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일, 시화반월산단내 자동차 부품기업 및 철강업체 대표 만나 - GM군산공장 폐쇄, 미국의 철강 관세 부과 문제 논의 - 남 지사, “일자리를 만드는 것도 중요하지만 지키는 것도 중요. 모든 수단과 방법 동원해 관련 기업 지원할 것” ▲ 지난 6일 오후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시화반월국가산단에 있는 오토젠(자동차부품기업) 을 방문해 직원들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남경필 경기도지사가 GM 군산공장 폐쇄와 미국의 철강 관세부과 직격탄을 맞은 도내 자동차 부품업체와 철강업체를 잇달아 찾아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지원을 약속했다. 남 지사는 지난 6일 오후 시흥시 정왕동 시화반월국가산단에 위치한 한국GM 부품협력업체인 오토젠과 철강기업인 원일특강을 찾아 대표자 등과 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한의녕 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장, 김병기 경기신용보증재단 이사장, 김화수 경기도일자리재단 대표이사, 서재열 시흥상공회의소 회장 등 유관기관 대표가 함께 참석해 기업체 애로사항 청취와 대응책 마련을 논의했다. 남경필 지사는 이날 “미국의 철강 통상압박과 GM 군산공장 폐쇄로 관련 기업에서는 금리인상, 근로시간 단축 문제와 함께 악재 쓰나미를
- 여론조사 결과, 생활시설(목욕탕 등), 유흥시설(주점 등), 쇼핑시설 순으로 화재발생 ‘걱정’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지난 2월 24일과 25일 양일간 도민 1,000명을 대상으로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도민 81%가 ‘다중이용시설’의 화재발생 가능성을 걱정하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가능성에 대해 ‘거주주택에 화재가 발생할 수 있다’는 응답(72%)보다 높게 나타났고, ‘다중이용시설 화재 발생을 수시로 생각한다’는 응답도 34%로 조사됐다. 도민들은 화재발생 가능성이 높은 다중이용시설로 ▲목욕탕·찜질방 등 생활시설(43%) ▲주점·노래방 등 유흥시설(38%) ▲백화점·대형마트 등 쇼핑시설(23%)을 지목했다. 다중이용시설 화재발생 시 피해가 커지는 원인으로는 ▲불에 잘 타는 내재 및 외장재 시공(21%) ▲비상구 폐쇄, 피난통로 물건적치 등 관리미흡(20%) ▲스프링클러 등 소방시설 관리미흡(14%) ▲불법주차 등 소방진입로 미확보(14%)라고 답했다. 평소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비상구 위치나 피난계단 관리 상태를 확인하느냐는 물음에는 도민의 44%가 ‘확인 한다’고 답했다. 이는 3년 전(1
▲ 지난 6일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5군단사령부가 군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와 5군단사령부가 군사접경지역 화재예방 활동 강화를 위해 손을 맞잡았다. 김일수 경기도 북부소방재난본부장과 최병혁 5군단장은 지난 6일 오전 11시 5군단사령부에서 열린 협약식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의 ‘안전컨설팅 업무협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군사접경지역에서 화재가 증가함에 따라 소방본부 차원에서 예방활동을 강화하고, 사전에 화재위험요인을 제거하는 등의 안전컨설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협약은 경기북부 군사접경지 소방안전 강화를 위한 경기도-군(軍) 간 두 번째 협력사례다. 본부는 앞서 지난해 9월 1군단과 안전컨설팅 협약을 맺고 기관 간 상호 협력과 지원체계를 구축하기로 약속한 바 있다. 이날 경기도와 5군단은 ▲군사시설 화재위험요인 안전점검 및 시설개선 ▲군 관계자 소방안전교육을 통한 초기 화재대응 능력 강화 ▲군 안보현장 견학 및 안전체험 등 상호홍보 협력 ▲화재·구조·구급·재난사고 시 긴급출동 지원 공조체계 구축 등을 실질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기로 합의했다. 김일수 북부소방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 대변인은 지난 6일 논평을 통해 “서울시가 사실 관계를 지속적으로 왜곡하고 있다”고 비판하며 “서울시는 책임전가를 그만두고 대중교통 실내공기질 개선에 주력하라”고 밝혔다. 지난 2월 28일 경기도가 ‘전철 1˙4호선의 실내 미세먼지 농도가 환경부 권고 기준을 초과했다’고 발표한 직후 서울시는 해명자료를 통해 “경기도의 미세먼지 측정법에 동질성과 일관성이 결여됐고 측정요건을 충족하지 못했다”고 비판했다. 