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레벨4 수준의 자율주행차 제로셔틀, 4일부터 시범운행 들어가 - 도, 국토부, 경찰청, 교통안전공단과 TF구성. 기업과 대학 등 30여개 기관 참여해 산·학·연 협업으로 진행 - 핸들, 브레이크 등 없이 통합관제센터와 교통신호 등 주고 받는 V2X구축 - 11인승, 제2판교입구부터 판교역까지 5.5km 구간. 시속 25km 속도 운행 - 9월과 10월에는 전문연구원 동승, 11월경부터는 일반인 탑승기회도 제공 예정 ▲ 제로셔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제작한 국내 최초 운전자 없는 자율주행차 제로셔틀이 판교 제2테크노밸리에서 시범운행에 들어간다. 경기도는 오는 9월 4일 오전 10시 판교 제2테크노밸리 기업지원허브앞 광장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정렬 국토교통부 제2차관, 조광주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위원장 등 100여명이 함께한 가운데 행사를 갖고 제로셔틀 시범운행을 시작한다고 30일 밝혔다. 제로셔틀은 경기도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 의뢰해 3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자율주행차다. 미니버스 모양의 11인승차로 판교 제2테크노밸리 입구에서 지하철 신분당선 판교역까지 5.5km구간을 시속 25km이내로 운행하게
-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 민선7기 제1차 시도지사 간담회서 ▲ 이재명 경기도지사 발표 화면 캡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정부의 소득주도성장 정책기조를 재차 지지하면서 문재인 대통령에게 경기도가 추진 중인 지역화폐를 전국으로 확대 도입하자고 제안했다. 이재명 도지사는 30일 문재인 대통령 주재로 열린 민선7기 첫 시도지사간담회에 참석해 “복지지출을 해당 지역화폐로 지급해서 반드시 지역에서 쓰게 하면 골목상권도 살리고 지역경제도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 지사는 현재는 각 지역별로 지역화폐 발행 준비가 안 된 만큼 이에 대한 해결책으로 선택권을 주고 지역화폐로 받는 사람에게는 추가로 인센티브를 주면 된다고 설명했다. 예를 들면 10만원의 아동수당을 현금으로 받는 수령자가 지급방식을 지역화폐로 선정하면 13만원 상당을 지급하는 것이다. 이 지사는 30%에 해당하는 추가 인센티브에 대한 재원을 정부와 광역시도, 시군이 분담하면 된다는 입장이다. 이 지사는 “지역화폐는 실제로 영세자영업자에게 큰 도움이 되고 매출도 실제로 증대된다”면서 “아주 소액으로도 효과가 있다는 건 이미 증명됐기 때문에 정부가 관심을 가져달라”고
- 봉영로 느티나무 사거리 상습정체, 새로운 교통신호기법 개발해 해소 - 관내 32개 교차로에 ‘보행 신호를 기준으로 한 신호분할기법’ 적용 -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천금록 주무관, 감사원장 표창 받아 ▲ 최재형 감사원장이 천금록 주무관에게 표창 수여 후 악수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2016년 6월까지만 해도 수원시 영통구 봉영로 느티나무 사거리 일원은 상습정체 구간이었다. 주도로(主道路)가 왕복 11차선으로 넓은 편이었지만 출퇴근 시간 정체는 극심했다. ‘정체 해소방안을 마련해 달라’는 민원이 끊이지 않았다. 2015년 9월 ‘봉영로 상습 차량정체 구간 신호체계 개선업무’를 담당하게 된 수원시 도시안전통합센터 교통정보팀 천금록 주무관은 현장을 찾아 정체 원인을 파악했다. 정체 이유는 분명했다. 폭이 44m에 이르는 주도로 횡단보도의 보행시간(46초)을 확보하기 위해 교통량이 적은 부도로(副道路) 직좌(직진·좌회전 동시)신호 시간을 과하게 부여한 것이다. 네 방향 직좌신호가 순서대로 부여되는 방식이었는데, 주도로 직좌신호는 양방향이 각각 44초, 부도로(왕복 6차선) 직좌신호는 각각 46초였다. 차량통행량이 많은 주도로의 직진신호가 짧다 보
