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시민을 섬기는 공단 만들어갈 것” 포부 밝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깆] 안양시시설관리공단은 21일 안양종합운동장 내 시설관리공단 대회의실에서 김영일 제10대 신임이사장의 취임식를 개최했다. 김 이사장은 취임사를 통해 “효율적 조직인력 관리, 시설 안전관리, 경영혁신을 통한 수익창출, 안양시 및 시의회와 유기적 협조체계 구축, 노사협의를 통한 조직관리와 근로환경 개선 등 6가지 중점 경영방침을 중심으로 시민을 섬기는 최우수 공기업으로 거듭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김 이사장은 직원들에게 “긍정적이고 진취적인 마인드로 경영개선에 힘써줄 것과 함께 시민 섬김의 다양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만족을 이끌어 낼 것”을 당부했다. 김 이사장은 1986년에 안양시 공무원으로 임용되어 만안구 건설과장, 안양시 도시계획과장, 건설방재과장, 도시재생정책관 등을 역임했으며 올해 10월 도로교통사업소장으로 퇴임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오는 22일 오후 6시 50분부터 안양창조경제융합센터에서 ‘4차 산업혁명과 기업혁신’을 주제로 일반인 참여가 가능한 무료 공개 강연을 개최한다. 이번 강연은 지난 10월 18일에 개강한 안양 융합 CEO아카데미 4.0의 수료식과 동시에 진행되며 이민화 카이스트 교수가 특강을 맡았다. 이어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산학 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한양대학교 LINC+사업단 김태식 교수가 진행하는 맞춤형 기업지원 사업설명회도 함께 개최된다. 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 4.0은 4차 산업혁명시대를 맞아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고민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며, 시 관내 중소·벤처기업 CEO를 대상으로 총 8차례의 강연이 열렸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양 융합 CEO 아카데미가 관내 중소·벤처기업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기를 바라며, 4차 산업혁명을 이해하는데 매우 유익한 강의가 될 이번 이민화 교수의 특강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공개 강연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www.aca.or.kr)를 참고하거나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지원부(031-8045-67
- 이필운 안양시장, “제2의 안양부흥 대도약의 토대 완성하겠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내년도 본예산으로 올해보다 2,564억원(23.5%)이 증가한 1조 3489억원을 편성해 시의회에 제출했다고 21일 밝혔다. 2018년 예산(안)은 「제2의 안양부흥」대도약의 토대 완성을 목표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맞춤형 교육과 복지 실현 ▲도시균형개발 ▲더 나은 시민 생활환경 조성 등을 위한 사업에 중점을 두고 편성했다. 총 규모는 일반회계 1조 388억원, 특별회계 3,101억원으로 편성됐으며, 일반회계 규모가 1조원을 넘은 것은 시 역사 상 처음이다. 일반회계 주요 세입재원은 지방세 3,719억원, 세외수입 512억원 등 5,110억원의 자체수입과 국‧도비 보조금 등 의존 재원 5,278억원이다. 일반회계 세출은 인력운영비 등 행정운영경비가 1,607억원, 보조사업과 투자사업 등 정책사업비 8,104억원, 그리고 도시교통특별회계, 재난관리기금 전출금 등 재무활동비 677억원을 편성했다. ■ 지역경제 활성화 및 일자리 창출 사업 안양사랑 상품권 발행을 위한 비용 12억원과 소상공인 지원을 위한 경영환경 개선사업비 3억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시민들의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과 안전을 위해 공동주택 노후 승강기 교체 보조금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 지원대상은 수선주기 15년이 경과된 공동주택의 승강기로 교체비용의 40%를 지원받을 수 있다. 신청기간은 12월 4일까지이며, 시 주택과에 보조금 신청지원서를 서면으로 제출하면 현장조사 후 안양시 공동주택 지원심사위원회를 거쳐 지원대상 우선순위와 지원금 등을 확정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노후 공동주택의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노후 급수배관 교체와 공용시설물 보수비를 지원한 데 이어 내년부터는 노후승강기 교체 사업비 지원을 통해 더욱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8일 안양예술공원 내 블루몬테에서 청년정책 서포터즈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에는 청년정책서포터즈와 청년정책위원 등 7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년음악인 아무르와 권이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올해 7월 서포터즈 발대식부터 지난 5개월간 활동 동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나눴다. 청년문제 해소를 위한 4대 과제(일자리, 청년창업, 주거, 청년공간)에 대해 5개팀 49명이 청년대상 길거리 설문조사, 타시 청년들과 교류, 관계기관 방문, 팀별활동 등을 통해 청년정책에 대해 연구한 결과를 발표했다. 청년정책 심의기구인 청년정책위원회의 심사결과 청년창업 인큐베이팅 센터 설립을 발표한 벤처플레닛팀이 우수팀으로 선정됐다. 팀별로 제안한 정책은 관련부서의 검토를 거쳐 시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요즘 청년들이 극심한 취업난으로 심리적 불안감을 겪고 있다며, 청년정책의 당사자인 청년들의 의견을 반영해 실질적으로 꼭 필요하고 청년들이 공감할 수 있는 정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7일 시청 강당에서 2017년 여성대회를 개최했다. 올해의 여성 관련 사업을 결산하는 자리로 마련된 여성대회는 기념식과 축하공연으로 나뉘어 축제분위기 속에 펼쳐졌다. 기념식에서는 예절강사회와 한국부인회가 모범단체로 선정됐으며, 박현숙 안양시 여성단체협의회 총무를 비롯한 24명이 여성발전유공 관련 시장 표창을 받았다. 여성단체의 퍼포먼스와 축하무대에 가수 김범룡과 허송의 멋진 공연 등이 차례로 이어지며 현장의 뜨거운 열기를 더해갔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여성들의 사회적 역할이 점차 중요시되고 있으며, 여성의 사회 참여를 바탕으로 지역 사회의 변화를 통한 제2의 안양부흥을 이루어가겠다”고 말했다.
