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1월 25일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수료식 열려 - 캠프 참가자의 개발작 발표 및 시상 진행 -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2런!’ 개발 ‘불사조’팀 경기도지사상 수상 ▲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 수료식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미래의 게임 개발자를 꿈꾸는 청소년을 위해 기획된 ‘제3회 경기 게임영재캠프’(이하 게임영재캠프)가 지난 25일 수료식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게임 리터러시 교육, 게임사 탐방, 게임개발로 구성된 이번 행사는 지난 10월 20일부터 매주 토요일, 성남시 판교 일대에서 6주간 진행됐다. 수료식은 게임영재캠프에 참가한 30명의 청소년과 서울대학교 게임개발동아리 멘토가 팀을 이루어 기획, 개발한 게임 시연과 건국대학교 김양은 교수의 ‘부모와 자녀가 함께 하는 게임 이야기’ 강연으로 구성됐다. 오창희 경기콘텐츠진흥원 원장은 이날 “게임영재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의 열정과 부모님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라며, “영재들의 동반자로서 경기콘텐츠진흥원은 내년에도 게임영재캠프를 개최하여 종합 엔터테인먼트인 게임산업의 미래 주인공들과 함께하겠다”라고 말했다. 최우수작으로 선정된 ‘불사조’팀의 ‘2런!’은 가족과 함께 즐기는 게임을 컨셉으로 만들어졌다. 경
- 시흥시, 연천군(11.27.~ 12.7.) 대상 종합감사 실시 -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및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중점 감사 - 위법·부당한 행정행위 및 도민 고충민원 살펴 - 업무과실 자진신고 시 문책 수위 낮춰주는 적극행정 면책심사 제도 실시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27일부터 12월 7일까지 시흥시, 연천군을 대상으로 종합감사를 각각 실시한다. 이번 감사는 시정 전반에 대한 기관운영 종합감사로 각종 시책의 예산낭비 여부, 소극행정, 무사안일 업무처리 행태, 위법·부당한 행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할 예정이다. 특히 도는 복지·교통·도시건축 등 주민생활과 직결되는 도민 고충민원 분야와 인허가 처리과정의 불합리한 사항을 점검해 정부에 제도 개선을 건의할 방침이다. 이밖에도 감사기간 중 주민불편·부당 사항 해소와 공무원의 비리 및 위법 부당 사항을 접수하기 위해 '공개감사제도'를 운영한다. 시흥시 공개감사 제보는 시흥시 종합감사장(031-310-6914) 또는 FAX(031-310-2800), 이메일(lovekaky@gg.go.kr)로 하면 된다. 연천군은 연천군 종합감사장(031-839-4516) 또는
- 영세사업장에서 배출되는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지원사업 시범추진 - 도내 대기배출 18,000여 곳 사업장 중 영세사업장에 해당하는 4∼5종 사업장이 약 17,000여 곳으로 약 95% 차지 - 대형사업장에 비하여 환경관련법상 영세사업장의 환경규제 또는 관리 체계는 미흡하여 대책마련 시급하나 전국적으로 대책 부재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15곳의 영세사업장을 시범사업으로 지정해 내년도 미세먼지 저감 시설지원 대책을 지원한다. 도는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를 통해 12월까지 시범사업을 진행해 미세먼지 방지시설 지원 시 미세먼지 저감 효과와 영세사업장의 지원신청 수요를 등을 파악할 예정이다. 미세먼지 저감시설은 도와 시의 예산으로 설치비용의 일부를 지원하고 있지만 영세사업장에서는 자부담 비용이 부담돼 적극적으로 지원 신청을 하지 않는 등의 문제점이 지적되고 있다. 이에 도에서는 15곳을 선정해 설치지원 시범사업을 추진 중이다. 선정된 사업장은 금속 구조제 제조업, 염색가공업, 도장처리업, 고무제품 제조업체와 직물 및 편조원단염색가공업, 도금업, 인쇄회로기판 제조업 등 미세먼지를 많이 배출하는 업소 대상이다. 시흥녹색환경지원센터는 지난
