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12일,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특화사업의 하나로 사랑의 삼계탕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말복을 맞아, 윤준화 위원장을 포함한 12명의 민간 위원이 참여해 추진한 이 사업은 관내 저소득 1인 가구 200명을 대상으로 무더위를 마지막까지 이겨내길 바라는 마음으로 계획됐다. 삼계탕 200인분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2명이 선정한 저소득층 57명과 저소득 1인 가구 중 폭염에 고생하는 143명에게 전달됐으며, 위원들과 인계동 건강복지팀 직원들이 직접 대상자의 가정을 방문해 건강실태 확인도 병행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여름을 마지막까지 잘 이겨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마련한 삼계탕을 동 주민분들이 잘 드시길 바라며, 사업을 진행해 주신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윤준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연일 30도를 넘나드는 폭염에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챙기고자 특화사업 일환으로 삼계탕을 준비했다.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12일‘국토교통부 공고 제2024-1140호’에 따른 감일동, 감북동, 초이동, 감이동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을 공고했다고 밝혔다. 국토교통부와 하남시의 이번 공고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신규 지정된 곳은 감북동 전체 지역과 감일동·감이동의 하남감일 공공주택지구 제외한 나머지 구역, 초이동 내 기존 토지거래허가구역외 주거지역이다. 허가구역 지정에 따라 도시지역 내 주거지역 60㎡ 초과, 상업지역 150㎡ 초과, 공업지역 150㎡ 초과, 녹지지역 100㎡ 초과하는 토지를 취득하게 될 경우 사전에 허가를 받아야하며 세부 지정 필지는 하남시 홈페이지 고시·공고 및 토지정보과에서 확인할 수 있다. 국토교통부는 2024. 8. 8. 발표한 '국민 주거안정을 위한 주택공급 확대방안'에 따라 신규택지 발표시까지 서울 등 그린벨트 전역 등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여 투기수요를 철저히 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허가를 받지 않고 계약을 하거나 부정한 방법으로 허가를 받을 때는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계약 체결 당시의 개별공시지가에 따른 해당 토지가격의 100분의 30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은 지난 1일부터 오는 30일까지 여름철 취약계층 장애인 1인 가구의 건강 상태 점검 및 맞춤형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한 "폭염 취약계층 1인 가구 건강지킴이" 특화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건강 특화사업은 취약계층 중에서도 돌봄에 대한 필요도와 만성질환 관리 필요성이 높은 만 65세 이상 장애인 1인 가구를 위해 계획됐으며, 관내 43가정을 방문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해당 사업은 여름철 폭염 취약계층의 사고 예방 및 돌봄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폭염대비 건강 관리법 교육 ▲혈압혈당 측정/만성질환 관리 ▲냉방물품 여부 확인/물품 지원(쿨토시, 여름용 이불) ▲말벗 제공 ▲ 복지정보 제공 및 새빛돌봄 서비스 연계 등을 진행한다. 사업 대상자인 윤 모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직접 찾아와서 건강을 챙겨줘서 고맙다”며 감사를 표했다. 박선영 인계동장은 “지역 주민들에게 건강관리와 맞춤형 복지서비스 연계를 통해 찾아가는 보건복지서비스를 실현할 수 있게 되어 기쁘다. 앞으로도 주민들을 위한 다양한 건강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는 간접흡연 피해 예방을 위해 오는 17일부터 관내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주변 금연구역을 시설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로 확대한다. 13일 시에 따르면 이번 금연구역 확대 지정은 '국민건강증진법' 개정에 따라 이뤄졌다. 이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기존 10m 이내에서 30m 이내로 확대되며, 초·중·고등학교 시설의 경계선으로부터 30m 이내가 추가로 신설된다. 