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덕양구 삼송1동은 지난 2일 여름철 폭염에 대비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관내 8개소 경로당을 찾아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 이번 현장 점검은 에어컨, 선풍기 등 냉방기 작동상태를 확인하고 쉼터를 이용하는 어르신에게 건강한 여름 나기를 위한 건강 수칙(시원하게 지내기, 충분한 수분 섭취, 더운 시간대 활동 자제)에 대해 안내했다. 또한 어르신의 안부를 살피고 경로당 이용에 불편 사항은 없는지 현장의 건의 사항 등 의견을 청취했다. 경로당을 이용하는 한 어르신은 “무더운 날씨에 경로당에 직접 방문해 건강과 안전을 신경 써주어 감사하다.”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이종복 삼송1동장은 “폭염 기간이 길어지고 있는 만큼 어르신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보낼 수 있도록 면밀히 챙기겠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건강한 노후생활을 보내실 수 있는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고양특례시 제15대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이 지난달 29일 고봉동 행정복지센터 첫 방문을 시작으로 이달 2일까지 11개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했다. 올해 7월 15일에 부임한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일산서구 동 직능단체장들과의 격식 없는 소통의 자리를 마련해 동별 현안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했다. 현장 소통에서 나온 주요 민원사항으로는 ▲ 공원 내 화장실 설치 요청 ▲ 빗물받이 준설 요청 ▲ 백마 지하차도 활용 방안 건의 ▲ 버스 배차간격 단축 등이 있었다. 김영남 일산동구청장은 “제기된 건의사항이 조속히 해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시민들의 의견에 귀 기울여 먼저 다가가 소통하는 행정을 하겠다.”라고 말하며 이후 민원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을 돌아볼 것을 약속했다. 또한 “민선 8기 고양특례시가 체감형 시민정책에 총력을 다하는 것에 발맞추어 시민의 행복지수를 높일 수 있는 일산동구를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직업교육훈련 ‘공동주택 ERP(전사적자원관리) 사무원’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5일 밝혔다. 지난해 취업률 85%을 달성한 이 과정은 올해도 4.5: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으며, 58일 간의 과정을 교육생 20명 전원이 수료하는 열의를 보였다. 그 결과, 5명이 조기 취업에 성공하는 성과를 거뒀다. ‘공동주택 ERP 사무원’ 과정은 XP-ERP 이론과 실무, 현장훈련, ERP 운영사 1급 필기·실기 자격 검정 수업을 포함한 체계적인 커리큘럼으로 완성도를 높였다. 과정 수료 후 진행된 일자리 협력망 회의에서는 관내 관리사무소 5개소가 참석해 교육생의 취업 의지를 고취하고, 정보 공유 네트워크 구축 및 취업 지원을 약속했다. 모든 교육생은 관내 아파트 관리사무소에서 실습 체험에 참가할 예정이다. 광명여성새로일하기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사회와의 협력을 통해 여성의 취업 지원에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는 오는 9월 7일 개최하는 ‘2024 광명 청소년 e스포츠 대회’ 참가자를 9월 3일까지 모집한다. 광명시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지역에 건강한 게임 문화를 확산하고, 청소년의 e스포츠분야 진로 탐색과 건전한 스포츠맨십 함양을 위해 마련했다. 대회 종목은 라이엇게임즈의 ‘발로란트’로 학교 대항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 광명시에 거주 또는 재학 중인 중·고등학생 5명이 한 팀으로 참여할 수 있고, 32개 팀 총 160명을 모집한다. 한편, 광명시는 현재 9월 24일까지 하안도서관 게임창작소와 일직동 경기게임문화센터 2곳에서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e스포츠 직업소개 ▲프로게이머 체험 ▲1인 방송 스트리머 생태계 등의 주제로 ‘2024 광명 게임‧e스포츠 진로 특강’을 진행하고 있다. 