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영화제 기간 중 관객들과 함께 즐기고 공감할 수 있는 공연프로그램, ‘애니락 in 부천’을 개최한다. ‘애니락 in 부천’은 10월 22일 한국만화박물관 1층 상영관에서 장선영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되며 인디 싱어송라이터 스텔라장, 래퍼 우원재, R&B 싱어송라이터 지소울, 밴드 페퍼톤스가 무대를 꾸민다. 스텔라장은 2014년 싱글앨범 ‘어제 차이고’를 통해 대중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후 뛰어난 기타 연주 실력과 깨끗하고 맑은 매력적인 보컬로 다양한 경험을 담은 음악을 대중에게 선보이며 넓은 음악 스펙트럼을 가진 대표 인디 싱어송라이터로 자리매김을 했다. 래퍼 우원재는 Mnet '쇼미더머니6'에 출연하면서 눈도장을 찍었다. 이후 2017년 발표한 싱글 [시차 (We Are)]를 비롯해 앨범 [BLACK OUT], [af], [Uniform] 등 다양한 작업물을 꾸준히 선보이며 본인만의 독보적인 음악적 스타일을 구축해 대중과 평단의 호평을 받았다. 지소울은 2015년 앨범 ‘Coming Home’으로 데뷔한 아티스트로서, 모든 곡을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5회 부천국제만화축제 프로그램 중 하나인 전문가 집담회가 10월 1일, 12시부터 한국만화영상진흥원 지하1층 1인창조기업지원센터에서 진행된다. 스토리텔링 전문가이자 문화재위원인 윤주 한국지역문화생태연구소 소장이 진행하고 한국만화의 전설 이현세 만화가와 각 분야를 대표하는 전문가들로부터 한국만화가 다양한 장르를 넘어 어떤 신세계와 융합하는지를 들어본다. 최근 우리나라가 우수한 K-팝, 드라마, 영화, 만화 웹툰 등을 보유한 문화강국으로 떠올랐다. 그 중심에는 만화가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다양한 이;(異, e, 理, 利)세계에서의 만화를 살펴보며 색다른 이야기를 들어 본다. 대한민국 대표 만화가에서 신인 웹툰 작가로 데뷔한 이현세 작가와 함께 만화적 상상에서 창작되고 진화하는 본질과 확장성에 관하여 질문하고 이야기해 본다. 만화를 원작으로 한 드라마, 영화로의 콘텐츠 확장, 글로벌 OTT는 왜 한국 콘텐츠에 관심을 가질까? 오징어 게임 등의 글로벌 성공 요인에 대해서 방송 플랫폼 전문가이자 OTT 플랫폼 전문가인 유건식 KBS 공영미디어연구소 소장에게 알아보고, 이현세 만화가가 생각하는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제24회 부천국제애니메이션페스티벌(BIAF2022)이 명예공로상(BIAF Honorary Award) 수상자로 이성강 감독을 선정했다. BIAF 명예공로상은 애니메이션 장르의 발전과 예술성 확립에 업적을 남긴 인물에 수여하는 상으로 2021년 '피부색깔=꿀색' 융 헤넨 감독, 2020년에는 봉준호 감독이 연출한 '설국열차' 작가 뱅자맹 르그랑이 수상했다. 이성강 감독은 1995년 단편애니메이션 감독을 시작으로, '넋', '덤불 속의 재', '오늘이', '저수지의 괴물', '악심' 등 다수의 단편애니메이션을 꾸준히 연출했다. '덤불 속의 재'는 1999년 대한민국 최초로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단편경쟁 부문에 선정되어 세계적인 주목을 받았다. 단편애니메이션으로 내공을 쌓은 이성강 감독은 2002년 첫 장편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를 연출해 제26회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장편대상 크리스탈을 수상했으며, 옥관문화훈장을 서훈 받았다. 이후 '천년여우 여우비'로 2007년 만화·애니메이션 캐릭터 대상 애니메이션 대통령상을 수상했고, 2016년 연출한 '카이: 거울호수의 전설'은 안시국제애니메이션영화제 초청을 받았다. 그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가을 정취를 만끽할 수 있는 ‘가을꽃 전시회’가 10월 4일부터 부천 중앙공원, 심곡천, 소사역, 부천역, 오정대공원 5개소에서 열린다. ‘가을꽃 전시회는’ 2016년부터 매년 10월 추진하여 올해로 7회를 맞았다. 매년 새로운 주제로 색다른 연출과 다채로운 가을꽃을 전시하여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가을꽃 전시회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지난 2년간 치유, 위로를 테마로 소형 화단 위주로 조성했으나,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곳곳에서 시민 모두 함께 즐길 수 있도록 포토존을 함께 배치할 계획이다. 이번 전시회는 민선 8기 시작에 맞춰 ‘다시 뛰는 부천, 시민과 함께 피는 가을꽃’을 주제로 풍성한 부천의 가을을 보름달과 함께 표현했다. 시 양묘장에서 5월부터 정성껏 생산한 국화 1만 본을 포함하여 다양한 가을꽃 20만 본의 향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가을꽃 전시회는 시민과 함께 꽃을 즐기고자 처음으로 중앙공원에서 ‘꽃! 