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18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1조 5천억 원 확정 - 소상공인 및 영세 중소기업 등 금융 취약계층 집중 지원 - 우수 성장기업 및 기술성 우수 스타트업 육성 여건 조성 - 경제상황에 대응한 신속한 특별자금 지원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내년 도내 중소기업의 경영안정을 위한 ‘2018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규모를 1조 5천억 원으로 확정했다고 20일 밝혔다. ‘2018년도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규모는 경영안정을 위한 운전자금 7천억 원, 창업 및 경쟁력강화를 위한 자금 8천억 원 등 총 1조 5천억 원이다. 기금대출 금리는 3.0%, 이차보전은 평균 1.0%다. 내년에는 금융 취약계층과 기술성 우수 스타트업의 경영안정은 물론, 지진· AI발생 등 각종 재해와 급변하는 경제상황에 맞춰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하는데 초점을 맞췄다. 먼저 금융취약계층 지원 차원에서 소상공인 대상 자금 800억 원을 편성하고, 사회적경제기업의 경우에는 100억 원까지 확대 지원한다. 또한 금리변동에 취약한 저신용기업에는 운전기금 융자 대환대출을 지원하기로 했다. 최근 4년간 상시 근로자 수나 매출액이 평균 20%씩 증가해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활성
- 16개 단체·기관에 감사패 전달…올 한 해 총 5억9천여만원 후원금·물품 전달 ▲ 김윤주 군포시장(윗줄 왼쪽에서 네 번째)이 2017 후원자 간담회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한 해 동안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한 후원자를 초청해 ‘2017 후원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속적인 기부 실천으로 어려운 이웃을 위해 온정의 손길을 건네준 16개의 후원단체 및 기관에게 김윤주 군포시장이 직접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 올해 후원현황 및 사용내역 보고에 이어 후원을 통해 느낀 소감을 이야기하는 순서로 진행됐고, 참석자들은 추후 지역 단위의 맞춤형 복지가 실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후원 활동을 할 것을 다짐했다. 올해 군포시는 개인 및 단체 후원자들로부터 총 5억9천여만원 상당의 후원금과 후원물품을 기탁 받았으며, 취약계층 6,687명과 복지시설 200개소에 이를 전달했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오늘 이 자리에 계신 여러분들의 지역사회공헌이 있었기에 올 한 해 많은 어려운 이웃들에게 도움을 드릴 수 있었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나눔 문화를
-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3년 연속 안전점검 위탁계약 체결…전문성 확보 ▲ 군포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와 전기안전점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한국전기안전공사 경기서부지사(지사장 김희석)와 관내 재난취약시설 정밀점검을 통한 재난예방 및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자 전기안전점검 위탁계약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앞서 시는 지난 2015년부터 한국전기안전공사와의 안전점검 위탁계약 체결로 전문성을 확보하고, 안전사각지대에 놓여있는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화재에 취약한 시설물을 중심으로 전기안전점검을 실시해왔다. 2015년에는 생활안전에 취약한 연립주택 188세대, 2016년에는 산본전통시장과 군포역전시장 269개 점포에 대해 실시했으며, 올해는 한국복합물류(주) 11개동(화물취급장 8, 배송센터 3)에 대한 현장점검을 완료했다. 점검 내용으로는 ▲선풍기·환풍기 먼지 등의 분진으로 인한 단락(합선) ▲전열기구 과부하 ▲전선 피복손상에 따른 누전 등으로 안전점검 실시 후 노후·불량 설비는 즉시 정비·교체했으며, 재난예방 및 생활안전에 필요한 안전교육도 함께 실시했다. 안선수 안전도시과장은 “안전은 시민의 생명 및