방학맞이 ‘진로 특강’은 e스포츠 분야 전문가와 전·현직 게임단 코치가 프로게이머의 생생한 현장 경험을 들려주고, 인기 게임 ‘리그오브레전드’와 ‘발로란트’ 프로게이머 체험을 진행한다. 또한 1인 방송을 시작하는 데 필요한 것과 미디어 생태계에 대해서도 소개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광명시 하안도서관은 문화예술 복합공간으로서의 도서관 역할을 강화하고 지역주민의 문화적 정서함양을 위해 매월 예술 작품을 전시하는 ‘시민 열린 전시 코너’와 그림책 원화를 전시하는 ‘원화전시코너’를 운영한다. 8월 ‘시민 열린 전시 코너’는 유창호 작가가 여행지를 수채화로 표현한 작품 15점을 전시한다. 유창호 작가는 한국미술협회 광명지부 13대 지부장을 역임하고 광명문화재단 기획 전시 ‘광명의 부장들’, 연서도서관 갤러리 전시 ‘스케치 여행전’ 등 다양한 전시에 참여한 바 있다. 전시는 8월 30일까지 이어진다. 이와 함께 5일부터 여름방학을 맞아 ‘돌 씹어 먹는 아이’ 그림책 원화 전시도 열린다. 도서관은 책에 대한 어린이의 관심을 끌어내고, 원화를 함께 감상하는 어른도 동심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매월 한 권의 그림책을 선정해 원화를 전시 중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신면장은 지난 7월 31일 대신면 무더위 쉼터인 경로당을 찾아 시설 운영을 점검하고 주민의 안부를 살피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이날 현장 점검은 폭염대책 기간 중 관내 지정·운영하고 있는 무더위쉼터 46개소 쉼터를 방문하여 경로당 내 에어컨과 선풍기 등 냉방시설 정상 작동유무와 시설물 정상운영 여부를 점검하고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자 10월 중순까지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경로당 이용 어르신들은 “바쁜 와중에도 경로당을 방문해 살펴주시는 면장님께 감사하다.”며 “요즘은 경로당에서 전기요금 걱정 없이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지원해주고 살펴주니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장홍기 대신면장은 “더운 시간대는 활동을 자제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할 것”등의 폭염대비 안전수칙을 안내하며 “여름철 폭염 대책 기간 경로당 회원 및 주민들이 무더위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을 자유롭게 이용하고, 건강한 여름을 보내실수 있도록 경로당 무더위 쉼터 운영·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무더위쉼터 점검 결과에 따른 애로사항에 대해서는 유관부서와 연계하여 신속하게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K-water 한강보관리단 및 K-water운영관리 한강권역지사 한강갤러리에서는 8월 2일부터 8월 31일까지 '궁중장식화'展(오향미 작가)을 개최한다. 궁중장식화는 궁중회화의 한 종류로써, 벽화나 병풍 등 궁중의 위엄을 드러내고 다양한 상징성을 내포한 그림을 말한다. 붉은 해와 흰 달로 왕과 왕비를 상징하는 ‘일월오악도’, 장수를 기원하는 ‘장생도’, 태평성대를 상징하는 ‘화조도’, ‘모란도’ 등이 잘 알려져 있다. 이번 한강문화관 한강갤러리 ‘궁중장식화’展에서는 궁중장식화 이수자 묵선 오향미 작가가 이어오고 있는 다양한 궁중회화 작품들을 통해, 조선시대 궁중장식화의 멋과 이야기를 한껏 전달하고자한다. 한강문화관의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진행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에 대한 하남시의회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가 본격 가동된다. 하남시의회는 5일 열린 제333회 임시회에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 사업관련 행정사무조사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승인의 건’ 등을 의결했다. 금광연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이번 임시회는 지난 제332회 임시회에서 의결된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관련 강성삼 의원 등 의원 5인의 행정사무조사 요구에 따른 후속 조치로, 특별위원회 조사계획서 심의를 위한 원포인트 임시회”라며 “특별위원회 조사활동을 통해 관련 사안을 면밀하게 조사하고 사실관계를 명확하게 밝혀 유사한 사례가 재발하지 않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행정사무조사 조사특별위원회는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 동안 관련 서류 확인 및 질의응답, 현장 방문, 조사대상 관계공무원,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통해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 행정절차 이행과정과 관련된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본조사를 실시한다. 