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 내 2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 ‘온라인 쇼핑몰 마스터 과정’ 등 133개 과정 직업교육훈련 실시 - IT, 콘텐츠 등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과정 및 산업구조 변화에 대비한 과정 확대 운영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올해 도내 28개 여성새로일하기센터(이하 새일센터)에서 경력단절여성 2,700여 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쇼핑몰 마스터, 세무회계사무원 과정 등 133개 과정의 직업교육훈련을 실시한다. 올해 직업교육훈련 과정에는 4차 산업혁명 변화에 대응한 프로그램과 기업체와 연계한 맞춤형 과정 등이 반영됐다. 고학력 경력단절여성 등이 양질의 일자리에 진출할 수 있도록 IT, 콘텐츠, 디자인 등 고부가가치 직종 훈련 외에 빅데이터, 코딩, SW융합과정 등 4차 산업혁명 변화에 적응하기 위한 다양한 과정이 마련됐다. 또한, 경력단절여성의 유관분야 취업이 원활하도록 한국지식재산전략원(IP-R&D(지식재산 연구개발전략전문가) 과정), 대한세무사협회(세무회계전문사무원 과정) 등 운영 직종.산업별 협회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진행한다. 이 밖에도 여성이 선호하는 사무관리, 강사양성 분야와 여성창업 활성화를 위한 창업과정도 함께 운영된
- 16일,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토론회 진행 - 농식품산업 관계기관 및 전문가 의견수렴 -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전략과 정책 수립방향 모색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오는 16일 농식품산업 발전과 육성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농식품산업 육성을 위한 토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도가 주최하고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에서 주관하는 이번 토론회는 농식품 생산부문이 관련 산업과 함께 동반 성장할 수 있는 전략을 수립, 새로운 부가가치와 일자리 창출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국가의 기초산업인 식품외식산업은 현재 매출액 192조원, 일자리 228만명이다. 식품제조업은 연평균 8% 성장, 외식산업 일자리는 10년간 26% 증가한 반면 식품제조업체는 경쟁력 취약, 원료농산물의 높은 가격, 공급 불안정으로 해외 의존도가 높다. 경기도는 농식품 산업진흥과 식생활, 식품안전, 음식문화 등을 포괄하는 새로운 패러다임 구축할 예정이다. 농산물을 소비하는 식품기업과 생산하는 농업을 체계적으로 연결, 상호협력을 통해 식품원료로 경기농산물 사용량을 60%까지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구체적으로는 ▲원료 농산물 정보시스템 구축을 통해 식품&
- 경기 남부권역(화성, 용인, 평택, 안성) 잡곡 생산·유통 협력단지 조성 - 팥, 참깨, 조, 녹두 등 7개 작목 120㏊ 시범 재배 - 농업인, 농업기술원, 농업기술센터, 단위농협,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잡곡의 자급률을 높이고, 특화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G-잡곡 프로젝트’ 시범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15일 밝혔다. 올해 3년차인 ‘G-잡곡 프로젝트’ 시범사업은 팥, 기장, 조 등 7개 품목을 중심으로 화성·용인·평택·안성 등 4개 시·군을 선정해 신품종 잡곡생산, 밭농업 기계화로 노동력과 생산비 절감을 통한 경쟁력 있는 고품질 잡곡을 생산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시범농가의 소득은 1,001천원/10a으로 나타났다. 이는 2016년 시범농가 소득 906천원/10a에 비해 10% 향상된 것이다. 올해에는 경기도 잡곡 생산과 유통의 협조체계를 구축해 경기도 남부권역 특화잡곡산업을 육성하고, 쌀 생산과잉으로 힘들어하는 농업인의 새로운 소득원으로 농촌에 활력을 줄 예정이다. 이에 따라 농기원은 이날 용인시농업기술센터에서 ‘G-잡곡 프로젝트’ 추진 업무협의회와 재배기술 교육을 농업인, 공무원,
