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평군 조종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보납정과 상면체육공원에서 가진 청소년 국궁 방학특강을 성공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국궁 방학특강은 청소년 60여명을 대상으로 국궁의 유래, 활쏘기 기본자세 및 실습, 30M 거리의 표적을 쏠 수 있도록 많은 실습 기회을 제공했다. 또 ‘도전! 가평의 주몽’이란 이름으로 대회를 진행해 청소년들이 즐겁게 전통 무예인 국궁을 배울 수 있도록 했다. 조종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청소년들이 국궁 활동을 통해 전통 무예에 대해 알고, 국궁 활동이 재미있고 성취감을 얻을 수 있는 활동이 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중앙정부 주관 ‘2024년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 에서 지역일자리 목표공시제 부문 ‘우수상’을 받으며 일자리정책 우수기관임을 다시한번 높이 인정받았다. ‘일자리 대상’은 고용노동부가 매년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일자리정책을 종합 평가해 우수한 곳을 선정·시상하는 일자리 분야 최고의 상이다. 올해 시상식은 한덕수 국무총리 주재로 지난 8일 서울 서초구에서 열렸다. 부천시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우수상 수상 및 2013년 일자리대상 시작이후 14번째로 수상하며 지역일자리 창출 우수도시임을 인정받았다. 경기도 내 일자리목표 공시제 분야 수상 지자체는 부천시 포함 4곳에 불과하다. 시는 민선8기 공약사항과 연계하여 전략적인 일자리 대책을 수립했다. 일자리 여건에 부합하는 핵심 5대 분야를 설정하여 분야별 대전환 체계 마련 및 지역 고용거버넌스를 활용한 일자리 창출에 힘쓰고 있다. 지난해에는 ‘미래 100년을 향한 부천의 대전환’을 목표로 ▲5대 제조업 ▲문화콘텐츠 산업 ▲청년 일자리 ▲중소기업·소상공인 ▲고용취약계층의 5대 중점분야를 선정하여 집중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지방공기업 경영실적 평가’에서 2020년, 2022년에 이어 전국 유일 3회 연속 하수도분야 최우수기관(가등급)에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262개 지방공기업(공사 73, 공단 85, 하수도 104)을 경영관리와 경영성과 2개 분야 내 20여 개 세부지표에 따라 평가한 후, 정책위에서 5개 등급(가~마)으로 배분했다. 시는 경영성과, 체계적인 하수도 시설물 운영 및 관리, 활발한 제안 및 착안 활동을 통한 대내외 다수 수상실적, 직원 전문성 확보 등 전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경영혁신을 위한 하수도요금 현실화, 연도별 자금수급계획 수립, 지역사회 소통과 참여를 위한 고객만족도 실시, 처리장 견학 운영, 인근지자체(서울, 인천)간 협업을 통한 하수처리장 공동이용 등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의 경영혁신 및 지역상생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해 호평을 얻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부천시가 하수도공기업 분야에서 3회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부천시 하수도공기업이 윤리인권경영으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고 있음을 대외적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옛 안산시화쓰레기매립지를 정원으로 조성하는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전략환경영향평가(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지난 9일 안산시 상록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설명회는 환경경향평가법에 따라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 시행으로 주변에 미치는 환경영향을 조사하고 이에 대한 저감방안을 마련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설명회다. 도는 설명회를 통해 ▲사업계획 및 토지이용계획 ▲환경 현황 ▲환경영향 예측 및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형평가서(초안)과 현재 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주민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기회를 가졌다. 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도의회 안산시 지역구 김태희 의원, 김동규 의원, 이기환 의원, 김철진 의원, 지역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경기 지방정원 조성에 대한 관심과 지역주민이 바라는 다양한 의견들을 제안했다. 차성수 경기도 기후환경에너지국장은 “경기 지방정원 조성사업이 오랫동안 추진해 온 숙원사업인 만큼 잘 추진되도록 경기도에서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명품정원이 될 수 있도록 도민들과 잘 소통하고 협력하며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