나눔행사’를 시행한다. 전시회 만족도 조사에 참여하는 방문객과 내년 시 승격 50주년 기념 행사를 대비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하는 방문객 누구에게나 꽃을 나눠줄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가 ‘제49주년 부천시민의 날’을 맞아 시민화합한마당 행사를 개최한다. 기념식, 축하공연, 체육행사 등이 다채롭게 펼쳐질 예정이다. 식전행사로 ‘다시 뛰는 부천’ 이미지에 걸맞은 치어리딩 공연과 밸리댄스 공연을 시작으로 10개 행정복지센터 선수단 입장식이 경기국제통상고 취타대 동아리 학생들의 연주를 선두로 거행된다. 선수단 입장식에 연이어 ‘제49주년 부천시민의 날’ 기념식이 열린다. 기념식은 제18회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 수영 국가대표인 서민석 선수의 시민헌장 낭독, 모범시민 표창 등으로 30여 분간 진행된다. 또한, 시민화합한마당 체육행사가 부천종합운동장에서 펼쳐진다. 이번 행사는 그간 돼지열병과 코로나19로 인해 개최되지 못하면서 2018년 체육행사 이후 4년 만에 추진됐다. 시민체육대회는 행정복지센터 주민들이 참여하는 체육행사로 800m 계주, 큰공굴리기, 피구, 제기차기, 협동줄넘기 등 5종목의 경기로 채워진다. 시는 10,000여 명의 부천시민이 참석하는 만큼, 방역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여 부천시민이 다함께 편안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화합의 시간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더불어, 부천종합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9월 26일 오전 11시 복사골문화센터 내 재단 회의실에서 부천문화원(원장 권순호)과 업무협약(MOU)을 맺었다. 협약은 지역문화 진흥과 문화도시 부천의 발전을 위해 체결됐다. 협약 내용은 ▲지속 가능한 문화도시 조성을 위한 사업 연계 ▲지역 문화예술 의제 발굴 ▲사업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과 홍보 지원 등 지역 문화예술 활성화를 위한 협력방안을 담았다. 재단 김정환 대표이사는 이날 협약식에서 “부천은 시민력(力)이 발전된, 사람 간의 연결과 관계가 풍부한 도시”라고 운을 떼며 “문화원과의 업무협약 등 ‘연결’이라는 재단의 역할을 잘 해내고 시민 모두 즐겁고 행복할 수 있는 도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부천문화원 권순호 원장은 “과거 부천문화재단 이사에서 현재 문화원 원장으로 관계를 맺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다양한 콘텐츠 공유, 협력사업 발굴을 통해 서로 성장해 나가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기 위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함께 제공해 나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두 기관은 앞으로 문화도시 위상을 높이고 지속 가능한 지역발전을 위해 다양한 분야에서 사업을 협력해 나갈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대한민국 대표 만화 축제인 부천국제만화축제(원장 신종철)가 23일 자원활동가 ‘비코프렌즈’ 발대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한다. 올해는 2019년 이후 3년만에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로 부천국제만화축제의 숨은 주역 이었던 자원활동가 ‘비코프렌즈’의 활약이 기대되고 있다. 3개 분야 총 48명의 자원활동가 ‘비코프렌즈’를 선발했으며, 30명의 ‘비코프렌즈’가 발대식 현장에 참석했다. 이번 축제는 그동안의 온라인 행사 진행으로 아쉽게 만나보지 못했던 자원활동가 ‘비코프렌즈’의 활동 모습을 확인해 볼 수 있다. 모두가 한마음으로 자원활동가 ‘비코프렌즈’의 활동에 기대를 하고 있다. 선발된 비코프렌즈는 9월 23일 발대식이후 9월 30일부터 10월 3일까지 총 4일간 만화축제 현장에서 활동하게 되며 소정의 활동비와 유니폼, 기념품 등이 제공되며 축제 종료 후 활동 인증서와 함께 자원봉사 시간을 인정받는다.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지난 9월 24일 부천일자리센터(일자리정책과)는 경기침체로 적신호가 켜진 고용시장의 활성화를 위해 ‘기업한마당’과 ‘청년주간행사’에 공동 참여하여 중앙공원과 부천시청 잔디광장에서 오프라인 채용행사를 진행했다. 