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30일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사항 보고 - 신청사에 도입될 예정인 다양한 건축 비전과 기술 소개 - 에너지 절약, 건물의 쾌적성 확보, 업무공간 배치 방안 등 제안 ▲ 경기도 신청사 착수보고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오는 2020년 12월 완공 예정인 경기도 신청사의 구체적 모습을 미리 만나보는 자리가 열렸다. 경기도는 30일 광교 경기융합타운 부지 현장사무소에서 건설 시공사, 건설사업관리자, 도의원, 시민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사항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보고회는 신청사 건립공사 추진사항에 대한 도민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신청사에 도입 예정인 건축 비전과 기술을 소개하는 자리로, 시공사인 ㈜태영건설 컨소시엄에서 다양한 신청사 건립과 관련된 기술을 발표했다. 먼저 경기도 신청사에는 건물의 쾌적성을 극대화시키기 위해 열과 빛, 소리, 공기 등을 활용한 113건의 친환경 기술이 접목된다. 태영건설측은 천장에 자동개폐창 20개 신설, 흡음보드 적용, 누수 및 열 차단을 위한 외단열공법 등을 적용해 기존 설계 기준보다 열효율 61.1%, 빛환경 74.8%를 향상시킬 예정이라고 제안했다. 또, 창면적비 최적
- 올해 5월부터 퇴직 공무원 전문성 활용으로 학교폭력 피해학생에게 도우미 역할 - 재심 상담, 심의자료 작성, 사례 분석, 행정심판 답변서 작성 등 업무지원 ▲ 노하우플러스 사업의 일환으로 선발된 재심지원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올해 5월부터 퇴직공무원으로 구성된 학교폭력 재심지원단을 통해 총 350건의 재심민원을 처리하는 등 학교폭력 행정업무에 퇴직공무원의 전문성을 살리고 있다. 재심지원단은 1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경기도청, 검찰청, 경찰청, 교육청 소속 퇴직 공무원들로 매년 증가하고 있는 학교폭력 민원을 담당한다. 학교폭력 재심청구는 매년 증가하고 있지만 인력부족으로 인해 재심 상담 등의 행정 처리가 지연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도는 인사혁신처에서 올해 처음으로 시행하는 노하우플러스(Know-how+) 사업의 일환으로 퇴직공무원의 경험과 전문성을 활용하고자 재심재원단을 구성했다. 재심지원단은 학교폭력 재심 상담, 심의자료 작성, 재심청구 사례 분석, 행정심판 답변서 작성 등 4개 분야 업무를 지원한다. 재심지원단 지원 이후인 5월부터는 업무 지연으로 인한 불만 민원 발생 건수가 대폭 줄어들면서 행정 사각지대 해소에서 노하우플러스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정보화마을 최대 행사인 ‘정보화마을 Festa 2017’이 11월 3일부터 5일까지 화성시 동탄센트럴파크 축구장에서 개최된다. 정보화마을중앙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안전부, 한국지역정보개발원, 화성시, 13개 시‧도가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전국 337개 정보화마을 중 228개 마을이 참가한다. 경기도에서도 역대 최대 규모인 29개 정보화마을이 참여하는 가운데 농수축산물 전시 판매‧시식, 농특산물 할인 코너, 불우이웃을 위한 사랑의 김치 만들기,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축하공연 등이 마련된다. 또한 매일 오후 ‘천원의 행복’ 코너에서는 당일 5만원 이상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일부 상품을 천원에 구매할 수 있는 특별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보화마을 Festa 2017’과 관련된 자세한 내용은 정보화마을 페스타 홈페이지(http://festa.invil.org)에서 확인 할 수 있다. 행사기간 판매되는 상품은 정보화마을 온라인 쇼핑몰 (http://www.invil.com)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한편, 정보화마을이란 농어촌지역 정보시스템 구축 사업으로 농어촌지역 마을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 경기도, 30일 제3회 VR/AR창조오디션 시상식 개최 - 아이디어 기획부문 8개팀, 상용화 부문 7개팀, 킬러콘텐츠 부문 2개팀 선발 - 총 14억원 개발지원금. 