- 10개 유망 창업기업 발굴,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포장지 제작, 홍보 등 수요자 맞춤형 지원 - 도내 사업장 둔 농산업, 농식품 분야 창업 5년 미만 기업 및 예비창업자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은 올해 ‘경기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 참여 지원업체를 다음달 4일까지 공개 모집한다고 밝혔다. ‘농식품 창업 활성화 지원사업’은 농식품분야 창업자가 자신의 특성을 고려해 지원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할 수 있는 수요자 맞춤형 방식으로 운영된다. 지난해 10개 유망 창업기업을 지원한데 이어 올해에도 10개 업체를 추가 발굴해 지원한다. 특허출원, 시제품제작, 금형제작, 위탁제작, 브랜드 네이밍, 홈페이지 구축, 디자인 개발, 포장지 제작, 제품 사진 촬영 지원, 홍보 동영상 제작, 생산제품 광고 지원, 전시회 및 박람회 참가지원, 제품 카탈로그 제작지원 등 수요자가 원하는 분야를 지원할 계획이다. 지원대상은 경기도 내 사업장을 둔 농산업·농식품분야 창업 5년 미만 기업 및 예비창업자로서 업체당 2천5백만원(자부담 20% 이상) 범위 내에서 창업자금을 지원한다. 지난해 사업참여 업체는 1:1 맞춤 컨설팅, 국내외
- 25일까지 접수 후 50개 이내 업체 선정예정 - 선정업체에 주소지 및 우편함, 스마트오피스 내 공용좌석 무료사용 및 창업지원 프로그램 활용 혜택 등 제공 ▲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시흥시가 지난 1월 설립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이하 서부허브)가 (예비)스타트업을 대상으로 ’가상오피스’를 제공하기로 하고 업체모집에 나섰다. 가상오피스는 비용문제로 사무실을 얻기 어려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가 사업장 주소지와 우편함을 제공하는 서비스다. 가상오피스 이용 업체로 선정되면 서부경기문화창조허브에 있는 스마트오피스를 무료로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디어 구상과 시제품 제작, 판로 개척, 기업 간 네트워킹 등 창업 지원프로그램도 활용할 수 있다. 신청 대상은 사업자등록을 진행(예정)한 개인사업자로 기간은 오는 25일까지다. 도는 평가를 통해 최대 50개 이내 기업을 선발할 예정이며 가상오피스 입주기간은 2018년 12월 31일까지다. 가상오피스 입주신청은 경기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 (www.gcon.or.kr) 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서부허브 이메일(shhub@gdca.or.kr)로 제출하면 된다. 자세한
- 경기6차산업지원센터, 20일 오후 6차산업 인증제 설명회 개최 - 6차산업의 이해, 인증신청서, 사업계획서 작성 요령, 우수사례 등 설명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6차산업지원센터는 오는 20일 ‘2018 제1회 경기도 6차산업 사업자인증제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경기농식품유통진흥원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경기종합노동복지회관에서 6차산업 추진 농업인, 귀농·귀촌 교육참가자 등 도내 농가와 경영체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6차산업 사업자인증제’는 지역의 농·특산물 등 농촌자원을 활용해 제조·가공업, 체험관광·유통·서비스업 등 기존 산업을 융·복합적으로 수행하는 농업경영체를 6차산업 인증사업자로 인증하는 제도를 말한다. 농림축산식품부와 경기도는 6차산업 인증사업자에 대한 자금 및 판로지원, 홍보 등 다양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제공한다. 이번 설명회는 6차산업의 이해 및 정책안내, 사업자인증제 신청 안내 등과 함께 2017년 6차산업 전국우수사례경진대회 최우수상을 수상한 에버그린에버블루협동조합의 발표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우체국쇼핑몰, 경기사이버장터 등 온라인 입점 설명도 준비돼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6차산업지원센
- 통근·통학, 행정복지센터 이용 교통불편 해소 위해 A·B로 나뉘어 운행 - 58-A : 출퇴근시간대(고강동 은행단지↔덕산고교) - 58-B : 낮 시간대(대장동차고지↔오정어울마당↔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교통취약 지역 해결을 위한 맞춤형 따복버스가 부천에서도 달린다. 경기도와 부천시는 그간 도로가 협소하고, 불법 주정차가 많아 대형버스 운행이 어려웠던 고강동 은행단지 지역을 포함, 오정어울마당(행정복지센터) 등 부천 도민들의 통근·통학과 행정복지센터 이용 편의 증진을 위한 맞춤형 따복버스 58-A·B번이 오는 19일(월) 첫차부터 운행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통되는 따복버스 ‘58-A’는 고강동 은행단지 지역 통근·통학 편의를 위해 출근시간과 퇴근시간에 운행한다. 운행구간은 은행단지에서 출발해 수주초등학교, 고강시장, 오정어울마당을 거쳐 부천 덕산고까지 운행한다. 운행시간은 기점기준 출근시간대에는 오전 5시 30분부터 9시까지, 퇴근시간대 오후 6시부터 11시 30분까지 20~30분 간격으로 21회 운행한다. ‘58-B’는 낮 시간대 오정어울마당(행정복지센터)을 방문하는 시민들의 교통불편 해소에 목적
