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경필 “ZERO셔틀, 미래 교통시스템의 신모델” - 16일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에서 공개 제막식 진행 - 미래교통수단으로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 제공이 목적 - 자율주행의 글로벌스탠다드 선도, 산업 생태계 초석 마련 ▲ 16일 오전 판교제로시티 기업지원허브에서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 개막식이 열렸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미래 교통시스템의 신모델로 제시한 판교제로시티의 자율주행 무인셔틀 ‘ZERO셔틀’이 시범운행을 한 달 앞두고 세상에 첫선을 보였다. 16일 판교제로시티에서 진행된 세계 최초의 자율주행 모터쇼 ‘2017 판교자율주행모터쇼(Pangyo Autonomous Motor Show. PAMS 2017)’에서는 ‘ZERO셔틀’의 공개 제막식이 진행됐다. 이날 공개된 ‘ZERO셔틀’은 판교제로시티에서 판교역까지 같은 구간을 운전자 없이 스스로 반복 주행한다. 정형화된 주행이지만 일반 자동차들과 혼재된 일반 도로를 달린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 ‘ZERO셔틀’은 ‘미래교통수단으로 도민에게 편리하고 안전한 이동서비스 모델을 만들어보자’는 남 지사의 제안에 의해 개발이 진행됐다. 실제 남 지사는 ‘ZERO셔틀
- DMZ국제다큐영화제, 22일 ‘영상으로 쓰는 생애이야기’ 수료작 상영회 개최 - 평균나이 77세, 5명의 어르신이 제작한 다큐멘터리 자서전 ▲ 영상으로 쓰는 생애 이야기 다큐멘터리 제작 수업 현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사)DMZ국제다큐영화제(조직위원장 남경필, 집행위원장 조재현)는 ‘영상으로 쓰는 생애이야기’ 수료작을 22일 수요일 저녁 7시 메가박스 백석 컴포트 6관에서 상영한다. ‘영상으로 쓰는 생애 이야기’는 ‘자기 기록’과 ‘자기 역사쓰기’를 주제로 개인의 삶을 성찰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이를 다큐멘터리 영화로 만드는 프로젝트다. DMZ국제다큐영화제는 고양, 파주 지역의 65세 이상 노인 가운데 총 5명을 선발, 지난 6월부터 11월까지 다큐멘터리를 제작했다. 평균나이 77세, 5명 참가자들의 이력과 면면도 흥미롭다. 올해 90세인 최고령자 조용서씨는 평양에서 태어나 일제시대와 북쪽의 공산치하를 겪고 1.4 후퇴때 월남을 했다. 사업 실패 후 40세 후반에 맞은 70년대 중동붐의 물결을 따라 사우디아라비아로 건너가 무슬림이 됐고 세례명도 받았다. 무하마드 오스만. 그는 자신의 삶을 돌아보며 카메라를 들었다. 조명녀(78, 여)씨는 평안북도
- 18일 광교 아브뉴프랑에서 업사이클 문화예술시장인 ‘제2회 지구상회’ 개최 - 업사이클 제품 전시와 판매 및 다채로운 업사이클 체험과 이벤트 진행 - 도민의 자원순환 인식 제고, 업사이클의 가치 공유․확산할 본 행사에 참여 독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자원순환의 가치를 공유하기 위해 경기도가 진행하는 업사이클 플리마켓 ‘제2회 지구상회’가 오는 18일 12시부터 18시까지 광교 아브뉴프랑(1층 아이리스 광장)에서 개최된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경기도 지구 재생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업사이클 제품의 전시, 판매 및 체험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 ‘업사이클(Upcycle)’은 버려지는 자원에 디자인과 새로운 가치를 부여해 새 물건으로 재탄생 시키는 것이다. 도는 차별화된 업사이클 행사를 통해 도민의 자원순환 인식을 제고하고 업사이클에 대한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 ‘생활 속에 버려지는 자원으로 새로운 가치의 작품을 만드는 시간!’이라는 부제 하에 개최되는 행사에서는 경기도 및 수도권 지역 업사이클러 12팀의 다양한 전시와 체험이 진행될 예정이다. 체험 행사로는 ▲재생종이를 활용한 캐리커쳐