6개월간의 맞춤형 육성프로그램 지원 - 기업육성 프로그램(NRP) 연계로 글로벌 시장 진출 적극 지원 ▲ 제3회 VR/AR창조오디션 수상자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AR(증강현실) 기술을 이용한 피트니스 코칭 프로그램, VR(가상현실)을 이용한 안과 검진기기 등을 선보인 17개 스타트업이 제3회 경기 VR/AR 창조오디션 최종 지원 대상에 선정됐다. 경기도와 경기콘텐츠진흥원은 30일 광교 경기문화창조허브에서 폴리아트 등 아이디어기획 부문 8개팀, 큐랩 등 상용화 부문 7개팀, 픽셀핌스 등 킬러콘텐츠 부문 2개팀 등 17개 팀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NRP(기업육성 프로그램) 2기 발대식도 함께 열렸다. 아이디어 부문 7개팀에는 각 2천만원, 상용화 부문 7개팀에는 각 1억원, 킬러콘텐츠부문 2개팀에는 각 2억8500만원 등 모두 14억3천만원의 개발지원금이 수여된다. 앞서 도는 지난 17일과 18일 양일간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34개 팀이 참여한 가운데 제3회 경기
- 즉석판매제조·가공업체 위생수준 향상을 위한 현장컨설팅 실시결과 (6월 ~8월) - 관내 1,500개 업체,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2인 1조 업소별 전담관리 - 위생관리 매뉴얼 및 위생모, 앞치마 2세트 지원, 1:1 맞춤형 현장교육 실시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위생이 취약한 전통시장 내 즉석판매제조, 가공업체(떡류, 두부류, 밑반찬 등) 1500개소에 대해 맞춤형 현장교육을 실시한 결과 위생에 대한 인식이 크게 개선됐다고 밝혔다. 도는 지난 6월부터 8월까지 작업장 환경이 위생적으로 취약한 업소를 중심으로 식품안전과 및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전담관리 58개 지도반을 구성해 현장교육을 진행했다. 맞춤형 현장교육은 올해 처음 시행하는 사업으로 지속적인 지도‧점검 이외에 기본적인 위생수준 향상과 인식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지도반은 2인 1조로 현장을 직접 방문해 영업자 준수사항, 시설기준, 식품 등의 위생적 취급기준, 기계·기구류 위생관리 등 식품위생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실시했다. 특히 식품제조 시 사용하는 위생모 및 앞치마 등 위생용품을 지급해 청결한 분위기 속에서 영업 할 수 있도록 지원했고 영업자 및 종사자 스스로 위생관리를
-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도우미 사업 성과 - 전문 컨설턴트 배치돼 현장에서 세무‧재무‧부동산 등 컨설팅 지원 - 올해 9월까지 총509명 지원. 소상공인 안전 폐업과 성공 재기 발판 - “업력 짧을수록 폐업·재기 위한 도움 절실…지원 확대해 나갈 것”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경영난으로 폐업이나 전업을 원하는 소상공인들에게 전문가 컨설팅과 지원금을 통해 안전한 폐업과 재기를 도와 화제다. 경기도 용인에서 치킨점을 운영하던 A씨. 그는 극심한 매출 부진에 시달리다 매장을 정리하기로 하고 고민 끝에 지난 6월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이 시행하는 ‘경기도 소상공인 사업정리 도우미’의 문을 두드렸다. 도가 파견한 사업정리 도우미 컨설턴트들은 A씨의 매장과 주변상권을 면밀히 검토한 뒤 폐업보다는 ‘수제튀김전문점’으로 업종 전환을 유도했고, 경영환경개선 지원을 통해 인테리어 개선까지 제공했다. 그 결과 A씨는 현재 월평균 25%의 매출 신장 성과를 거두며 재기에 성공했다. 대기업 연구원 출신인 B씨도 퇴직 후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을 개업했다가 월 임대료 600만원을 내기에도 허덕였다. 지난 7월부터 사업정리 컨
