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지역특화마이스 양평‧부천‧안산‧가평 4개 시‧군 마이스 선정 - (육성단계, 3천만원) 양평 국제기타포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 (인큐베이팅, 2천만원) 안산 거리예술 국제 심포지엄, 가평 K-POP 포럼 ▲ 지난해 열린 안산 거리예술 축제 심포지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경기MICE뷰로)가 5일 2018 경기도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 대상에 ▲양평 국제기타포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 ▲안산 거리예술 국제 심포지엄 ▲가평 K-POP 포럼을 선정했다. 지역특화 마이스 행사 지원사업은 경기도가 31개 시·군에서 성공적으로 운영 중이거나 신규 국제회의를 선정해 최대 5천만 원까지 지원하는 마이스 육성 제도다. 앞서 도는 지난 3월 시군을 대상으로 공모를 실시했으며, 참가신청을 한 6개 시·군 가운데 행사주제와 지역특화산업과의 연관성, 국제행사로서의 성장 가능성, 지역특화컨벤션으로의 성장성 및 지속가능성 등을 고려해 이들 행사를 지원대상으로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육성단계인 양평 국제기타포럼과 부천 아시아 애니메이션 포럼에 각각 3천만 원을, 인큐베이팅 단계
- 3월 29일 광주, 30일 시흥, 4월 3일 화성, 5일 양주에서 개최, 기업체 임직원 100여명 참석 - 4월 10일 광주시부터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상담창구’ 본격 운영 - 기업애로 해결을 위한 컨설팅 실시 ▲ 지난 3월 29일 경기 광주시에서 열린 사전컨설팅설명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도내 기업체의 애로사항 해결을 위해 31개 시·군 청사에 찾아가는 사전 컨설팅감사 상담창구를 설치하기로 한 가운데, 이에 대한 설명회가 5일 모두 마무리됐다. 사전 컨설팅감사는 공무원 등이 법령의 불명확한 유권해석, 법령과 현실의 괴리 등으로 능동적 업무추진을 못하는 경우 적극행정을 펼칠 수 있도록 사전에 그 업무의 적법성, 타당성을 검토해 컨설팅해주는 제도다. 경기도가 2014년 4월 전국 최초로 도입했다. 기업과의 사전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된 이번 설명회는 지난 2월 26일과 27일 지역 상공회의소 직원을 대상으로 개최한 데 이어 3월 29일은 광주, 3월 30일은 시흥, 4월 3일은 화성, 4월 5일은 양주에서 개최됐다. 설명회에는 100여명의 기업체 임직원들이 참석해 ▲사전 컨설팅감사 제도 ▲감사사례 소개 ▲신청방법, 애로사항 해결 방
- 농업과 기업간 계약재배를 통한 농산물의 안정적 생산·공급·사용 지원 - 생산자단체 최대 4천만원, 자부담 20% / 식품기업 최대 2천만원, 자부담50% - 13일까지 신청 접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가공용 농산물을 매개로 농산물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에 4억원을 지원한다. 5일 도에 따르면 농업과 기업 간 연계 강화사업은 가공용 농산물을 계약 재배하는 생산자단체와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사업은 생산자단체를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과 식품기업을 지원하는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으로 구분된다. 가공용 농산물 생산 지원사업은 식품기업과 계약재배하고 있는 최소 10개농가 이상 참여하는 생산자단체에 컨설팅, 품질관리, 시설. 장비 임차, 영농환경 개선 등의 비용으로 최대 4천만원까지 지원한다. 가공용 농산물 이용 지원사업은 지역 생산자단체와 계약재배를 통해 원료 농산물을 조달하는 중소식품기업에 신제품 개발, 판촉, 농산물의 운송 및 저장 등의 비용으로 최대 2천만원까지 지원한다. 오는 13일까지 경기도청 홈페이지에서
- 경기도, 현장조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 거쳐 G마크 인증 경영체 9개소 신규 선정 - 소비자 단체회원들과 함께 재배 및 생산 시설 등 직접 확인 - 포장재 지원, 통합 마케팅 서비스 등 제공…학교급식 우선적 공급 ▲ 도지사(Governor)가 품질을 보증(Guaranteed)한 우수(Good)하고 환경친화적(Green)인 농식품이라는 의미를 담고 있는 경기도 G마크 인증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현장조사 및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9개 농가.