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올해 상반기에도 안성시 도서관 전직원은 사회의 투명성을 높이고 청렴 문화 확산을 위해 청렴에 관한 명언, 책 속의 문장, 사자성어 등을 필사하여 공공도서관 6개관에 전시하였다. 청렴필사는 청렴에 관한 다양한 생각과 좋은 글을 손으로 쓰며 그 의미를 되새기고 개인의 청렴의지를 다지고자 매년 분기별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도서관내에 필사작품을 전시하여 시민들과 공유하며 직원들의 투명하고 공정한 청렴의지를 보여주고 있다. 안성시 공정자 도서관과장은 “나의 손에서 시작되는 청렴의 가치를 깊이 되새기고 실천하면서 많은 시민들과 함께 청렴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필사한 작품은 분기마다 공공도서관 6개관에 전시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청렴의 의지를 확인하고 공직자와 시민 모두가 신뢰할 수 있는 사회를 구축하는 동기부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남촌동은 주민자치회에서 지난 1일 최근 지속된 집중호우로 인해 발생한 각종 쓰레기 등을 수거하는 환경정화 활동을 전개했다고 전했다. 이날 남촌동 주민자치회 회원과 동직원 등 20여 명은 남촌오거리 도로변의 무단투기된 쓰레기 수거 및 불법광고물을 정비하고, 무성하게 자란 잡초 등의 제초 작업을 진행했다. 김은자 주민자치회 회장은“작은 손길을 보탰을 뿐인데 남촌동 일대가 깨끗해진 것을 보며 마음이 뿌듯했고 남촌동 주민들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깨끗한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환경정화 활동을 계속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정찬웅 남촌동장은“폭염이 계속되는 좋지 않은 날씨에도 항상 물심양면으로 도와주시는 단체 회원님들께 깊은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앞으로도 깨끗하고 살기 좋은 남촌동을 만들기 위해 함께 소통하며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3일 제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촉식을 개최했다.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청소년수련시설의 운영에 청소년들의 의견을 제안하고 직접 참여함으로써 청소년이 원하는 진정한 청소년시설이 되는데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청소년활동 진흥법 제4조’에 근거해 운영되는 청소년 참여기구다. 안성시청소년수련관은 지난 5월 공개모집을 통해 초등학생 2명, 중학생 9명, 고등학생 5명 총 16명을 1기 청소년운영위원회 위원으로 선발했다. 이날 위촉식은 청소년운영위원회 1기로서 위촉장 수여, 청소년헌장 낭독, 향후 활동계획을 위한 정기회의 순으로 진행됐다. 위원장으로 위촉된 윤가영(두원공업고, 2학년) 학생은 “수련관의 처음을 함께하는 만큼 더욱 뜻깊게 생각하고 안성의 많은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가꾸어 나가겠다” 라고 전했다. 향후 청소년운영위원회는 정기회의를 통해 청소년수련관 시설 및 프로그램 모니터링, 청소년축제 기획, 타지역 청소년운영위원회와 교류활동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오산시 보건소는 8월부터 근감소증인 어르신들을 위한 운동 교실을 운영한다. 근감소증은 근육량 감소로 인한 운동능력 저하 등 균형 능력에 악영향을 끼쳐 낙상 발생과 신체장애 위험을 증가시키고 있어 노년기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질환이다. 근감소증 운동 교실은 8월 6일부터 9월 26일까지 매주 화, 목 1시간씩 보건소 3층 대회의실에서 진행되며 사전․사후 검사를 통해 개선 효과를 측정할 예정이다. 오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특별한 치료제가 없는 근감소증을 개선하고 근감소증과 밀접한 낙상을 예방하여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바르게살기운동 일죽면위원회는 지난 2일,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일죽면 시가지 일원에서 환경정비 및 청렴캠페인을 실시했다. 8월의 무더운 날씨 속에서도 지역사회를 위한 노력이 돋보이는 행사였다. 