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개소 공사장 안전시설 관리상태 등 점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동절기를 맞아 공사장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안전의식을 고취하기 위해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이틀간 주택건설 공사장 안전점검을 실시했다. 시는 외부 전문기술자 4명을 포함한 총 7명의 자체 점검반을 구성하여 의왕백운밸리(6개소), 의왕장안지구, 포일동(구 한국농어촌공사 부지) 주택건설 공사장 등 관내 주요 공사장 총 8개소에 대한 일제 점검에 나섰다. 이번 점검에서는 ▲동절기 설해대비 상태 ▲현장주변 안전시설 관리상태 ▲공사용 가설재 안전 및 타워크레인 안전관리 상태 ▲주택건설공사 감리업무 수행실태 등을 점검하고, 공사로 인한 주민 불편사항이 없는지 확인했다. 점검결과 경미한 사항은 현장에서 즉시 시정조치하고, 위험요인에 대하여는 재난·재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관계자에게 필요한 보수 및 보강을 실시하도록 조치했다. 박종희 건축과장은 “이번 건설공사장 안전점검을 통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현장 안전의식을 고취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에이즈 예방 관리에 대한 경각심 제고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보건소는 지난 9일 ‘제30회 세계 에이즈의 날’을 맞이하여 고천체육공원에서 두발로데이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 200여 명을 대상으로 에이즈 예방 캠페인을 실시했다. 세계보건기구(WHO)는 매년 12월 1일을 ‘세계 에이즈의 날’로 제정, 범세계적으로 에이즈 예방 홍보를 하고 있다. 이날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예방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추진됐으며, 에이즈 바로알기, 에이즈 무료익명 검사방법 안내와 콘돔을 배부하며 에이즈 예방에 대한 정보를 시민들에게 전달했다. 국내 에이즈 감염경로의 99%는 성접촉으로 발생한다. 모르는 사람과 성관계를 가지는 경우, 성관계 파트너가 여러 명이거나 상대방에게 여러 명의 파트너가 있는 경우, 성병치료 경험이 있거나 현재 치료중인 경우에 있는 사람과 관계를 가졌을 경우에 에이즈 검사를 받아야 한다. 에이즈 검사는 익명검사로 가까운 보건소에서 무료 익명검사를 받을 수 있으며, 검사 후 2일 후 결과확인이 가능하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이즈 예방 홍보를 통해 시민 건강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겨울철 안전사고 및 생활 안전사고 예방 홍보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9일 제261차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을 고천체육공원에서 실시했다. 이번 안전점검의 날 행사는 올해 마지막으로 실시한 행사로 12월 두발로데이 걷기 행사와 병행하여 시민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겨울철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생활 안전사고 예방 홍보활동을 통해 시민 스스로 주변의 안전요소를 점검하여 사고를 사전에 예방할 수 있도록 하였다. 김건 부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해주신 덕분에 올해 캠페인이 잘 마무리될 수 있었다”며 “내년에도 안전점검의 날 캠페인이 더욱 내실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재난과 사고 없는 안전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매달 정기적으로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 가정어린이집연합회 주최, 1,500여 명 관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 가정어린이집연합회는 지난 12일 계원예술대학교 우경예술관에서 가정어린이집 영유아 1,500여명을 대상으로 ‘산타할아버지가 들려주는 크리스마스 이야기’클래식 공연을 선보였다. 이번 공연은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아이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40분씩 3회에 걸쳐 클래식전문회사‘케이엠클래식’의 연주로 진행됐다. 이날 공연은 크리스마스 동화 속의 재미있는 소리 체험하기, 루돌프, 요정과의 클래식 놀이체험, 애니메이션 OST 감상 등 영유아들이 재밌게 클래식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하였으며, 아이들을 위한 선물나눔 행사를 열어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크리스마스 추억을 선물했다. 이번 행사를 주최한 안종순 가정어린이집연합회장은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장르의 문화공연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017년 사업 추진 성과 및 2018년 주요 사업계획 논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는 지난 1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원, 평생교육 관련자 및 기관장 등 평생교육협의회 위원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7년 의왕시 평생교육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2017년 사업추진 성과 및 2018년 평생교육 주요사업 계획을 설명하고, 평생교육 발전을 위한 심도 있는 토의를 진행했다. 위원들은 성인문해교육 활성화 방안 및 주민자치센터, 여성회관 등 다른 평생학습기관과 연계하여 프로그램의 중복 문제를 해결하고, 정보 공유와 학습형 일자리 연계 프로그램 등 의왕시 평생학습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는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시는 협의회를 통해 평생교육 시스템을 구축하고 평생교육기관과 유기적으로 협조하여 배움과 나눔이 넘치는 평생학습도시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언제 어디서 누구나 원하는 학습을 즐길 수 있도록 시에 있는 물적·인적·환경적 자원을 동원하여 평생학습 환경을 구축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12일부터 운영 시작, 노인일자리 창출 기회 마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 ‘시니어 스팀 세차사업단’이 지난 12일 시청 대주차장에서 개소식을 열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시니어 스팀 세차사업단’은 공공기관 부지를 무상으로 임대해 어르신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사업으로, 시는 지난 3월 경기도 인재개발원에 스팀 세차사업장을 개소한 이후 이번에 의왕시청 주차장 일부를 활용해 2호점을 새롭게 열었다. 