학교 출입문부터 반경 50m 이내로 설정된 금연구역은 유지된다. 8월 17일부터 시행되는 이번 조치에 따라 어린이집과 유치원, 초·중·고등학교 금연구역 내에서 흡연하다 적발되면 10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또한 하남시 조례에 따른 ‘절대보호구역’(학교 출입문으로부터 직선거리로 50m까지인 지역)에서 흡연하다 적발될 때는 과태료 5만원이 부과된다. 하남시는 관련법 시행에 앞서 홍보현수막 게시 및 금연구역 안내표지판 부착, 홈페이지 및 SNS를 활용한 금연구역 확대 지정 소식 전파 등 홍보를 강화하고, 확대된 금연구역에 대한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nbs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광주하남교육지원청은 2024년 8월 12일 곤지암리조트에서 1학기 늘봄학교 운영교(감일초 외 45교)를 대상으로 늘봄학교 프로그램 컨설팅 및 상반기 성과나눔보고회를 개최했다. 1학기 늘봄학교는 적응기간(3월 3주) 1,919명 입급(희망학생 100% 수용), 강사 291명 채용, 프로그램 741개 운영, 장소 128실을 이용했고, 상반기(3.25~8.16.) 1,682명 입급(희망학생 100% 수용), 강사 330명 채용, 프로그램 524개 운영, 장소 116실 이용했다. 이날 행사는 각 학교 운영현황 및 우수 운영사례 발표를 통해 업무 담당자간 상호 네트워크를 형성하고, 학교별 맞춤형 컨설팅을 진행했다. 오성애 광주하남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상반기 성과나눔보고회 우수사례 공유를 통해 늘봄학교 공동 성장 기반을 마련하고, 2학기 늘봄학교 전면 시행에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하남시가 스마트쉘터 6개소를 설치하고 8월 9일부터 시범 운행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스마트쉘터’는 미세먼지, 폭염 및 한파 등 계절적, 환경적 요인에 대응이 가능하도록 냉·난방기, 공기정화시스템, 온열의자 등 편의시설이 융합된 미래형 버스정류소다. 이번 스마트쉘터는 '덕풍시장. 더샵센트럴뷰', '황산사거리·미사3동행정복지센터', '감일문화공원', '하남시위례도서관·스타필드시티', '미사역' 정류소 2곳으로 총 6개소에 설치·운영된다. 시 관계자는 “이번 스마트쉘터 설치로 여름철 무더위와 겨울철 한파속에서 버스를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수 있게 되었다”며 약 2주간의 시범 운행을 거쳐 8월 말 정식 운행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지속적으로 스마트쉘터 설치를 확대하여 시민들에게 질 높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겠다” 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제로센터는 8월 13일 송도의 경원재 앰버서더에서 ‘2024 시흥교육지원청 학교폭력전담조사관 역량강화 연수’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올해 도입되어 교육지원청에서 위촉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으로 위촉된 26명의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운영하였으며, 해당 연수는 1학기 전담조사관 운영을 통한 학교현장의 피드백을 통해 전담조사관 제도의 단위학교 안착과 학교폭력 사안 처리의 전문성을 향상하고, 전담 조사관의 사명감과 함께 학교폭력처리의 이해도를 강화하며, 사안 조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운영했다고 교육지원청은 밝혔다. 연수과정은 ▲조사보고서의 사안 개요 작성 ▲전문성 제고 방안 ▲ 업무처리시 유의점 ▲전담조사관이 알아야 하는 Q·A ▲조사업무 사례 공유와 나눔 등으로 구성했다는 것이 교육지원청의 설명이다. 경기도시흥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부터 도입된 학교폭력전담조사관의 1학기 모니터링을 통해 조사 업무의 전문성과 업무 수칙을 재확인하고 효율적인 조사 업무의 사례를 공유하여 나눔으로써 협력하고 성장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3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0일 영통종합사회복지관, 영통누리후원회와 함께 광명동굴에서 취약계층 아동·청소년 20명과 자원봉사자 20명 등 총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문화 체험을 추진했다. 이번 행사는 평소 문화 체험 기회가 적은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들에게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다양한 체험활동을 제공하여 문화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했다. 아동 또는 청소년과 봉사자 간 1대1 매칭으로 짝을 지어 동행했으며 광명동굴 내 다양한 빛의 작품을 감상하고 동굴 지하 세계 및 근대 역사를 탐험하는 등 평상시 경험하기 어려웠던 체험활동으로 참여자 모두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계기가 됐다. 