이에 대해 경기도 대변인은 “경기도의 발표는 철저한 조사와 검증 과정을 거친 ‘팩트’이다. 명백한 사실을 받아들이기는커녕, 경기도를 일방적으로 비판하는 서울시의 대응을 도무지 이해하기 어렵다”면서 서울시의 주장을 반박했다. 먼저 “경기도는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대중교통차량 제작 및 운행관리지침’에 의거해 1·4호선의 노선 시작과 종착역까지 실내공기질을 철저하게 측정했다. 측정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서울시의 주장은 관련 지침을 충분하게 숙지하지 않은 미숙한 해석이다”라고 밝혔다. 또한 “아울러 환경부 고시에 따르면 실외 미세먼지 평균농도가 기준치(24시간 평균 100㎍/㎥)를 넘지 않으면 측정 결과에는 문
- 경기도, 올해 도내 5개 지역에서 범죄예방 환경디자인 사업 실시 - 고양시 일산동 취약지역 3곳, 양주시 봉암리등 외국인밀집지역 2곳 선정 ▲ 셉테드 도입 후 만남의 장소로 변신한 의정부시 가능동 지역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가 올해 22억5천만원을 투입해 외국인 밀집지역과 기반시설이 취약한 5개소를 선정,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사업’을 추진한다고 6일 밝혔다. 올해 사업이 추진되는 곳은 ‘광주시 경안동’, ‘양주시 봉암리’ 노후주택과 다세대 주택이 밀집되고 기반시설이 취약한 ‘고양시 일산동’, ‘하남시 신장1동’, ‘안양시 박달2동’ 등 5개소이다. ‘범죄예방 환경디자인(셉테드, CPTED_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 -mental Design)’은 범죄가 우려되는 지역의 주거환경을 재조성해 범죄를 차단하고 지역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사업이다. 경기도는 시군 공모를 통해 희망지역을 접수 받고 안전취약수준, 주민참여의지, 사업내용의 타당성, 표준모델로의 발전가능성 등 평가해 최종 사업 대상지를 선정했다고 설명했다. 도는 지역별로 주민과 경찰서 등 관계기관 의견 수렴과 환경특성 분석을 통한 기본설계
-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정보화교육기관 등 정보소외계층 대상 - 오는 3월 12일부터 16일까지 온라인 신청 가능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는 올해 중고PC 1,188대를 정보소외계층에 보급하기로 하고 신청자를 모집한다. 중고PC사업은 PC구입에 어려움을 겪는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에게 지자체, 공공기관으로부터 기증 받은 중고컴퓨터를 수리해 무상으로 보급하는 사업으로 경기도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함께 추진하고 있다. 보급대상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이면서 최근 2년간 중고PC를 보급 받지 않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 등이다. 개인은 기초생활수급자, 소년소녀가정이고 단체는 사회복지법인 또는 비영리단체로서 집합정보화교육을 월 10명 이상 실시하는 정보화 교육기관이다. 오는 12일 오전9시부터 18일 오후6시까지 신청순으로 보급 대상자를 선정한다. 다만 신청량이 많을 경우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기초생활수급자와 재보급 경과기간이 2년 이상인 경우에 우선 지원된다. 또한 교육청 새 PC보급사업과 중복을 막기 위해 신청인 자격은 세대주 1가구당 1대로 한정한다. 중고PC 홈페이지(lovepc.nia.or.kr) 또는
- 2018년도 레인보우SNS기자단(제3기) 15명 모집 - 블로그 등 SNS 통해 경기도내 우수 농업현장 및 지도·연구사업 홍보 - 3월 9일까지 시군 농업기술센터 및 담당자 이메일 통해 접수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농업기술원은 도내에서 생산된 우수 농산물 홍보를 위해 2018년도 ‘제3기 레인보우 SNS 기자단’을 3월 9일까지 모집한다. ‘레인보우 SNS 기자단’은 경기도내 농업현장을 직접 찾아가 현장취재를 하고 우수 농산물을 널리 홍보하는 역할뿐만 아니라 농업기술원에서 추진하는 지도·연구사업 성과 등 각종 농업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역할도 담당한다. 모집대상은 블로그를 활발히 운영하고 있는 농업인 및 일반소비자 블로거 15명이다. 농업인의 경우 거주하고 있는 시군의 농업기술센터를 통해, 일반 소비자의 경우 이메일(hongyy425@gg.go.kr)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경기도농업기술원 농촌자원과(229-5893)로 문의하거나 홈페이지(www.nongup.gg.go.kr)를 참고하면 된다. 기자단은 3월중 외부 전문가 평가에 의해 15명을 선정한 뒤 4월~11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김순재 경기도 농업기술원장은 “
