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광주시가 제출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 변경(안)’을 경기도 도시재생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난 12일 최종 승인했다.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도시재생사업을 추진하기 위한 실행계획으로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전략계획 수립권자인 시군이 계획을 수립하고 경기도가 승인한다. 광주시 역동은 경안시장과 상권이 밀집된 중심 상업지역으로, 노후 불량 주거지가 다수 분포했으며 오래된 기반시설로 인해 생활 여건이 열악한 지역이다. 광주시 역동 도시재생 활성화계획은 2023년 3월 7일 최초로 승인 고시됐으며, 이번 변경 계획 수립을 통해 지역 특성에 맞춘 정주여건 개선과 마을활력 제고를 위한 사업 추진에 집중한다. 변경된 활성화계획은 광주시 역동 3-13번지 일원을 대상으로 하며 사업 구역은 약 15만㎡ 규모로 총사업비는 81억 8천만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누구나 어울림센터 조성, 파발마 센터 및 거리 조성 등이 있다. 이를 통해 주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한다. 또한 집수리지원사업, 지중화사업,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 운영 등을 통해 주민들의 생활환경을 전반적으로 개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9월 30일까지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자진신고 기간에 동물등록이나 변경사항을 신고하면 최대 60만원 이하의 과태료가 면제된다. 동물보호법상 주택과 준주택, 반려 목적으로 키우는 2개월 이상의 개는 동물등록이 의무사항이다. 동물이 사망했거나 소유자가 바뀔 경우에도 변경 등록해야 한다. 동물등록 신청은 동물병원 등 대행기관에 신분증을 지참해 반려견과 함께 방문하면 된다. 등록장치는 내장형무선식별장치 시술과 외장형 목걸이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시는 내장형무선식별장치 동물등록비용 지원사업을 통해 2만원의 비용을 지원 중이다. 동물의 변경사항 신고는 거주지에 있는 구청을 방문하거나 국가동물보호정보시스템, 정부24에서 할 수 있다. 시 관계자는 “자진신고 기간이 종료된 10월부터는 반려견이 많이 출입하는 공원과 산책로, 반려견 놀이터에서 집중단속이 진행될 예정”이라며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동물 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동물등록에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 기흥구는 상갈동 492번지 일원 상갈중학교 부근 파손된 보행로 1km 구간을 안전하게 보수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구간은 상갈중학교나 보라초등학교 등 학생들이 주로 이용하는 통학로인데 도로가 일부 파손되고 보도블록이 울퉁불퉁하게 튀어나와 안전사고 위험이 컸다. 구는 2억원을 투입해 지난 5월부터 보행로 개선공사를 시작해 이달 초 공사를 마무리했다. 구 관계자는 “주민들과 인근 학교 학생들이 안전하게 거닐도록 이번 보행환경 개선 공사를 했다”며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로 조성을 위해 단계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용인특례시는 ‘용인 평온의 숲’ 화장장의 수골시스템 개선 공사를 통해 유가족 불편을 해소하고 화장 용량을 10% 이상 확대했다고 13일 밝혔다. 평온의 숲에는 기존에 11개 화장로가 있었으나 수골실(화장한 뼈 수습하는 곳)은 단 2곳에 불과해 화장 후 수골실로 이송하는데 시간이 지연되면서 유가족의 대기가 길어지는 등 불편이 있었다. 시는 수골시스템 개선을 위해 올해 총사업비 13억 5,000만 원(시비 6억 9,000만 원, 국비 5억 4,000만 원, 도비 1억 2,000만원)으로 수골실 10곳을 추가 설치했다. 이에 평온의 숲은 총 12곳의 수골실을 운영하게 됐다. 이번 수골실 증설로 12개 화장로마다 별도의 수골실이 마련돼 유가족은 유골을 받기까지 대기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물론이고, 화장 후 수골실을 찾아 이동하는 불편 없이 바로 유골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시는 또 지난해 준공했으나 수골실 공사로 그동안 가동하지 못했던 대형화장로인 12호기도 이번 수골시스템 확충에 따라 9월 1일부터 가동할 방침이다. 12호기가 가동되면 ‘용인 평온의 숲’의 하루 화장 가능 구수는 40구에서 45구로 확대된다. 