이날 행사를 주관한 진성원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문화 체험으로 아이들이 즐거운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관내 아이들이 밝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강여 영통3동장은 “광명동굴 탐험으로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보니 뿌듯하고 보람을 느낀다.”라며 “취약계층 아동과 청소년을 위해 문화탐방을 준비한 주민자치회에 감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연구개발(R·D)종합센터가 지난 5일 준공됨에 따라 부천 춘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이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시는 2016년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후 부천 춘의 경제기반형 도시재생사업으로 4개의 마중물 사업을 진행했다. 시는 MESSE 거리, 사물인터넷(IoT) 혁신센터, 지상 뫼비우스 광장을 순차적으로 준공한 후 올해 8월 ▲R·D종합센터 조성을 마쳤다. R·D종합센터는 춘의동 38번지 일대에 지하 2층~지상 13층, 연면적 1만 8천㎡ 규모로, 노후한 춘의 공업지역에 R·D 연구공간을 조성하고 기존 지식산업센터와 연계해 경제거점 공간을 형성하고자 건립됐다. R·D종합센터에는 연구·개발(R·D) 기업 입주공간 및 사무실, 강의실, 벤처카페, 도시통합관제센터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특히 기존에 흩어져 있던 도시관제센터(교통·방범)를 통합해 관내 도시기반시설을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데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R·D종합센터는 올해 하반기에 내부 인테리어 공사 및 입주기업 모집 등을 거쳐 내년 1월 정식 개관될 예정이다. 조용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5월부터 오는 10월까지 청소년들이 다양한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권역별 특별한 연합축제를 운영한다. 청소년들은 다양한 행사에 참여하며 취미와 진로를 탐색하고, 새로운 기술과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갖는다. 앞서 지난 5월 25일 도당어울마당에서 열린 월경 페스티벌 ‘오! 빨강 사춘기’에서는 세계 월경의 날을 기념하며 월경과 사춘기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청소년들에게 제공하고, 건강한 생활을 응원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월경백과 면 월경대 만들기, 비누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오는 9월부터 본격적인 청소년 연합축제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손 잡(job)고 꿈 잡(job)는 진로 페스티벌은 9월 6일 부천역 상상마당에서 가정 밖 청소년들을 위해 진로 및 직업 체험의 기회가 마련된다. 경찰, 제과제빵사, 바리스타, 자원활동가 등 청소년들이 선호하는 직업군을 중심으로 현직 종사자와 함께하는 직업 체험 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며, 진학 및 취업 관련 정보 제공과 상담도 이뤄진다. 나래 라틴피에스타는 9월 7일 송내어울마당 지하1층 잔디무대에서 지역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전환됐던 코로나19가 다시 기승을 부리면서 주의를 당부하고 나섰다. 코로나19가 제4급 표본감시 감염병으로 전환된 이후 질병관리청은 전국 200병상 병원급 표본감시기관(220개소)을 대상으로 입원환자 현황을 감시하고 있다. 올해 코로나19 입원환자 수는 2월 1주(875명) 이후 지속 감소했으나, 6월 말부터 다시 증가하는 추세로 8월 1주에는 861명이 신고되어 2월 수준의 유행을 보이고 있다. 질병청에 따르면 호흡기 바이러스는 주로 겨울철에 유행하지만, 코로나는 최근 2년간 여름철에도 유행했으며, 지난 2년간의 유행 추세를 고려하면 당분간 코로나 환자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가장 흔한 증상은 발열, 오한, 인후통이 있으며, 이러한 증상은 보통 경미하고 점진적으로 나타난다. 대부분의 환자들(약 80%)은 특별한 치료 없이 회복되지만, 일부 고령자나 고혈압, 심폐질환, 당뇨병이나 암과 같은 기저질환이 있는 사람들은 중증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있다. 코로나19는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된 사람의 비말을 통해 주로 전파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