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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광희 도의원, 학교수용률 50% 미만학교 적극적 관리방안 주문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광희 의원(더불어민주당, 안양5)이 13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용인·여주·이천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수원과 용인의 도시개발지구내 학생수용률 50% 미만 학교의 관리현황과 향후 학생 수용계획 등 중장기적 학교수용계획을 점검하고, 여주교육지원청 세종인성교육 사례를 통해 지역적 특색에 맞는 인성교육을 실시할 것을 촉구했다. 이날 조광희 의원은 “용인지역의 학생수용률 50% 미만학교는 2010년에서 2013년 사이에 개교한 4개교이고, 수원도 3개교로 모두 BTL로 지어진 학교 였다. 개발 계획만을 믿고 학교가 빨리 지어지다보니, 학교의 공실도 많고, 운영비도 과다하게 들어 문제”라며, “주변이 개발될 때까지 기다리다가 저절로 학생들이 찰 것으로 기대하기 보다는 복합화든 통합된 학교 모델이든 적극적으로 대처해 달라”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홍기석 용인교육장은 “학생수용률 50% 미만 학교에 대한 우려에 깊이 공감하며, 향후 초등학교와 중학교의 통합된 모델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 또한 조 의원은 여주시에서 실시하는 세종인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54
조재훈 도의원 “꽁꽁 닫힌 교실·체육관, 미세먼지 더 심각하다”

▲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위원회 조재훈 의원(더불어민주당, 오산2)이 13일 수원교육지원청에서 열린 수원·용인·여주·이천 4개 교육지원청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서 “교실과 실내체육관이 환기를 제때 실시하지 않아 실외보다 미세먼지 농도가 심각하게 높다”며 제대로 된 미세먼지 대응교육을 실시할 것을 주문했다. 조재훈 의원은 “미세먼지에 대한 제대로 된 교육조차 하지 않다 보니 창문을 열라고 하는 교사가 없다는 것은 심각한 문제”라며, “창문을 꽁꽁 닫으면 미세먼지가 높아질 뿐 아니라, 먼지도 많아지고 이산화탄소도 높아져서 아이들 뇌에도 안 좋은데 창문을 닫는게 맞느냐”고 질의했다. 이에 대해 최순옥 수원교육장은 “미세먼지에 대한 교육을 적극적으로 해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서길원 여주교육장은 “환기뿐 아니라 습식청소도 적극적으로 임하겠다”고 말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50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농정해양국 행정사무감사 실시

▲ 13일 열린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 행정사무감사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농정해양위원회는 13일 경기도 농정해양국을 시작으로 열흘동안 관련 실국 및 산하 공공기관에 대한 행정사무감사에 돌입한다. 13일 열린 행정감사에서 농정해양위원회 의원들은 경기농산물 판로개척에 대해 강조하며 “로컬푸드 거점사업을 토대로 지역농산물 판매활성화와 농가소득 증대 방안을 강구해달라”고 요구했다. 또한 “농업6차산업을 활성화시키기 위해서는 경기도만의 명확한 비전과 목표를 정하여 추진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로컬푸드의 판매체계를 새로이 정비하여 로컬푸드 판매 사업이 성공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농정해양위원회 위원장 한이석 의원(자유한국당, 안성2)은 “농정해양국은 농가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고, 현장의 농민들이 가장 필요로 하는 효과적인 사업을 개발 추진해야한다”며 “남은 감사 기간 동안 경기도가 그동안 추진해 온 농정시책들이 농어민들에게 어느 정도 실익이 되었는지 살펴보고 발전방안을 주문하겠다”고 밝혔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45
한길룡 도의원 "화물차 공영주차장 건설, 도비 확보 적극 나서야"

