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시 영통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난 8월 9일 2024년 영통1동 주민자치활성화 사업 중 하나인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체험학습 활동을 국회의사당에서 진행했다. 이번 체험학습에는 초아봉사단원들과 보호자, 주민자치위원 등 총 26명이 참여했고 이들은 국회의사당을 방문하여 영통1동 지역구 국회의원인 김준혁 의원(수원시 정 지역구)과 함께 본회의장을 참관하여 실제 국회의원들이 실제 법안을 만드는 곳도 견학했다. 또한 국회 박물관에서 가상으로 국회의원이 되어 법을 만들어 보기도 하고 이에 대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등 알차게 체험했다. 이상구 영통1동 주민자치회장은 “영통1동 초아봉사단 2기의 학생들과 시간을 내서 함께해 준 김준혁 국회의원을 비롯하여 보호자들과 위원분들께 감사드리며 즐거움뿐만이 아니라 배움이 가득한 이번 국회의사당 체험학습을 통하여 다양한 경험과 추억을 쌓았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9일 수원시 영통구 매탄1동 주민자치센터에서는 관내 주민들을 대상으로 평생학습관(동수원풀잎문화센터)과 연계하여‘손뜨개’ 특강을 개강했다. 8월 9일 첫 수업을 시작한 손뜨개 특강은 9월 27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매주 금요일마다 진행되며 다양한 코바늘 뜨는 방법을 이용하여 모자, 파우치 등 일상생활에서 필요한 작품들을 만들어 모집부터 수강생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특히 이번 강좌는 평생학습관과 연계하여 운영되는 관학 연계 프로그램으로 주민들의 취미생활을 지원하고 자격증 취득에 도움이 되고자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여 주민들의 만족이 매우 높다. 특강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집에서 혼자 취미로 만들기만 했는데 전문 강사님께 배울 수 있게 되어 설렌다. 열심히 배워서 지역사회에 재능기부 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좌성태 매탄1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에게 지속적으로 관내 평생학습기관과 연계한 전문적인 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주민과 함께 발전하는 주민자치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12일 오후 2시부터 카카오톡 채널을 통해 도정 캐릭터인 봉공이를 활용한 ‘봉공이와 함께 식중독 예방!’ 이모티콘을 2만 5천 명에게 무료 배포한다. 봉공이 캐릭터 이모티콘을 활용한 식중독예방 캠페인은 경기도와 경기도 식품안전정책지원단에서 기획해 추진하는 것으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진행됐다. 특히 식중독 예방 3대 수칙인 ‘손씻기’, ‘익혀먹기’, ‘끓여먹기’ 메시지를 귀여운 이미지를 통해 친숙하게 전달하기 위해 움직이는 이모티콘으로 제작했다. 일상생활에 자주 사용하는 표현과 함께 제작해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하며, 이번 무료 이모티콘은 카카오톡 ‘경기도식품안전정책지원단’ 채널을 추가할 경우 내려받을 수 있으며, 설치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인치권 경기도 식품안전과장은 “이 이모티콘을 통해 도민들이 일상에서 반드시 지켜야 하는 식중독 예방 수칙을 실천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경기도의 건강한 식품안전문화를 조성해 나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2009년 850만 관객을 동원한 하정우 주연의 영화 ‘국가대표’는 1998년 나가노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대한민국 스키점프 국가대표팀을 모티브로 제작되었다. 극적인 요소가 가미되었으나 비인기 종목의 얇은 선수층과 열악한 지원은 지금도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민선 8기 경기도 대표 정책인 체육인 기회소득은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에게 체육활동을 지속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사회적 가치 창출 확산을 목적으로 하며, 제도 설계시 다양한 현장 목소리를 수집하였는데 비인기 종목 선수의 실태는 지금도 나아지지 않고 있다. 