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 이재명 성남시장, 양기대 광명시장도 참석 -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 “오늘은 3철 해단식” ▲ 전해철 의원의 '함께 한 시간, 역사가 되다' 출판기념회 2부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더불어민주당 경기도지사 경선후보로 나선 전해철 국회의원이 지난 10일 오후 4시 아주대학교 체육관에서 ‘함께 한 시간, 역사가 되다’ 출판기념회를 개최했다. 이날 출판기념회에 더불어민주당 우원식 원내대표, 박주민 의원(서울 은평구 갑), 노웅래 의원(서울 마포구 갑), 이재정 의원(비례), 김진표 의원(수원 무), 박광온 경기도당위원장, 김두관 의원(김포 갑), 백혜련 의원(수원 을), 김영진 의원(수원 병), 정기열 경기도의회 의장, 이재정 경기도교육감, 정청래 전 국회의원을 비롯해 경기도지사 경선 후보인 이재명 성남시장과 양기대 광명시장 등 1만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또한 이날, 문재인 대통령 측근으로 불리는 전해철 의원을 비롯한 이호철 전 청와대 수석,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 일명 ‘3철’이 모두 참석해 눈길을 끌었다. 2부 북콘서트 무대에 오른 양정철 전 비서관은 “오늘은 3철 해단식이다. 앞으로 3철은 없고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재정 경기도교육감은 9일 성남 국립국제교육원에서 열린 ‘교육자치 강화를 위한 간부 워크숍’에 참여해 특강을 진행했다. 이번 워크숍은 교육자치를 위한 지방교육분권과 경기미래교육에 대한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하기 위한 것으로, 부교육감, 도교육청 국·과장, 교육장, 교육지원청 국장, 직속기관장 등 교육전문직원 80여 명이 참석했다. 이재정 교육감은 이 자리에서 “경기교육을 선도하는 여러분들과 자리를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면서, “최근 남북 정상회담과 북미 정상회담이 구체화되는 등 전혀 상상하지 못했던 일들이 일어나고 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올해 일어나고 있는 일들은 결코 우연이 아니며, 오랫동안 축적된 역사의 과정임을 깊이 성찰해야 한다”면서, “미래사회는 교육도 급격한 변화가 예상되므로 과감하고 근본적인 개혁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교육감은 교육자치의 새로운 출발, 국가교육회의와 미래교육, 한반도의 새로운 변화 등을 비롯해 2030년 미래교육을 위한 교육의 새로운 역할, 학교 공간의 혁신, 학제개편, 대학체제의 근본적인 개혁, 융복합시대를 대비하는 교육정책 개발의 방향 등에 대해서도 역설했다. 끝으로 이 교육감은 “아
- 체험 중심의 학생 안전교육 시설 2020년 6월 개관 예정 - 응급처치존, 안전존, 시청각실(4D 영상관) 등 다양하고 특화된 체험 공간 구성 ▲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가칭) 설계공모 당선작 배치도 (건축사사무소 유앤피 제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가칭)’ 신축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에는 총 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대학교수와 전문가 등 심사위원의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거쳐 ㈜건축사사무소 유앤피(대표 유영모)의 설계 공모(안)을 당선작으로 선정했다. 도교육청은 일상생활 및 재난상황에서 발생하는 각종 안전사고의 예방과 사전 체험을 통한 위기 대처능력 향상을 위해 지난해부터 (가칭)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 건립을 추진 중이다. 위치는 경기도 양주시 광적면 광석리 183-1 일원이며, 대지면적 16,574㎡, 건축연면적 7,331㎡ 규모로 2020년 6월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주요 체험 공간은 재난, 생활, 교통, 폭력·신변, 약물·사이버 중독예방, 직업 등 응급처치존 및 안전존과 시청각실(4D 영상관)로 구성할 계획이다. 경기도교육청 임경순 시설과장은 “경기도학생종합안전체험관이