- 한 의원, “법령으로 도지사가 직접 또는 위탁운영 할 수 있는데 너무 소극적” - “밤샘주차·불법주차 등으로 인한 안전사고 막는 길은 화물차고지 건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새누리당, 파주4)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한길룡 의원(새누리당, 파주4)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화물차 공영차고지 필요성과 도비 지원 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한길룡 의원은 “화물자동차 운수사업법 제45조에 따라 도지사가 직접 또는 임대·민간위탁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되어 있는데, 전혀 도비 지원 계획이 없다”며 “국비만 바라고 대체 경기도는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에 아무런 관심도 갖고 있지 않는 것 같다”고 말했다. 또한 한 의원은 화물차 등록 현황 자료를 제시하며 “연천군의 경우 세대수의 1/4이 화물차를 등록한 상황이다. 이런 비상식적인 현실에 대해 단속도 없고, 화물차고지 건설도 미온적이라면 밤샘주차나 불법주차로 인해 발생되는 안전사고에 거의 무방비 상태라는 것”이라며 경기도의 화물차 공영차고지 건설에 도비 투입이 필요하다는 것을 강조했다. 경기도의 화물차 공영차고지 수요조사에 따르면 안양, 안산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39
최재백 도의원, “스크린도어 국비 확보와 미장착 화물차 적극 대책 주문”

-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필요 강조 - 화물차 디지털기록장치 미장착 차량 대책 주문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최재백 의원(더불어민주당, 시흥3)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경전철 스크린도어 설치 문제와 화물차 디지털운행기록장치 미장착 차량에 대한 적극적 지원 정책을 주문했다. 이날 최 의원은 경전철의 스크린도어 설치 및 사고에 관해 “의정부경전철의 경우 2013년 이후 스크린도어 관련 사고가 총 13건이나 있었다. 다행히 인명사고는 없었지만, 큰 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며 시급한 대책과 수시점검을 주문했다. 또한 최 의원은 용인경전철의 스크린도어 미설치에 대해 “국비 확보를 통해서라도 시급히 스크린도어를 설치하여 시민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고 지적다. 이에 대해 이종수 철도국장은 “내년 국비 반영된 상태”라고 답변했다. 이어 최 의원은 화물차에 의무적으로 설치하여야 하는 디지털운행기록장치의 미장착 차량에 대해 “미장착한 25% 화물차(15,465대)에 대해 지원계획이 없다고 하는 것은 화물차 안전과 도민의 안전을 위해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33
조창희 도의원, 광주~에버랜드 철도건설 계획 관련 질의

- 조 의원, “국가시행 철도 사업으로 추진돼야 용인시 부담이 적다”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창희 의원(자유한국당, 용인2)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조창희 의원(자유한국당, 용인2)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용인에버랜드~광주 간 철도건설 계획에 대한 경기도의 미온적인 태도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조창희 의원은 제3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에 추가검토사업으로 포함된 위례신사선 연장(용인경전철 연결)에 대해 “국가계획에 포함된 위례~에버랜드 복선전철은 지자체 시행 광역철도로 총사업비의 40%를 용인시가 부담한다”고 지적하며 “국가시행 일반 또는 광역철도인 수서~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로 진행되어야 용인시 부담도 덜고, 수요 증가도 기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조 의원의 주장대로 위례~에버랜드 복선전철(지자체 시행 광역철도)의 국비 60%만 지원받지만, (수서)~광주~에버랜드 복선전철의 경우 국비 70%를 지원받을 수 있어 지방비 30% 중 절반 정도만 부담하면 된다. 조 의원은 “용인경전철(에버랜드)와 연결되고, 용인경전철의 수요 증가와 용인시민들의 철도 이용에 도움이 되며, 용인시 부담이 적게 드는 노선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29
이정애 도의원, “진접선 도비 분담율, 차등보조율 형평성에 안 맞아”

- 이 의원, “진접선, 남양주의 차등보조율(’18년 40%상향)에 맞게 도비지원율 상향 조정해야”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이정애 의원(더불어민주당, 남양주5)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진접선 도비 지원율 상향에 대해 “경기도 지방보조금 관리 조례에 따른 차등보조율의 형평성에 안 맞는 처사”라며 내년 진접선 도비 보조율 상향을 주장했다. 이날 이 의원은 “내년 남양주의 차등보조율은 올해 30%에서 40%로 상향된다”며 “차등보조율 10～20%인 다른 지자체들은 지방비 부담액 중 60~70%를 도비로 지원하면서 올해 30%이고, 내년에 차등보조율 40%로 상향되는 남양주에 대해서는 여전히 50%만 지원하는 것은 형평성에 어긋난다”며 차증보조율 상향에 따른 진접선의 도비 지원율을 상향 조정해 줄 것을 요구했다. 이에 대해 이종수 철도국장은 “분담율에 대해 아직 합의를 못한 상황이라 확답할 수는 없지만 노력하겠다”고 답변하였으며, 이 의원은 “국가시행이든 지자체 시행이든 지방비 중 경기도와 해당 시군의 분담율 협의에 반드시 차등보조율 적용을 참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24
서형열 도의원, 철도건설현장 외국인 근로자 관리대책 주문

