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국민의힘 고준호 의원(경기 파주1)이 8일 경기도의회 연구단체 '경기혁신포럼' 등록을 위해 신청서를 제출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은 이날 "고민 끝에 변화에 의지가 있는 의원들끼리 경기도와 경기도의회의 현안을 되짚어보고 대책마련을 위해 의원 연구단체를 만들기로 했다"고 밝혔다. 고 의원에 따르면 “최근 연구단체들의 추이를 보면 자당 쏠림 현상이 있었다.”며 “여야의 갈등이 심화되는 가운데 여야 의원들의 소통을 이끄는 데 ‘경기도 혁신포럼’이 주요 역할을 해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고 의원은 "11대 후반기를 시작하며 경기도와 경기도의회가 나아가는 길에 산적한 과제를 떠올렸다"며 "복지와 돌봄, 환경, 반도체, 바이오, 경기북부발전, 교통문제 해결 등 경기도에 해결해야 할 내용들이 너무 많고 이런 과제들은 주민들의 삶과 밀접하게 연관되어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한편 경기도의회는 광역 의회로 156석이라는 전국 최대 의석수를 가지고 있어 협치와 소통의 의사결정과정이 중요하다. ‘의원모임’을 여야 의원들이 함께 하는 연구단체로 구성하며 의원 연구단체에서 현 상황을 진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에서 운영하는 예술창작공간(해움, 새들)은 12월까지, 2기 입주작가의 창작 과정 또는 성과를 발표하는 프로젝트를 릴레이로 개최한다. 첫 번째 순서로는‘해움’의 이세준, 최희정 작가의 개인전을 준비했다. 먼저, 이세준 작가는 수많은 도상이 등장하는 회화를 발표하며, 작가가 최근 집중하는 ‘미디어로서의 회화’연구를 심화시켜 보여준다. 작가는 “내 그림에는 도로 위 자동차 같은 일상의 풍경에서부터, 시대를 가늠할 수 없는 장면, 또는 의미를 알기 어려운 여러 사물이 존재한다. 이번 전시는 특히 서로 어울리지 않는 것들이 함께 존재하며 역동적인 유기체처럼 변화하는 모습을 통해 우리가 사는 세계를 가늠해 보고자 했다”며 전시를 소개했다. 전시 제목은 《랍스터 편지》로, 해움의 ‘윈도우갤러리’를 통해 감상할 수 있다. 다음으로, 최희정 작가는 소외되는 것과 주류가 되지 못한 대상들에 관심을 두고 영상과 설치, 사운드 작품을 창작했다. 세월의 도상과도 같은 ‘주름'을 소재 삼아 작가가 생각하는 이상적인 삶에 대해 이야기하는 전시다. 해움의 큐레이터는 “전시장에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청소년방과후아카데미 ‘빛누리’는 8월 5일부터 8월 9일까지 5일간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여름방학특강 프로그램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을 위하여 생존수영과 청소년들의 진로체험 탐색의 기회로 요리수업, 청소년문화관광체험을 진행했다. 파주시청소년수련관 시설 내 다양한 프로그램실을 연계 및 활용하여 청소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 주간 중 8월 8일은 한국관광공사 ㈜어뮤즈에서 지원하는 ‘청소년문화관광체험’으로 롯데월드를 견학했다. 이번 활동에 참여한 청소년은 “이번 여름방학 프로그램을 통해서 놀거리와 즐길거리를 체험하여서 좋았고, 친구들이랑 재미있는 경험을 챙겼다.”라고 말했다. (재)파주시청소년재단 파주시청소년수련관 박종훈 관장은 “이번 여름방학 특강 프로그램은 청소년들에게 다방면에서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이 전인적 성장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또한, (재)파주시청소년재단 손배찬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청소년의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안양과천교육지원청은 8월 9일 오후 2시, 지원청 내 대강당에서“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원서접수 업무담당자 연수”를 개최했다. 이날 연수에는 원서접수 업무를 진행하는 안양과천 관내 고등학교 관리자 및 교사 80여 명이 참여했으며, 수능업무 담당 장학사의 안내로 진행됐다. 올해부터 안양과천을 포함한 경기도 내 모든 시험지구에서는 수능 응시생을 대상으로 온라인 사전입력을 실시한다. 온라인 사전입력이란 해당 기간(2024. 8. 22. 09:00~9. 3. 18:00)에 수험생(재학생, 졸업생, 검정고시생 등)이 미리 사전입력 사이트에서 본인의 여권사진을 포함한 응시정보를 직접 입력하고 이후 접수처에서 해당 자료를 가져와 원서접수를 9월 6일까지 진행하는 방식이다. 