- 섬유사업 고부가가치화 및 해외 신규시장 확보를 위한 세일즈 네트워크 출범식 개최 - 2018년도 컬러 소비자 트렌드 분석 및 해외시장 진출 전략세미나도 개최 - 31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 도내 섬유기업 대상 - 전문가 특강, 해외진출 전략 세미나, 세일즈맨과의 1:1 상담회 등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섬유기업들의 수출 경쟁력을 돕는 ‘세일즈 네트워크’가 구축된다. 경기도와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은 오는 31일 오후 2시 경기섬유종합지원센터(양주)에서 ‘경기도 섬유기업 세일즈 네트워크 출범식’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섬유기업 세일즈 네트워크’는 해외 현지 전문 에이전트와 연계한 협의체로, 오랜 경력을 가진 현지 전문 세일즈맨들이 참여해 경기도 섬유산업의 고부가가치화와 해외신규시장 개척을 적극 지원하게 된다. 특히 현재 경기도 섬유산업의 해외 거점인 ‘경기섬유마케팅센터(GTC)’와의 협업을 통해 유력 바이어 확보를 추진, 도내 섬유기업들의 해외판로 개척 성과를 극대화 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관련해 이번 행사에는 새롭게 구성된 ‘세일즈 네트워크’ 출범을 기념해 도내 섬유기업들과의 1:1 매칭 상
- 경기도, 11월부터 경기버스정보 스마트폰 앱서비스 업데이트 실시 - 이용자 도착정보 인지 향상을 위해 불편사항 개선 및 이용 편의 기능 추가 - 출근시간대 이용자 집중에 따른 도착정보 화면 표출속도 향상 - 상/하행 버스가 모두 정차하는 중복정류소에 방면별 정보표출 추가 - 정보오류 시 신고 기능 개선, 실시간 버스위치 표출 방식 규격화 등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11월 1일부터 대폭 개편된 스마트폰 경기버스정보 앱서비스를 제공한다. 업데이트는 구글·애플의 앱스토어 등을 통해 가능하다. ‘경기버스정보 앱’은 2010년부터 스마트폰을 통해 언제 어디서나 버스위치, 도착예정시간, 빈자리, 혼잡정보 등 다양한 버스정보를 이용자에게 실시간으로 제공하고 있는 대표 공공서비스이다. 실제로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현재 까지 총 128만 건이 다운로드 됐으며, 월 평균 610만 건이 이용되는 것으로 집계됐다(2017년 9월 말 기준). 도는 그간 버스정보 이용 시 불편사항과 정보오류 신고에 따른 현장점검 등을 통해 도출된 개선사항을 반영, 스마트폰 서비스의 이용 편의를 향상시키고자 업데이트를 추진해 왔다. 이번에 주요 업데이트 된 사항은 ▲화면 표출속도 개
- 도내 기업 10월 22일~28일까지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파견 - 상담 75건, 수출상담액 1,336만 달러, 계약 추진 51건, 462만 달러 계약 성사 - 도내 여성 수출기업 9개사, 현지 바이어와 수출상담회 진행 ▲ 여성기업 러시아 통촉단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러시아 모스크바, 상트페테르부르크 등 2개 도시에 여성기업 통상촉진단을 파견해 큰 성과를 거두고 돌아왔다. 도내 여성기업 9곳으로 구성된 이번 여성기업 통상촉진단은 10월 22일부터 28일까지 7일간 총 75건 1,336만 달러 규모의 수출상담 실적과 51건 462만 달러의 수출계약 추진 성과를 달성했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FTA센터와 코트라 주관으로 진행된 러시아 여성기업 통촉단은 ▲㈜리을팩토리 ▲㈜에스엠글로벌 ▲㈜에어텍 ▲㈜엔아이티코리아 ▲㈜하이브시스템 ▲월드켐 ▲지투지 ▲㈜베델코리아 ▲㈜청우씨엔티 등 우수한 제품을 보유한 도내 여성기업 9개 업체가 참가했다. 이들 업체들은 화장품, 의류, 건강식품, 세척제, 집진기, 공기청정기 등 이미 국내 시장에서 호평을 받은 우수 품목들을 소개해 현지 바이어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었다. 도는 원활한 수출상담을 돕기 위해
▲ 수원시청 옥상 장독에서 8개월 동안 숙성된 저염 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3월 수원시청 옥상 장독대에서 메주로 담근 장이 8개월 만에 전통 ‘저염 된장·간장’으로 태어났다. 수원시는 28일 수원시청 옥상에 마련된 장독대에서 ‘저염 전통장 아카데미’ 수강생 30여 명과 함께 ‘장 리뉴얼’ 작업을 진행했다. ‘장 리뉴얼’은 ‘장 가르기’(장을 된장과 간장으로 나누는 작업) 이후 5개월 동안 햇볕과 바람으로 잘 숙성된 된장에 메주가루 육수를 부어 건강에 좋은 ‘저염 된장’을 완성하는 작업이다. 3월부터 함께해온 수강생들은 이날 완성된 저염 된장 5kg, 간장 1.5L를 각각 나눠받았다. ▲ ‘저염 전통장 아카데미’를 지도한 박종숙 경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이 장독에서 된장을 퍼내고 있다. ▲ ‘저염 전통장 아카데미’를 지도한 박종숙 경기음식문화연구원 원장이 장독에서 된장을 퍼내고 있다. ▲ ‘저염 전통장 아카데미’ 수강생들이 된장을 푸는 모습을 지켜보고 있다. | 강한별 기자 lelia0904@liberalmedi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