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농정위, “AI 예방 실제적 대책 필요, 축산물 폐기물 재활용방법 연구도” -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에 대한 행정사무감사 실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지난 20일 경기도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축산진흥센터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동물위생시험소, 북부동물위생시험소 소장과 축산진흥센터장의 증인선서와 업무보고를 시작으로 실시된 감사에서 농정해양위원들은 AI, 구제역 등 가축 전염병에 대한 방역대책과 축산물 유통 안전성 등 축산방역정책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시행했다. 김주성 의원(국민의당, 수원2)은 직원결원 대한 조속한 충원을 요구하며 반복되는 AI 발생을 사전에 막을 수 있는 장치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백신 접종이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김종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6)은 전염병 예방 계획이 실적에만 급급함을 지적하며 예산 및 방역계획이 구체적으로 세워져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방역이 이루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또한 가축방역에 대한 교육 및 홍보 부족으로 인해 계란 농가의 피해가 심해졌음을 지적하며 사명감을 가지고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원대식 의원(자유한국당,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명상욱 의원(자유한국당, 안양1)이 지난 20일 경기도교육청 북부청사에서 개최된 행정사무감사에서 꿈의 학교 운영이 학생 선호도가 제대로 반영되지 못하고, 지역별 편차도 크게 발생되고 있다며 꿈의 학교 운영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날 질의에서 명상욱 의원은 “학생들이 학교 밖 꿈의 학교에서 배우고 싶은 영역은 스포츠 분야가 1위, 요리분야가 2위인 반면, 현재 꿈의 학교의 운영 비율은 스포츠 분야가 11%, 요리분야가 4%에 불과해 학생들의 의견이 제대로 반영되지 않은 프로그램 구성”이라고 지적하고,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찾을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한다는 꿈의 학교가 당초 목적과는 다르게 운영되고 있다”고 질타했다. 이어 명 의원은 “꿈의 학교의 가장 큰 문제점은 지자체별로 지원이 다르다보니 발생하는 지역별 불균형이 심하다는 것”이라고 지적하고, “수원은 학생 1인당 72만원이 지원되고, 김포는 35만원이 지원된다면, 교육청이 적극적으로 차액부분을 보전해서라도 균형을 맞추는 노력이 필요한 것이 아닌가”라고 따져 물었다. 또한 “꿈의 학교가 2016년에 비해 꿈의 학교 공모지원 수는 줄었지만 선정학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김유임 의원(더불어민주당, 고양5)은 지난 20일 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 공유시장경제국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김유임 의원은 이번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주식회사가 수익보다는 도내 중소기업이 경쟁력을 갖도록 하는 베이스캠프 역할을 해야 한다” 고 주문하면서, 이는 경기도주식회사가 협력생산 및 협력소비라는 공유경제의 바탕위에 도비 뿐만 아니라 민간재원을 끌어들여 공공부문에서 이를 활용하기 위해 주식회사 형태로 설립된 만큼 그 취지를 잊지 말아야 한다는 취지라고 설명했다. 이러한 베이스캠프 역할을 하기 위해 우선 경기도주식회사의 인력구조를 재모색하여, 중소기업 브랜드 제고·디자인·마케팅 등 전문가들이 상근하는 구조로 바꿔 나갈 것”을 제안했다. 또한, 김 의원은 2017년이 공유시장경제국이 앞으로 해야 할 업무 비전을 제시한 한해 였다면, 2018년에는 그 구체적인 사업들이 뿌리를 내리고 추진되는 한해로 만들어 달라고 당부했다.
- 장 의원, 택시쉼터 확대·시외버스터미널 관리 주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장동길 의원(자유한국당, 광주2)은 20일 교통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택시쉼터의 확대와 시외버스터미널의 관리 부재, 시내버스 변경 관련 시·군 협의 부족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질의했다. 이날 장동길 의원은 경기도가 전국 사업용 차량의 사고율 전국 2위라는 점을 언급하며 “노선버스와 전세버스의 사고 발생건수는 5.7%를 차지하고 있는데, 택시 사고발생 건수는 5.6%를 차지하고 있다. 시내버스 단독으로만 비교하면 오히려 택시의 사고 발생건수가 많다”며 택시 쉼터의 확대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장영근 교통국장은 “차량댓수 비율로 보면 중간정도이다. 택시쉼터는 마땅한 부지를 못 찾고 있는 실정으로, 시·군을 독려하고 있다”며 “내년 추경에 예산 반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장 의원은 도내 시외버스터미널 관리 실태를 언급하며 “제대로 관리가 잘 안되고 있다” 지적하였고, 이에 대해 장 국장은 “시·군과 합동 점검을 통해 개선해 가겠다”며 현재 도비 지원이 없는 점을 언급하고 “도비 지원 방안에 대해서 고민하겠다”고 답하였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영석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7)은 지난 20일 교통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졸음운전 방지를 위해 도입될 예정인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과 저상버스·특별교통수단의 운영 상 문제점 등에 대해 집중 질의하였다. 이날 서영석 의원은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의 문제점에 대해 언급하며 “사람인식이 안되는 시스템을 장착해도 괜찮냐”고 질의하고 “자칫 인명사고를 유발할 수 있는 소지가 많다”며 시스템 도입에 따른 우려를 표했다. 이에 대해 장영근 국장은 “광역버스는 92%가 고속버스를 주행하기 때문에 사람 인식이 필요없다고 판단했다”며 “교통안전공단의 안전 인증을 받아 추진하고 있다”고 답변하였고, 서 의원은 “광역버스는 고속도로만 다니는 것이 아니다. 