- 평생교육진흥원 따복공부방, 3월 8일까지 문화예술 등 총 4개 분야 재공모 - 2018년 따복공부방 강사 1,000명 양성, 20,000명 학습 지원 - 북부권역 포함 도내 31개 전 시·군 대상 아동심리 상담 등 정서지원 포함 - 학습형 일자리 창출, 사교육비 완화, 교육복지 실현 ▲ 경기도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와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은 학습형 일자리 창출과 사교육비 완화 및 교육복지 실현을 위한 ‘따복공부방’의 4개 분야를 운영할 기관을 이달 8일까지 재 공모한다. 경기도는 올해 지난해 보다 사업을 확대하여 도내 31개 전 시·군, 420개 기관을 대상으로 1,000여명의 강사양성과 2만 여명에게 학습지원을 수행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따복공부방 강사 323명을 양성해 14개 시·군 144개 기관의 1만655명의 학생에게 학습을 지원했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올해는 교육격차 해소와 교육기회 형평성 제고를 위해 경기 북부지역까지 확대한다. 교육을 통해 양성된 강사가 도내 31개 시·군을 찾아가 학습지원을 할 계획이며, 놀이치료 및 심리상담 등 소외계층 아동의 정서지원도 같이 수행할 예정이다. 재공모 지원분야는 신규강사 양성 및 학습
- 도자문화 향유 기회 확대 위해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 청소년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 진행 - 홈페이지 통해 연중 접수, 기관·대상별 특성에 맞춘 체험 프로그램 진행 ▲ 한국도자재단이 진행하는 '찾아가는 도자체험' 현장 사진.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한국도자재단은 경기도민의 도자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도내 소외계층과 도민 등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 활동을 진행한다. 올해 6월까지 진행되는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는 도내 각 시‧군 지자체 및 문화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도자문화 예술에 대한 이해와 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 또한 연말까지 진행되는 경기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 프로그램은 청소년 진로 탐색을 도울 예정이다. ‘찾아가는 도자 전시·체험 아카데미’는 체험 및 전시 참여 희망기관이 제안하는 형태로 열리며 한국도자재단 홈페이지(www.kocef.org)를 통해 참여기관 모집을 상시 진행한다. 또한 한국도자재단은 도내 초중고교생의 자유학기제를 통한 직업 탐색과 문화소외계층의 도자문화향유를 위해 교육나눔사업 ‘마음담아, 토닥토닥’을 진행한다. 중·고등학생에게는
-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과 도내 시·군, ‘우리동네 학습공간’ 신규모집 - 생활권 내 유휴공간을 학습장소로 기부하는 사업 -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지원과 교육기부 확산을 위한 ‘학습나눔 매니저’ 모집 ▲ 우리동네 학습공간 인증 현판.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평생교육진흥원(이하 진흥원)과 경기도내 시·군은 생활권 내 유휴공간 활용 및 학습 공동체 형성을 위해 ‘우리동네 학습공간’과 ‘학습나눔 매니저’를 22일까지 모집한다. 올해로 4년 차에 접어든 ‘우리동네 학습공간’ 운영 사업은 카페, 도서관, 박물관, 주민자치공간 등의 유휴공간을 시설주가 학습 모임에 무료 제공하는 기부 사업이다. 시설주는 시설 내 유휴공간을 지역 사회에 기부해 지역 커뮤니티 거점으로 활용하는 이점을 얻고, 이용자들은 해당 공간에서 학습 모임 활동을 통해서 학습 공동체를 형성할 수 있다. 우리동네 학습공간 사업에 참여하면 지정 시설이라는 인증 현판과 함께 진흥원 공식 네이버 블로그, 페이스북 등을 통한 온라인 홍보를 지원받는다. 이뿐만 아니라 올해부터는 공모에 선정된 우리동네 학습공간 시설은 교육 프로그램에 대한 운영 지원도 받을 수 있다. 또한, 우리동네 학습공간의 운영 지원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