- 4D, VR, AR 등 최첨단 기술 활용한 콘텐츠와 전시공간으로 변모 예정 ▲ 팔당전망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팔당호를 한 눈에 보면서 팔당호 유역의 문화와 역사를 돌아볼 수 있는 팔당전망대 물환경전시관이 내년 1월 개관을 목표로 20일부터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한다. 팔당전망대는 지난 2008년 7월 경기도 수자원본부 9층에 설치된 전망대로 이곳에는 팔당호의 전경과 팔당댐, 남한강, 북한강, 두물머리를 한 눈에 볼 수 있어 가족, 친구 등을 동반한 나들이객들의 쉼터로 각광을 받고 있다. 경기도 수자원본부는 연간 5만명 이상이 찾는 지역 관광명소임에도 시설이 낙후돼 이번에 리모델링에 들어간다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수자원본부는 기존 2차원적 정보제공과 설명위주의 전시에서 벗어나 4D, VR(가상현실) 등을 활용한 콘텐츠와 전시공간을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공간 재배치를 통해 팔당호를 보면서 쉴 수 있는 ‘좀 더 머물고 싶은 분위기’의 휴게공간을 확대하고 타 지역 물문화관과 차별성을 지닌 친수문화 전시공간으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는 팔당의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 인삼의 안전한 겨울나기 위해 월동 전 철저한 관리 필수 - 월동관리 부실한 경우 심하면 폐농에 이를 수 있음 - 농업기술원, 월동 전 관리 위해 다양한 정보를 농가에 제공 ▲ 인삼 차광망 걷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16일 인삼 수량감소의 주 원인인 쟂빛곰팡이병, 모잘록병, 뿌리썩음병 예방을 위해 철저한 월동관리를 당부했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겨울 기온은 평년과 비슷하나 대륙고기압과 이동성 고기압의 영향으로 변화가 심할 것으로 예상된다. 찬 대륙고기압으로 인해 기온이 큰 폭으로 떨어 질 수 있고, 서해안은 지형적인 영향으로 많은 눈이 내릴 것으로 관측된다. 인삼의 수량감소 주 원인은 염류농도가 높을 경우 발생하는 잿빛곰팡이병, 모잘록병, 뿌리썩음병 등이다. 월동관리가 부실하면 병 발생으로 결주가 발생하고, 심할 경우에는 60%이상 결주가 발생하거나 폐농에 이르는 경우도 있다. 결주발생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월동 전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 월동 전 인삼밭 관리작업으로는 뇌두 부분의 토양내 염류농도를 낮추기 위한 두둑에 복토하기, 전체 인삼밭 토양 염류를 낮추기 위한 해가림자재 걷어주기 작업이다. 상면복도는 보통 통로에 있
- 11월 30일 16시 파주 체인지업캠퍼스 콘서트홀 개최 - ‘창의성을 깨닫다’ 주제로 전문가들 분야별 강연 - 지식(www.gseek.kr) 사전신청 시 누구나 무료로 참여 가능 ▲ 제4회 지식(GSEEK) 콘서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오는 30일 오후 4시 파주 체인지업캠퍼스(구 경기영어마을 파주캠프) 콘서트홀에서 ‘창의성을 깨닫다’라는 주제로 ‘제4회 경기도 지식(GSEEK)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CBS 세상을 바꾸는 시간, 15분’과의 협업을 통해 진행되며, 올해 마지막 콘서트로 체인지업캠퍼스에서 피날레를 장식한다. 영화 ‘범죄도시’의 감독인 강윤성 감독, 배우 한상진, 광운대학교 광고홍보학과 이종혁 교수, 북극곰 코다 시리즈 이루리 작가, 배달의 민족 크리에이티브 디렉터 한명수 이사, 명지전문대학교 권두승 교수가 강연자로 나선다. 강연자들은 현장에서 느낀 창의성을 주제로 6색 강연을 펼친다. 각 강연의 주제는 ▲강윤성, 17년만에 첫 영화 만들며 깨달은 창조성의 조건 ▲한상진, 배우로서 자기만의 색깔, 창의성을 이끌어내는 방법 ▲이종혁, 더 나은 세상을 향한 창조적 발상/아이디어를 떠올리는 법 ▲이루리, 당신안의 창
- 2017년 현재 도내 3~5학년 초등학생 중 총 300여명 선발 - 경기도 지역 소식과 문화행사 등을 취재할 수 있는 현장탐방 프로그램 참여 기회 제공 ▲ 꿈나무 기자단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도내 초등학교 3~5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2018년 제6기 ‘경기도 꿈나무기자단’을 300여명을 모집한다. 꿈나무기자단은 도민과 더 가까이에서 소통하기 위해 지난 2013년부터 도가 운영하고 있는 어린이 기자단이다. 모집기간은 12월 20일(수)까지이며, 모집방법은 학생기자단 홈페이지( gpress.gg.go.kr)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기자단 신청 접수 시에는 홈페이지를 통해 지원서, 경기도 관련 취재기사 등을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꿈나무기자단으로 선발되면 각종 현장탐방을 비롯해 각 지역 소식과 문화행사를 취재하는 경기도민 기자단으로 활동하게 되고 모자·조끼·기자증 등 취재에 필요한 물품을 지급받게 된다. 2018년 6기 꿈나무기자단 선정결과는 12월 27일 기자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되고 선정된 기자단은 내년 1월 발대식을 갖고 1년간 활동한다. 열심히 활동한 학생 중 매월 우수 기자를 뽑아 소정의 상품을 증정하고 분기에 1회 도지사 표