인명사고 우려가 전혀 없다고 말할 수 없다. 잘 이해가 안된다”며 첨단운전자지원시스템(ADAS) 도입에 따른 인명사고 우려와 문제점 등에 대해 조목조목 따져 물었다. 또한 서 의원은 장애인을 위한 저상버스와 특별교통수단 도입에 대해서도 언급하며 “행정구역 경계를 넘어서 특별교통수단을 운영하지 못한다는 것은 문제”라 지적하면서 “서울이나 인천 등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순희 의원(자유한국당, 비례)은 20일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및 공공기관의 전보인사 시 육아상황을 고려해서 이루어지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순희 의원은 “어린이집은 우선대기라는 게 있어서 TO(table of organization) 즉, 여분의 자리가 있어야지만 입소할 수 있다”면서 “갑작스럽게 먼 지역으로 전보인사가 이루어지거나 했을 경우 영유아를 양육하는 부모들은 육아에 매우 곤란한 상황을 겪을 수 밖에 없다”면서 육아상황을 고려하지 않은 전보인사가 생겨서는 안된다고 강조했다. 이 의원은 “저출산 등 육아지원의 확대가 요구되는 현 시점에서 근무지 배정에 있어서 육아상황은 반드시 고려되어야 할 것”이라고 이에 대한 충분한 검토를 당부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이동화 의원(바른정당, 평택4)은 20일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 가족정책 수립의 1인 가구 증가 등 가족형태 변화 실정을 반영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이동화 의원은 “경기연구원이 9월 발표된 연구결과에 따른 1인 가구 비율은 23%로 2000년대에 비해 70만 명이 증가”한 실정이라면서 “가족형태 변화에 따라 다인가구를 중심으로 수립되었던 정책들도 1인가구를 배려하는 등 다각화하여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 의원은 “여성 1인 가구에 대해서는 안전지원만 이루어지고 있는데, 안전문제도 중요하지만 삶의 영역 전반에서 정책지원을 고민해야 될 것”이라면서 “1인 가구에 대한 실태파악 및 욕구조사를 바탕으로 다각적인 정책 수립이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이어 이 의원은 이주여성 취업프로그램과 관련해서는 “예산만 많고 취업사례는 거의 없는 바리스타 및 풍선아트교육 등이 이루어져 실효성이 미미하다”면서 “다문화가족 취업을 위한 내실 있고 획기적인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이 의원은 또한 건강가족지원센터 및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직원들이 여성가족부의 평가를 거부하고 처우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오세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1)은 20일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청소년한부모에 대해 지원되는 양육비의 현실화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오세영 의원은 “청소년한부모에 지원되는 양육비는 국비 지원으로, 기존 15만원에서 17만원으로 증가했지만 이 역시도 현실적으로는 매우 부족한 수준”이라고 지적하고, 관련 지원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이 고민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오 의원은 “청소년한부모의 경우, 사회경제적 활동이나 학업과정 등의 문제에서 매우 어려운 삶을 보내고 있다”면서 “최근 보편적 복지에 대한 관심과 지원이 늘고 있는 추세이지만 소외된 이들에 대한 선택적 복지 역시 매우 중요한 문제이기 때문에 현실적인 지원을 위해 정부와 지자체가 노력해야 한다”고 청소년한부모의 양육비 지원 확대를 위한 노력을 당부했다. 또한 오 의원은 아동학대 현황 및 지원 실정을 지적하고, 31개 시군별 보육교사 대상의 교육을 형평성 있게 진행할 것과 아동보호기관 종사자들의 처우개선에 대해 정책적 방안을 마련할 것을 주문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여성가족교육협력위원회 김종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2)은 20일 여성가족국을 대상으로 진행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국내 거주하면서 국적취득을 원하는 다문화가족 및 외국인들을 지원할 수 있는 체계에 보완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김종찬 의원은 “경기도 내 국적을 취득하려는 외국인 및 다문화가족 구성원들이 몇 년에 걸쳐 시험을 준비하는 과정에서 단계별로 용이하게 접근할 수 있는지, 또 접근이 용이한지”에 대해 질의하고, 이를 위한 세밀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 의원은 “국적취득 기간이 4-5년으로 꽤 긴 기간이 소요되는 것으로 안다”면서 “국적취득을 위한 준비과정에 대한 지원이 체계적으로 이루어져야 할 것이며, 국적취득 시 필요한 수수료 등을 지원 할 수 있는 방안 검토가 필요하다”고 주문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재석 의원(자유한국당, 고양1)은 20일 열린 2017 경기도교육청 고양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고양시에 소재한 목암초중교 앞 화단 구조물로 인해 비상재난 시 학생안전을 담보할 수 없다며, 신속한 구조물 철거를 요구했다. 이재석 의원은 고양시청 관할인 도로확장공사에 대해 학부모의 민원이라는 이유로 공사를 중단시킨 목암초 교장에게 학생안전을 등한시하고, 권한이상의 교육행정을 편다며 강하게 비판했다. 이 의원은 “저를 비롯한 고양시 교통정책과 공무원 및 고양경찰서, 소방서 현장대응단의 현장점검 결과, 목암초로 진입하는 일방통행길을 막고 있는 화단 구조물로 인해, 긴급 재난사고 발생 시 소방차, 특수 사다리차 등의 진입이 어려워, 신속하고 안전한 학생구조가 불가능한 상황이다”라며 구조물 철거를 촉구했다. 또한 이 의원은 “목암초교 학부모들의 화단 철거 반대 민원을 이유로 구조물 철거 도중 공사를 중지시킨 것은 학생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야 할 학교 교장으로서의 직무유기이다. 본 화단은 목암지구 건설당시 교통영향평가에 의거 정온화사업으로 설치하였으나, 건물 미관이라는 가치와 학생안전이라는 가치는 비교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