[리버럴미디어=공미소 기자] 부천시는 2024년 치매안심마을로 춘의동을 신규 지정하고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 치매 돌봄 기능 강화를 위한 사업 추진에 나섰다. ‘치매안심마을’이란 지역주민의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인식을 바탕으로 치매환자와 가족이 지역사회에서 더불어 살아갈 수 있는 치매 친화 공동체다. 읍면동 단위로 지정되며 지역 내 노인인구비율, 치매안심센터 및 치매극복선도단체 등 자원투입 접근성 및 다양성을 고려해 선정된다. 이로써 부천시 원미구에는 소사동(2019년 설치)에 이어 춘의동이 두 번째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됐다. 이번 치매안심마을로 지정된 춘의동에서는 지역주민의 치매예방 및 조기발견을 위해 행정복지센터에 찾아가는 치매예방서비스(치매선별검사 및 치매예방교육)와 어르신 인지강화교실을 운영한다. 또한 춘의동에 소재한 치매안심센터에서 치매환자 돌봄역량을 강화하고 보호자의 스트레스를 완화하기 위한 야간가족교실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더불어 지역주민의 치매인식개선을 위해 다양한 민관 기관 및 시설들과 협력해 치매안심마을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지역구성원의 치매파트너 교육을 통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이 오는 8월 13일, 예술경영지원센터의 지원사업인 '지역맞춤형 중소규모 콘텐츠 유통사업'의 일환으로 가족뮤지컬‘북극곰 로라’를 세종국악당에서 개최한다. 가족뮤지컬 ‘북극곰 로라’는 KBS TV유치원 하나둘셋의 하나언니로 활동했던 김수연의 원작인 창작동화를 무대로 옮긴 작품이다. 지구온난화로 인해 빙하가 녹아 북극을 떠날 수밖에 없는 북극곰 로라의 인터뷰와 다른 북극 동물들의 속마음을 들으며 우리 아이들에게 환경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실력 있는 배우들의 연기와 노래, 춤에 북극, 동네 지도, 용의자의 얼굴 등 다양한 영상이 곁들여져 극의 재미를 더하고 객석의 아이들과 함께 이야기를 만들어가며 참여를 유도해 아이들에게 효과적으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이순열 여주세종문화관광재단 이사장은“올 한해 우리 재단은 여주시 아이들에게 문화예술의 진입장벽을 낮추고 감수성 발달시키기를 목표로 ‘북극곰 로라’를 포함해 매달 다채로운 어린이 작품을 제공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재단은 아이들이 자라나는데 자양분이 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공연,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기획하겠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에서는 지난 8월 5일과 8월 7일에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생 대상 부모님과 함께하는 전통발효식품 체험교육을 추진했다. 관내 초등학생들과 부모님들에게 여주 농특산물에 대한 이해와 역사적 유래를 포함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 소비촉진을 위한 금사면 유기농 참외을 활용한 상큼한 참외 피클과 맛있는 참외 깍두기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에 참가한 학생은 “여주시에 훌륭한 농특산물이 많아 자랑스럽고 참외 피클이 너무 맛있다.” 학부모는 “아이가 참외를 잘 먹지 않았었는데 참외 깍두기를 먹어보고는 너무 맛있다고 했다.”라며 참여 하신것에 대해 뿌듯해 하셨다. 농업기술센터 정건수 기술기획과장은 “지역 농특산물인 여주쌀의 역사적 유래 및 여주 농특산물이 맛있고 우수한 이유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게 쉽고 자세하게 설명하셨고, 지역 농특산물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홍보하시며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교육을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8월 8일 여주시 현업근로자 담당 부서 관리자를 대상으로 중대산업재해 예방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최근 연이은 폭염과 집중호우로 인한 산업재해가 전국적으로 지속 발생함에 따라 자연재난과 관련한 현업업무 근로자의 중대산업재해 예방을 위해 마련되었으며,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강사가 진행하였다. 