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함께 오는 8월 21일부터 9월 11일까지 한 달간 50세 이상 신중년 구직자를 대상으로 집중 취업 주간을 운영해 신중년 구직자들의 취업지원 강화를 위한 전방향적인 지원에 나선다. '50+신중년 잡페스타'는 부천시일자리창출위원회에서 처음 논의되어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부천시일자리센터, 부천지역노사민정협의회 등 지역 내 9개 일자리유관기관이 공동 개최하는 것으로 제2차 베이비부머(’65~’74년생)의 퇴직을 앞둔 시점에서 의미있는 협업이다. 부천고용복지플러스센터 1층에서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매주 수요일 오후 2시‘일자리 수요데이‘를 운영한다. 현장면접과 1:1맞춤형 직무전환 및 경력개발 상담, 이력서 면접 컨설팅 등 다양한 고용서비스를 제공하여 신중년들의 일자리 매칭기회 확대에 집중한다. 또한 신중년들이 경제적, 사회적으로 건강한 노후를 설계할 수 있도록 체계적 노후준비, 마음건강 등을 주제로 집단상담, 특강 등도 진행된다. 중부고용노동청 김주택 부천지청장은 “부천지역 노‧사‧민‧관이 협력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가 일을 찾는 50+구직자들에게 실질적인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서울신학대학교, 대산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지난 8월 9일 다문화 아동을 위한 원데이클래스 체험활동인 광명동굴 나들이를 진행했다. 대학생·다문화 아동 14명이 참여한 이번 활동은 다문화 아동을 위한 ‘샤이닝 멘토링 사업’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마련됐다. ‘샤이닝 멘토링 사업’은 국제결혼을 통해 다문화가정 및 다문화 학생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에 대한 정책적 관심의 일환으로 계획된 사업이다. 부천시 다문화 아동에 대한 한국어 학습 지원과 지역 멘토와의 놀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문화 아이들의 학습 및 정서적 어려움 등을 해소하는 데 의의가 있다. 이날 참여 아동들은 경기도 광명동굴 내부 관람 및 레이저쇼 ‘빛의 향연’을 통해 즐거운 놀이 경험을 쌓고 국내 관광지에 대한 이해를 돕는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지난 5월 부천시·서울신학대·대산종합사회복지관이 업무협약을 맺은 것을 시작으로 7월 8일부터 8월 14일까지 멘토 8명, 멘티 14명이 한국어 배우기, 클레임 만들기, 원데이클래스 등 1:1 및 단체 멘토링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부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은 지난 10일 오전 10시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 2층 컨벤션홀에서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개최한 ‘2025학년도 안양시 수시 박람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12일 밝혔다. 안양시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이 공동주최하고 안양시 인재육성재단의 주관으로 개최된 수시 박람회는 최대호 인재육성재단 이사장, 권민희 연성대 총장, 28개 대학 관계자, 학부모 및 학생 등 총 1,500여 명이 참석했다. 최대호 이사장의 간단한 인사 말씀과 함께 시작된 수시 박람회는 ▲전문 상담사와 1:1 맞춤형 상담 ▲대학별 입학 상담 부스 운영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 면접 ▲2025학년도 최신 입시정보를 알려주는 입시 전략특강 등으로 운영되어 수시 지원을 앞둔 수험생과 학부모들의 관심과 큰 호응을 얻었다. 박람회에 참여한 한 학생은 “수시를 앞두고 막막한 상황에 불안감이 있었는데 박람회에서 희망 대학의 입학 상담을 받고 전문 상담사와 1:1 상담을 통한 나만의 입시전략을 세울 수 있게 되어 큰 도움이 됐다”며 소감을 말했다. 최대호 이사장은 “더운 날씨 속에서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는 9월 3일 개회식을 시작으로 9일까지 개최하는 ‘안성세계소프트테니스선수권대회’의 막바지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대회 조직위원회(위원장 김보라)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35여개국, 400여 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며, 7개의 세부종목(남·여 개인복식, 남·여 개인단식, 혼합복식, 남·여 단체전)으로 나누어 경기가 진행된다. 안성시는 이번 세계선수권대회를 앞두고 대통령기 전국소프트테니스대회 개최하고 안성맞춤소프트테니스구장 리모델링 공사를 하였으며, 오는 8월 20일에는 부서별 실행계획 보고회를 통해 대회 준비 전반사항에 대하여 최종 점검을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대회 슬로건인 ‘enjoy together! play to better!(함께 즐겨요! 더 멋진 경기를!)’처럼 대회 출전을 위해 안성을 방문한 선수단이 불편함 없이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으며, 동시에 “관람객에게 경기뿐만 아니라 다양한 이벤트를 제공하여 선수단과 관람객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장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개회식은 9월 3일 안성맞춤종합운동장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연무동은 여름철을 맞아 “새빛돌봄 방역지원” 서비스의 대상자 집중 발굴 및 홍보에 나섰다. 새빛돌봄 사업은 민선 8기 돌봄정책의 대표 사업으로, 방문가사, 동행지원, 일시보호, 심리상담 등 생활밀착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한다. 기준 중위소득 75% 이하 가구에는 연간 100만 원 한도로 돌봄포인트를 지원하며, 중위소득 75% 초과 가구는 자부담으로 이용할 수 있다. 올해 여름철, 유난히 덥고 습한 날씨를 고려하여 방문가사 서비스 중 소독·방역 대상자를 9월 초까지 집중 발굴 및 홍보하여 저소득 취약계층의 쾌적한 여름나기를 지원할 계획이다. 연무동 행정복지센터는 지속적인 홍보와 새로 채용된 공공일자리 인력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가구를 집중 발굴하고 있으며, 올해 현재까지 방역서비스를 지원받은 가구는 총 26가구이다. 