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는 지난 14일 경기도문화의전당 소관업무에 대해 2017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염종현 위원장(더불어민주당, 부천1)은 “정재훈 사장 취임 이후 4개 예술단의 사업예산은 정체가 되고 있는데 문화의 전당 기획사업의 예산은 급격히 늘고 있다. ‘리카르도 무티’ ‘초량린’ 등 세계적인 연주자 공연도 중요하지만 그들을 초청하는데 많은 예산이 지출되고 있다. 예산의 형평성 차원에서 4개 예술단의 순수 예술을 더 많이 지원하여 다수의 도민이 양질의 공연을 누릴 수 있게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권태진 간사(자유한국당, 광명1)는 “경기문화재단 및 경기관광공사 등과 맻은 MOU에 대해 관광 및 문화예술 공연 등 각 기관이 가진 장점을 살려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게 기관 간의 긴밀하고 지속적인 협조 체제를 유지해서 많은 도민이 문화향유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주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이상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4)은 “경기도 문화의전당 ‘찾아가는 공연’이 일부 지역에 편중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이효경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 1)은 지난 14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열린 부천·안산·김포·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도내 학교 성폭력 현황의 심각성에 대해 지적했다. 이효경 의원에 따르면 경기도내 학교에서 학생들 간 성폭력 사건이 2015년에는 479건, 2016년에는 725건, 2017년 8월 기준 645건으로 2017년 9월 이후 발생한 사건까지 포함시킬 경우 3년 연속 성폭력 사건이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이에 대해 이 의원은 가해학생에 대해서 서면사과, 봉사, 특별교육 같은 경미한 처분을 주로 시행하고 학급교체, 전학 등 강한 처분은 5%에 불과하여 가해학생과 피해학생이 같은 학교, 같은 교실에 머무르는 등 피해학생 배려가 전혀 이루어지지 않는 현실을 강하게 질타했다. 또한 교내에서 지난 3년간 교직원에 의한 성폭력 사건이 총 99건 발생하였고, 그 중 학생을 대상으로 한 비윤리적 사건이 60건으로 60%에 해당한다. 교내 학생 성폭력 사건 중 교사에 의한 사건은 54건으로 대다수를 차지하지만, 최고관리자인 교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광서 의원(자유한국당, 광주)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박광서 의원(자유한국당, 광주)은 지난 1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광주하남·평택·안성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광주시의 학교신설 추진현황에 대해 점검했다. 이날 박광서 의원은 “신현초는 중투심사를 통과한 지 2년이 넘었는데 아직 부입매입도 못했다 ”며 “적기 개교를 위해 대체 부지를 검토하는 등의 노력은 하지 않는가?”라고 질의했다. 답변에서 안락규 광주하남교육장은 “학교 예정부지 8개 필지중 현재 3개 필지를 확보하였고, 종중 소유 5개 필지가 종중내 파벌간 대표싸움으로 법정다툼이 이어지고 있어 지연되었다. 11월 28일 이후 대표가 확정되면 조속히 처리하겠다”며 “이미 부지매입이 일정 비율을 넘어섰기 때문에 대체부지는 검토하지 않았으며, 대체부지로 추진할 경우 다시 절차를 밟아야 하고, 결국 학교 신설이 더 늦어질 것으로 판단하여 현 부지로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박 의원은 “신현초의 개교 지연으로 인근의 광명초가 증축에 들어갔는데, 신현초가 정상적으로 개교하고, 이번에 중투를 통한 능평초가 개교하면 광명초의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오산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은(더불어민주당, 오산2)은 지난 1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광주하남·평택·안성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오산세교2와 화성동탄2의 인구증가로 효율적인 교육행정을 위해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가 필요함을 지적했다. 