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는 오는 31일까지 여름철 입산객 증가 시기에 맞춰 산림 내 불법행위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밝혔다. 중점 단속 대상은 △산림 내 취사 △쓰레기 투기 △산림 훼손 또는 오염을 유발할 수 있는 시설물 설치 △무단점유 등으로, 이는 여름철에 자주 발생하는 불법행위들이다. 구 공원녹지과 소속 공무원, 기간제 근로자, 단속 용역원 등으로 구성된 자체단속반(8명)이 집중 단속을 진행하며, 불법행위 적발 시 산림 관련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및 형사처벌이 가능하다. 이학서 공원녹지과장은 “여름철 산림 내 불법행위 근절을 위해 홍보와 단속을 강화하겠다. 입산객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의 그린빌 새마을문고가 방학을 맞아 지난 8일 소규모 영화제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유치원생과 초등학교 저학년 아동 18명과 학부모 4명이 참석하여, 인기 애니메이션 ‘슈퍼 마리오 브라더스’를 함께 감상했다. 박혜경 그린빌 새마을문고 회장은 “참여한 학생들과 학부모의 반응이 매우 긍정적이었다”며, “앞으로 방학 동안 학생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이러한 행사를 통해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봉사해 주시는 그린빌 새마을문고 봉사자들에게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정자3동은 지난 12일 쓰레기 감량 및 온실가스 감축을 위한 쾌적한 마을 환경 조성을 위해 일제 대청소를 실시했다. 이번 대청소는 통장협의회 회원 등 50명이 참여하였으며, 휴가철과 여름철을 맞아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한 도심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특히, 무단투기 다발 지역과 중심상가의 생활쓰레기를 집중 수거하였다. 조복덕 통장협의회장은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깨끗해진 마을을 보며 큰 보람을 느꼈다. 지역주민 모두가 함께 깨끗한 정자3동을 만들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최환주 정자3동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청결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신 통장님들에게 감사드리며, 이번 대청소로 주민들이 쾌적한 생활 환경에서 지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장안구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는 주민을 대상으로 ‘우리의 옛 그림 전통민화’ 프로그램의 수강생을 이달 19일까지 모집한다. 이 프로그램은 한지와 부채 등의 생활 소품에 전통 민화의 밑그림을 그리고 채색하여 장식품을 만드는 과정이며, 총 8주간 진행될 예정이다. 첫 수업은 8월 20일 화요일 오후 3시에 시작되며, 민화에 관심 있는 주민들은 재료비만 부담하면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자세한 문의는 조원1동 주민자치센터(☏031-228-5465)로 하면 된다. 목명균 주민자치 위원장은 “수강료 부담 없이 많은 지역 주민이 교양의 기회를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권선구는 8일 건설기계 엔진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 과세예고를 대상자들에게 통지했다. 건설기계에서 배출되는 대기 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해 노후된 엔진을 신형 친환경 엔진으로 무상 교체 시 구조변경(엔진교체)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며 현행 지방세법에 따라 이와 같이 구조변경이 이루어진 경우 건설기계의 구조변경에 따른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한다. 차량 및 건설기계(굴착기, 지게차 등)의 원동기, 승차정원, 최대적재량 등을 구조변경하여 가액이 증가하면 60일 이내에 등록지 관할 시·군·구에 취득세를 신고·납부하여야 하나 취득세 과세대상 해당여부를 알지 못해 신고하지 못하고 가산세까지 납부해야 하는 사례가 많이 발생하고 있다. 구 관계자는 “납세자가 인지하지 못해 취득세 신고 시 가산세까지 부과되는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취득세 신고·납부 안내와 홍보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양과천교육지원청과 안양시가 주최하고 안양시인재육성재단이 주관하는 2025학년도 대학입학 수시박람회를 지난 토요일(8.10.) 연성대학교 연곡문화센터에서 개최하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고등학교 3학년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다변화하는 대입제도의 정확한 입시 정보와 체계적인 학습 전략 수립 방법 등을 안내되었다. 또한, 수도권 소재 대학별 입학 상담, 대학 입학사정관과 함께하는 모의면접, 입시전략 특강, 1:1 컨설팅 등이 이루어졌다.특히, 1:1 컨설팅은 사전 신청한 190명의 관내 고3 수험생을 대상으로 안양과천 대입진학지도 리더교사단이 맞춤형 입시전략을 제공해 호응을 얻었다. 이승희 교육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학생과 학부모들이 대입 제도의 변화에 따른 지원 전략을 이해하고, 진로․진학 결정에 도움을 제공받는 좋은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 앞으로도 학생 맞춤형 진로․진학 교육에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김동영 부위원장(더불어민주당, 남양주 오남)은 지난 9일 남양주시 별내역 지하역사에서 열린 ‘지하철 8호선 연장 별내선 개통식’에 참석해 남양주 지역 광역철도의 개통을 축하한다고 밝혔다. 8호선 연장 별내선 사업은 수도권 동북부 지역 택지지구의 광역교통개선대책 일환으로 2015년 9월부터 사업이 추진되어왔다. 