업체를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 경영체로 신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경영체는 ▲대도김치(안산시) ▲아나나스푸드(남양주시) ▲행복한영농조합법인(김포시) ▲자연이주식회사(군포시) ▲고삼농협 안성마춤푸드센터(안성시) ▲더만나식품㈜(포천시) ▲양평공사 ▲선표고농원 ▲모리표고농장(이상 양평군) 등이다. 경기도는 G마크 인증을 받은 경영체들의 판매확대를 위해 포장재를 지원하고, 통합 마케팅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학교급식에 우선적으로 공급해 생산자에게는 안정적 소득을, 학생들에게는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1석 2조의 효과가 기대된다. 경기도 우수식품(G마크) 인증은 경기도내에서 생
- 경기도, 20일까지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 관련 서류 및 현장 점검 - 상황관리 체계구축,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구축 등 서류점검 - 재해우려지역, 재해예방사업장 등 현장점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도내 31개 시·군을 대상으로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실태 점검에 나선다. 이번 점검은 16명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이 9일부터 20일까지 실시한다. 주요 점검사항은 ▲상황관리 체계구축 ▲인명보호대책 추진실태 ▲취약시설 안전관리대책 추진실태 ▲방재물자 긴급동원체계구축 등 11개 분야다. 돌발성 인명피해 우려지역의 안전시설 설치 여부, 하천점용공사장 내 유수 지장물 정비 여부, 수방자재 보관창고의 관리실태 등 현장점검도 실시한다. 또한, 고양시의 신평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와 가평군의 덕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등 도내 재해예방사업장 10개소를 대상으로도 여름철 풍수해 대비실태를 점검한다. 이번 점검을 통해 지적된 사항은 여름철 자연재난 대책기간이 시작되는 5월 15일 전까지 보완해 경기도에 이행여부를 통보해야 한다. 김정훈 경기도 안전관리실장은 “재난은 예방이 99%이므로 올해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대비 추진지침을 철저
- 5일, 2018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인증패 수여 및 정기총회 실시 - 우수 농업기술 보유한 농업전문경영인 10명에 경기도지사 인증패 수여 - 청년농업인4-H회원 육성을 위한 농업전문경영인 교수 13명 위촉 - 경기도농업CEO연합회원 140여 명 참석, 종합토론·기술정보교류도 진행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5일 농업과학교육관에서 ‘2018년 경기도농업전문경영인 인증패 수여 및 정기총회’를 실시하고 우수 농업전문경영인 10명에게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번에 선발된 농업전문경영인은 시설채소, 과수, 가공·체험, 버섯, 한우, 낙농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아 선발됐다. 이날 행사에는 경기도농업CEO연합회원 등 140여 명이 참석해 인증패 수여와 함께 종합토론과 기술정보교류 등을 실시했다. 또한 도내 청년농업인4-H회원의 안정적인 영농정착과 농업기술 전수를 위한 과수, 가공체험 등 6개 분야 농업전문경영인 교수 위촉식도 병행해 진행됐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농업분야에서 최고의 전문성을 가진 경기도농업CEO연합회가 청년농업인 농업기술 멘토와 농장개방을 통한 현장교육 등 경기농업을 선도하는 농업인단체로 활
- 기후변화(지구온난화) 지속적 심화! 온대중부 산림 쇠퇴 위험 -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 2010년부터 제주도산 참나무류(참가시나무, 종가시나무, 붉가시나무)의 중부지역 도입식재연구 추진(4개소-강화도, 평택, 안면도, 충주) - 참나무류 가을철 도토리 결실, 야생동물 주요 먹이원. 생태계 조기 안정 기대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최근 지구 온난화에 의한 기후변화로 한반도 수종 구성에도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경기도가 중부지방에서도 난대 상록수가 생존할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해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경기도산림환경연구소는 지난 2010년부터 국립산림과학원 난대아열대연구소와 함께 ‘경기지역 기후변화 적응 및 탄소흡수 증진을 위한 수종육성연구’를 진행해오고 있다. 이 연구는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는 기후에 대응해 향후 조림시책과 산림생태계 안정의 방향을 모색하는데 목적을 뒀다. 무엇보다 경기도가 속한 중부지방은 기후변화로 인해 ‘낙엽성 참나무류’가 쇠퇴가 예상, 주요 먹이원 공급 부족은 물론 식물의 탄소 흡수량도 대폭 감소할 수 있는 상황이다. 이에 연구소는 겨울철에도 잎이 떨어지지 않는 난대수종 제주도산
