에 놀랐다. 16년 만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읍 주민자치회는 12일 경반리보리밥에서 나눔의 식당 제33호 현판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는 김석구 가평읍주민자치회장, 김용주 가평읍장, 이기완 경반리보리밥 대표, 주민자치회 기획분과장과 간사가 참석했다. 나눔의 식당 현판식 진행 후, 가평군 노인복지관에서 선정한 8명의 어르신을 모시고 8월 희망나눔 행사를 실시했다. 나눔식당 대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해 좋은 일을 더욱 많이 하겠고,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고 오래오래 사시면서 좋은 세상 같이 걸어가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석구 회장은 “나눔의 식당에 참여해 주신 이기완 대표님에게 감사드리며, 나눔의 식당 사업에 동참하는 선한 영향력이 많은 곳으로 퍼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이에 김용주 가평읍장은 “어느 때보다 무더운 날인데 이렇게 맛있는 음식을 준비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정성껏 준비해 주신 대표님과 주민자치회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가평읍 어르신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오는 30일까지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위한 시민참여단을 모집한다. 스마트도시 리빙랩(Living-Lab)이란 시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고 있는 지역의 문제를 발굴하고 인공지능(AI), 빅데이터, 사물인터넷 등 새로운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한 해결방안을 도출해 화성시와 함께 해결해나가는 시민참여 정책을 말한다. 앞서 시는 지난 6월 궁평항을 대상으로 어촌 리빙랩을 운영해 △스마트 안전지도 △스마트 주차 안내판 △스마트 분리수거함 등 지역문제 해결책을 도출했다. 시는 두 번째 과제로 농촌 지역문제를 발굴하고 스마트도시 서비스를 활용한 해결 방안 모색하는 스마트도시 농촌 리빙랩을 운영한다. 시민참여단 모집인원은 20여 명으로 참여자격은 비봉면 인근 거주자 또는 경제활동자이다. 활동기간은 9월 초에서 10월 말까지이며 시는 시민참여단 모집 후 발대식 및 교육을 실시해 스마트도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일 계획이다. 또한, 세 차례 예정된 워크숍에서 지역의 문제점을 발굴하고 이를 해결할 스마트도시 해법을 찾는 과정을 거쳐 10월 중 도출한 해결책을 제시하는 성과 발표를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고령화로 인한 지역 문제를 포함해 교통 문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드림스타트는 지난 9일 드림스타트 가족 46명을 대상으로 켄싱턴리조트 가평 야외수영장에서 ‘더위 탈출 물놀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여름방학을 맞아 가족과 함께하는 시원한 물놀이 체험으로 더위를 해소하고, 아이들에게 건강한 여가시간을 제공하고자 기획했다. 참여 아동은 “친구들과 시원한 물놀이를 함께 할 수 있어 정말 재밌었다”고 말했으며, 부모들도 “아이들이 즐거워하는 모습을 보니 기쁘고, 프로그램 참여기회를 제공해 줘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박성규 행복돌봄과장은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가족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면서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발달 지원과 다양한 여가생활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더 자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드림스타트는 만12세 미만 취약계층 아동에게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제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도모하고 행복한 사회구성원으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