류병주 연무동장은 “새빛돌봄 서비스가 지역 사회에 뿌리내리는 모습을 보며 보람을 느낀다”며, “도움이 필요한 지역 주민들을 지속적으로 살피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2024년 8월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납부의 달을 맞아 납세고지서를 발송했다. 올해 부과된 주민세는 165,227건(개인분 147,845건, 사업소분 17,382건) 38억 4천만 원으로, 세액 기준 전년대비 7.9% 증가한 수치다. 개인분은 과세 기준일(7월 1일) 현재 권선구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사업소분은 과세 기준일 현재 권선구 관내에 사업소를 둔 개인 및 법인에게 부과되며, 개인사업자는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일 경우 납세의무가 있다. 주민세 개인분은 각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본세의 25%)를 포함해 12,500원이 부과된다. 사업소분은 개인사업자의 경우 62,500원, 법인의 경우 자본금에 따라 62,500원 ~ 250,000원이며, 연면적 330㎡를 초과하는 사업소는 기본세액에 1㎡당 250을 추가 납부하여야 한다. 주민세 납부기한은 9월 2일까지로, 국내 모든 금융기관에서 현금자동입출금기(CD/ATM)를 통해 신용카드, 현금카드, 통장 등으로 납부 가능하다. 그 외에도 납세자들의 편의를 위해 위택스, 지로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세류1동은 8월 8일, 통장협의회 월례회의를 진행하며, 탄소중립을 위해 일회용품이 아닌 다회용 컵에 시원한 차를 담아 준비했다. 또한 탄소중립 교육 동영상 시청을 통해 탄소중립의 중요성과 탄소중립을 위한 기본적인 실천 방안을 숙지하는 시간을 가져 더욱 의미 있는 회의가 되었다. 손영애 통장협의회장은 “이번 월례회의는 탄소중립에 대해 깊이 생각할 수 있어 뜻깊었다”며 “세류1동 통장협의회는 탄소중립의 중요성에 대해 깨닫고 함께 실천하는 단체가 될 것”이라고 다짐했다. 안순자 세류1동장은 “불필요한 일회용품을 줄여 탄소중립에 한 발자국 더 나아갈 수 있어 좋았다. 앞으로도 회의나 행사 시 탄소중립에 기여할 수 있는 방안을 적극 모색하여 함께 잘 사는 지구 만들기에 동참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권선1동은 지난 9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사용해 달라며 기부금 120만 원을 전달한 나연식당(대표 오수옥)에 후원증서를 전달했다. 이 후원금은 가게를 찾은 손님이 준 봉사료를 식당 천장에 붙인 것을 계기로 다른 손님들도 하나둘씩 돈을 붙여 십시일반 모아진 돈으로, 이 특별한 선행은 10년째 이어지고 있다. 오수옥 대표는 “가게를 찾은 손님들의 따듯한 마음을 모은 기부금을 올해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 따듯한 손님들이 나연식당을 찾아주시는 한 이 특별한 후원금은 계속될 것이다”고 전했다. 최규희 권선1동장은 “전달해 주신 소중한 성금은 관내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뜻깊게 사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기탁된 성금은 수원시사회복지협의회를 통해 복지사각지대 등 위기이웃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9일 관내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가득 계절과일 나눔’ 사업을 진행했다. 이날 곡선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은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에 처한 이웃 30여 세대에 계절과일을 전달하였다. ‘사랑가득 계절과일 나눔’ 사업은 고물가로 인한 비용부담으로 과일 및 비타민 섭취가 어려운 저소득 취약계층에 계절과일을 전달하는 동 협의체 특화사업으로, ‘우리동네 살피미’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새콤달콤한 제철 과일을 전달받은 한 대상자는 “여름철 장마로 과일값이 너무 비싸 사 먹지 않은 지 오래되었는데, 이렇게 신선한 과일을 지원해 주셔서 매우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이용수 위원장은 “이번달은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계절과일을 나누게 되었다. 우리의 마음이 이웃들에게 따뜻하게 전달되었으면 좋겠고 앞으로도 이웃사랑 나눔 실천을 위해 다양한 방법을 모색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 입북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당수체육공원에서 '2024년 효 지팡이 축제 · 플리마켓' 행사를 개최하였다. 오전 10시부터 열린 이날 행사는 입북동 특색사업인 효 지팡이 전시 및 홍보와 플리마켓, 페이스 페인팅과 힐링 요가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체험부스를 전일 운영하였다. 또한, 오후에는 주민자치센터 수강생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간소하게 진행된 개회식과 물풍선 터뜨리기 놀이마당, 지역 아티스트의 공연 등이 다채롭게 진행되었다. 행사를 주관한 김승호 회장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행사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행사에 참여해 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살기 좋은 입북동을 만들기 위해 우리 주민자치회가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이경영 입북동장은 “문화 향유의 기회가 부족한 지역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즐거운 행사가 되었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효 지팡이 축제가 입북동을 대표하는 마을 축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여름철 쾌적한 승강장 환경 조성을 위해 관내 버스승강장 180개소에 대한 세척 작업을 완료했다. 이번 작업은 8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진행되었으며, △승강장 지붕과 의자 물세척 △각종 부착물 및 오염물 제거 △낡은 게시판 광고물 정리 등이 포함됐다. 수원시 마을기업인 영화동 두레협동조합이 위탁하여 진행한 이번 작업은 안내 표지판 설치와 물 튀김 방지 조치를 통해 작업자의 안전과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했다. 이상수 장안구청장은 “기록적인 무더위 속에서 구민들이 승강장 이용시 불편함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