예전에 비해 간편하고 빠르게 원서접수를 진행할 수 있으며, 시험편의를 제공받기 희망하거나 온라인 사전입력이 어려운 경우에는 이전처럼 접수처에서 직접 접수도 가능하다. 한편 수험생이 본인의 응시정보를 직접 입력하는 만큼 각별한 주의도 요구된다. 온라인 사전입력을 실시했더라도 본인 확인 절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특례시의회가 9일 청렴한 공직문화 조성과 공정하고 정의로운 사회를 만들기 위해 청렴 실천 서약을 실시했다. 이재식 의장을 비롯한 제12대 수원시의회 후반기 의장단은 청렴한 의회 조성을 위한 청렴 실천을 서약하며 청렴을 위한 굳은 의지를 다졌다. 서약서 주요내용으로는 ▲법과 원칙의 준수 ▲사익보다 공익을 우선 ▲직위를 이용한 금품·향응의 수수 금지 ▲청렴한 조직문화 형성 등이 있다. 이재식 수원특례시의회 의장은 “청렴과 부패방지는 공직사회에서는 반드시 지켜야할 기본 원칙”이라며 “앞으로 수원특례시의회는 더욱 건전한 지방의회 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모두들 경제가 어렵다고들 하는데, 돌이켜보면 정작 한국 사회는 토대부터 엉성하기 짝이 없는 상태로 모래 위의 누각처럼 지탱해온 것이 아니던가. 정작 우리 것을 모른 체, 사상적 식민 상태에서 헤매왔던 근대화 과정을 새삼 반성케 하는 역작이다. 이 책이 무용 분야 베스트셀러 1위에 오른 것은 그래도 우리 정신의 가치를 알아주는 이들이 많다는 것을 보여준 것으로 반갑다.” 이 글은 김지원 교수의 저서 '한국 춤에 빠지다'를 읽은 ‘청와선생’이라는 닉네임의 독자의 댓글 이다. 김지원 단국대학교(문화예술 경영학과) 교수는 제29회 한밭국악전국대회에서 대통령상을 수상하며 천의무봉(天衣無縫)의 반열에 올랐다. 한밭국악전국대회는 무용인들에게 꿈의 무대로 불리며, 최고 수준의 실력을 겨루는 자리로 널리 알려져 있다. 김 교수의 수상은 한국 무용계에서 그의 예술적 기량을 더욱 빛나게 하는 쾌거이다. 김 교수는 탁월한 무용 실기뿐만 아니라 뛰어난 한국무용 이론과 학문적 업적을 이룬 한국 무용계에 히든 피겨로 불리며 무용인으로서의 예술성과 학자로서의 깊이를 모두 갖춘 그의 여정은 한국 무용계에 큰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8월 13일 오전 10시부터 대화역 중앙버스전용차로를 개통함에 따라 다음날인 14일 첫차부터 정류소 조정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현재 대화역 가변정류소는 44개의 노선이 경유하고 있어 혼잡도가 높은 실정이다. 시는 이용 목적에 따라 광역버스(1000번 등 10개 노선)를 대화역 중앙정류소에 우선 투입해 혼잡도를 완화할 계획이다. 또한 목적지까지 빠른 수송을 목적으로 하는 광역버스(직행좌석, 광역급행)는 중앙정류소에, 지하철3호선 이용 및 환승을 목적으로 하는 일반시내·마을버스는 기존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구분해 이용자의 혼선을 최소화하고 이용편의를 도모한다는 방침이다. 광역버스 일부 노선은 방향 전환에 따른 안전상 이유로 가변정류소에 정차하도록 조정했다. 중앙정류소에 투입되는 노선의 총 인가대수는 168대이며, 시는 운영상황에 따라 경로 상 직진하는 일반 시내버스 중 운행대수가 많은 노선을 추후에 더 투입할 계획이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앞으로도 시민들의 교통편의 증진을 위해 다양한 개선방안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도로 이용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고, 시설물 안전성 확보를 위해‘한수중학교 일원 재포장 공사’등 3개소의 재포장 공사를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해당 지역은 지난 동절기 작은 폭설과 강우로 인해 포트홀이 발생한 구간으로, 시는 차량 정체와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통행량이 가장 적을 것으로 예상되는 주말 시간대를 이용해 공사를 진행한다. 특히 호수교와 행주IC3육교의 경우 교량시설물의 특성상 차량 정체 및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8월 9일과 2024년 8월 10일 야간공사를 실시한다. 공사 기간 동안 일부 차로를 부분 통제해 도로재포장 공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유제학 도로관리과장은 “도로 통행환경 개선 및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시행되는 이번 재포장 공사로 인해 불가피하게 도로 일부구간의 차로가 부분 통제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양해를 구하며, 신속하고 안전하게 공사를 완료하겠다 ”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0월23일까지 마두도서관 에서 유튜브로 강사가 되고자 하는 시민을 위한 미디어창작 수업 '인생턴업:유튜브로 강사되기〉를 진행한다. 