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양문화예술재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이필운 재단 이사장은 안양문화예술재단 A대표의 직원에 대한 성희롱 사건에 대해 강한 유감을 표명하며 A대표의 직무를 정지시켰다. A대표는 지난해 10월 여직원 B씨가 국가인권위원회와 고용노동부에 낸 진정서를 통해 성희롱 발언 사실이 알려졌다. B씨는 진정서에서 "지난해 8월 A대표와 직원 채용과 관련해 이야기하던 도중, A대표가 '춤추러 갈래', '노래 부르러 갈래' 등의 성희롱 발언을 했다"고 주장했다. 안양시는 A대표의 직무를 정지시키고 이후 징계수위 결정 이사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에서는 제조 기반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미만의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Biz Factory 지원사업을 실시한다. Biz Factory 지원사업은 상반기와 하반기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되며, 상반기에는 총 10개 내외의 예비창업자 및 스타트업을 선발할 계획이다. 신청방법은 오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aca.or.kr)에서 신청서를 다운받아 작성 후 오는 13일까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콘텐츠융합지원부(031-8045-6717)로 신청하면 된다. Biz Factory지원사업은 제조 기반 스타트업의 제품화 수준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진행하며, 제품의 외양 및 기능 개발·개선, 수요처 요구를 반영한 맞춤 제품 제작뿐만 아니라 품질검사, 지그(JIG)제작, 제품인증, 포장 및 패키지 제작 등 지원 분야가 다양하다. 또한 제품의 가격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중국 및 베트남 등 글로벌 네트워크 발굴과 함께 전문가의 멘토링을 실시하며 지원의 효과를 높이기 위해 이번 사업은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용인시디지털사업진흥원이 공동으로 진행한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예비창업자나 초기 창업기업의 경우 제품을 상용화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안양시는 지난 6일 시민들이 따뜻하고 안전한 설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롯데백화점 평촌점·범계역 주변에서 안전문화 캠페인을 실시했다. 안양시와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캠페인에는 안양소방서, 경찰서 등의 유관기관과 24개의 안전관련 민간단체 회원 등 300여명이 참여했다. 시민들이 4일간의 설 연휴를 안전하게 보낼 수 있도록 ▲ 귀성·귀경길 교통안전 ▲화재예방 ▲전기·가스 사고 예방 ▲ 안전신문고를 통한 신고방법 등에 대해 알렸다. 매월 4일은 ‘안전점검의 날’임을 알리며, 안전수칙 등에 대한 내용이 담긴 리플릿을 배부해 시민들에게 안전한 생활습관과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전파했다. 이필운 안양시장은 “안전은 무엇보다 예방이 중요하다며, 생활 속 안전을 저해하는 요소를 사전에 철저히 점검해 재난을 사전에 예방하는 한편 위급상황 발생 시 빠르게 복구 할 수 있는 안전관리시스템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안양시 안전문화운동추진협의회는 매월 4일과 설·추석 명절에 시민들의 안전불감증 예방과 인식개선을 위한 안전문화운동을 추진하고 있다.
- 청년들 고민 들어주고, 함께 해결하는 역할. 18일까지 모집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청년지원센터가 청년들의 고민을 들어주고, 함께 해결방안을 찾아주는 청년상담사 ‘수원큐어’(cure) 2기를 18일까지 모집한다. 수원큐어 양성 교육은 10회 과정이다. 20일부터 5월 8일까지 매주 화요일(5월 1일 제외)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팔달구 청년바람지대에서 진행된다. 5월 8일에는 수료식을 한다. 본인·타인을 이해하고 싶은 청년, 마음 건강이 필요한 청년, 팟캐스트·유튜브 등 스트리밍 방송제작에 관심 있는 수원 청년(만 19~39세)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상담교육은 ‘사례분석을 통한 자신·타인 이해’를 주제로 진행된다. 상담 기법·과정·사례 등을 배울 수 있다. 80% 이상 출석한 청년에게 ‘큐어 2기 수료증’을 수여한다. 수원시청년지원센터는 지난해 9월 ‘수원큐어’ 양성 교육을 시작했다. 1기 수료생(상담사)는 210명이다. 참여 신청은 청년바람지대 홈페이지(http://www.swyouth.kr)에서 할 수 있다.
