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험생 50% 할인 - 18~19일 경기도문화의전당 대극장에서 콘서트 열어 ▲ 버즈 콘서트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밴드 버즈(김예준, 윤우현, 신준기, 손성희, 민경훈)가 18일과 19일 양일간 경기도문화의전당(사장 정재훈) 대극장에서 단 하나의 특별한 시간 콘서트를 연다. 2003년 데뷔 후 ‘겁쟁이’, ‘남자를 몰라’, ‘가시’, ‘나에게로 떠나는 여행’ 등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록밴드 버즈는 올해 미니 앨범 BE ONE으로 ‘사랑하지 않은 것처럼’을 발표해 다시 한 번 그 저력을 입증하고 있다. 이번 콘서트는 히트곡은 물론 팬들이 사랑하는 숨은 명곡들과 신나는 메들리까지 관객들의 스트레스를 날려버릴 신나는 무대로 꾸며진다. 버즈는 수험생들을 위한 콘서트 티켓 할인 이벤트도 준비했다. 이번 2018년도 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과 동반 1인까지 티켓가격의 50%를 할인해준다. 수험생 할인 티켓은 인터파크에서 예매 가능하며, 혜택을 받은 경우 공연장에 반드시 수험표를 가지고 와야 한다. 멤버들은 공식 SNS를 통해 “수험생 여러분, 그동안 정말 고생 많으셨습니다. 긴장하지 마시고 마음 편하게 시험 보셨으면 좋겠습니다. 수험생 여러분 파이팅!
- GBC싱가포르 개소, 싱가포르 국제기업청과 경제협력 MOU, 싱가포르 중화 상공회의소(SCCCI) 개소식 참석 등 경제협력 강화에 초점 - 싱가포르 산업부장관 면담 등 예정 ▲ 싱가포르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아세안(ASEAN, 동남아시아국가연합) 시장과의 경제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21일과 22일 1박 2일간의 일정으로 아세안 중심국가인 싱가포르를 방문한다. 남경필 지사의 싱가포르 방문은 이번이 세 번째로 포스트차이나(중국을 대신해 향후 발전가능성이 가장 시장)로 꼽히는 아세안의 경제와 교역 중심 역할을 하고 있는 싱가포르의 중요성 때문이다. 남 지사는 2016년 말 기준 인구 6억 5천만명, 2조 3천억달러 규모의 거대시장으로 부상하고 있는 아세안 시장 선점을 위해 2015년부터 인도네시아, 싱가포르, 베트남, 미얀마, 라오스, 태국 등 아세안 국가를 방문하며 교류협력을 강화해 왔다. 이번에는 GBC싱가포르 개소, 싱가포르 중화상공회의소(SCCCI) 개소식 참석, 싱가포르 국제기업청 경제협력 MOU 등 경제협력 강화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GBC(경기비즈니스센터) 싱가포르는 경기도가 해외에 설치하는
- 21개 공공기관, 7개 공직유관단체 대상 - 감사관실 9개반 42명 편성해 최근 5년(’13~’17년) 채용업무 전반 조사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올 연말까지 경기도시공사와 경기도의료원 등 도 산하 28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채용비리 특별점검에 들어간다. 경기도 감사관실은 20일부터 9개반 42명으로 자체점검반을 편성, 2013년 1월부터 2017년 현재까지 최근 5년간 채용업무 전반에 대한 감사를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점검대상은 경기도시공사와 경기관광공사, 경기평택항만공사 등 지방공사 3곳과 경기도의료원, 경기연구원 등 출자·출연기관 18곳, 경기도체육회, 경기도자원봉사센터 등 공직유관단체 7곳이다. 점검내용은 기관장 등 임직원의 채용청탁과 부당지시 여부, 이에 따른 인사부서의 채용업무 부적정 처리 여부, 채용계획 수립과 공고, 서류‧필기‧면접 등 채용 전 과정의 운영실태 등이다. 채용비리 적발 시에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해당 기관이 규정상 할 수 있는 가장 강한 징계로 엄중 처벌하도록 요청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도는 감사관을 본부장으로 ‘지방공공기관 채용비리 특별대책본부’를 마련 특별점검상