이곳 화장시설 이용 신청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에서 지난 8일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 치료비 지원금 400만원을 전달했다. 기탁한 치료비는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하며 긴급의료비 지원이 필요한 대상자를 추천하여 지원했다.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에서 진행된 이번 전달식에는 선정된 당사자와 더불어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 최강락 지점장, 하남시미사강변종합사회복지관 조혜연 관장 등이 참석했다. 하남시 황산사거리(풍산동)에 위치한 IBK기업은행 하남센텀지점은 여러 유관기관과 연계하여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속적으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특히 이번 치료비 지원사업은 희귀난치질환과 중증질환으로 투병 중에 있지만 의료혜택을 받지 못하는 대상에게 치료비를 지원하고, 완치가 어려운 희귀난치질환자의 경우 질환 특성을 반영하여 지속적인 지원을 원칙으로 삼아 지원기간 동안 완치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돕는 뜻깊은 사업이다. 지원대상인 홍상수(가명, 54)님은 “희귀질환 모야모야병으로 경제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갑작스런 중증질환 발병으로 장기입원과 재활치료에 대한 의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환경 문제라면 험지일지라도 어디든 먼저 달려가서 해결안과 해법까지 마련하는 국제청년환경연합회, 그 중심에 항상 김석훈 총재가 계신다는 건 자명한 사실이다. 이제는 건강을 위해서 쉬엄쉬엄하시면서 업무를 보셨으면 좋겠다. 그의 건강은 대한민국 환경 부문 자산이다. -기후연맹 프로젝트 재단 관계자- Q. 국제청년환경연합회 인지도가 높은데 간단히 자신을 소개한다면? A. 소개랄 게 뭐가 있겠나 싶다. 환경 문제는 먼 미래가 아닌 바로 이 순간의 현실이고, 이건 모두의 직접적 생계로 직결된 걸 알았기에 관심을 지속했고, 이를 행동에 옮긴 삶을 살고 있을 뿐이다. 지난 일들을 복기만 해도 환경 보존 운동은 내 인생 그 자체였다. 국가재난위기대응단 단장, 국제환경안전실태조사단 단장, 환경방송MCN 회장직 역임, UN ECOSOC NGO기구 국제환경위원장 활동을 거쳐 지금의 자리에서 일하고 있다. Q. 여전히 실무진 못지않게 현장을 직접 다니시는 이유는? A. 결속력이 강한 조직이나 잘되는 기업에는 나름의 특징 하나가 있다. 그건 내외면의 힘이다. 열정과 시간을 의미 있는 곳에 쏟아 붓겠다는 정신이다. 계속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서울시교육청이 주최하고 디지털리터러시협회(회장 박일준)가 주관한 &2024 디지털·AI 기반 예술교과 교육과정·수업·평가 혁신 연수 강사 역량 및 교육 콘텐츠 개발을 위한 역량 강화 직무연수&가 8월 8일 센터필드 이스트에 위치한 메타코리아 멀티룸에서 성공적으로 진행됐다. 이번 연수는 디지털 기반 학교예술교육지원단 운영을 통해 교원의 AI 기반 학교예술교육 교수·학습 역량을 강화하고, 공교육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마련되었다. 연수에는 초등 교사 15명과 중등 교사 25명, 총 40명이 참여했다. 서울시교육청 체육건강예술교육과는 교사의 VR·AR 경험을 통해 연극 무대를 자유롭게 꾸미고, 입체적인 캔버스에 작품을 연출하는 등 디지털과 예술을 융합한 교육을 위해 교사의 안목을 높이고자 이번 연수를 마련했다. 프로그램은 국내 최초 여성 VR 아티스트 피오니 작가의 공연 관람을 시작으로 VR·AR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AI 활용 예술교육 콘텐츠 설계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학습자 중심 맞춤형 예술교과 수업 설계와 과정중심 예술교과 평가, 스피치 강의법, AI·디지털 기반 예술교육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가 8월 12일 의회 세미나실에서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중간 보고회에서는 ‘수원시 시립미술관 운영 현황 및 인프라 조사’와 ‘미술관 트렌드 및 역할에 대한 이론적 분석’및 ‘국내외 사례 분석’에 대한 내용을 발표했으며, 향후 연구에 대한 참여 의원과 관계부서의 의견을 청취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경환 대표의원은 “수원시립미술관과 지역사회와의 상호 작용을 강화하고 수원 시민을 위한 시각예술 저변 확대 및 지역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는 수원시립미술관 발전방안을 마련하기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지역문화 활성화를 위한 수원시립미술관 활용방안 연구회’는현경환 대표의원을 비롯하여 조문경, 이찬용, 오혜숙, 국미순, 박현수, 김소진 의원이 참여했으며, 지난 5월 착수보고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진행된다. 