이번 사업비는 2017년 경기도 초기투자비용지원사업 공모선정을 통해 총 95,530천원을 지원받았다. 시니어 스팀 세차사업단은 만60세 이상의 어르신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세차사업단에 소속된 노인 인력은 2인 1조, 총 6개조가 주 5일간 9시부터 16까지 근무하며 공휴일은 휴무다. 하루 평균 6대 세차 기준, 노인 1인당 월 35만 원 정도의 수익을 올릴 것으로 예상된다. 스팀세차 비용은 경차 1만 2,000원, 소형 1만 5,000원, 중형 1만 8000원, 대형 2만원, RV/SUV 2만2,000원 등 시중 세차장에 비해 40% 정도 저렴한 수준으로, 앞으로 시청을 방문하는 사람들 외에‘찾아가는 세차 서비스’도 제공할 예정이다. 김성제 의
-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역량 강화 노력 인정받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가 ‘2017년도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경기도에서 작은도서관 시·군 정책 우수사례 확산과 도서관 운영 활성화 도모를 위해 실시한 이번 정책평가는 작은도서관 36개소 이상(Ⅰ그룹 15개) 시·군과 36개소 미만(Ⅱ그룹 16개) 시·군으로 나누어 실시됐으며, 의왕시(26개소 운영)는 Ⅱ그룹 16개 시·군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세부평가 항목으로는 도정시책 참여도, 작은도서관 정책, 개별 작은도서관 평가 및 지원, 작은도서관 역량 강화 등으로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정책 수립 시 활용을 위한 5개 지표 13개 세부항목에 대해 평가했다. 이번 평가에서 의왕시는 여러차례 간담회를 통해 사립 작은도서관 관계자의 애로사항 등을 해결하고, 프로그램 이용자 집합교육 및 전체 사립도서관 22개소를 대상으로 한 맞춤형 방문교육을 실시하는 등 작은도서관 운영 활성화 및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조이현 내손도서관장은 “앞으로도 시립도서관과 함께 작은도서관이 더욱 상생하며 활성화될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 제공 및
- 선진 재활 시스템 견학 및 운영 노하우 배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우즈베키스탄 의료방문단이 지난 8일 선진 보건의료 서비스를 벤치마킹하기 위해 의왕시보건소를 방문했다. 우즈베키스탄 방문단은 선진 재활의료 연수를 위해 2주간의 일정으로 국립재활원에서 교육을 받고 있으며, 의왕시의 우수한 재활의료 시스템을 벤치마킹하기 위해 이날 보건소를 방문했다. 의왕시는 1997년부터 재가 장애인을 위한 방문물리치료를 실시하고 있으며, 2000년부터 경기도 최초로 재활사업을 시작하여 거점 보건소로 지정을 받아 2009년도에는 보건복지부 재활사업 기관표창을 받았다. 또한 2006년에 경기도 처음으로 작업치료실을 개소하였고, 2011년 12월에 전국 최초로 노인건강센터를 개소하여 전국에서 65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다녀갈 정도로 재활사업 및 노인건강증진사업에 선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방문단은 이날 다양한 재활시설을 둘러보고, 재활 인력, 조직, 자원 조달 및 서비스 운영방법 등 다양한 노하우를 전달받고 재활의료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임인동 보건소장은 “의왕시의 재활사업이 좋은 모범사례가 되고 있어 무척 뿌듯하다”며 “앞으로도 의왕시가 최고의 보건의료서비스를 제
- 오는 2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당동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 눈·얼음 썰매장 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가족이 행복한 도시’ 군포시가 겨울방학을 맞아 오는 22일부터 내달 28일까지 당동복합생활스포츠타운 내에 눈·얼음 썰매장을 개장한다. 시설규모는 복합스포츠타운 내 배드민턴장 저류지를 활용해 성인용(70m×15m)·유아용(30m×13m) 슬로프를 갖춘 (눈)썰매장과 게이트볼장 내에 자연결빙 방식으로 제빙한 21m×18m 규모의 얼음썰매장을 조성한다. 또 겨울철 한파 대비 시민들이 추위를 녹일 수 있는 휴게실과 의무실·화장실·매점 등 편의시설을 제공한다. 아울러 눈․얼음 썰매장 이용객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를 상시 배치하고, 원활한 이용을 위해 정설 및 제설작업에도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이다. 이용시간은 군포시시설관리공단 주관으로 오전 10시부터 오후5시까지 휴장일 없이 운영되며, 이용료는 군포시민은 3,500원, 관외 시민은 5,000원이다. 개인 승용차를 이용해 방문할 경우 복합생활스포츠타운(부곡동 1226번지) 내 농구장 저류지 및 지하주차장 등에 무료 주차가능하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군포시시설관리공단(390-76
- 지난 15일 산본역·금정역 버스정류장 2개소에 설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가 연일 계속되는 한파에 버스정류소 내 바람막이를 설치하는 배려 행정을 펼쳐 시민들로부터 좋은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지난 15일 평소 유동인구가 많아 버스 승하차 인원이 많은 지역 내 버스정류소 2개소에 시민들이 잠시 추위를 피할 수 있도록 ‘동장군대피소’를 설치했다. 동장군대피소는 장시간 추위 노출에 따라 위협받을 수 있는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확보하고자 마련됐으며, 길이 3m, 폭 2m 크기의 텐트골조로 제작됐다. 또 이용객들이 대기하면서 외부가 잘 보이도록 투명창으로 만들고 강풍에도 견딜 수 있을 정도로 단단히 고정을 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주의를 기울였다. 설치 장소는 ▲산본역정류소(로데오거리) ▲금정역정류소(6번출구)이며, 겨울철 한파가 기승을 부리는 오는 2월말까지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김윤주 군포시장은 “예년과 달리 추위가 일찍 기승을 부려 긴급하게 동장군대피소를 설치하게 됐다”며 “시민들이 잠시라도 추위를 피해 건강한 겨울을 나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배려 행정이 지속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포시는 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