- 베트남 수석 부총리 쯔엉화빙(Truong Hoa Binh) 등 황해청 방문 - 19일 오후, 경제자유구역 개발 정책 논의 및 평택BIX 현장 시찰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베트남 수석 부총리 쯔엉화빙(Truong Hoa Binh) 등 베트남정부 대표단이 19일 개발 정책을 논의하기 위해 황해경제자유구역청을 방문했다. 쯔엉화빙 수석 부총리와 외교부 차관, 국방부 차관, 법무부 차관 등 32명으로 구성된 베트남정부 대표단(이하 대표단)은 베트남 경제자유구역 조성을 검토하기 위해 구성됐다. 대표단은 이날 황해경제자유구역의 입지여건, 투자환경을 살펴보고 국내 경제자유구역 개발사업 추진현황을 통해 향후 베트남 경제자유구역 개발 정책을 논의했다. 또한 국내에서 경제자유구역 개발 사업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황해경제자유구역 평택BIX 현장을 시찰했다. 이화순 경기도 황해경제자유구역청장은 “황해경제자유구역은 우리나라 8개 경제자유구역 중 하나로 해외 투자자본과 기술을 적극 유치하기 위한 특구”라며 “이번 방문이 국가발전에 속도를 내고 있는 베트남의 경제정책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베트남 기업이 황해경제자유구역에 투자유치로 이어져 실질적인 경제협력
- 공유농업, 사회적 경제 바탕 독창적인 생산·유통시스템 - 생산자‧소비자 연결하는 플랫폼 통해 농장 공유 - 소비자 먹거리 불안 해소, 농업인에겐 소득 창출 효과 - 12월 15일까지 플랫폼 운영자 모집…사업 수행 가능 기업 대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은 4차 산업혁명시대 새로운 농정혁신 전략인 ‘공유농업’을 추진하기 위해 수행기관인 공유농업 플랫폼 운영자를 19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공유농업’은 생산자가 소비자와 농장을 공유하는 생산.유통 시스템이다. 소비자가 직접 농산물 생산에 참여해 먹거리 불안을 해소하고 농업인은 소득을 창출하는 경기도만의 사회경제를 바탕으로 한 시스템이다. 공유농업 활성화를 위해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공유농업 플랫폼운영자를 모집한다. 공유농업 플랫폼은 소비자 및 생산자 회원 관리, 활동가 육성 및 관리, 공동체 육성 및 관리 등을 총괄 운영한다. 또한 공유농업 플랫폼은 공유농업 홍보, 마케팅, 교육 등을 주관하게 되며 소비자 연결, 대금 전자결제 등이 가능한 IT 플랫폼 시스템을 구축하고 관리하는 역할도 하게 된다. 플랫폼 모집지원 자격은 상
-까다로운 행정절차와 자격요건, 낮은 지급액 이유 - 다자녀 어머니의 25.6%는 ‘삶에 불만족’, 스트레스 지수도 높아 - 다른 선진국보다 낮은 세자녀 이상 비율, 초저출산 시대에 대응하기 위해 다자녀가정 지원정책 절실 ▲ 관련 없는 이미지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3자녀 이상 다자녀가정 어머니의 27%만이 양육수당과 출산장려금 정책에 대해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경기연구원은 19일 발표한 ‘다자녀가정의 실태와 정책적 시사점’ 보고서를 통해 2017년 7월 경기도 다자녀가정 어머니 50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경기도 다자녀가정의 어머니의 출산정책 인지도는 출산장려금(91.2%)과 양육수당 정책(88.0%)이 가장 높았지만, 정책 만족도는 출산장려금(27.0%)과 양육수당(26.8%)이 가장 낮았다고 밝혔다. 출산장려금과 양육수당에 대해 불만족한 이유로 까다로운 행정절차와 자격요건, 낮은 지급액 등이 꼽혔다. ▲ 정책 사업별 만족도 출산정책 중 철분제(엽산제)지원의 만족도가 84.7%로 가장 높았으며, 다음으로 예방접종 지원(77.5%), 출산교실(76.3%), 건강검진 지원(74.2%) 등 주로 모자보
- 12월 11일까지 7개 과정 270명 대상 정시1차 모집 중 - 산업디자인학과(멀티디자인 과정) 신설, 2018년 첫 교육생 모집 - 교육비 전액 도비 지원 및 훈련수당 지급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일자리재단이 ‘경기도기술학교 2018학년도 도비 무료기술교육생’을 모집한다. 이번 정시1차 모집은 12월 11일까지이며, 지원대상은 만 15세 이상으로 경기도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으면 누구나 지원가능하다. 모집분야는 ▲첨단기계학과(기계CAD/CAM 과정) ▲전기에너지학과(전기설비/전기제어 과정) ▲특수용접학과(특수용접 과정) ▲컴퓨터시스템학과(컴퓨터시스템 과정), 올해 신설된 ▲산업디자인학과(멀티디자인 과정) ▲자동차 정비학과(자동차정비 과정) 등 6개 학과 7개 과정, 총 270명이다. 경기도기술학교 교육과정은 전액 도비로 운영되어 기숙사를 포함한 모든 교육훈련비용이 무료이며, 교육생에게는 매월 20만원의 교육훈련수당도 지급된다. 교육생 선발은 지원자 전원을 대상으로 12월 14일 면접전형을 진행한 후 합격자를 발표하며, 12월 19일 오후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를 통해 공지될 예정이다. 원서접수는 경기도기술학교 홈페이지(http://gti.gg
