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 단체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1일 의왕시청소년수련관에서 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과 6개 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나누는 행복! 커지는 희망!’이라는 주제로 활동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올 한해 진행된 사업에 대한 활동을 마무리하고 지역복지 증진에 헌신한 위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됐으며, 사회복지 유공자 표창 및 의왕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영상 상영, 마술공연 등으로 순서로 진행됐다. ▲ 의왕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동보고회에 참석한 김성제 의왕시장 협의체 위원들은 행사를 통해 서로간의 노고를 격려하고 내년도 협의체 활동에 대한 의욕을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올 한해 지역 사회복지 발전을 위해 헌신한 협의체 위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더 나은 복지, 더 좋은 의왕으로 시민 모두가 행복한 복지도시를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시의회 시정연설에서 친환경 명품자족도시 구현 위한 시정구상 설명 ▲ 김성제 의왕시장이 의왕시의회 제24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은 지난 21일 열린 의왕시의회 제242회 정례회에서 시정연설을 통해 내년도 시정운영 방향을 밝혔다. 김성제 시장은 “내년도 총예산은 올해보다 10%가 증가한 4,066억 원으로, 막대한 복지비용과 각종 필수경비의 지속적인 증가로 인해 새로운 사업에 투입할 가용재원이 부족한 실정”이라며 “이러한 재정여건을 고려해 한정된 재원을 선택과 집중을 통해 효율적으로 배분하고, 주민생활과 밀접한 분야에 우선순위를 두어 예산을 편성했다”고 설명했다. 이어 김 시장은 시의 지속가능한 발전과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내년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시정운영 방향에 대해 설명했다. 중점 시정운영 방향은 ▲친환경 도시개발을 통한 자연과 사람이 공존하는 명품도시 건설 ▲풍부한 일자리 창출과 기업하기 좋은 경제도시 조성 ▲도시인프라가 잘 갖춰진 깨끗하고 안전한 도시 조성 ▲대한민국 교육을 선도하는 교육으뜸도시로서의 확고한 입지 구축 ▲시민 모두가 행복하고 따뜻한 복지도시 조성 ▲천혜의 자연환경과 함께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가 시민과의 쌍방향 소통에 한발 더 다가서기 위한 市 홈페이지(www.gunpo.go.kr) 개편 사업을 완료하고 오는 25일 새롭게 오픈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개편은 최신 트렌드와 변화하는 웹 정보기술이 반영된 디자인을 적용하고, 7개 부서의 개별 운영 홈페이지를 통합해 보안강화 및 정보 접근성을 높였다. 또 기존 각 홈페이지를 방문해야 했던 교육·문화·행사 관련 정보를 한 곳으로 통합해 클릭 한번으로 모든 서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사용자 친화형 통합검색 사이트를 구축했다. 아울러 대시민 서비스 창구 및 홍보 매체로서 市 홈페이지의 역할이 중요시되고 있는 현실을 반영, 스마트폰·태블릿PC 등 디바이스 종류에 따라 웹페이지 크기가 자동 조정되는 '반응형 웹' 기술을 접목해 언제 어디서나 손쉽게 시정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했다. 한편, 시 관계자에 따르면 홈페이지 개편 자료이관을 위해 오는 24일 오후 6시부터 25일 오전 10시까지 홈페이지 서비스가 일시 중단된다. 서비스 중단시간은 작업 상황에 따라 다소 변동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정보통신과 전산팀(390-0085)으로 문의하면 된다. 최재인 정