현장 의견 청취 사례로는 레슬링 선수인 20세 ㄱ씨는 합숙 훈련시 소요되는 옷과 용품을 자부담 해야 하는 상황이며, 비인기 종목선수들은 소속팀이 없어 생업에 종사하다 대회에 차출되어 체계적 훈련을 받지 못하거나, 종목 자체의 전문선수가 줄어들고 있는 실정이다. 경기도는 체육인 기회소득 시범사업 실시와 관련 경기도체육회와 경기도장애인 체육회와 협조하여 도내 70개 종목단체와 31개 시군 체육회, 체육시설을 통해 1,276명의 체육인인 대상으로 7월 9일부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자족 소도시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에 참여할 시군을 9월 23일까지 추가 공개 모집한다고 12일 밝혔다.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은 경기도 민선 8기 공약사항인 ‘수소융합 클러스터 조성’ 가운데 하나다. 이번 공개 모집에서 1개 시군을 ‘미니 수소도시’로 선정해 3년간 총사업비의 50% 이내(도비 50억 원)를 지원할 계획이다. 앞서 도는 4월 30일까지 1차 모집을 진행해 파주시를 선정했고, 이번 2차 공고를 통해 1개 시군을 추가로 선정할 계획이다. 참가 희망 시군은 공공기관, 민간기업 등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거나 단독으로 참여하여 지역 특성에 맞게 사업계획을 제시하면 된다. ‘청정수소 생산’, ‘기존 구축된 수소기반시설 활용’ 등은 가점이 부여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기도 누리집 고시․공고란에 게재된 공고문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정한규 경기도 첨단모빌리티산업과장은 “경기도는 미니 수소도시 조성사업을 통해 친환경 수소에너지로의 전환을 가속화할 계획”이라며 “시군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청년지원사업단(경기복지재단)이 8월 12일부터 9월 6일까지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 참여자를 모집한다. ‘청년 이사비 및 중개보수비 지원 사업’은 일자리, 학업 등으로 이사가 잦은 청년의 주거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도민들이 직접 제안해 주민참여예산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최대 25만원 한도에서 실비로 지원한다. 지원대상은 올해 1월 1일 이후 경기도에 전입신고를 하고 거주 중인 19세 이상 39세 이하 무주택 청년이며, 청년이 세대주이면서 임대차 계약서상 임차인이어야 한다. 소득기준은 중위소득 150% 이하, 주거는 거래금액 2억원 이하의 전·월세인 경우 신청이 가능하다. 모집기간은 8월 12일 오전 10시부터 9월 6일 오후 5시까지이며, 잡아바 어플라이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자격요건 심사, 서류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선정된 청년에게는 최대 25만원 한도 내에서 실제 지출된 이사비와 부동산 중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이인용 경기도 청년기회과장은 “정책 수혜자인 청년이 직접 참여해 청년들에게 필요한 정책을 구상해 시행되는 이번 사업에 많은 청년이 참여할 수 있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감사관실과 소방재난본부 합동으로 지난 7월 8일부터 19일까지 화학업종 40개 사업장에 대한 안전⋅화재 점검 결과 총 147건의 지적사항이 나왔다. 점검 대상은 시흥시와 평택시 내 화학, 고무 및 플라스틱제조 공장 가운데 종업원수 300인 이하, 특정소방대상물 2급, 1년내 소방점검을 하지 않은 사업장 중 40곳이다. 특정감사는 시설분야 공무원, 소방 화재안전 분야 전문가와 산업안전, 건축 분야 전문 도민감사관과 함께 사업장의 안전⋅화재 예방 실태를 점검했다. 감사 결과, 위험물 옥내저장소 내 위험물 혼재 보관, 소화설비 약제탱크 밸프 폐쇄, 액체질소 보관탑 옆 미신고 가설건축물 설치 등 147건을 지적했다. 주요 적발 내용을 보면 화학반응 등으로 화재 발생 위험이 큰 위험 물질을 같은 장소에 보관(제3류 및 제4류) 하거나, 소화설비 약제탱크 밸브 폐쇄, 액체질소 보관탑 옆 미신고 가설건축물(천막) 설치, 불법 증축으로 옥외소화전 사용이 불가능한 사업장 등이다. 