- 2월 출범 후 2년 이상 지연된 국지도86호선 광역상수도 이설문제 적극 해결 - 사업시행자(경기도시공사), 유관기관, 관계공무원 등 공조 대책 강구 - 道 중재로 남양주시와 수자원공사 간 수도부지의 소유권 분쟁 해소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양주시와 한국수자원 공사 간 2년 이상 평행선을 달려오던 국지도 86호선 광역상수도 이설 분쟁이 경기도의 지속적인 중재로 ‘다산신도시 입주지원 특별대책반’을 통해 해결되었다. 5일 경기도에 따르면, 양 측의 분쟁은 지난 2015년 12월 경기도시공사와 한국수자원공사가 광역교통개선 대책사업으로 국지도 86호선을 확장하는 과정에서 도로구역 내에 있는 광역상수도를 다른 곳으로 이설하는 문제로부터 시작되었다. 문제는 한국수자원공사 측은 기존관로와 대체관로가 수도용지이여야 하므로 해당 토지의 소유권이 수자원공사에 있다는 입장을 밝히고, 남양주시는 도로법상 도로구역 내 대체(신설)관로 매설구간의 소유·관리권이 남양주시에 있다고 말하며 이설 작업에 차질을 빚게 된 것이다. 이 문제로 동 사업이 지연될 경우 경기북부 6개시(남양주, 의정부, 양주, 동두천, 포천, 고양)의 1백만 명의 시민들에게 안정적인 용
-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예비부모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참가자 모집 - 프로그램 4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총10회 진행 - 현장접수 또는 경기농정포털사이트에 신청하면 무료로 참여 가능 (선착순) ▲ 경기도 잣향기푸른숲.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임신부 등 예비부모를 대상으로 무료 ‘숲태교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경기도 산림환경연구소는 올해 가평군 소재 ‘경기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운영하는 ‘숲태교 프로그램’에 참가할 임신부 등 예비부모를 이달부터 선착순 모집한다고 밝혔다. ‘숲태교 프로그램’은 임신 16~36주의 임산부 등 예비부모들에게 다양한 숲체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심신안정과 건강한 출산을 준비하도록 돕는 프로그램으로, 4월 28일부터 10월 6일까지 지정된 토요일에 실시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은 ▲안전한 출산을 준비하기 위한 태교교실 ▲태명 소개하기 ▲숲과 인사나누기 ▲숲속 태교체조 ▲태담 나누기 ▲아이를 위한 만들기 등 예비부모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다. 프로그램 참가 신청은 도 잣향기푸른숲에서 직접 방문접수하거나 경기농정포털사이트(http://farm.gg.go.kr)에서 온라인 접수를 하면 된다
- ‘경기도 낙농체험목장’ 특별한 경험 및 다양한 부가가치 창출 -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통한 가축과의 교감기회 제공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가축과 교감하며 다양한 체험을 즐길 수 있는 경기도 ‘낙농체험목장’이 지난 2017년 한 해 동안 총 16만 명이 방문해 다양한 부가가치를 창출해 눈길을 끌고 있다. 5일 도에 따르면, ‘경기도 낙농체험목장’은 빠르게 변화하고 있는 시장 흐름에 맞춰 도내 축산농가의 ‘6차 산업화’를 지원, 농가 소득 증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는데 목적을 뒀다. 도는 농장 생산물의 부가가치 증대 및 가축과의 교감기회 제공을 위해 지난 2007년부터 약 35억 원의 사업비를 들여 도내 10개 시군에 11곳의 낙농체험목장을 조성해 왔다. ‘낙농체험목장’으로 거듭난 농가들은 유·무형의 자원(1차 산업)을 바탕으로, 축산·특산품 제조·가공(2차 산업), 유통·판매 및 체험관광 서비스(3차 산업) 등을 복합적으로 연계함으로써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게 됐다. 이곳은 무엇보다 평소 쉽게 보지 못하는 가축들과의 만남으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어 줄 뿐만 아니라, 축산물로 직접 제품을 만들고 맛보며 어린이들로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