특히 조사 특위는 동서울변전소 옥내화 및 증설사업과 관련해 행정절차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수원문화재단 정조테마공연장은 수원시립공연단과 공동기획사업인 하반기 홍재무예학당 '무예몸체조교실'을 운영한다. 하반기 홍재무예학당의 ‘무예몸체조교실’은 수원시립공연단무예24기시범단 최형국 연출(역사학 박사)이 성인 12명을 대상으로, 무예24기를 비롯한 전통무예의 자세를 활용하여 그동안 사용해온 내 몸의 사용 형태를 점검하고 그 한계를 스스로 인식하는 과정을 익히는 수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회차별로 호흡, 하체, 척추, 어깨, 견갑골, 팔 등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부위별 무예 체조를 배우며 내 몸 상태를 이해하고 유연성을 증진시킨다. 또한, 무예 보법을 활용하여 고관절과 무릎 관절을 강화하고, 견갑골의 이완을 통해 오십견을 예방하는 자세를 배울 수 있어, 성인 및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시간이 될 수 있을 것을 기대한다. 수업은 정조테마공연장 지하 1층 연습실에서 오전 10시부터 11시까지 약 60분 동안 진행되며, 개인별 요가 매트를 지참하여 참석해야 한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9월~11월 약 3개월 동안 첫째주, 셋째주 토요일 격주로 운영되며, 성인 대상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재)부천아트센터와 (재)강원문화재단 평창대관령음악제가 지난 8월 1일 평창 알펜시아 컨벤션센터 루지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작년 5월 개관하여 특화된 음향을 토대로 국제적 클래식 공연을 유치해 온 부천아트센터의 인프라와 올해로 21주년을 맞는 평창대관령음악제의 다양한 클래식 프로그램이 만나 공동 프로그램 발굴과 클래식 음악의 저변 확대를 모색하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한 사업과 교육 프로그램 발굴 ▲ 예술가 및 전문인력 교류 등 예술경영 효율성 제고를 위한 협력 ▲ 기타 공연문화 발전을 위한 정보 및 네트워크 공유 등 제반 사항 협력 등이다. 양 사는 지난 7월, 프랑스 오베르뉴론알프 국립 오케스트라를 공동 초청해 부천아트센터 기획공연과 평창대관령음악제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으며, 협약 체결을 발판 삼아 포괄적이고 장기적인 상호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동의했다. 부천아트센터 태승진 대표는 “클래식 공연 문화 발전을 위해 공연장과 페스티벌이 함께할 기회를 고대해 왔다”며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좋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화성시가 동탄호수공원이 산림청이 주관한 ‘아름다운 도시숲 50선’에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산림청은 ‘삶+쉼 = 도시숲’이라는 주제로 국민과 가까운 곳의 도시숲을 알리고 지역 경관자원으로 육성하고자 지난 4월 국내 곳곳에 조성된 아름다운 도시숲 916곳을 추천받았으며 접근성, 생태적 건강성, 이용 정도, 경관적 가치, 차별성 등을 평가해 최종 50곳을 선정했다. 선정된 50개의 도시숲은 역할과 기능에 따라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며 동탄호수공원은 주민 참여형 유형으로 추천돼 선정됐다. 동탄호수공원은 640천제곱미터 면적으로 호수를 따라 넓게 펼쳐진 잔디밭과 피크닉장, 피톤치드 숲 등이 있는 도심속 웰빙공간으로 화려한 멀티미디어수경시설인‘루나분수’로 대표되는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매주 1만명 이상의 시민이 방문하고 있는 화성시의 대표적인 공원이다. 또한 동탄호수공원은 기존 자연환경을 보존하면서 호수 고유의 경관을 활용한 정적인 수변공간으로 조성됐으며, 경사면을 활용한 이색적인 경관과 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