-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유치 추진을 위한 공공 업무협약 체결 ▲ 화성 국제테마파크 전체 위치도 (항공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가 지난 10년간 공전하던 국제테마파크 사업 정상화를 위해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철모 화성시장, 이학수 한국수자원공사 사장은 경기도청에서 국제테마파크 정상화를 위한 협약서에 서명하고 협약식에 참석한 주민들과 화성 국제테마파크의 성공적 추진을 다짐했다. 화성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1만명의 직접 고용유발효과가 예상되는 대규모 일자리 창출사업으로 ‘서해안 평화관광 벨트사업’의 중요한 구심점이 될 전망이다. 또한, 관광·엔터테인먼트 등 다양한 파급효과를 가져와 경기도 서비스산업 활성화에도 상당한 시너지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국제테마파크 사업은 지난 10년간 추진하여 왔으나, 두 차례 무산 경험이 있었다. 하지만 3개 기관의 꾸준히 협의하여 유니버셜 스튜디오에 국한하지 않고, 세계적 수준의 테마파크를 유치 및 조성하기로 하였으며, 금년 2월 정부 현장 밀착형 규제혁신 추진방안에 반영됨에 따라 재추진 동력을 확보하였다. 경기도, 화성시, 한국수자원공사는 그간 사업 재
- 이재명 지사, 23일 오전 확대간부회의서 태풍 솔릭 대비 부서별 대책 점검 - 경기도, 23일 오후부터 비상1단계를 2단계로 올리고 대응태세 강화 - 소방재난본부 신고전화 확대, SNS통한 대피요령 홍보 등 실시 ▲ 8월 확대간부회의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19호 태풍 솔릭이 북상 중인 가운데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대책회의를 열고 태풍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이 지사는 특히 취약계층에 대한 인명피해 예방과 현장점검을 강조했다. 이재명 지사는 23일 오전 8월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것이 공무원의 책임”이라며 “비상시기에 비상한 대책을 강구해 사고피해를 최소화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지사는 특히 “재난재해가 보통 가난하고 힘없는 사람들이 피해를 입는다. 수해를 당해도 저지대에 사는 사람들, 낙하물 피해도 복잡한 골목에 사는 사람들이 피해는 입는다”며 이에 대한 관심을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수난사고를 줄이기 위해 익사자가 많이 발생하는 곳을 집중 관리하다보니 실제로 줄었다는 김진흥 행정2부지사의 보고를 전하면서 “문서로 지시하고 보고
- 경기도, 17일 행정안전부에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선 건의 - 이재명 “경기도에서도 관련 조례 삭제 검토, 행안부의 긍정적 검토 요청”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추정가격 100억 미만 공공건설공사에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하겠다는 뜻을 밝힌 가운데 경기도가 행정안전부에 제도개선을 공식 건의했다. 경기도는 지난 17일 행정안전부를 찾아 100억 미만 공공건설공사의 예정가격 산정 시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지방자치단체 입찰 및 계약 집행기준 개정’을 건의했다고 혔다. 이재명 지사도 이날 자신의 SNS를 통해 “공공건설공사 예산 절감을 위해 100억 미만 공사까지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행정안전부에 정식 건의했다”며 이런 사실을 공개하고 “예산절감 효과가 분명한 만큼 올해 안에 행안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표준시장단가를 적용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행정안전부는 도 건의에 대해 전국 지방자치단체, 건설업계와 관련된 사안으로 기획재정부, 국토교통부, 건설협회 등의 의견을 수렴해 답변하겠다는 뜻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다. 도는 올 연말까지 행정안전부와 협의를 진행, 100억 미만 공사까