- 학생들 심신 단련 공간 마련은 물론 주민에게도 개방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 양지초등학교는 지난 17일 이필운 안양시장을 비롯해 교육청과 교직원, 학생 및 학부모 등 5백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목적체육관‘꿈꾸는 양지관’의 개관식과 주민 개방 협약식을 개최했다. 꿈꾸는 양지관은 연면적 2,143㎡의 규모로 건립되었으며, 총 사업비 30억6천2백만원 중 11억원을 안양시가 지원했다. 실내 체육활동이 마땅치 않았던 이 학교 학생들의 심신 단련을 통한 학습 환경을 향상하고 학습권을 침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지역 주민들에게 개방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학생들이 좋은 시설을 바탕으로 건강하게 미래의 꿈을 키우고 지역주민에게 학교의 공간을 개방함으로써 학교와 주민이 소통을 통해 지역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안양시는 현재 다목적체육관 건립이 진행중인 귀인초등학교, 명학초등학교, 인덕원고등학교에 각 9억원의 예산을 지원했으며, 내년에도 안양남초등학교 등 2개교에 18억원의 예산을 지원할 계획이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7일 오삼능력교회에서 사회초년생 작은방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양시가 추진하는 사회초년생 작은방 지원사업은 주거문제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층 청년들에게 안정적인 주거환경을 제공해 사회초년생의 사회적응을 돕는다. 시는 지난 9월 오삼능력교회와 무상임대 업무협약을 맺고 교회 2층에 약 50평 공간을 10년간 무상으로 임대받아 사회초년생을 위한 주거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사회초년생 작은방 지원 사업을 운영할 법인을 공개모집한 결과 사단법인 청소년의 미래 포유가 선정됐으며, 12월 중 공개모집을 통해 13명의 작은방 입소자를 모집할 계획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청년들을 위한 공간을 무상으로 제공한 오삼능력교회에 감사드리며, 작은방 지원사업을 통해 사회초년생들이 안정적으로 사회에 정착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안양예술공원 가로수, 자원봉사자들이 만든 털실 옷 230여 작품으로 월동준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가 지난 18일 안양예술공원 명소화 사업의 일환인 ‘털실 옷 가로수 길’조성에 따른 기념행사를 개최하고 그동안 만들어진 털실 옷을 가로수에 입히는 작업을 진행했다. 안양시는 올해부터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에 털실 옷 가로수 길 조성 사업을 진행해 시민들이 많이 찾는 명소화 효과는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 또한 도모하고 있다. 이번에 안양예술공원 가로수들이 입은 털실 옷 작품은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뜬 160여 점과 연성대 학생들이 기부한 재활용의류 리폼 작품 70여 점 등 총 230여 점이다. 동V터전을 비롯한 자원봉사자와 연성대, 충훈고, 안양여중 학생들의 봉사로 완성된 털실 옷들은 동절기인 11월 18일부터 3월까지 4개월간 설치를 지속하여 야간경관조명사업과 함께 겨울철 안양예술공원의 볼거리를 책임진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시민 여러분이 안양예술공원의 아름다운 털실 옷 가로수 길을 거닐고, 야간의 화려한 경관조명을 보며 추운 날씨에 따뜻한 감성을 느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 물새공원 저류지 민원현장, 고색역 수인선 공사현장 찾아 주민 의견 청취 ▲ 염태영 수원시장(정면 가운데)이 소통박스를 방문한 지역 주민들과 이야기 나누고 있다. 뒤편에 시민들이 의견을 적어 붙인 포스트잇이 보인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이 민원현장에서 주민들 목소리를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시민 밀착형 현장행정’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지난 7월 ‘시민 밀착형 현장행정’을 시작한 염태영 수원시장은 21일 금곡동 물새공원 내 저류지 관련 민원 현장과 고색역 수인선 공사 현장을 찾아 3번째 현장행정을 펼쳤다. 물새공원은 호매실택지지구 조성 시 ‘자연형 저류지’를 테마로 조성한 32,119.5㎡ 규모의 수변공원이다. 공원 조성 이후 저류지 주변에 수초와 잡풀이 과도하게 자라 해충서식지로 전락했다며 정비를 요청하는 민원이 지속돼 왔다. 또 미관과 안전을 위해 공원 주변 철재 울타리를 목재로 교체해 달라는 요청도 많았다. 물새공원 민원현장을 둘러본 염 시장은 “해충 없는 안전한 휴식공간이 되도록 저류지 주변을 주기적으로 정비할 것”을 지시했다. 철재 울타리에 대해서는 “아직 교체시기가 도래하진 않았지만, 시민 불편이 없도록 미관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