자신이 가진 지식과 기술, 노하우를 바탕으로 자신의 전문분야로 대중과 소통하며 유튜브 강사로 인생 턴업을 꿈꾸는 19세 이상 고양시민이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인생턴업:유튜브로 강사되기〉는 촬영, 편집, 유튜브 운영뿐만 아니라 프로 강사를 꿈꾸는 이들에게 꼭 필요한 강의 기획안 작성과 유튜브, 쇼츠 수익 창출 정책까지 알려주는 등 유튜브로 강사가 되기 위한 A TO Z를 한 번에 알려주는 데 초점을 맞췄다. 도서관 관계자는 “유튜브 강사에 도전해 더 큰 성장으로 인생턴업을 꿈꾸는 사람들에게 실질적으로 강사가 되기 위해 필요한 요소와 활동들을 알려 자신의 강의력을 점검하고 성장을 돕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9월 4일부터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120분씩 총 12회에 걸쳐 진행하며, 신청은 오는 12일부터 고양시립도서관센터 누리집에서 할 수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8월 9일,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및 교육복지안전망 공동(위탁)사업에 선정된 기관·단체와 정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정담회에는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 교육장과 (사)헝겊원숭이운동본부, 군포시가야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매화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주몽종합사회복지관, 군포시아동보호전문기관 5개 기관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교육복지의 중요성과 앞으로 함께 구축해 나갈 교육복지안전망에 대해 깊이 있게 논의하며 협력의 기반을 공고히 했다. 성정현 교육장은 인사말을 통해 “각 기관의 참여가 지역의 교육복지 수준을 한 단계 더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기대한다”라며, “군포의왕 교육복지안전망 구축‧운영에 함께 힘을 합쳐 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경기도군포의왕교육지원청은 이번 공동(위탁)사업을 통해 복지사각지대 학생 발굴 및 긴급지원, 지속적인 사례관리 지원과 가족기능강화 프로그램, 고립‧은둔 청소년 지원 등의 사업을 추진한다. 교육지원청 담당자는 이번 정담회를 통해 논의된 사항들을 하반기 교육복지안전망 운영에 반영하여, 모든 학생들의 꿈이 실현될 수 있는 공평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황대호 위원장(더불어민주당, 수원3)이 위원장 취임 후 첫 방문지인 수원문화원 빛누리아트홀에서 경기도 차원의 시군 문화원 활성화 및 시설 정비 방안 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은 우수전통민속보존, 학술대회를 비롯하여 수원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경기도 시군 문화원 중 가장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며 “이번 수원문화원 방문은 ‘모범사례 방문’으로 타 시․군 문화원도 같은 정도의 시설과 프로그램을 마련하면 좋겠다고 생각해서 진행하게 됐다”라고 방문 이유를 밝혔다. 이어진 간담회에서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의 여러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봉식 수원문화원장은 “현재 수원문화원은 18개의 자체 문화 및 교육 프로그램을 포함하여, 지역주민들과 수원시민들을 위한 공연을 진행하고 있지만, 현재 시설로는 더 큰 행사 등을 치루기엔 어려움이 있다”고 이야기했다. 이에 대해 황대호 위원장은 “수원문화원 건물을 확인해 보니 확실히 지역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 대규모로 진행하기엔 공간적 제약이 있다”며 “차후 관련 절차와 예산 지원 등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