이날 행사에서 각 회원들은 청렴 실천을 결의하고 바르게살기위원회 담당구역인 천둔교차로에서 만호정, 일죽터미널까지 1km 구간에 방치된 쓰레기를 집중 수거했다. 또한 화단 및 가로수변의 잡초를 제거하여 깨끗한 환경 조성에 기여했다. 박한옥 위원장은 “무더운 여름 날씨에도 불구하고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주신 분들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정기적으로 회원들과 함께 환경정비를 실시하여 깨끗한 일죽면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일죽면에서는 지난 3월부터 시가지 환경정화 취약지역 11곳을 지정하여 각 기관사회단체가 참여하여 시가지 환경정화 활동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주요 활동사항으로는 쓰레기 수거, 잡목‧잡초 제거, 눈 치우기, 시장 이용하기, 청렴캠페인 전개 등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지난 2일 양평읍 소재의 더샵양평리버포레를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로 지정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금연아파트는 국민건강증진법에 따라 공동주택 세대주 2분의 1 이상 동의 시 공용공간인 복도·계단·엘리베이터·지하주차장 전부 또는 일부를 금연구역으로 지정하는 제도이다. 더샵양평리버포레는 453세대 중 237세대의 동의(52.3%)를 받아 공용공간 전부가 공동주택 금연구역으로 지정됐다. 이번 금연아파트 지정으로 아파트 내에는 현판과 현수막이 설치되며, 3개월 간의 주민 홍보·계도 기간을 거쳐 오는 11월 3일부터 해당 금연구역에서의 흡연 시 5만원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진선 군수는 “양평군 제6호 금연아파트 지정을 계기로 공동주택 내 금연 문화가 확산되어 쾌적한 매력양평이 되길 기대한다”며 “금연 환경 조성을 선도해 군민들의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군은 금연 우수 관리 아파트를 선정해 연말에 민간인 표창을 추진하는 등 금연아파트 지정뿐 아니라 내실 있는 금연아파트 운영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이 동물보호 및 동물유기·유실 방지를 위한 동물등록 자진신고 기간을 다음달 30일까지 운영하고 10월 한달 간 집중 단속에 들어간다. 동물등록제는 동물보호법에 의거, 동물 보호와 유실·유기 방지 등을 위해 반려견의 정보를 시군에 등록하도록 하는 제도로 월령 2개월 이상인 개 중, 주택·준주택에서 기르거나 주택·준주택 외의 장소에서 반려 목적으로 기르는 개는 반드시 동물등록을 해야 한다. 이 법에 따르면 동물등록을 하지 않은 경우 60만 원 이하, 변경된 등록정보를 10일 또는 30일 이내 신고하지 않은 경우 40만 원 이하의 과태료가 부과된다. 군은 미등록 및 변경사항 미신고에 대한 과태료 부과를 면제하는 자진신고 기간을 한시적으로 운영해 소유자의 자발적 등록을 유도하고자 한다. 또한, 양평군에서는 내장형 무선 식별 장치 동물등록 비용을 지원하는 ‘동물등록제 비용 지원사업’도 함께 시행하고 있어 소유자는 자진신고 기간 내 마리당 1만원의 수수료를 내고 (마리당 2만원 지원) 반려동물에 대한 동물등록을 할 수 있다. 신동호 축산반려동물과장은 “반려견 등록은 선택이 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남양주시배구협회 박순명 회장이 지난 1일 양평군의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해피나눔성금 500만원을 기탁했다. 남양주시배구협회는 50개 클럽, 소속 회원 1천 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지난해에는 경기도체육대회 및 경기도 생활체육대회 3위, ‘영주 선비’ 배 전국 남녀 배구대회 장년부 우승 등의 쾌거를 달성한 바 있다. 박순명 회장은 현재 남양주시에서 사업체를 운영 중이며, 개군면에 거주하는 양평군민이다. 박 회장은 2022년 남양주시 취약계층 아동 2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2023년에는 개군면 취약계층 아동 1명에게 매월 10만원의 후원금을 지원했다. 