도 감사관실은 147건 가운데 조치가 필요한 50건은 해당 소방서 및 시 등에 조치토록 요구했다. &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 취업이나 창업에서 어려움을 겪은 경험이 있는 청년과 중장년의 재도전 의지 고취와 취·창업 역량 강화를 위한 ‘경기 재도전학교’를 개설하고, 참가자를 29일까지 모집한다. ‘경기 재도전학교’는 ▲네트워킹을 위한 공동연수(워크숍) ▲재도전 동기부여, 자존감 회복을 위한 심리 치유 프로그램 ▲명사 특강 ▲실패원인 분석을 통한 전문가 컨설팅 ▲재도전 성공을 위한 맞춤형 취·창업 교육, 사례학습 등을 지원한다. 올해는 화성시 YBM 연수원에서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3박 4일간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교육비는 전액 무료다. 참가 대상은 취업·창업 등의 분야에서 실패한 경험이 있거나 재기 준비를 위한 재도전을 희망하는 19세 이상 도민이면 누구나 가능하다. 교육 참여 희망자는 ‘재도전계획서’를 작성해 평진원 누리집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재도전계획서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최종 참가자 50명을 선발할 예정이다. 강현석 경기도 미래평생교육국장은 “이번 교육 프로그램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도전에 직면한 청년과 중장년이 과거의 경험을 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는 8월 8일부터 도내 건설공사 부실·불법행위 근절을 위한 현장 점검을 시작했다. 이번 점검은 공공사업을 시공하는 업체 6곳과 대금 체불 민원발생 업체 1곳을 대상으로 등록기준 적합 여부 등을 확인하고, 도가 발주한 사업은 공사 현장으로 실태조사를 확장하여 건설기술과 관리형태 등의 집중점검을 통해 부실·불법을 자행하는 업체는 관계법령에 따라 처분 할 예정이다. 이로써 공공시설에 대한 안전과 품질향상을 보장하고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정책 실현을 위해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할 방침이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19일 ‘건설공사 임금체불 없는 경기도’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건설공사에서 발생하는 고질적인 임금과 대금체불에 대해 관계기관과 함께 대응 방안을 마련하고 합동점검을 실시하는 정책계획을 발표한 바 있다. 이명선 경기도 건설정책과장은 “도내 건설공사에 대한 지속 점검은 건설업계의 자정기능을 향상시키고, 고질적인 임금·대금 체불 업체를 근절해 견실 기업이 공정한 기회에서 더 많은 공사를 수주할 수 있도록 돕는데 큰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 북부특수대응단은 가평군 청평 일대에서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사흘간 여름철 수난사고 대비 실전 훈련을 실시했다. 대응단은 여름철 수난사고를 포함하여 수중에서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사고 유형들을 가정해 수난 구조장비 사용법과 수난 인명구조 훈련을 하고, 부양백을 이용하여 인명 및 장애물을 안전하게 수중에서 지상으로 이동할 수 있는 훈련을 진행했다. 주요 훈련 내용은 ▲수중음파탐지선 운용 및 판독 ▲수중 탐색장비를 이용한 인명(마네킹) 수색 및 인양 ▲긴급잠수장비를 이용한 초기 구조 능력 배양 등이다. 이제철 북부특수대응단장은 “여름철 발생할 수 있는 여러 수난사고 중 재난 상황에 맞는 구조 기술을 습득하고 사고 현장에 적합한 장비를 신속히 투입해 구조서비스 품질을 높이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올해 추석을 맞아 8월 12일부터 9월 8일까지 경기도 농수산물 온라인 쇼핑몰 ‘마켓경기’에서 전 품목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진흥원은 고물가 시대 명절 준비 부담 경감과 농가소득 증대를 위해 추석단체선물세트 판매에 이어 경기미를 비롯해 도내 농수산물, 육류, 가공식품 등 전 품목을 ‘마켓경기’에서 20% 할인 판매한다. 주요품목으로는 ▲파주경기미(10kg)를 기존 3만 2천5백원에서 2만 6천원에 ▲스틱꿀세트 기존 4만원에서 3만2천원에 ▲전통장 5종선물세트를 기존 6만원에서 4만 8천원에 ▲한돈구이용 선물세트를 기존 7만원에서 5만 6천원에 구매할 수 있다. 최창수 경기도농수산진흥원장은 “마켓경기 할인 행사를 통해 경기도 농수산물 소비가 확대되고, 소중한 사람들과 행복을 나누는 명절을 보내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