-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 11월 17일부터 도로사용 개시 - 여주 창동~가남읍 태평리 L=13.18km, B=20.0m(4차로) - 총 사업비 1천 388억 투입. 2009년 9월~2017년 10월 공사 - 교통체증 해소 및 사고위험 감소,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 예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동부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 교통혼잡을 개선할 ‘지방도 333호선 여주-가남 구간’이 개통됐다. 경기도는 여주시 창동에서부터 가남읍 태평리를 연결하는 여주-가남 간 지방도 사업이 2009년 9월 착공하여 8년 1개월 만에 마무리돼 지난 17일 오전 11시부터 차량통행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여주-가남 지방도는 총 13.18㎞ 구간, 왕복 4차로로 총 1천 388억원(공사비 882억원, 보상비 506억원)이 투입됐다. 이번 개통으로 지역 내 교통혼잡이 개선되고 접근성이 좋아지는 등 교통여건이 향상되어 지역 발전이 가속화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2013년 중부내륙고속도로 남여주IC 개통이후 교통량이 증가하여 발생되는 교통체증이 다소 해소가 될 것으로 전망되고 국도 3호선과 직결됨에 따라 여주-가남 지방도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
- 올해 5월부터 부모대상 찾아가는 인성교육 실시 - 부모 대상 인성교육을 통해 가정에서부터 시작되는 인성교육 실시 - “나부터 먼저 인성을 갖춰야”, 참가 부모 내년에도 지속적인 교육 실시 희망 ▲ 일러스트 픽사베이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양주 J어린이집에 아이를 보내고 있는 학부모 A씨. 과거의 A씨는 아이가 만약 예의에 어긋나는 행동할 때에는 무작정 혼내기 일쑤였다. 그러나 혼낼 당시 그때뿐이었다. 아이는 무엇이 잘못됐는지, 왜 잘못된 행동인지 모르는 것 같았다. 아이의 인성교육은 어떻게 해야 하나 고민이 나날이 커졌다. 최근 들어 ‘노키즈 존’이 급격히 늘고, 공공장소에 아이를 데리고 다니는 것만으로도 ‘무개념 부모’라고 조롱하는 분위기가 만들어지면서 신경이 더 쓰였다. 그때 A씨에게 도움을 준 것은 경기도북부육아종합지원센터가 경기도로부터 사업을 수탁 받아 실시하고 있는 ‘찾아가는 부모 인성교육’이었다. ‘찾아가는 부모 인성교육’은 ‘도덕성의 뇌’라고 불리는 전두엽이 발달하는 영유아기 아동에 대한 인성교육이 가정에서도 이루어질 수 있도록 부모교육을 실시하는 사업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문 인성교사가 직접 어린이집 등을 찾아가 학부모들에게 꼭
- 2017 경기도 시내버스업체 경영 및 서비스평가 우수사업 평가회 - 선진버스 ‘에어서스페션 시내버스 도입’ 1등 차지 - 1~3위 업체에 2017년도 경영 및 서비스 개선지원금 지원시 반영 - 도, 우수사업 시군 및 업체에 공유해 자발적 서비스 개선 도모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포 선진버스의 ‘에어서스펜션 시내버스 도입’사업이 올해 경기도 시내버스업체 우수사업 평가에서 1위를 차지했다. 경기도는 지난 15일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R&DB센터에서 ‘2017 경기도 시내버스 업체 경영 및 서비스 평가 우수사업 평가회’를 열고 이 같이 밝혔다. 이 자리에는 경기도버스운송사업조합, 도내 시내버스 업체 관계자, 도 및 시군 담당 공무원 등 80여명이 참여했다. 이번 평가회는 현재 민영제로 운영하는 도 시내버스업체의 자발적 서비스 경쟁을 유도하고 업체들의 적극적 참여를 견인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각 시내버스업체들이 타 업체와의 차별성을 두기위해 자발적으로 추진한 사업들을 대상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이번 평가회에는 공모를 통해 선발된 도내 7개 업체의 8개 사업이 평가대상으로 올랐으며, 평가는 각 시내버스업체의 임원이 직접 사업에 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