- 市 노사민정협의회, 지난 21일 ‘노사민정 공동선언문’ 채택 -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상생 노사관계 정착에 뜻 모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군포시 지역경제를 이끌어가는 관계자들이 한 자리에 모여 선진 노사관계 구축을 통한 동반성장을 외쳤다. 시 노사민정협의회는 지난 21일 시청 소회의실에서 회의를 개최하고, 좋은 일자리 창출 및 상생 노사관계 정착 등의 내용이 담긴 '노사민정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이날 임기만료에 따른 위원 전원을 새로 위촉한 노사민정협의회는 위원장인 김윤주 군포시장을 비롯해 노동계와 경영계, 유관기관, 시민대표 등 10명으로 구성됐다. 사전 실무협의회를 통해 작성된 공동선언문은 이 날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 및 고용안정·직업능력 향상 ▲노동환경·근로조건 개선 및 일과 가정 양립이 가능한 일터 조성 ▲노동관련법·공정거래 준수 및 상호 신뢰를 통한 상생관계 조성 등이 있다. 이번 공동선언문 채택에 따라 각 주체들은 상생의 노사관계 구축을 위한 협업과 일하는 방식 개선을 통한 좋은 일자리 창출, 3대 기초고용질서(최저임금 준수·임금체불 예방·서면근로계약), 노사갈등 사전 예방 등에 힘쓸 것을
- 22일 수원시에서 '화장실은 삶이다-품격있는 화장실, 품격있는 삶' 제4차 WTA 정기총회 열려 ▲ 염태영 수원시장이 WTA 총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세계화장실협회(World Toilet Association) 제4대 회장으로 선출됐다. 염 시장은 22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화장실은 삶이다-품격있는 화장실, 품격있는 삶’(Toilet is Life-Quality Toilet, Quality Life)을 주제로 열린 WTA 제4차 정기총회에서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4년이다. 2014년 WTA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던 염 시장은 연임을 하게 됐다. 염태영 시장은 “WTA가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TA와 한국화장실협회 주최로 22일 팔달구 이비스 앰배서더 수원 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에 참석한 16개(전체 22개) 회원국 대표들은 WTA 사업 현황을 점검하고, WTA가 나아갈 방향을 모색했다. 정기총회는 김진표(전 국정기획자문위원장) 의원의 기조연설, 제9차 WTA 이사회, 4개국(터키·남아공·라오스·캄보디아) 대표 회담, ‘국제화장실문화 콘퍼런스
▲ 박람회 현장에서 이력서를 작성하고 있는 구직자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22일 수원시청 1층 로비와 별관 2층 중회의실에서 ‘여성&신중년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했다. 40개 우량 중소기업이 참여한 이날 박람회 행사장은 경력단절 여성을 비롯한 여성 구직자, 50~60대 중장년 층 구직자들로 성황을 이뤘다. ▲ 행사장을 찾은 구직자들이 박람회 참여기업의 구인정보를 살펴보고 있다. ▲ 박람회는 기업 구인정보를 문의하고 일대일 면접을 치르는 이들로 행사 내내 붐볐다. ▲ 박람회 행사장의 다양한 취업지원 부스를 찾은 구직자들.
- 수원역 다시서기센터 쉼터에서, 결핵 확진자는 완치까지 치료·관리 예정 ▲ 검진 대상자들이 X선 검사를 받기 위해 검진차량 앞에 줄 서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보건소가 결핵 취약계층인 노숙인을 대상으로 조기검진에 나섰다. 수원시 장안·권선·팔달·영통구 4개 보건소는 22일 노숙인 종합지원시설인 수원역 다시서기센터 쉼터에서 쉼터 이용자, 일반 노숙인 등을 대상으로 무료 결핵검진을 시행했다. 대한결핵협회 경기도지부와 함께 진행한 이번 검진은 생활환경·영양상태 등 결핵에 취약한 노숙인을 대상으로 X선 검사를 시행해 결핵환자를 조기 발견하고, 적절한 치료·관리를 받도록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여자들은 현장에 마련된 검진 차량에서 X선 검사를 받고, 지속되는 기침 등 결핵 자각증상과 결핵 예방을 위한 건강 생활습관에 대해 안내받았다. 수원시보건소는 X선 검사 결과 유소견자로 판명된 노숙인에게 정밀검사를 시행하고, 이후 결핵으로 최종 판명된 노숙인을 대상으로 완치 시까지 무료 치료·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검진과 동시에 수원역 일원에서는 ‘2주 이상 기침하면 결핵검사’를 슬로건으로 캠페인이 열렸다. 보건소 관계자들은 시민들에게 결핵 예방과