[강기자공기자 인터쇼] 용인시의회 박남숙 의원의 초선 시절 여성 의원 3명, 현재는 15:14로 여성 의원이 1명 더 많다고 합니다. 용인시 최초 4선 여성 의원이 된 박남숙! 여성 정치인이자 엄마와 아내인 박남숙의 삶에서 워라밸은? 강기자 공기자와 함께 변화되는 공동체의 모습과 그 속에서 각자가 꿈꾸는 '동상이몽'에 대해 말합니다. #편견없는소식 #리버럴미디어
- 이재명 지사 “군복무 중 다쳐도 걱정 덜 수 있도록 하겠다” - 기존에 입대한 청년도 포함 ▲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을 발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11월부터 군대에 간 모든 경기도 청년들이 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된다. 이재명 경기도지사는 16일 오후 3시 경기도청 브리핑룸에서 진행된 2018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 브리핑에서 이같은 내용을 발표했다. 이재명 지사는 “경기도는 군대에 간 모든 경기도 청년들을 대상으로 상해보험을 자동 가입해 군복무 중 다쳐도 걱정을 덜 수 있도록 2억 7천만 원을 신규 편성했다”고 밝혔다. 이날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도내 군복무하는 모든청년이 11월부터상해보험에 자동 가입되며, 도는 22개월을 기준으로 약 16만 명의 상해보험 가입예산을 편성했다.기존에 입대한청년도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 이 지사는 “작고 세밀하지만 삶에 실제 도움이 되는 정책들을 추진해 ‘살맛 나는 경기도’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추경예산에는 ▲동북부 균형발전과 평화통일 기반 조성 3천 691억 원 ▲재난대비 등 안전예산 580억 원 ▲전통시장과 소상공인, 청년일자리 긴급지원 등 지역경제 활성화 6
[논평]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평화‧번영 노력을 환영합니다. 경기도는 문재인 대통령님이 광복절 경축사를 통해 밝힌 한반도의 항구적 평화구축에 대한 의지와 ‘평화는 경제’라는 인식에 적극 공감하며 평화·번영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적극 환영합니다. 동시에 경기도는 한반도 평화와 경제공동체 구성을 위한 정부의 노력을 든든하게 뒷받침할 것을 약속합니다. 경기도는 문재인 정부의 한반도 신경제지도 구상에 발맞춰 정부와 긴밀하게 소통하고 협력해서 경기도를 남북 평화협력시대의 중심, 나아가 동북아 평화경제공동체의 중심으로 만들겠습니다. 경기도는 ‘동아시아 철도공동체’와 ‘통일경제특구’ 등 한반도 평화 정착 및 경제협력을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할 것입니다. 특히, 한반도 공동번영의 시작인 철도‧도로 연결 사업의 올해 안 착공을 적극 지지하며 경기도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2018.8.16 경기도
- 경기도, 故오동진 소방위·심문규 소방장 영결식 16일 오전 10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 - 도, 순직소방관에 1계급 특진, 옥조근정훈장 추서 조치 - 이재명 지사 “고인 희생 헛되지 않도록 모든 권한 사용해 소방안전 기틀 만들겠다” 강조 ▲ 故오동진 소방위·심문규 소방장 영결식에서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조의를 표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12일 민간보트 구조작업 중 급류에 휩쓸려 순직한 김포소방서 고(故) 오동진 소방위와 심문규 소방장의 합동영결식이 16일 오전 10시 김포 생활실내체육관에서 경기도청장으로 거행됐다. 이날 영결식에는 장의위원장인 이재명 경기도지사와 김부겸 행정안전부 장관 등 1,400명이 참석해 국민의 안전을 위해 희생한 두 소방관의 명복을 빌었다. 이재명 지사는 이날 영결사를 통해 “두 분의 고결한 희생을 오래토록 기억하고 마음깊이 새기며 더 나은 경기도를 부지런히 가꿔나가겠다”면서 “슬퍼하는 것만으로는 충분치 않다. 고인의 희생이 헛되지 않도록 도지사가 갖고 있는 모든 권한을 사용해 더 나은 소방안전의 기틀을 만들겠다”라고 애도했다. ▲ 故 오동진 소방위와 심문규 소방장의 합동영결식이 16일 오전 10시 김포 생활실내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