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올해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약 29만 5천 건(상록구 약 14만 807건, 단원구 약 15만 4천건)에 대해 총 36억 2천4백만 원(상록구 17억 4백만 원, 단원구 19억 2천만 원)을 부과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에 부과한 정기분 주민세(개인분) 납세 대상은 올해 7월 1일 기준 상록구·단원구에 주소를 둔 개인(세대주)이며, 납부세액은 세대별 1만 2,500원이다. 납부 기간은 오는 16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이다. 대상자는 ▲전국 모든 금융기관과 우체국 CD/ATM 기기를 이용한 현장 납부 ▲가상계좌 이체 및 지방세입 계좌이체 ▲위택스 전자 납부 ▲인터넷 지로 전자 납부 ▲ARS 전화를 이용한 신용카드 납부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주민세는 지역발전의 귀중한 재원이며 기한 내 납부하지 않으면 3%의 납부 지연 가산세를 부담하게 된다”라며 “납부 기한을 넘기지 않도록 주의를 당부드린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 10주년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로 활동 중인 6명을 격려하고, 하반기 교육 등 향후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안산시는 양성평등 의식 확산을 위해 지난 2013년 여성친화도시 전문 강사 양성 과정을 시작해 시민 강사를 선발하고, 다음 해 전문 강사로 위촉해 현재까지 운영하고 있다. 성인지 전문 강사는 ▲시민 대상 폭력 예방 교육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조성협의체 활동 ▲성인지 관점 여성정책 자문 ▲폭력 예방 및 양성평등 문화확산 캠페인 봉사 활동 등 다양한 영역에서 폭력 없는 행복한 도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올해 하반기에도 성인지 전문 강사들은 ▲고등학생 대상 ‘교제 폭력 및 스토킹 범죄 예방 교육’ ▲학부모·초등학생 대상 ‘디지털 성범죄 예방교육’ ▲민간 기업체 및 요양원 대상 ‘성희롱 예방교육’ 등 생애주기별 맞춤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속적인 역량 강화 교육과 강의 피드백을 통해 교육의 내실을 다져갈 예정”이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가 남향푸드또띠아(주)의 후원을 받아 인도 빵(난) 300박스를 시에 기부했다고 12일 밝혔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안산지역협의회’는 ▲범죄예방 활동 및 청소년 선도 ▲보호관찰 ▲갱생보호사업 활동을 지원하는 단체다. 협의회는 지역 청소년을 위한 ‘한사랑 선도 장학금’ 및 저소득 대학생을 위한 ‘희망드림장학금’을 전달하는 등 지역복지를 위해서도 힘쓰고 있다. 이번에 나눔 받은 인도 빵(난)은 약 4천4백만 원 상당으로, 보호가 필요한 아동들을 양육하는 아동 공동생활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손인국 안산지역협의회장은 “작은 후원이지만 아동들이 더욱 밝고 건강하게 자라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고태균 아동권리과장은 “공동생활가정 아동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달해 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아동들이 꿈을 갖고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소중한 곳에 잘 전달하겠다”라고 화답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단원보건소는 지난 6월 3일부터 8월 7일까지 단원구 내 장애인 시설을 대상으로 장애인 구강관리서비스 ‘위드유’ 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장애인 구강관리 서비스는 치과 진료 등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의료 이용 불평등을 해소하고자 실시됐다. 이번 진료는 사전에 보호자 동의를 받아 진행됐다. 단원보건소 장애인 전문 치과 의료인력이 치과용 이동장비를 가지고 장애인 시설 8개소를 직접 방문, ▲구강검진 ▲전문가 칫솔질 ▲스케일링 ▲불소도포 등 구강질환 예방 서비스를 제공했다. 단원보건소는 치과진료실 방문에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들을 위해 지속적인 시설 방문 진료를 추진할 계획이다. 정영란 단원보건소장은 “치과는 진료의 공포감과 높은 진료비용 등으로 방문하기가 꺼려지는 경우가 많다”라며 “보건소의 예방 치과 진료사업이 장애인들의 치과 치료를 돕고, 가정의 의료비 부담에도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단원보건소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구강 관리를 위한 구강보건센터 설치를 추진했다. 