- 11. 18.(토) ~ 11. 26.(일) 7박 9일 일정 - 네팔 건지 휴먼스쿨에서 한국과 네팔의 문화교류 활동 진행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복지재단은 ‘경기도 대학생 재능봉사 G-봉사단’ 우수 봉사단원을 대상으로 엄홍길 휴먼재단과 연계해 네팔 해외봉사활동을 추진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에는 총 15명이 참여하며,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7박 9일간 네팔 건지 휴먼스쿨에서 한국과 네팔의 문화교류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경기도 대학생 재능봉사 G-봉사단’ 사업은 기획재정부 복권위원회 복권기금사업이다. 경기도 내 소외계층, 사회적 약자, 저소득계층을 대상으로 대학생 25개팀(230명)이 참여해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으며, 이번 네팔 해외봉사를 끝으로 1년 간의 활동을 종료한다. 양복완 경기복지재단 대표이사는 발대식에서 “봉사하는 삶을 경험하는 것은 공동체 사회를 위해 매우 바람직하다”며 “폭 넓은 봉사활동을 경험해 지속적이고 다양한 나눔을 실천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 추진성과 - 도내 11개 지역 전문컨설턴트 배치, 찾아가는 1:1 맞춤형 현장컨설팅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서툰 장사실력으로 어려움을 겪던 초보 자영업자가 경기도의 도움으로 매출향상의 기적을 일궈 눈길을 끌고 있다. 사연의 주인공은 남양주 소재 평양냉면 전문점 A점포. 당시 A점포는 젊은 세대를 중심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는 ‘평양냉면’을 사업 아이템으로 선정, 맛으로 승부하겠다는 일념 하에 야심차게 가게 문을 열었다. 문제는 초보 자영업자의 ‘서툰 장사실력’이었다. 맛은 둘째 치더라도, 가게경영이나 서비스 측면에서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데에는 완전히 실패. 점차 매장을 찾는 고객 수는 줄었고 이는 당연히 매출감소로 이어졌다. 결국 A점포는 폐업을 고민해야 하는 상황에 까지 이르렀다. 이때 A점포에게 따뜻한 도움의 손길을 내민 것은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함께 운영하는 ‘소상공인 SOS 경영지원단’이었다. ‘소상공인 SOS 경원지원단’은 A점포의 사례처럼 정보 및 준비가 부족한 도내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전문 컨설턴트가 직접 찾아가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하는 현장 서비스다. A점포는 ‘소상공인
- 경기도, 11월부터 全 시·군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실시 - 스마트폰 앱 ‘경기버스정보’와 홈페이지 ‘gbis.go.kr’에서 실시간으로 확인가능 - 경계 없는 마을버스정보 제공을 통해 버스이용객 편의 증진 - 인접 시·군 관할 마을버스 도착정보도 안내전광판에 통합 표출 - 경기, 서울, 인천 마을버스정보 연계를 통해 행정구역과 관계없이 마을버스정보 제공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내가 타고 싶은 마을버스의 현재위치, 정류소 도착시간 등을 올해 11월부터 스마트폰 앱 ‘경기버스정보’ 등을 통해 한 눈에 확인할 수 있게 된다. 경기도는 도내 모든 마을버스의 실시간 운행정보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서비스’를 오는 17일부터 전면 시행한다고 밝혔다. 서비스 대상은 고양, 과천, 의정부 등 현재 마을버스를 운행 중인 도내 21개 시·군 총 751개 노선이다. 그간 경기지역 마을버스는 시내·시외버스와는 달리 실시간 운행정보가 일부 시·군의 전광판을 통해서만 제한적으로 제공됐었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이뤄지지 않아 이용하는데 많은 불편이 있었다. 도는 이 같은 불편을 해소하고자 2015년부터 ‘마을버스정보 통합 제공 3개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