- 서 의원, “타국에서 인권 침해·임금 체불없이 근무할 수 있도록 노력해 주길” ▲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건설교통위원회 서형열 의원(더불어민주당, 구리1)은 13일 철도국에 대한 2017년 행정사무감사에서 경기도내 철도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인권침해 등 피해 점검과 안전사고 대비 교육 등 외국인 근로자 관리 실태에 대해 질의했다. 이날 서 의원은 철도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의 분포에 대한 자료를 제시하며 “먼 타국까지 와서 가족을 위해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이 인권침해나 임금체불로 인해 부당한 대우를 받는 일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특히 사고발생 후 치료나 보상 등에서 불이익이 없이 합당한 조치를 받을 수 있도록 해달라”고 말했다. 현재 경기도내 철도건설 현장에서 근무하는 외국인 근로자는 예상외로 중국 보다는 미얀마, 캄보디아, 태국, 스리랑카 국적의 근로자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 경기도내 외국인 근로자 현황 서 의원은 외국인 근로자들의 안전사고 대비책에 대해 “모국어로 표기된 안내판의 설치 실태 조사나 안전사고 대비한 모국어 교육 등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21
이현호 도의원, 야생동물 농가 피해 및 다자녀가구 지원 대책 등 마련 촉구

▲ 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자유한국당, 이천1)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이현호 의원(자유한국당, 이천1)이 지난 10일 제324회 정례회 도정질문에서 최근 늘어나는 야생동물로 인한 농가 피해 대책과 저출산문제 극복을 위한 다자녀가구 지원 정책 및 조기졸업식 이후 학생 관리 방안 마련을 촉구했다. 이현호 의원은 야생동물에 의한 농작물 훼손이 줄어들지 않고 있는 상황에서 소규모 영세 농가의 피해가 커 농사를 포기하는 상황까지 발생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피해예방시설 설치와 보험가입에 대한 도비 지원 확대, 실효성 있는 포획사업을 통한 개체수 관리 및 농번기 중 인근 군부대와의 협력 방안 마련 등을 요구했다. 이어 이 의원은 저출산 위기극복을 위한 도와 도교육청의 정책과 관련해 다자녀가구 지원이 부족한 점을 지적하고, 수도요금 감면 제도 확대를 위한 시군 협력 체계 구축과 초등학교 돌봄과정 및 유치원 방과후학교 사업에서 다자녀가구 자녀도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도지사와 교육감의 의견을 물었다. 또한 이재정 교육감에게 12월말 조기졸업하는 학생들이 새로운 학교에 입학하기까지 신분이 모호한 상태가 되어 학교폭력이나 안전사고의 위험이 큰 상황임을 설명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15
'경기북부 2차 테크노벨리' 양주, 구리·남양주 선정

- 구리‧남양주시 : 구리 사노동, 남양주 퇴계원 일원 29만2천㎡ 규모 - 1,711억원 투입. IT, CT, BT, NT 등 지식산업단지와 주거·복합시설 조성 - 내년 상반기 기본 용역 시작으로 2026년 공사완공 예정 - 양주시 : 양주시 남방동, 마전동 일원 55만 5232천㎡ 규모 - 2,635억원 투입. 섬유·패션, 전기·전자 분야 산업단지 조성 - 내년 상반기 기본 용역 시작으로 2025년 공사완공 예정 - 양주시는 섬유패선과 사업의 신속성, 구리남양주시는 지식기반산업 유치, 입지여건 강점 ▲ 13일 오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경기북부 2차 테크노밸리 공개제안 발표회가 열렸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13일 오후 경기북부 성장을 견인할 북부2차 테크노밸리 조성 예정지로 양주시 남방동‧마전동과 구리시 사노동‧남양주시 퇴계원리 일원을 선정했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이날 “양주시는 섬유패션과 사업의 신속성 면에서, 구리‧남양주시는 IT 등 지식기반산업 유치와 입지여건 면에서 강점을 갖고 있는 것으로 평가됐다”면서 “이번 동시선정으로 양 지역의 각기 다른 강점이 시너지를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
- 강한별 기자
- 2017-11-13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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