- ‘토지정보분야 종합평가’ 최우수…지적행정·부동산관리 분야 최상위 ▲ 군포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는 경기도에서 실시한 ‘2017년도 토지정보분야 종합평가’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경기도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평가는 ▲토지행정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주소관리 등 4개 분야에 대한 토지정보 추진실적 평가로 실시됐다. 군포시는 이 중 지적행정, 부동산관리 분야에서 최상위권을 차지하는 등 전 분야에 걸쳐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시는 군포첨단산업단지 등 토지개발사업지구 내 블록롯트로 구획된 필지에 대해 지적확정 이전 신지번을 미리 부여함으로써 이중 지번사용으로 인한 입주민들의 경제적 지출을 최소화했다. 또 관내 1만여 개가 넘는 도로명주소 안내판을 전수 조사·정비해 전국 최상위권 안내시설 인프라를 구축하고, 유관기관 등과 연계한 맞춤형 홍보·집중 캠페인 실시 등 도로명주소 조기 정착에 기여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디지털 서명을 활용한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을 적극 도입하고, 최신 법령 및 사례중심의 찾아가는 부동산거래 피해예방 교육을 실시하는 등 부동산 관련 분쟁 및 시민 불편사항을 미연에 방지하고자 한 점이 크게 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19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청소년육성위원회를 개최하고 각계각층의 전문가로부터 청소년 육성정책에 대한 자문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건 부시장을 비롯한 시의원과 청소년 육성 관련자 등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회의에서는 2017년 청소년분야 업무추진 실적보고에 이어, 2018년 청소년 관련 사업의 추진방향 보고와 함께 청소년 육성 활성화에 관한 다양한 토론이 이루어졌다. 의왕시는 올해 저소득층 자녀에 대한 방과 후 활동지원을 비롯하여 청소년종합예술제 등 다양한 청소년 문화체험 활동지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 운영 등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진행했다. 김건 부시장은 “의왕시의 미래인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실현할 수 있도록 청소년 육성사업에 더욱 많은 관심과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2018년도에 청소년 복지 및 문화활동 뿐만 아니라 꿈누리카페 2·3호점에 이어 청소년 문화의집 건립 등 시설확충에도 힘써 청소년들이 언제든지 찾아와 쉬면서 즐길 수 있는 힐링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 전문적인 이혼전후 상담서비스 제공 역할 ▲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현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가 최근 한국건강가정진흥원에서 실시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 심사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이혼전후상담은 이혼을 고려하고 있거나 이혼 후 적응문제를 호소하는 부부의 심리‧정서 안정과 경제문제, 자녀양육 등에 대한 의사결정을 돕고 관계적응을 지원하는 전문상담을 말한다. 한국건강가정진흥원은 2013년부터 전국에 있는 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를 대상으로 ‘이혼전후상담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실시하고 있으며, 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번에 전국 62곳 센터와 함께 우수기관으로 선정되어 현판을 전달받았다. 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는 전문상담인력 및 체계적인 상담 시스템을 갖춘 기관으로써, 지역 내 가족문제 해결 및 가족관계 향상을 위해 가족 및 개인상담 등 전문화된 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으로 이혼에 대한 합리적인 의사결정과 갈등 조정지원, 양육권이나 양육비 관련 상담까지 포함한 체계적인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정성순 의왕시건강가정지원센터장은 “앞으로 이혼전후상담 인증기관에 맞는 전문화된 상담과 서비스
- 겨울맞이 무료 탑승 이벤트 및 점등식 등 다양한 행사 진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겨울과 함께 찾아온 크리스마스를 맞아 오는 23일 오후 의왕 왕송호수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진다. 의왕 예총에서 마련한 이번 행사는 겨울을 맞이하여 의왕레일바이크 무료 탑승 이벤트와 크리마스 점등식을 비롯해 밴드 공연, 경품 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가 마련되어 있다. 23일 오후 4시 30분(1회)에는 의왕시 SNS를 통해 선착순으로 모집한 무료 탑승자 200명을 태운 레일바이크가 출발할 예정이며, 레일바이크 광장에서는 대형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17:30)과 함께 밴드 공연(18:00), 소원 달기, 경품 행사 등 다채로운 볼거리가 펼쳐져 시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 의왕예총 관계자는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레일바이크 광장에서 따뜻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드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의왕 왕송호수 축제인 ‘겨울아 놀자’ 행사도 오는 30일부터 내년 1월 29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눈썰매와 전통놀이 체험(팽이치기, 솟대 만들기, 장승 만들기 등)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 겨울 방학을 맞은 아이들에게 올 겨울 최
