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개최…지역 내 9개 유관기관 참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군포시는 지난 1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화합 및 유대강화를 위한 ‘유관기관 친선체육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시청, 시의회, 교육청, 경찰서, 소방서를 비롯해 농협, 시설관리공단, 문화재단, 출입기자단 9개 기관·단체 200여명이 참여해 상호간 화합과 우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체육대회는 바구니 인형받기, 카트릴레이, 신발양궁, 제기차기 등을 시의 역점시책인 책·철쭉·행복·청렴의 4개 연합팀으로 구성해 진행했다. 특히 우승컵과 축사 등 일체의 형식이나 낭비요인을 생략해 검소한 분위기 속에 실시했으며, 시설관리공단이 종합우승을 차지해 종합 우승기를 획득했다. 대회 참가자는 “평소 업무적으로만 알던 사람들을 오늘 체육대회를 통해 함께 경기를 뛰고 대화도 나눠 더욱 친근감을 갖게 됐다”며 “참가한 기관들의 각종 업무 협의가 원활해져 시민들에게 많은 혜택이 돌아갔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 의왕시가 '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에서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사진_김성제 의왕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의왕시는 지난 17일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2017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시상식에서 기후변화 총괄상인 외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에너지경제신문사에서 주관하는 대한민국 기후경영대상은 미래지향적으로 기후경영을 실천한 기관과 기업을 평가하여 주는 상이다. 의왕시는 ‘미래세대와 함께하는 기후적응 도시 의왕’이라는 슬로건 아래 자연과 공존하는 생태도시 조성을 위하여 다양한 기후변화 적응대책을 실천해 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시는 왕송호수 수질개선을 위하여 생태·연꽃습지 조성 및 녹조방제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으며, 녹색성장 문화 조성을 위하여 두발로 걷기행사, 자전거 통학 시범학교 운영, 시민자전거 보험 등 시민을 대상으로 다양한 환경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또한, 도시녹화운동 및 공공청사 옥상녹화 조성사업을 추진하는 등 수도권의 대표적인 친환경 도시로 거듭나기 위하여 내실있는 친환경사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수상으로 의왕시가 그동안 추진해 온 친환경 녹색성장 정책들의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며,
- 의원 대표단 10명 방문, 양 도시 발전 위한 협력 다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필리핀 리잘주 로드리게스시 의회 의원대표단이 의왕시의회와의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하기 위해 지난 14일 의왕시의회를 방문했다. 데니스 헤르난데즈 부시장과 리차드 뷔존 의원 등 10명이 방문한 로드리게스시 의원 대표단은 의왕시와의 상호 이해 증진과 협력을 바탕으로 의왕시와 로드리게스시의 공동번영 발전을 위한 우호 교류협정을 체결했다. 의왕시의회와 로드리게스시의회는 양 도시의 발전과 시민의 복리증진에 필요한 다양한 교류 협력사업을 발굴하는데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기길운 의장은 이날 체결식에서 “이번 체결을 통해 두 도시간에 우호교류는 물론 산업, 교육, 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더욱 활발한 교류가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며,“이번 방문을 계기로 무한한 잠재력을 가진 두 도시가 함께 상생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두 도시는 지난 2012년 10월 로드리게스시의 세실리오 헤르난데즈 시장이 의왕시를 방문하면서 교류가 시작됐으며, 2014년 1월에는 제6대 의왕시의회 의원 7명이 로드리게스시와 시의회를 방문하여 우호교류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한편, 이번 방문단은
▲ 김성제 의왕시장(오른쪽)이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김성제 의왕시장이 지난 15일 서울 코리아나호텔에 서 개최된 ‘2017 대한민국 최고경영자 대상 시상식’에서 공공혁신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디지틀조선일보 주최·주관으로 열린 이날 시상식은 매년 창의적인 마인드와 탁월한 리더십을 발휘한 각 분야 최고경영자를 선정하고 있으며, 김성제 시장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수상자로 선정됐다. 김 시장은 민선5기 시장으로 취임한 뒤 친환경 주거단지 조성, 종합관광단지 개발, 첨단 자족도시 기틀 마련 등 친환경 명품자족도시를 만들기 위한 인프라를 구축하며 혁신적인 성과를 거두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의왕시는 현재 백운밸리, 장안지구, 포일지구, 고천 행복타운, 초평뉴스테이, 의왕테크노파크 등 대규모의 개발사업들이 순조롭게 추진중에 있다. 또한, 작년 4월 개장한 의왕 레일바이크는 개장 1년 7개월만에 탑승객 40만 명을 돌파하고 있으며, 최근 ‘경기 유망관광 10선’에 선정되는 등 수도권을 대표하는 명품 관광지로 급부상했다. 여기에 올해 말까지 짚라인, 어드벤처 체험장을 설치하고 내년 초까지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협력을 바탕으로 취약계층 아동 지원에 적극 나서기로 했다. 