- 수원시, '교육을 통한 지방분권, 우리 모두를 위한 선택' 주제로 광역행정 열린강연회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여섯 번째)과 차성수 금천구청장(염 시장 왼쪽), 관계자들이 '제22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학생, 학부모 등 개별 교육 수요자의 섬세한 요구사항에 적절히 대응하려면 ‘작은 정부’가 필요합니다. 그 일은 기초단위 지방정부만이 할 수 있습니다.” 수원시 광역행정시민협의회 주관으로 22일 수원 이비스앰배서더 호텔에서 열린 ‘제22회 광역행정 열린강연회’에서 강연한 차성수 서울 금천구청장은 교육자치분권을 강조하며 이같이 말했다. 차 구청장은 ‘교육을 통한 지방분권, 우리 모두를 위한 선택’을 주제로 한 이날 강연에서 “교육·복지 분야만 하더라도 교육부, 보건복지부, 여성가족부 등 다양한 부처에서 정책과 예산이 제각각 지원된다”며 “그러다 보면 어떤 학생은 지원이 중복돼 넘치고, 사각지대에 있는 학생은 전혀 지원을 못 받는 경우가 생긴다”고 문제점을 지적했다. 이어 “이런 세세한 부분을 조정해 교육 수요자들을 만족시키려면 수요자와의 접점에서 발 빠르게 대응할 수 있는 분권화가 대안”이라고
- 쓰레기 소각량 감소, 친환경 퇴비 활용으로 환경보호 효과까지 ▲ 당수동시민농장에 쌓여 있는 가로수 낙엽. 자연 부패과정을 거쳐 친환경 퇴비가 된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해마다 대량으로 발생하는 가로수 낙엽을 퇴비로 활용해 환경보호는 물론 예산절감 효과까지 누리고 있다. 수원시가 올 가을 수거한 낙엽은 지난 16일까지 139톤으로, 내년 1월 수거작업이 완료되면 올해 전체 수거량은 지난해와 비슷한 300톤가량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시는 올해 발생하는 가로수 낙엽을 전량 당수동시민농장에서 유기농 퇴비로 활용해 3900여만 원의 예산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수원시가 낙엽을 생활쓰레기와 함께 소각하지 않고 퇴비로 활용해 기대하는 금전적 효과는 ▲쓰레기 소각 처리비용 절감(3139만 원) ▲소각량 감소로 온실가스 배출 비용 절감(324만 원) ▲퇴비 구매 비용 절감(450만 원) 등으로 모두 합하면 3913만 원에 이른다. 수원시의 쓰레기 소각 처리비용은 1톤당 10만 4660원(2016년 기준)이다. 낙엽 300톤을 생활쓰레기와 함께 소각하지 않음으로 해서 3139만 8000원이 절감되는 셈이다. 또 생활쓰레기 1톤 소각 시 발생하는 온실가
- 2012년 9월 지역아동센터 학생 재능발굴 위해 창단 ▲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린 ‘꿈쟁이학교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지역아동센터 초·중·고 학생들로 이뤄진 ‘꿈쟁이 오케스트라’ 정기 연주회가 21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열렸다. 김창석 경기 심포니커 상임 지휘자의 지휘와 음악해설이 함께한 이날 연주회는 꿈쟁이 오케스트라와 삼성디지털시티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으로 진행됐다. 지역아동센터 학생, 강사 등 50여 명의 꿈쟁이 오케스트라 단원들은 모차르트 오페라 ‘피가로의 결혼 서곡’, 크라이슬러의 ‘사랑의 기쁨, 사랑의 슬픔’, 요한 세바스찬 바흐의 ‘브란덴 브르크 협주곡 4번’, 클라우스 바델트의 영화음악 ‘캐리비안의 해적’ 등 준비한 레퍼토리를 완벽하게 연주해 냈다. 특히 심민지·김희수 양의 플루트 연주 후 “꿈쟁이 오케스트라를 통해 음악 특기생으로 대학에 진학한 학생들”이라는 사회자의 소개에 관객 모두가 따뜻한 격려의 박수를 보내기도 했다. 연주회 말미에는 수원평화나비가 마련한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를 위한 100만 시민 100일 동안 1000원 모금동행’ 행사가 열려 눈길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