- 초·중등용 2종 개발로 청소년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 - 대중매체의 잘못된 성 정보에 대한 비판적 사고 돕기 위해 개발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청소년의 올바른 성의식 함양을 위해 '대중매체 바로보기 성교육 지도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이번 지도서는 대중매체 속 잘못된 성 정보에 대한 청소년의 올바른 판단과 비판적 사고 역량을 기르기 위한 것으로, 학습자의 삶과 연계한 배움을 돕고 학생들의 요구와 수준에 맞추어 실질적인 성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초등용과 중등용 2종 각 10차시로 구성되어 있다. 초등용 지도서는 ▲대중매체와 성 ▲‘다르다’는 건 ‘잘못’이 아니에요! ▲너는 이래서 아름답다! ▲SNS 양날의 검 ▲소중한 이성 친구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능동적 문제 해결에 중점을 두고 있다. 중등용 지도서는 ▲매체 속 성역할 고정관념 ▲ TV속 성문화 바로잡기 ▲‘데이트 폭력 STOP ! ▲사이버 성범죄 예방 ▲탈출! 음란물 중독! 등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영위하기 위한 청소년기의 성 정체성과 올바른 성의식 확립을 중점적으로 다루고 있다. 특히, 교사들이 미디어 리터러시 성교육을 수업에
- 학생의 진로, 흥미, 특기 관련 학생주도 프로젝트형 봉사활동 추진 - 학생 중심 봉사활동 지원 위한 다양한 봉사활동 협의체 구성 운영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2018학년도 경기도 학생 봉사활동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운영계획에는 학생이 주도하는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과 배려, 공동체의식을 키우기 위한 학생봉사활동 기준을 담고 있다. 도교육청은 학생 중심의 교육적인 봉사활동이 될 수 있도록 담당 장학사와 현장 교사로 이루어진 ‘경기도 학생봉사활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여 지원한다. 또한, 1365자원봉사포털, 봉사활동인증관리센터(VMS), 청소년자원봉사센터(DOVOL) 담당자로 이루어진 ‘봉사활동 실적 연계사이트 담당자 협의회’도 구성하여 지속적으로 협력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이 진로, 흥미, 특기와 관련한 봉사활동을 스스로 계획하고 이를 지속적으로 실천할 수 있도록 개인형, 모둠형, 융합형의‘학생주도 프로젝트형’봉사활동을 중점적으로 확대한다. 경기도교육청 홍성순 문예교육과장은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배움과 성장의 학생중심의 프로젝트형 봉사활동을 위해 다양한 지원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
- 8일, 민주시민교육·학생안전 업무 담당자 연합 워크숍 실시 - 민주시민교육과, 학생안전과 주요 정책 안내 및 질의·응답, 현장 의견 수렴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지난 8일 몽실학교에서 ‘민주시민교육 및 학생안전 업무 담당자 연합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학교민주주의 정착과 안전한 학교문화 조성을 위해 마련된 것으로, 교육지원청 민주시민교육 담당자, 학교폭력 담당자, 생활인권 전문상담사, 지역체험학습 업무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주시민교육과 및 학생안전과 관련 주요 정책에 대해 논의했다. 민주시민교육은 학교자치 시스템, 민주적 학교문화, 인권과 교권보호, 민주시민교육과 인성교육, 평화통일교육과 세계시민교육, 탈북학생 및 다문화학생 교육 등에 중점을 두었다. 학생안전에 대해서는 학교폭력 예방교육, 학생 위기지원 및 생명존중, 안전한 체험학습 등을 중심으로 주요 정책 공유와 현장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경기도교육청 김광옥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워크숍은 두 부서가 함께 준비한 것으로 소통과 협업의 모범적인 사례를 보여 주었다”면서, “앞으로도 집단지성을 통해 민주적이고 안전한 학교 문화 정착