주요 교육 내용은 △온열질환 예방대책, △호우·태풍 대비 안전관리 이행수칙, △질식 재해사례 및 예방대책으로 자연재난에 대한 실질적인 관리방법으로 구성하여 진행하였다. 김연석 시민안전과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산업재해 발생에 대한 관리자들의 경각심을 높여 근로자의 건강을 지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근로자의 건강을 위한 안전보건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 미술관 '아트뮤지엄 려'에서는 2024년 8월 17일 오후 3시, 미술전시와 음악을 함께 보고 들으며 곡의 해설까지도 들을 수 있는 융합예술교육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2024년 융합예술 교육프로그램은 수많은 수상 경력과 뛰어난 음악적 실력을 지닌 여주의 공연예술단체들이 참여하며, 4~12월 기간 매주 셋째주 토요일 15시에 운영한다. 미술관에서는 8. 14.~ 9. 1. 기간 2024 '아트뮤지엄 려' 공모전시 - ‘고재욱 개인전 - abandoned’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는 환경오염과 전쟁 등으로 인해 생존을 위협받는 인류가 인공지능(AI)에게 인류 시스템을 맡긴다는 가정 아래 기획됐으며, 다가올 미래인 2040년에서 2090년 사이, 생존한 인류풍경을 재현한 이미지를 비롯해 조형 작품 등 30여 점을 선보인다. 이번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에서는 고재욱 작가의 예술작품과 재즈 앙상블의 공연을 한 자리에서 보고 들어볼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 8월 ‘아트·뮤직 려(Art·Music Ryeo)’ 프로그램은 가족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숙련된 도자기술을 보유한 자로서 여주시 도자산업 발전 및 도예인 지위 향상에 크게 공헌한 사람을 선발하고자 2024년 8월 7일부터 11월 4일까지 「여주시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 후보자를 모집한다. 선발인원은 도예명장 1명, 도예기능장 3명으로 도예명장 선정 분야는 성형, 조각, 서화 등 도자기 제작 관련 모든 분야이며 여주시에서 10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 30년 이상 종사한 자, 도예기능장은 분야별(성형, 조각, 서화) 모집하며 여주시에서 7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도예산업에서 20년 이상 종사한 자를 대상으로 사업장 소재지 관할 읍・면・동장 또는 도예산업 관련 단체장의 추천을 받아 후보자로 신청할 수 있다. 심사는 공정성을 위해 대학교수,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여주시 도예명장 심사위원회에서 진행하며, 도예분야 입상 경력 및 기술 보유 정도, 도예산업 및 도예문화 발전 기여도, 사회 기여 활동을 평가하는 1차 서류심사, 지정 과제, 자유 과제, 현장실사로 구성된 2차 실기 심사를 거쳐 최종 선발하게 된다. 도예명장 및 도예기능장으로 선발된 자는 증서 및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여주시는 지난 7월 8일부터 공모사업 선정으로 운영된 2024년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이 8월 9일을 끝으로 종강되었다고 밝혔다. 여주시평생교육센터에서 실시한 수료식에서는 AI융합코딩튜터양성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한 교육생들을 격려하며 수료증과 코딩마스터알고리즘 2급 자격증을 함께 수여했다. 종강식에 앞서 총100시간의 수업 내용을 바탕으로 교육생들은 자체 제작한 코딩프로그램 발표회도 진행하여 지난 5주간의 교육과정을 서로 공유하고 토론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교육과정에 참여한 수료생들은 “신성장산업이라는 분야 중 AI코딩이라는 주제로 과정이 개설되어 코딩강사분야로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주셔서 감사하다”며 “향후 여주시에서 같은 내용의 교육과정이 개설된다면 주위에도 추천하겠다”고 말했다. 시 일자리경제과 관계자는 “여주시가 직접 수행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 사업인만큼 개강부터 종강까지 교육생들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고 말하며, “이번 과정으로 신성장산업 일자리지원사업에 선례를 남길 수 있도록 수강생들의 취업률을 향상시키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