- 동계 사료작물 월동 전 답압, 배수로 관리로 겨울철 안정재배 유도 - 논은 물 빠짐이 좋지 않아 겨울철 습해 피해 방지를 위한 배수로 정비 필요 - 겨울철 사료작물 땅 눌러주기(진압) 작업 후 생산량 15% 증가 ▲ 농 진압 작업 사진(경기도농업기술원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이 겨울철 사료작물 수확량 증대를 위해 진압(땅 눌러주기)과 배수로 관리를 당부했다. 경기도에서 많이 재배하는 동계사료작물은 IRG(이탈리안라이그래스), 청보리, 호밀 등이 있으며, 국립축산과학원에서 육종한 코윈어리, 그린팜은 겨울을 견디는 내성이 강해 경기권역에 재배면적이 매년 늘고 있다.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땅 눌러주기가 중요한 이유로 땅이 얼고 녹을 때 뿌리가 드러나는 것을 눌러줌으로써 뿌리발육과 가지치기를 촉진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IRG는 뿌리가 토양지표면에 분포하고 있어 눌러주지 않으면 월동률이 크게 낮아지므로 월동 전후 땅 눌러주기는 반드시 실시해야 생산량을 최소 15%이상 높일 수 있다. 또한 풀사료는 습해에 약하기에 땅이 얼고 녹는 것을 반복하는 겨울철 배수로 정비를 철저하게 해 풀사료가 물에 잠기지 않도록 해야 한다. 김순재
- 반복적 AI 발생 막는 근원적 대책, 동물복지농장 확대와 사육기준 강화 - 고위험지역, 희귀조류, 종보존 개체 예방적 백신 적용 검토필요 ▲ 닭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해 한국을 휩쓴 조류인플루엔자(AI)로 인해 역대 최대 규모의 피해가 발생한 이후 또다시 최근 전북 고창의 오리농가에서 고병원성 AI가 확진된 가운데 동물복지농장의 확대와 전략적 백신사용 정책이 시급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경기연구원은 27일 AI 방역정책의 현황과 한계점을 살펴보고 개선방안을 제시한 ‘가금농장 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HPAI)의 사전예방 및 대응체계 개선방안 연구’ 보고서를 발표했다. 한국은 AI 발생 시 살처분 후 매몰하는 방식을 기본적인 방역대책으로 진행해왔지만 최근 살처분 인력 및 매몰지의 부족, 초동대응의 한계 등 정부의 방역정책에 대한 다양한 한계점들이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은환 경기연구원 연구위원은 “현재의 한국과 같은 밀집 사육환경에서 AI 방역은 매우 어려운 상황”이라며 AI 방역정책에 대한 개선방안을 ‘예방’, ‘진단’, ‘소독’, ‘살처분’, ‘백신’, ‘피해보상’, ‘방역체계’, ‘사육방식’, ‘유통’으로 구분하
- 평생교육진흥원, 23일 ‘체인지업 캠퍼스 시설 중장기 활용방안 연구’ 최종보고회 - 콘텐츠, 시설, 가치의 3단계로 구 경기영어마을 시설의 활성화 방안 마련 - 12월 7일 ‘경기도 미래·영어교육 운영방향 및 교육과정 개발 연구’ 보고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체인지업 캠퍼스’로 탈바꿈한 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개편을 위해 지난 23일 ‘체인지업 캠퍼스 시설 중장기 활용방안 연구’의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최종보고회에서 발표된 최근 3년간의 고객만족도 분석결과를 보면 시설면에서는 프로그램·시설, 홍보·마케팅, 대중교통 개선에 관한 요구가 가장 컸다. 또한 시설별 운영 수요 분석결과 매표소와 주차장, 교육시설이 우선 투자 대상인 것으로 조사됐다. 진흥원은 이번 연구결과를 토대로 콘텐츠, 시설, 가치 3단계로 체인지업 캠퍼스 시설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로써 기존의 ‘영어교육기관’이란 한정된 개념에서 벗어나 에듀테인먼트(교육과 오락의 합성어) 요소가 가미된 ‘창의테마파크’로서의 새로운 콘셉트를 구축할 예정이다. 또한, 12월 7일에는 도민 수요에 따른 맞춤형 교육 콘텐츠 제공을 위해 3개 지역(안산 경기도평생대학, 파