- 9일, 교육지원청 안전업무 담당자 협의회 개최 - ‘학교안전계획’ 현장중심 실행 및 지원 강화 -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통한 학생안전교육 지원 - 유치원 연간 51단위활동 이상 안전교육위해 안전교육과정 보급 ▲ 경기도교육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교육청은 9일 북부청사에서 ‘2018 교육지원청 안전업무담당자 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번 협의회는 ‘학교안전계획’과 ‘경기도안전교육과정을 통한 학생안전교육’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교육지원청 안전업무담당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기도안전교육과정 현장안착을 위한 교육지원청 지원방안과 학교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정책을 논의했다. 또한, ‘경기도교육청 학교안전관리 종합계획’에 따라 학교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안전계획’을 수립하고 시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방안과 시민이 갖춰야 할 역량 중심의 교육과정 재구성, 토의·토론 수업, 거꾸로 수업, 연극, 체험 등 ‘경기도안전교육과정’지원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특히 올해부터 유치원 누리과정에 연간 51단위이상 안전교육 반영이 의무화됨에 따라 유치원 안전교육과정과 연계한 체험 중심의 안전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사례를 들어 상세하게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염동식 부의장(바른미래당, 평택3)은 9일 평택호관광단지 현충탑 광장에서 열린 평택 3.1독립만세운동 99주년 기념식에 참석했다. 경기 남부 최초로 1919년 3월 9일 현덕면 계두봉에서 시작된 평택지역 3.1 운동항쟁은 한달이 넘는 기간 동안 총 5,800여명이 참여한 전국에서도 손꼽히는 독립만세운동으로 알려져 있다. 염동식 부의장은 축사를 통해 “99년 전 태극기를 들고 방방곡곡에서 외쳤던 애국지사들의 용기와 희생을 가슴 속 깊이 새겨야 할 것”이라면서 “삼일운동의 숭고한 정신을 이어 받아 정진한다면 대한민국은 또 한번의 힘찬 도약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문재인 대통령의 대북특사단 파견으로 남북관계에 훈풍이 불고 있는 가운데, 개성공단폐쇄에 따른 개성공단 기업들의 경영위기를 극복하고, 안정적인 생산활동을 지원하기 위한 물류기지인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을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이와 관련해 8일 경기도의회 최종환 의원(더불어민주당, 파주1)은 경기도의회에서 간담회를 열어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이사장, 경기도 철도물류과장과 함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경기도와 파주시의 공동대응 방안을 모색했다. 파주시 탄현면 성동리 일원에 212,227㎡ 면적으로 계획중인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는 2013년 4월 개성공단 임시 폐쇄 조치된 이후 경기도 개성공단 입주기업으로 구성된 경기개성공단사업협동조합 설립과 함께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되어 왔다. 한편, 개성공단 복합물류단지 조성사업은 지금까지 국토교통부에 실수요 검증을 네 차례 신청하였으나 국방부, 농림부 등 관계기관과의 사전협의 등의 개선이 필요하다는 이유로 반려되어왔으며, 경기도가 5차 실수요 검증을 신청해 심의는 3월말 개최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도시환경위원회 이정훈 의원(자유한국당, 하남2)은 지난 7일 자유한국당 대표실에서 하남시 청아·한홀·위례초등학교 32개 교실 증축 예산을 경기도교육청 2018년 추경예산에 편성해 줄 것을 도교육청 예산운영담당자에게 요청했다. 이정훈 의원 자료에 따르면 하남시의 경우 서울과 인접한 지리적 특성과 전매제한 완화 등으로 실 교육수요자 세대 및 취학연령의 아동이 급격히 유입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청아·한홀초등학교는 보유 중인 30학급에 비해 최소 10교실 증축, 위례초등학교의 경우 보유중인 44학급에 비해 12교실 증축이 반드시 필요한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 의원은 “하남시에 위치한 초등학교의 과밀학급 운영을 완화하여 학생들의 쾌적한 교육환경을 조성하고, 2019년 3월 학생 배치를 위해 경기도교육청 2018년 1차 추경에 반드시 편성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교육청 나의신 예산운영담당 사무관은 “이정훈 의원이 제안한 하남시 3개 초등학교 교실증축 사업에 대해 필요성을 공감하며, 긍정적으로 검토하겠다”고 답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