체결된 업무 협약에 따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본부장 이용숙)가 추진하는 사업 중 주거지원, 의료비지원, 생활안정자금지원 등을 안양시 저소득층 아동이 우선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또한 이번 업무 협약 체결과 더불어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경기지역본부는 저소득 아동 40명에게 후원금 1200만원과 난방비 1500만원을 지원하기로 결정하고 안양시에 전달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지역 사회와 관련 기관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통해 저소득 아동들이 건강하고 행복한 사회인으로 성장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관내 기업의 해외진출,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 허브 역할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안양시는 지난 16일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 지원을 전담하는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A+GBC)의 개소식을 개최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내에 위치한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는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목표로 중소기업들의 애로사항이었던 해외진출 역량 확충과 비즈니스 사후관리를 담당한다. 개소식 행사는 안양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비전 보고, 주요사업 안내, 기업인과의 간담회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글로벌비즈니스센터의 탄생으로 시는 관내기업에 ▲수출계약 및 바이어 응대장소 제공 ▲통번역 지원 ▲해외진출 관련 컨설팅·상담지원 ▲수출 애로상담 ▲해외진출 기업 및 해외바이어 DB 구축 ▲해외시장 정보 수집 등 기업들을 위한 글로벌 종합 비즈니스 지원 플랫폼을 구축해 관내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해외마케팅 지원을 통해 획득한 정보들을 글로벌비즈니스센터로 집결해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 지원에 대한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방침이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글로벌비즈니스센터가 관내 기업의 해외 진출과 글로벌 강소기업 육성을 위한 허브 역할을 하기 바라며, 기업의 안정
▲ 을지문덕함 장병들이 수원천 정비작업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대한민국 서해를 지키는 해군2함대사령부 소속 을지문덕함 장병들이 수원천 정비 봉사활동에 나섰다. 김학민 을지문덕함 함장을 비롯한 장병 40여 명은 지난 17일 수원천 경기교에서 화홍문에 이르는 1.7㎞ 구간에서 각종 오물 수거, 환삼덩굴·돼지풀 등 생태계교란식물 제거, 말라죽은 나무 제거, 돌이끼·부유물 제거 작업 등을 진행했다. 장병들은 이날 초겨울 추위 속에 목장갑에 집게와 낫, 갈퀴를 들고 수원시민의 휴식과 산책 공간인 수원천 주변을 말끔히 정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2011년 5월 수원시와 을지문덕함의 자매결연 이래 지속된 수원시의 을지문덕함 위문·지원에 대한 화답 차원에서 이뤄졌다. 김학민 함장은 “그동안 수원시로부터 받은 건 많은 데 드린 게 별로 없어 작으나마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했다”며 “앞으로도 시에 봉사할 기회가 생기는 대로 적극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염태영 수원시장은 다음달 중순 을지문덕함을 방문해 장병들을 위문한다. 을지문덕함에서는 이날 염 시장을 을지문덕함 명예함장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오른쪽)이 ‘2017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 팔달구보건소는 지난 17일 서울 더리버사이드호텔 7층 콘서트홀에서 열린 보건복지부·한국건강증진개발원 주최 ‘2017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에서 우수기관상을 받았다. ‘한의약 건강증진사업 성과대회’는 한의약을 이용한 주민 건강증진사업에서 뛰어난 성과를 올린 보건기관과 유공자를 격려하고, 전국 보건 관련기관의 우수 사업 사례를 공유하는 행사다. 팔달구보건소는 한의약을 이용해 만성퇴행성질환 관리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원시 한의사회 등 지역자원과 연계해 수요자 중심의 한의약 보건의료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또 ‘88하게 달리자 99세까지’를 슬로건으로 비만예방 프로그램, 중풍예방 프로그램 등 8가지 한의약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주민 참여를 활성화한 점도 높이 평가받았다. 이희옥 팔달구보건소장은 “지역사회 실정에 맞고 주민 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한의약 건강증진사업을 지속해서 발굴하고 추진할 것”이라며 “늘 시민 가까이에서 시민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는 보건소가 되겠다”고 말했다.
- 제1회 공모전에서 대상, 2016년 리모델링 후 응모해 또 한번 수상 ▲ 김영돈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왼쪽 두 번째)과 관계자들이 수상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 수원시의 ‘반딧불이 공중화장실’이 ‘제19회 아름다운 화장실 大賞(대상)’ 공모에서 은상(행정안전부장관상)으로 선정됐다. 수원시는 지난 17일 서울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행정안전부장관 기관표창을 받았다.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은 행정안전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 조선일보사가 공동으로 주최한다. 수원시는 제1회 공모전(1999년)에서 대상을 받은 ‘광교산 반딧불이 화장실’을 2016년 ‘친환경 공중 화장실’로 리모델링(개축)한 후 다시 한 번 응모해 두 번째 수상하는 기쁨을 누렸다. 시는 리모델링을 통해 에너지효율이 높은 LED(발광다이오드) 조명(50개) 설치하고, 남자화장실 소변기(8개)는 ‘물 안쓰는 소변기’로 교체했다. 또 햇빛이 통하는 유리천장을 설치해 조명 사용을 최소화하도록 했다. 화장실 중앙 넓은 홀에는 시민들이 쉬어갈 수 있는 의자를 설치했고, 홀 안쪽에는 ‘작은 도서관’을 만들었다. 화장실 입구 통로에 설치한 ‘스마트 미러’에서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15일 오후, 경북 포항시 북구 북쪽 6km 지역에서 규모 5.5의 지진이 발생했습니다. 이에 수능이 연기 되는 등 큰 반향이 일어나자, 시민들의 공포감은 치솟고 있는데요. 언제 또 찾아올지 모르는 지진에 대비해 우리집은 안전한지 알아볼 수 있는 '우리집 내진설계 간편조회 시범서비스'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카드뉴스로 소개합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