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리버럴미디어=공소리 기자] 초여름이라 그런지 유독 더운 오늘, 오산에서 소문난 커피 맛집에서 시원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사 먹었다. 오색전(오산시 지역화폐)으로 결제하니, 스마트폰에 결제된 알림과 동시에 오산 소비지원금(야맥축제)이라고 540원이 충전 알림이 떴다.
바로 오산시에서 5일부터 8일까지 야맥축제 기간 중 오산시 전역에서 오색전 사용 시 12% 캐시백을 해주는 것.
얼마 전에 오색전에 10만 원을 충전하면서 10%인 인센티브로 1만 원도 획득했었기에 더욱 기분이 좋다.
또 오색시장에서 열리는 야맥축제에 가자는 지인의 연락도 받았다. 오늘은 내가 사도 기분이 좋을 거 같다. 캐시백을 해주니까, 할인받는 것과 다름없다.
이제 얼른 퇴근하고 오색시장 야맥축제로 향할 거다. 돈을 돌려받는 이벤트에 기분내며 다양한 맥주세계로 가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