이날 조재훈 의원은 “오산세교2와 화성동탄2의 입주가 완료되면 120만이 넘는 초대형도시가 되어 한 교육지원청이 과다한 업무를 떠맡는 점이 부당하다”고 말하면서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시설과 인원이 두 군데 지역의 업무를 담당하다 보니 인원부족에 따른 업무폭주로 학교하자 점검 등 시설관리에 대한 조속한 조치가 이뤄지지 못한 점”을 지적하고 화성오산교육지원청의 분리가 진정한 해결책이며 교육청의 적극적인 노력을 촉구했다. 또한 교육지원청의 교수학습국의 핵심기능은 학교 지원인데 오히려 조직 관리와 학교 관리에 집중됨을 지적하며 학교현장지원을 강화하는 방안 마련과 교육청이 수시로 학교 현장을 방문하여 교육현장의 목소리와 분위기를 파악하고 경기교육이 탁상행정이 되지 않도록 주문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명 의원(더불어민주당, 화성)이 지난 14일 화성오산교육지원청에서 열린 화성오산·광주하남·평택·안성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화성시 고교평준화 실시에 따른 준비상황을 점검하고 동탄2신도시 신설학교의 하자발생문제, 신설학교도서관의 장서부족문제, 학교시설 복합화 공사 지연에 따른 학생안전문제 등을 질의했다. 이날 조광명 의원은 “화성시 고교평준화 타당성 조사에 착수한 것으로 아는데 예상되는 어려움은 무엇인가. 고교평준화여론조사를 보면 60%가 넘고 있는데, 찬성도가 이 정도에 머무르는 이유가 홍보의 문제인지, 학교 시설의 문제인지, 통학거리의 문제인지 잘 분석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어 조 의원은 “특히 화성은 비평준화지역으로 그동안 평준화지역의 학교로 진학하는 경우도 많았는데, 갑작스럽게 평준화가 추진되면 학교는 혼란에 빠질 수 밖에 없다”며 보다 세심한 접근을 주문했다. 답변에서 원종문 화성오산교육장은 “3년 정도 준비기간을 거쳐 2020년에는 고교평준화를 시행할 계획을 가지고 있다”며 “의원님 지적사항을 포함하여 학교 현장에 혼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송한준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산1)은 지난 14일 부천교육지원청에서 부천·안산·김포·포천교육지원청을 대상으로 열린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에서 “학교 내 여학생 보건위생을 위해 화장실 위생용품 수거함을 속히 설치해야 한다”고 말했다. 송한준 의원은 “현재 우리나라 현실은 저출산으로 인한 국가경쟁력 저하 등의 부작용이 발생하고 있고 최근 여성 생리대 유해성이 사회문제로 부각되었다. ‘공중화장실등에관한법률 시행령’이 개정되어 시행되고 있는만큼 여성화장실에 위생용품을 수거할 수 있는 수거함을 하루빨리 설치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송 의원은 “학교에서는 시행일 이전(‘17.12.31)까지 위생용품 수거함, 홍보문구제작, 안내표지판 등을 설치 완료해야 하나 관련예산 미확보되었고, 또한 학교기본운영비로는 예산편성하기에는 어렵다면 경기도교육청이나 시도 매칭사업으로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할 것”을 교육청관계자에게 당부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는 지난 14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대진테크노파크(이하 대진TP)와 킨텍스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조광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성남3)은 “대진TP는 경기북부지역 산·학·연·관의 유기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하여 지역혁신 사업간 연계 조정 등 지역혁신거점기관으로서 북부 거점기능강화사업과 비즈니스 중개기능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여전히 북부지역의 기업생산규모는 영세한 실정으로 산업 활성화 및 거점기능강화에 좀 더 많은 주의와 관심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또한, “영세한 북부지역 기업체에 대한 환경교육프로그램 계획을 마련해 달라”며 대진TP의 분발을 당부했다. 