- 어르신 3634명 노인일자리사업 참여, 전년보다 16% 증가 ▲ 염태영 수원시장(가운데)과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참여자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14일 수원청소년문화센터 온누리아트홀에서 ‘2018년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발대식’을 열고, 노인일자리사업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수원시 노인일자리사업에는 어르신 3634명(94개 사업)이 참여한다. 수원시니어클럽 등 13개 수행기관에서 ‘공익활동’,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 일자리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올해 만든 노인일자리는 전년(3134개)보다 16% 늘어났다. 어르신 5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린 이날 발대식은 참여자 대표 선서, 염태영 수원시장 인사말, 치매예방교육 등으로 진행됐다. 염태영 시장은 “어르신은 우리 사회를 발전시킨 경험과 지혜를 가진 훌륭한 인적자원”이라며 “어르신이 행복하게 일하고, 사회의 주체가 되는 수원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 “더 낮은 자세로 어르신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어르신을 위한 품격 있는 일자리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수원시는 추경으로 예산을 확보해 올해 안에 노인일자리 366개를 추가로
- '취약계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총 1억 6000만 원 지원 ▲ 수원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취약계층 주택 수선유지급여사업’으로 올해 34가구에 총 1억 6000만 원을 지원한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주거환경이 열악한 취약계층의 주택을 개·보수해 주거 수준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수원시는 지난달 26일 한국토지주택공사 경기지역본부와 위·수탁협약을 체결하고 사업에 돌입했다. 개·보수 공사는 4월부터 시작할 계획이다. 수선유지급여사업은 2015년 하반기부터 국민기초생활보장제도 맞춤형 급여체계에 맞춰 시행되고 있다. 자가(自家) 거주 기초주거급여 수급자 중 소득 인정액이 중위소득 43% 이하(4인 가구 기준 월 194만 원)이면서 부양의무자 기준을 충족하는 시민이 대상이다. 가구 규모, 소득 인정액, 주택 노후도 등을 조사해 주택 개·보수비를 지원한다. 사업은 수선 주기에 따라 ‘경보수’, ‘중보수’, ‘대보수’로 나뉜다. 경보수는 350만 원을 지원받고 3년 후에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중보수는 650만 원을 지원받고 5년 후, 대보수는 950만 원을 지원받고 7년 후 다시 지원받을 수 있다. 장애인 가구는 주거약자용 편
- 장애인도 불편 없이 이용할 수 있는 공원, 오는 6월 완공 후 '본인증' 추진 ▲ 양지말어린이공원 ‘무장애 통합놀이터’ 놀이시설 계획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오는 6월 완공을 목표로 조성하고 있는 양지말어린이공원(팔달구 화서동 702)이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BF) 예비인증에서 전국 공원 가운데 최초로 ‘최우수등급’을 받았다. 양지말어린이공원은 국토교통부 지정 인증기관인 한국장애인개발원이 수행한 예비인증 평가에서 94점을 받았다. 70점 이상 80점 미만은 ‘일반등급’,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우수등급’, 90점 이상은 ‘최우수등급’이다. 한국장애인개발원은 ▲접근로, 장애인 전용 주차구역, 주 출입구 등 ‘매개시설’ ▲안내판 설치, 안내판 정보, 경고 시설 등 ‘안내 설비’ ▲화장실 접근성, 대·소변기, 세면대 등 ‘위생 시설’ ▲휴식공간, 놀이공간 등 ‘편의시설’ ▲BF 보행로 지정, 보행로 기울기, 바닥 마감, 장애물 여부 등 ‘BF 보행의 연속성’ 등 5개 분야 44개 항목을 평가해 BF 인증 점수와 등급을 부여한다. 시는 이번 예비인증을 기반으로 오는 6월 공원 조성을 마친 뒤 본인증에서도 최우수등급을 받는다는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