지난해 7월 구강보건센터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는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 2일간 대부도에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 여름캠프’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여름캠프는 대부도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배경으로, 오는 11월 진행되는 정기연주회를 대비한 집중 연습의 시간과 ▲유리섬박물관 관람 ▲유리공예 체험 ▲단합 레크리에이션 등 힐링의 시간이 함께 진행됐다. 2010년 창단한 ‘안산시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한국, 중국, 러시아, 베트남, 콩고, 필리핀,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등 8개국 35명의 다문화가정 학생으로 구성됐다. 문화적 다양성과 포용성을 대표하는 세계소년소녀합창단은 시의 선진 상호문화 정책을 대내·외로 홍보하는 홍보사절단으로 활동하고 있다. 합창단은 지난해 ‘제101회 어린이날 기념행사’ 등 주요 행사에 참여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세계인의 어울림 한마당’ 축하 행사에 참여해 이민청 유치 최적지인 안산시의 긍정적인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한 합창단원은 “대부도 자연 속에서 합창 연습을 하니 집중이 잘되는 것 같다”라며 “레크리에이션 활동을 통해 스트레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산시 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지난 9일 부곡동 점섬체육관에서 ‘체육대회 치·워(치열하게 싸우고 워~워)’ 행사를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쉼터 입소 청소년과 종사자 등 총 26명이 참석한 이번 체육대회는 쉼터 청소년들의 긍정 에너지를 이끌고, 팀원으로서의 소속감 및 책임감을 기를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기획됐다. 이들은 청소년 대 종사자로 팀을 나누어 ▲줄다리기 ▲몸으로 말해요 ▲꼬리잡기 ▲미션 계주 등 7개 종목을 진행했다. 또한 끼와 열정을 발산할 수 있는 장기자랑 시간과 안산시남자단기청소년쉼터 청소년들의 춤 공연을 통해 풍성한 놀이의 장을 만들었다. 윤석신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 소장은 “서로 협동하고 경쟁하며 친목과 화합을 다질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몸과 마음이 건강한 청소년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지원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안산시여자단기청소년쉼터는 9~24세 사이의 가정 밖 청소년을 보호해 가정·학교·사회로 복귀해 생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청소년복지시설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자녀의 바른 인성과 건강한 성장을 위한 학부모 역할을 성찰하기 위해 ‘학부모 드림 데이(Dream Day)’를 오는 28일 수원 보훈교육연구원에서 개최한다. 학부모 드림 데이는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을 주제로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하고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는 나눔의 장으로 마련된다. 이번 행사는‘드림’을 주제로 ▲들려 드림(Dream) ▲나눠 드림(Dream) ▲함께 드림(Dream) 3개 세션이 운영된다. ‘들려 드림’은 교육감과 학부모 만남의 자리로 학생 성장을 지원하는 학부모의 역할에 대한 강연이 진행된다. 사례 나눔 선정교 학부모 200여 명이 현장에서 참여하고 채널 GO3를 통해 생중계된다. ‘나눠 드림’에서는 사전 공모로 선정된 44개 학교의 학부모들이 상반기 학부모회 운영 사례를 공유하며, ‘함께 Dream’에서는 음악 공연으로 공감의 시간을 갖는다. 나눠 드림은 1부와 2부 진행돼 각 150명, 총 30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사전 신청을 희망하는 학부모는 12일부터 안내자료에 있는 큐알(QR) 코드에 접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교육청미래과학교육원이 오는 12일부터 11월 9일까지 북부과학교육관에서 초·중등학교 24교 학생을 대상으로 ‘하반기 천체관측교실’을 운영한다. 