올해 3월에도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남양주시에 1천만원에 달하는 성금을 기탁하는 등 지속적인 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박순명 회장은 “모두가 어려웠던 시절을 지나오며, 우리가 너무 어렵게 자랐기 때문에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일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왔다”면서 “도움이 필요한 분들을 위해 성금이 잘 쓰이기를 바라며,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의미 있는 일에 동참할 수 있도록 지속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청소년문화의집은 여름방학 프로그램 ‘2024 청소년 국내탐방’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생 3~6학년, 중·고등학생으로 나눠 연령과 요구, 특성에 맞는 청소년 국내 탐방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으며 각 프로그램은 공간과 시간을 넘어 색다른 국내 기행이 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거쳐 진행됐다. 지난달 26일에 진행된 ‘떠나요, 둘이서~’ 프로그램은 초등 자녀와 가족이 함께하는 1:1 가족 데이트로, 글로벌 문화 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가평군에 있는 에델바이스 스위스 테마파크에서 진행됐다. 건강한 청소년 가족 문화 만들기를 위해 추진된 프로그램에서 청소년들은 가족 구성원과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가족애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가졌다.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는 지난달 31일 서울역, 남대문, 덕수궁 및 정동 일대를 탐방하는 ‘게임형 도시 기행-한양에서 생긴 일’이 진행됐다. 이번 도시 기행은 옛 서울의 거리 이면에 숨어 있는 근대 유산의 흔적을 찾아 조별 과업을 수행하는 게임형 협력 활동으로 이뤄졌다. 서울시 정동 근대역사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육아종합지원센터는 2일 양서문화체육공원 잔디운동장에서 관내 미취학 영유아 가정을 대상으로 여름 물놀이 행사를 실시했다. 행사장에는 수영장과 워터슬라이드를 포함한 물놀이 기구가 설치됐으며 물총 놀이, 물풍선 놀이, 비눗방울 놀이 등의 프로그램을 통해 더위에 지친 영유아와 부모들이 활력을 되찾을 수 있는 시간이 됐다. 물놀이에 참여한 부모는 “어린이집 방학 기간에 집에만 있기는 심심하고 놀이터는 너무 더워서 힘들었는데 계곡이나 워터파크를 따로 찾아갈 필요 없이 양평에서 물놀이를 안전하게 즐길 수 있어서 좋았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조연경 육아종합지원센터장은 “무더운 여름, 영유아들에게 부모와 함께하는 물놀이를 통해 행복한 시간을 선물하고 싶었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양평군 강상면 새마을 지도자 협의회(회장 윤필구), 새마을 부녀회, 의용소방대, 바르게살기운동협의회, 생활개선회는 5일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동 제초 작업을 실시했다. 이날 5개 단체는 더운 날씨에도 휴가철을 맞아 강상면을 방문하는 여행객들에게 깨끗한 이미지를 홍보하고, 쾌적한 인도변을 조성하고자 구슬땀을 흘리며 작업에 참여했다. 단체 관계자들은 오전 6시 면사무소 앞에서 집결해 병산3리 본가양평해장국 앞까지 총 3km의 거리를 5개 구간으로 나눠 인도변 잡초를 제거했다. 강상면에서는 매년 2회에 걸쳐 도로변 제초 제거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제초 작업은 처음으로 5개 단체가 합동으로 실시해 예산 절감에 기여하고 주민 스스로 쾌적한 인도 보행 환경을 조성할 수 있도록 했다. 제초 작업에 참여한 김용록 강상면 의용소방대장은 “강상면 최초로 5개 단체가 제초작업을 실시하는 오늘 행사에 참여해주신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무더운 날씨에 힘은 들어도 깨끗하고 쾌적한 강상면 환경을 위해 꾸준히 제초작업에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정영석 강상면장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