8호선 연장 별내선은 남양주시 별내동에서 서울시 강동구 암사동까지 총 12.9km를 연결해 남양주 별내·진건과 구리 갈매·다산 등을 거치며 기존 별내에서 잠실까지 당초 45분에서 27분으로 단축되어 남양주시민과 경기 동북부 도민들의 교통여건이 대폭 개선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개통식에 참석한 김동영 의원은 “별내선의 개통을 보며 오남 도의원으로 당선된 후 지난 2년간 건설교통위원으로 일하면서 별내선의 빠른 개통을 위해 노력한 결과를 실감하니 감개무량함을 느낀다”며 “공사과정에서 씽크홀 문제, 우크라이나 전쟁으로 인한 시멘트 수급문제와 주민들의 각종 민원들이 많아 철도물류항만국 철도건설과 직원들과 함께 점검한 시간이 많았기 때문에 더욱 큰 보람을 느끼고, 동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가 추진하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에 속도가 붙었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자로 ‘태영건설’이 선정되었다고 12일 밝혔다. 이 사업은 광명시 가학동 일대 1만 7천598㎡ 부지에 하루 380t 규모의 생활폐기물 처리가 가능한 소각시설을 증설하는 내용이다. 소각시설 외에도 전망대, 짚라인, 그린루프, 환경체험관, 암벽 등반장 등 주민편의시설도 들어설 예정이다. 시는 자원회수시설 증설 사업을 추진하기 위해 지난 2021년 폐기물처리시설의 전문기관인 한국환경공단과 협약을 체결했으며, 한국환경공단이 지난해 12월 입찰공고와 올해 7월 기본설계 적격 심의 및 가격평가를 통해 ‘태영건설’을 최종 선정했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대규모 건설사업에 지역 업체가 선정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대된다”며 “원활하게 사업이 추진되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광명시 자원회수시설은 광명시·구로구에서 발생하는 생활폐기물을 처리하는 소각시설로 1999년 준공해 25년째 운영 중이다. 지난해에는 소각 폐열을 지역난방공사에 판매해 33억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군포문화재단은 진로교육법 진로체험 기회제공의 일환으로 문화시설을 기반으로 특화된 체험프로그램 백스테이지 투어 ‘무대 뒤 이야기’를 진행한다. 이번 백스테이지 투어는 군포문화재단의 무대기술 전문가들과 함께 평소 접하기 어려운 무대 공간을 체험하며 공연예술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히고 공연장에 대한 친근감을 높이고자 진행되는 프로그램이다. 공연장 일정 및 접수 인원에 따라 군포문화예술회관 수리홀, 철쭉홀, 그 외 부속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관내 학생 및 교사, 공연장에 관심 있는 일반인을 대상으로 무대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 참여자는 공연장의 숨겨진 공간과 ‘관계자 외 출입금지’구역을 전문가의 설명과 함께 탐방하고, 무대, 조명, 음향을 직접 체험하며 공연장과 무대기술을 또 다른 시각으로 바라볼 수 있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될 것이다. 전형주 대표이사는 “공연예술에 관심 있는 관내 학생들이 이번 기회를 통해 무대 기술 분야에 대하여 알아가고, 진로의 폭과 다양성을 넓힐 수 있는 기회가 됬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2024년 8월 10일 주한 필리핀 대사관의 ‘대사관 부속학교(필리핀명 : Eskwelahan sa Embahada, 영문명 : Embassy School)’ 협력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종료하였다. 한국-필리핀 수교 75주년을 기념하여 진행된 본 프로그램에는 ‘대사관 부속학교’ 프로그램 참여자들의 박물관 체험과 더불어 경기도어린이박물관에 방문한 일반 관람객들이 필리핀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체험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어 양국이 더욱 가까워지는 뜻깊은 시간이 될 수 있었다. 필리핀 결혼 이주자의 자녀들이 한국과 필리핀의 문화를 접하고 배울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준비한 ‘대사관 부속학교’ 프로그램에는 필리핀 다문화가족 25여 가족(러시아 다문화 가족 2가족 포함)이 참여하였다. 이들은 필리핀의 한국 전쟁 군인 파병으로 시작된 한국과 필리핀의 우정과 외교 관계에 대한 짦은 소개와 함께 기획전시 《두 개의 DMZ》를 체험하는 등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각종 전시 프로그램에 즐겁게 참여하였다. 이후 2층 공연장에서는 마리아 테레사 비 디존-드 베가 필리핀 대사의 축사와 송문희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의회가 지난 9일 상록구 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대상으로 의회 견학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견학은 이동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격려하고, 이들의 의회 활동에 대한 이해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의회 본회의장과 상임위원실 등지에서 진행된 견학에는 이동 통장협의회 회원 50여명과 박태순 의장, 현옥순 의회운영부위원장이 참여했다. 이민근 안산시장도 잠시 참석해 통장협의회 회원들에게 인사말을 건넸다. 회원들은 한 시간가량 진행된 프로그램을 통해 의원과의 대화, 의회 소개, 본회의장 및 상임위원실 라운딩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한 회원은 “평소 시의회에 대해 잘 알지 못했는데, 이번 견학을 통해 의회 활동이 지역사회에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이러한 기회가 자주 마련되었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전했다. 의원들 또한 회원들에게 환영의 뜻을 나타내면서 시민과 지역사회를 위해 본분을 다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현옥순 부위원장은 “평소 지역을 위해 궂은일도 마다하지 않고 있는 통장협의회 회원들을 응원하고 의회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이 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