▲ 설을 1주일여 앞둔 지난 8일 못골종합시장.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설 연휴(15~18일) 동안 시민 생활에 불편이 없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수립하고, ‘설 연휴 종합상황반’을 운영한다. 청소·재난·대중교통·급수·의료 등 26개 대책반으로 구성된 ‘상황근무 대책반’이 연휴 기간 근무를 하면서(1일 55명) 각종 비상상황이 발생했을 때 신속하게 대응할 예정이다. 생활민원 해소 대책 꼼꼼하게 생활민원 해소 대책을 꼼꼼하게 준비했다. 구별로 1개 LPG 판매 업소가 문을 열고, 긴급상황을 대비해 한국가스안전공사·(주)삼천리도시가스 직원이 비상근무 한다. 수원시 상수도사업소는 24시간 상황실을 운영하며 수도 계량기 동파·단수·출수 불량 등 민원이 발생하면 신속하게 처리한다. 4개 구 보건소는 상황실을 운영하며 응급환자 비상진료체계를 구축한다. 또 응급의료기관 6개소, 비상진료 병원 68개소, 휴일 지킴이 약국 110개소를 지정해 운영한다. 응급의료정보센터 홈페이지(http://www.1339.or.kr)에서 상세한 정보를 볼 수 있다. 연휴가 더 외로운 소외 계층을 위한 대책도 마련했다. 수원시 급식 지원 대상 아동을 전수 조사해 연휴 동안
- 수원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정기회의, '2018년 갈등관리 워크숍' 개최 ▲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정기회의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정책추진 과정에서 발생하는 갈등을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수원형 참 쉬운 갈등관리 매뉴얼’을 제작한다. 수원시는 지난 8일 인계동 알렉스72호텔에서 갈등관리심의위원회 정기회의를 열고, ‘수원형 참 쉬운 갈등관리 매뉴얼’(안)을 심의했다. 또 회의에 앞서 ‘2018년 갈등관리 워크숍’을 열었다. '수원형 참 쉬운 갈등관리 매뉴얼' 3월 배포 이날 심의한 ‘수원형 참 쉬운 갈등관리 매뉴얼’(안)에는 정책 추진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갈등의 예방 및 해결을 위한 절차가 담겨 있다. 수원시는 위원들 의견을 반영해 매뉴얼을 완성하고, 3월 중 공무원들에게 배포할 예정이다. 매뉴얼(안)에 따르면 수원시 갈등관리 체계의 핵심 가치는 ‘참여’, ‘숙의’, ‘신뢰’, ‘지속가능 발전’이다. 시민과 이해관계자의 실질적 참여를 보장하고(참여), 정보를 공개·공유하고 사실 관계를 확인한다(숙의). 또 일관성 있는 대응으로 시민 신뢰를 확보하고(신뢰), 미래세대와 비계량(非計量) 가치를 고려(지속가능 발전)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 수원 구간 성화봉송 주자로 참여했던 이순남씨.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를 봉송할 때 사용했던 성화봉을 수원광교박물관에서 만날 수 있다. 수원광교박물관은 평창동계올림픽이 개막하는 9일부터 어린이체험실 ‘올림픽 스튜디오’에 성화봉을 전시한다. 자원봉사자들이 어린이들에게 올림픽에 관해 이야기해주고, 어린이들은 성화봉을 들고 사진도 찍을 수 있다. 성화봉은 지난 1월 5일 수원시에서 성화봉송을 할 때 주자로 참여한 이순남씨(60)가 기증한 것이다. 이씨는 수원시박물관사업소 자원봉사자로 활동하고 있다. 2016년 최장시간 자원봉사자로 선정되기도 했다. 수원광교박물관 관계자는 “어린이들이 성화봉을 직접 만져보고, 올림픽에 관한 다양한 이야기도 들을 좋은 기회”라며 “동계올림픽 기간에 많은 어린이가 광교박물관을 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반장식 일자리수석(오른쪽)과 염태영 수원시장(왼쪽)이 중소 음식점 대표와 일자리 안정자금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반장식 청와대 일자리수석이 지난 8일 최저임금 인상과 일자리 안정자금에 관한 여론 파악을 위해 수원시 소재 중소업체 사업장을 방문했다. 현장방문에는 염태영 수원시장, 정성균 고용노동부 경기지청장, 정찬영 수원고용복지플러스센터 소장, 이택용 수원시 일자리경제국장, 원영덕 수원시 일자리정책과장, 전홍덕 근로복지공단 수원지사장 등이 동행했다. 반장식 수석 일행이 이날 찾아간 곳은 장안구 영화동에 있는 한 음식점으로, 대표자 포함 5명이 일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다. 5명 가운데 일자리 안정자금 신청 대상은 3명이고, 이중 한 명에 대해서는 지난 5일 신청을 마친 상태다. 현장에서 만난 음식점 대표 김 아무개씨는 “아직 2명을 더 신청해야 하는데 일자리 안정자금을 올해만 지원해주고 끝날까봐 걱정되는 게 사실”이라며 “지원할 거면 지속해서 지원해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 씨는 또 “지난번에 신청할 때 준비할 서류 등 절차가 복잡해 인근 노무사에게 신청업무를 맡겼다”며 “소상공인 누구나 쉽게 신청할 수 있는 방법을 마련해
- '소소한 일상', '거창한 상상' 8일부터 18일까지 접수 ▲ 2018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 포스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청년의 사회참여를 확대하고, 청년 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2018년 청년활동지원 공모사업’을 진행한다. 공모사업은 ‘소소한 일상’과 ‘거창한 상상’ 두 가지로 모두 16개 단체를 선정한다.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수원시 청년(만 19~39세) 모임·단체가 응모할 수 있다. 8일부터 18일까지 신청해야 한다. ‘소소한 일상’은 취·창업 스터디, 영화 모임 등 각종 소모임과 ‘버스킹’(거리 공연), 팟캐스트 방송, 캠페인 기획·실행 등 다양한 청년 소모임·커뮤니티 활동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면 팀당 최대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 기간 최소 5회 이상 만나고, 2개월 이상 모임을 지속해야 한다. 수원청년바람지대에서 소모임 활동을 하는 것을 권장한다. ‘거창한 상상’은 지속가능한 청년 활동, 청년기획 프로젝트·연구조사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청년 이슈·정책연구, 교육프로그램 운영, 강연, 음원·뮤직비디오 제작, 단편영화 제작, 청년 관련 매거진·책자 발행, 상담 운영, 연구조사, 문화기획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소방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최근 전국에서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지난 7일 오후 갤러리아백화점(팔달구 인계동)을 찾아 소방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했다. ▲ 백운석 수원시 제2부시장이 갤러리아백화점에서 소방안전 관리실태를 점검하고 있다. 백 부시장은 시 공무원들과 함께 백화점 내 ▲소화기·스프링클러 관리 실태 ▲비상 대피로 불법 적치물 유무 ▲방화벽·피난유도등 관리 실태 등을 점검하고, 백화점 관계자에게 화재 예방을 위해 철저한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수원시는 ‘동절기 화재예방 특별 대책기간’(1월 26일~2월 28일)을 지정하고, 백화점·전통시장·병원·목욕장 등 시 소재 다중이용시설을 중심으로 소방안전점검을 진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