또한, 연구 결과는 수원시립미술관 활성화 사업에 정책제안으로 활용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의정부시는 경기도 교육청과 협력하여 8월 13일부터 송산권역에서 흥선권역 7개 고등학교를 오가는 ‘의정부 학생 통학버스’ 운행을 시작한다. 이에 따라 학생들의 통학 시간이 기존 대중교통 이용 대비 평균 20분 단축(1시간→40분)될 전망이다. 시는 8월 12일 16시에 의정부여자고등학교에서 김동근 의정부시장, 원순자 경기도의정부교육지원청 교육장, 지역 국회의원, 시·도의원, 고등학교 학교장과 학생, 학부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개통식과 시승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경과보고,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의 소감문 발표, 감사장 수여, 피켓팅, 커팅식, 버스 시승 순으로 진행됐다. 그동안 송산권역의 늘어나는 전입 인구 대비 부족한 학교 수로 인해 송산권역 거주 고등학생 4,095명 중 733명(18%)이 흥선권역으로 통학함에 따라 학생들은 긴 통학 시간, 환승 불편 등으로 어려움을 겪어왔다. 학생들의 어려움을 해결하고자 조아진 의정부여고 학생회장이 작년 12월 김동근 시장과의 면담 자리에서 학생 버스 운영을 처음 제안하게 됐다. 이를 계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12일 화성 푸르미르에서 2024년 하반기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 210명을 대상으로 늘봄학교 실무역량 강화 연수를 개최했다. 도교육청은 늘봄학교 업무전담을 위해 1학기 늘봄학교에 한시적 정원외 기간제교사를 배치했고, 2학기 늘봄학교를 도입하는 367개 공립 초등학교에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를 배치한다. 지난 1일 배치된 늘봄학교 기간제근로자는 늘봄학교의 행정업무를 전담하며 교사의 늘봄학교 업무 부담 해소를 위한 역할을 맡고 있다. 이번 연수는 채용과 배치 시기에 맞춰 늘봄 정책 이해도를 높이고 행정업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12일 남부를 시작으로 3일간 15시간씩 운영하며, 북부는 19일부터 운영 예정으로 모두 337명을 대상으로 한다. 주요 내용은 ▲학교 업무의 첫걸음 ▲인사와 복무 ▲학교 회계 알아보기 ▲업무관리시스템 익히기 ▲늘봄학교 정책과 실무 이해 ▲늘봄프로그램(기존 방과후학교)의 정책과 실무 이해 등 학교 현장에서 실제 늘봄 운영 업무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주제로 구성했다. 지난 1일부터 근무하고 있는 연수 참여자는 “이번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성남시의회 이덕수 의장이 12일 중원구단체장연합회와의 차담회를 가졌다. 이번 차담회는 지역의 다양한 현안들에 대해 청취하고, 지역 내 주요 개발 사업과 사회복지 향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차담회에 참석한 이덕수 의장과 단체장들은 중원구에서 진행 중인 주요 개발 사업과 그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들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또한 청소년, 노인 등 중원구 내 취약 계층을 위한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개발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보다 체계적이고 구체적인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덕수 의장은 “오늘 차담회에서 나눈 의견들이 실제 정책에 반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단체장연합회와의 소통을 강화하여 지역 내 다양한 의견을 폭넓게 수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