앞서 교육원은 상반기 내부 시설공사로 ‘찾아가는 천체교실 프로그램’등 현장으로 가는 천체교실을 운영하고 경기 북부지역 초등(15교, 62학급), 고등(7교, 8개 과학동아리)를 지원해왔다. 이번 프로그램은 디지털 망원경 장비 등을 활용한 천체망원경 조작과 실습, 야간 천체관측 등 참여형 수업으로 초등(6교), 중등(11교), 고등(7교) 총 24교를 선정해 진행된다 . 특히 올해 초등학생 대상으로 하는 태양 관측 프로그램과 천체망원경 만들기 과정을 학교 교육과정과 연계해 새롭게 시도하고 그 결과를 분석해 내년에 점차 확대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 외에도 8월부터 ‘가족과 함께하는 천체관측교실’을 열어 초등학교와 중학교 자녀를 둔 경기북부 지역 가족 누구나 참여 가능하도록 방학과 주말에 걸쳐 총 8회 운영할 예정이다. 박정행 원장은 “별과 달을 관측하며 가족 간 소통 기회와 학생 탐구력 신장, 과학 진로 개발에 도움이 되길 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성남교육도서관이 다음달 4일부터 11월 28일까지 하반기 학생ㆍ학부모 독서문화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유아·학생 및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 그림책과 더불어 도서관에서 다양한 독서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배움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수강생 신청은 8월 13일부터 경기성남교육도서관 누리집에서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학생 프로그램은 학년별 독서체험 대면 강좌로, 학부모 프로그램은 온라인 줌(ZOOM) 강좌로 진행된다. 학생 프로그램은 그림책과 연계한 ▲창의력 쑥쑥!'수학동화'와 함께하는 창의수학! ▲종이놀이로 만나는 그림책 세상 등으로 구성됐다. 지역사회 협력 기반 학생 맞춤형 창의융합 독서체험 공유학교 프로그램으로는 ▲책놀이! 그림책과 함께해요 ▲토요과학, 실험으로 알아보는 교과과정! 등이다. 다문화 청소년과 학교밖 청소년을 위해서는 ▲'수상한 시리즈'와 함께 풀어가는 센서 코딩여행 ▲나만의 캐릭터 웹툰! 굿즈 만들기 프로그램 등을 지역 내 기관과 연계하여 운영한다. 학부모(일반)를 대상으로는 디지털과 미디어 이해와 활용을 통한 자녀 교육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박사승 구청장은 지난 9일 광교신도시 내 지역 주민들의 안전과 편의를 더하기 위해 공사 중인 주요 투자 사업지를 방문 추진 상황을 살폈다. 이날 현장 점검의 주요 대상지는 2020년 8월 화재로 전소된 '하동IC 고가차도 방음 터널 복구 및 교체 사업' 현장으로 방음 터널을 복구하고 방음재를 교체하는 공사로 오는 9월 완공을 앞두고 있어 구민과의 소통 및 불편 해소 확인차 추진됐다. 이어서 도로의 제설 작업을 실시하는 핵심 거점인 '하동제설전진기기 현장'으로 이동하여 제설전진기지 운영 상황을 확인하고 장비 및 제설 자재 현황 및 상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박사승 영통구청장은 “구민 불편 사항이 없는지 현장 행정으로 나아가 공감 행정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며 사각지대 없는 꼼꼼한 현장 행정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면서 구정에 대한 신뢰와 만족도를 높혀가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는 지속가능한 더 나은 미래를 위한 환경교육 사업의 일환으로 ‘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를 운영한다. ‘새빛 에코 원데이 클래스’는 9월 매주 토요일, 광교 생태환경체험교육관에서 수원시민 10팀(보호자와 아이가 한 팀으로 구성)이 참여하여 이론과 실습을 통해 생활 속 친환경 실천 방법을 배우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이번 교육에서는 자원순환, 탄소중립에 대한 이해, EM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주제를 이론적으로 배운 후 EM과 폐자원을 활용하여 생활용품을 만드는 실습이 진행된다. 아울러 수원시민을 대상으로 이번 달 12일부터 23일까지 온라인을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하며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수원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영통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시민에게 폭염 등 현실화 된 기후위기의 심각성을 알리고 일상 속 친환경 생활 습관이 자리 잡는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