관내 20개 기업이 참여한 이번 행사에는 부천일자리센터 상담사의 사전매칭을 통해 선정된 200여 명의 구직자들이 현장 면접에 참여했고, 실질적인 채용으로 이어지면서 구인기업과 구직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또한, 관내 고등학교 및 대학교 재학생을 포함한 150여 명의 청년구직자들이 가장 인상적인 취업지원 서비스로 꼽은 ‘면접정장 무료대여’와 ‘취업타로 진로상담’도 함께 개최되어 구직과 취업의 열기를 더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취업준비생은 “면접장의 분위기를 미리 느껴볼 수 있었고, 면접정장을 무료로 대여하여 증명사진을 찍을 수 있어서 취업 준비에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한편 부천시 일자리정책과와 일자리센터는 고용노동부와 근로자종합복지관, 노동복지회관, 잡모아 등 일자리 협업기관과 함께 취업지원정책도 함께 홍보했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구인기업과 구직자들이 경기침체로 어려운 시기를 겪고 있는 만큼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 청년들의 다양한 활동과 목소리 발산 장으로 마련된 ‘2022년 부천 청년주간’ 행사가 지난 24일 부천시청 잔디광장을 찾은 500여 명의 청년·시민들과 함께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지난 9월 24일 진행한 ‘2022 부천청년주간’ 행사는 청년 THE⁺ 하다’(부제: 청년, 부천에 스며들다)라는 슬로건으로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기획하고 주관한 행사다. 늘어 가는 청년들의 취업 비용에 도움을 주기 위해 준비된 면접증명사진 무료 촬영소 ‘청년사진관’은 사전 신청자만 100명이 넘었고, 정장대여, 퀵헤어, 메이크업, 후보정 서비스까지 제공되어 행사 당일 많은 청년들의 관심을 받았다. ‘청년사진관’은 부천시 청년정책협의체 청년들이 숙의 예산으로 제안한 ‘부천 청년 사진 Dream’이란 정책 아이디어가 청년주간행사 프로그램으로 실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취업을 위한 자신만의 이미지관리 특강 및 퍼스널컬러 컨설팅도 광장을 찾은 청년·시민들의 관심 속에 성황리에 진행됐고, 현장 추첨을 통해 10명의 청년들에게 1:1 퍼스널컬러 컨설팅을 제공했다. ‘청년활력버스킹’은 부천 청년뮤지션인 하모니카 연주가 백찬영, 어쿠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 도당산 정상에 위치한 부천천문과학관은 개천절을 맞이하여 10월 3일(월) 14시부터 21시30분까지 별빛축제를 개최한다. 별빛축제 때 진행하는 프로그램은 실외, 실내 프로그램으로 나눌 수 있고,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 현장접수로 진행된다. 실외 프로그램은 14시부터 17시까지 진행하며 물로켓 대회, 진공 만들기 체험, OX퀴즈대회가 있다. 물로켓 대회는 8세(초등학교 1학년) 이상부터 참가 가능하며 직접 물로켓의 연료(물) 충전, 공기 주입, 발사대 각도 조절까지 하여 목표지점을 맞추는 체험으로 로켓의 발사원리를 배우며 목표지점에 도달 시 상품을 받을 수 있다. OX퀴즈대회는 15시 30분부터 16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천문학 관련 퀴즈를 OX로 맞춰서 최후의 1인을 가려낸 후 1등부터 5등에게까지는 상품이 수여된다. 진공 만들기 체험은 진공 실험 장치 안에 있는 공기를 빼내어 진공으로 만드는 체험으로 진공상태를 직접 보고 체험할 수 있다. 실내 프로그램은 14시~17시, 18시~21시 30분까지 진행하며 내용으로는 천체관측, 천문공작 만들기, 실습지 풀기가 있다. 천체관측은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부천시는 지난 24일 부천 중앙공원에서 ‘제14회 부천기업한마당’을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제14회 부천기업한마당’과 수주도서관에서 개최하는 ‘제22회 북페스티벌’이 공동으로 진행됐으며, 약 2,500여 명의 시민들이 참여했다. 지난 3년간 돼지열병과 코로나19 등으로 인해 지친 기업인들과 시민들이 잠시나마 쉬어가며 주말을 즐기는 축제로 추진됐다. 이번 ‘제14회 부천기업한마당’에서는 부천 관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알리고 로봇만들기, 한지 무드등 만들기, 디퓨저 패키징 등 5대 특화산업 체험, 취업채용박람회, 시정홍보관, 스탬프 투어를 통한 네컷사진 촬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한 해간 고생한 기업인들을 대상으로 시상도 진행했다. 행사에 참여한 부천시민은 “공원 산책도 하고 한지 무드등 만들기 체험을 하며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다. 앞으로도 다양한 체험행사가 열렸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윤주영 기업지원과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부천 중소기업의 우수한 제품들에 시민들이 관심을 가져 주시기를 바란다”며 “코로나19로 힘들었던 시민들의 마음에 조금이나마 위로가 되는 시간이 되셨기를 바란다”고 소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