- '일자리카운셀러', '청년프로젝트 매니저' 등 공공일자리 100개 창출 ▲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열린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보고회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35개 사업을 추진한다. 창출되는 일자리는 100개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2018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보고회를 열고,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추진 계획을 밝혔다. 내년 새-일 공공일자리사업 일자리는 ‘소통박스’ 안내 요원(4명), 일자리 카운셀러(10명), 청년프로젝트 매니저(8명), 청년 자원봉사 코디네이터(12명), 영유아복지서비스 돌봄 도우미(7명) 등이다. 올해 시작된 ‘새-일 공공일자리 사업’은 고용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양질의 공공일자리를 만드는 사업이다. 참여자들이 공공부문에서 실무 경험을 쌓아 향후 민간 일자리로 연계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특히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층을 위해 청년 중심 일자리 사업을 집중적으로 육성한다. 수원시는 2017년 한 해 동안 ‘새-일 공공일자리사업’으로 22개 일자리 사업을 추진했고, 118개 일자리를 창출했다. 전체 일자리의 60%가 청년 일자리였다.
▲ 염태영 수원시장이 ‘2017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내년도 안전문화운동 기본방향을 ‘풀뿌리 안전문화운동’으로 정하고, 시민의 자발적 실천을 바탕으로 생활 속 안전문화 정착을 위해 노력하기로 했다. 수원시는 19일 수원시청 재안안전상황실에서 ‘2017 안전문화운동 추진협의회’ 정기회의를 열고, ‘풀뿌리 안전문화운동’ 추진을 위한 민관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풀뿌리 안전문화운동’은 관 주도에서 벗어난 시민 주도형 안전문화 활성화 운동이다. 시민의 참여와 실천 유도(Action-oriented, 실천 중심), 시민이 앞장서고 정부·지자체가 적극 지원(Bottom-up, 상향식), 선택과 집중을 통한 성과 창출(Concentration, 집중) 등 ‘ABC 전략’으로 추진된다. 이를 위한 3대 핵심수단으로 ‘안전신고’, ‘안전교육’, ‘안전점검’이 제시됐다. ‘안전신고’는 ‘안전신문고’를 통한 생활 위험요인 신고, 교통법규 위반행위 신고, 안전침해 행위 공익신고 등을 활성화하는 것이다. ‘안전교육’은 연령대에 따른 생애 주기별 안전교육 시행, 안전체험관 방문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진행된다. ‘안전
- 2017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 19일 오후 4시 경기도청에서 개최 - 2017년도 통합방위 추진성과 및 2018년도 추진방향 논의 ▲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19일 오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7년 4분기 경기도 통합방위협의회’에서 군(軍) 참석자들과 인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19일 오후 경기도청 제1회의실에서 열린 ‘2017 4분기 통합방위협의회’에서 흔들림 없는 정치적 안정이야말로 완벽한 방어태세를 갖추기 위한 기본중의 기본이라며, 핵심 해법으로 연정을 제시했다. 이 자리에는 남경필 경기도지사,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창효 수도군단장, 조규동 경인지방병무청장을 비롯한 통합방위협의회 위원, 안보정책자문단 등 관계자 5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통합방위협의회에서는 2017년도 경기도 통합방위태세 성과를 돌아보고, 2018년도 추진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도는 올해 비상사태 발생 시 도민들의 안전과 생명을 도모할 수 있는 ‘실질적 대안마련’을 목적으로 수립 된 ‘경기도 방위 2020계획’을 올해 을지연습부터 대대적으로 적용, 현실성 있는 대응태세 확립에 중점을 뒀다. 북한의 핵실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