홍석우 의원(자유한국당, 동두천1)은 “대진TP는 기술을 필요로 하나 시간과 비용이 부족한 수요기업을 발굴하여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 및 요청사항을 상담하고 공급 기술매칭 및 사업화 지원 연계에 주력해야 한다”며 “대진TP의 사업다각화 추진을 위하여 섬유 및 가구산업 등에 편중된 사업을 탈피하여 식품인증센터 설립과 미세먼지 개선사업 등의 추진에 인력을 확보하고 역량을 갖추는데 매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 강한별 기자 leli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과학기술위원회 지난 13일 경제과학기술위원회 회의실에서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하 경과원)의 2017년도 행정사무감사를 실시했다. 서진웅 의원(더불어민주당, 부천4)은 “경기도 내 시군을 대상으로 한 지역산업 기술혁신 전략수립이 중요하다”며 이에 따라 경과원이 중심이 되어 충실히 역할을 하여 주고 기술혁신 전략수립을 위한 심도 있는 연구와 대책 수립을 강조했다. 아울러 “지역별 소상공인 지원센터 운영에 힘써 주고 소상공인을 위한 실질적인 대책을 마련해 줄 것”을 주문했다. 원욱희 의원(자유한국당, 여주1)은 “경과원은 수출지원과 취‧창업 지원 등을 통해 경기도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것이 본연의 업무 중 하나”라며 “서민들과 소상공인, 중소기업인들이 피부로 느낄 수 있는 사업과 정책을 만들어서 지역경제 살리기와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노력하여 줄 것” 을 당부했다. 한편, 남경순 위원장(자유한국당, 수원1)은 “경과원은 창조와 혁신을 기반으로 경기도를 넘어 국가 과학기술발전의 선도적인 역할 수행과 국가 경제진흥을 위해 많은 사업과 정책을 추진하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남 위원장은 중소기업지원센터-경기과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남종섭 의원(더불어민주당, 용인)이 지난 13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용인·여주·이천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교육청이 저소득층 학생 파악을 제대로 하지 못해 경기도내 2번째로 많은 학생 수에도 불구하고, 터무니 없는 지원을 받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날 남종섭 의원은 “학생수를 보면 용인시 13만 1천명, 고양시 12만 6천명, 성남시 11만명으로 용인시가 많지만, 저소득층 학생에게 컴퓨터를 지원하는 정보화 지원 현황을 보면 용인시는 1,117명 지원, 고양시는 2,705명, 성남시는 2,740명으로 용인시가 압도적으로 적다”며 “용인시가 고양시나 성남시보다 잘 살아서, 부자학생이 많아서 적은 것이냐?”고 질의했다. 이어 남 의원은 “교육급여 지원현황도 고양시는 5,527명, 성남시는 5,711명이 지원받고 있으나, 용인시는 고작 1,703명이 지원 받고 있고, 인터넷 사용료 지원도 고양시는 1,077명, 성남시는 1,154명이 지원받고 있는 반면, 용인시는 고작 598명이 지원받고 있다”며 “이는 결국 용인교육청이 제대로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안혜영 의원(더불어민주당, 수원)이 지난 13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용인·여주·이천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망포지구 초등학교 설립 지연에 따른 학부모들의 우려와 급작스런 중학교 학군 조정으로 인한 갈등 문제를 질의했다. 이날 안혜영 의원은 “망포1초가 6차례나 중투심의를 거치면서 개교가 1년이나 지연되어 학부모들의 불만이 컸다”며 “이제는 망포2초 신설에 총력을 기울여야 하는데, 수원시가 주택건설 승인사업 선행을 요구하고 있어, 김상곤 교육부장관과의 간담회를 통해 어렵게 추진하고 있는 망포2초가 자칫 망포1초 때와 같이 지연되지 않도록 철저히 준비해 달라”고 주문했다. 안 의원은 또한 신동래미안 학생들의 통학을 위한 교통비 지원에도 수원시와 협의하여 적극 대책을 마련할 것을 요청했다. 이어 안 의원은 학군조정문제에 대해 “학교가 전혀 문제가 없는데도 불구하고, 아이들이 선호하는 학교와 비선호 학교가 나뉘고 있어 큰 문제”라며 “지역주민과 함께 정상화될 수 있도록 소통의 자리가 필요하지만 교육청이 전혀 노력을 하지 않고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