- 2018년도 경기도 소하천 예산 804억 원(국비 402억, 지방비 402억) 투입 - 도내 25개 시군 72개 소하천 정비 확대 통해 수해 예방 및 재산권 보호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소하천 정비에 필요한 402억 원의 국비를 확보함에 따라, 정비 사업이 대폭 확대돼 추진될 전망이다. 27일 경기도에 따르면, 올해 10월 확정된 2018년 정부 예산안 중 국비 보조 대상인 소하천정비사업의 예산 범위가 최종 결정됨에 따라, 경기도는 전년 278억 원 대비 124억 원(45%↑)이나 증가한 국비 402억 원을 확보하게 됐다. 2018년도 전국 소하천 국비 예산은 총 2,115억 원으로 전년 예산(2,116억원)과 비슷한 수준임을 감안하면, 경기도 소하천 예산이 대폭 증가한 것은 고무적인 일이라는 것이 도의 설명이다. 특히 소하천 국비 예산은 전년도 사업 추진 성과에 따라 전국 광역지자체별로 사업액이 책정되며, 시·도 우선순위에 의해 신규사업 대상지 등이 결정된다. 이는 경기도와 도내 시군에서 그간 소하천 정비사업에 쏟아 왔던 노력의 규모를 가늠해 볼 수 있는 대목이기도 하다. 더군다나 경기도내 소하천이 2,110개소로 전국
(동영상 바로가기 클릭 ▶ https://youtu.be/by8cXJfHjhg)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공소리 기자] 광명을 넘어 경기로, 양기대 시장의 ‘철학과 비전을 만나다’ 편견 없는 소식 ‘리버럴미디어’와 현장기자들의 노동조합 ‘경기미디어포럼’은 지난 11월 14일 경기 상상 캠퍼스에서 양기대 광명시장과 '살아 숨 쉬는 현장 토크'를 진행했습니다. 그 생생한 현장을 동영상 뉴스로 만나볼까요? 편견 없는 소식, 리버럴미디어입니다.
- 2017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국제 콩쿠르 최다 1위 입상 기록 - 슈퍼 피아니스트 시리즈 II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 ▲ 피아니스트 선우예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2017 반 클라이번 콩쿠르의 주인공, 피아니스트 선우예권이 12월 17일 슈퍼 피아니스트 시리즈Ⅱ <선우예권 피아노 리사이틀>로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다. 선우예권은 최고의 권위를 자랑하며 북미의 쇼팽 콩쿠르라 불리는 ‘반 클라이번 콩쿠르’에서 2017년 한국인 최초로 우승하며 급부상 중이다. 2015년 피날레 콘서트에서 협연자로 무대에 선 이후 2년만에 경기도문화의전당을 찾는 선우예권이 이번 리사이틀을 위해 고른 곡들은 역시 반 클라이번 콩쿠르 우승 프로그램. 리사이틀 장소인 대극장을 고려해 스케일이 큰 슈베르트 피아노 소나타 19번을, 특유의 깨끗하고 폭발적인 연주 스타일을 잘 선보일 수 있는 프로크피예프 피아노 소나타와 라벨의 라발스를 선곡했다. 경기도문화의전당은 지난 3월, 연주자들에게 최상의 환경을 제공하고 관객들에게 양질의 음색을 선사하기위해 스타인웨이 D-274 피아노를 구입했다. 스타인웨이는 정확한 반응 속도로 피아니스트들이 가장 선호하는
- 다음달 15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민·관 합동점검 실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가 다음달 15일까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성과 불법행위에 대한 민·관 합동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점검대상은 관내 대형마트 등 판매시설, 공공체육시설, 공원, 동주민센터 등 14개소이며, 군포시 지체장애인협회 편의시설지원센터 및 지킴이센터가 함께 나서게 된다. 점검내용은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설치 적정성 여부 ▲불법주차(비장애인 차량의 주차, 보행 장애인 탑승 없는 보호자 차량의 주차) ▲장애인자동차표지 부당사용행위(위·변조, 양도, 대여 등) ▲주차 방해 행위(장애인주차구역 내 물건적치) 단속 등이다 장애인전용주차구역 내 불법주차 차량은 10만원, 물건적치 등 주차방해 행위는 50만원, 표지부당사용의 경우 200만원의 과태료가 각각 부과된다. 또 이번 현장점검에서 아직까지 기존 표지를 사용하고 있는 장애인 자동차에 대해 표지판 미교체로 인한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현장안내도 함께 실시할 계획이다. 시는 올해 1월부터 기존 사각형 모양의 장애인전용주차구역 주차가능표지를 원형 모양의 새 표지로 전면 교체를 추진 중이며, 내년부터는 종전 사각형 표지를 부착 후 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