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정기열 의장(더불어민주당, 안양4)은 6일 오전 11시, 경기도의회 의장접견실에서 재안양 아산시민회 배상숙 회장 등 임원진을 만났다. 정기열 의장은 아산시민회 회원으로서 활발한 지역 활동과 봉사활동을 통해 안양시 발전과 시민화합을 위해 애쓰고 있는 아산시민회 배상숙 회장 등 임원진에게 감사의 말을 전하며, 2018년에는 안양시가 더욱 발전하고 화합할 수 있도록 애써달라 당부했다. 이에 배상숙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은 “바쁜 의정활동에도 불구하고, 경기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경기행복시대’를 실현하기 위해 애쓰고 있는 의장 및 의원님들께 감사하다”며 “안양시의 발전과 경기도민의 화합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경기도의회 김종철 의원(자유한국당, 용인3)은 지난 5일 용인소방서 2층 소회의실에서 용인소방서장(서장 조창래)등과 함께 개정된 소방법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수렴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2018년 개정된 소방기본법의 주요 내용은 ▲손실보상에 대한 기본 규정 신설 ▲소방활동에 대한 면책 ▲소방활동 등으로 인한 소송 수행 시 변호사 지원 ▲소방자동차의 우선 통행 등이며 2018년 6월 27일 시행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종철 의원은 “개정된 소방기본법 뿐만아니라 소방관련 법령에 대한 직원들의 의견을 현장에서 듣고 불합리한 사항이 있다면 합리적으로 개선하고 추가 개정이 필요한 부분이 있다면 즉시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2월 13일~11월 6일 이론·현장교육 7회 과정 ▲ 지난해 딸기 농가에서 진행된 ‘딸기 재배 기술교육’ 모습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농업기술센터는 딸기 재배에 관한 애로사항 해결과 딸기 품질향상을 도와줄 ‘2018 딸기 재배 기술교육’ 참여자를 모집한다. 교육은 2월 13일부터 11월 6일까지 총 7회 과정으로, 농업기술센터 이론교육 4회와 농가 현장교육 3회로 이뤄진다. 이번 교육을 진행할 김동희 논산시농업기술센터 딸기팀 강사는 ▲딸기 육묘(모종 키우기) 기술 ▲육묘 후반기 관리 ▲정식(키운 모종을 밭에 심는 일) 후 관리 ▲재배환경·수확 관리 ▲저온기 환경관리 등에 관해 설명할 예정이다. 지금 딸기를 재배하고 있거나 추후 재배하려는 농업인, 그밖에 딸기 재배에 관심 있는 시민 누구나 교육에 참여할 수 있다. 모집 인원은 30명이다. 상세한 교육일정 문의, 참여 신청은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팀(031-228-2587)으로 하면 된다.
- 임차헬기·산림 감시카메라·산불감시 초소 운영, 산불감시원 90명 활동 ▲ 수원시가 운용하는 산불 진화용 임차헬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산불이 자주 발생하는 2월부터 5월까지 산불 예방과 조기 발견·진화를 위해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를 운영한다. 산불은 발생 후 최대 30분 내에 잡지 못하면 대형 산불로 번지기 쉬운 만큼 시는 이번 기간 동안 산불 조기 발견·진화에 주력할 계획이다. 시는 6일 봄철 산불 방지를 위해 관계공무원 56명과 산불감시원 90명 등 146명으로 산불 방지 대책반을 구성하고, 산불 집중 감시체제에 돌입했다. 장안·권선·팔달·영통 4개 구 별로 설치된 산불 대책본부가 지역 내 산불을 감시하고, 시 공원녹지사업소의 ‘산불 방지 종합대책본부’가 컨트롤타워 역할을 맡는다. 산불 조기 발견을 위해 시는 주요 등산로를 중심으로 산림 감시카메라 19대, 산불감시탑·초소 26개소를 운영한다. 산불감시원 90명은 주요 등산로, 농지·민가와 인접한 산자락 등 산불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을 순찰(오전 9시~해 질 때까지)하며 현장 상황을 수시로 확인한다. 산불 발견 시 종합대책본부는 산불감시원이 소지한 GPS 단말기를 통해 위치를
- '공익활동' 일자리 3324개, '시장형'·'인력파견형' 일자리 700여 개 ▲ 공익활동(공공시설 자원봉사)을 하고 있는 어르신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2018년 한 해 동안 노인 일자리 4000개를 만들어 노인의 사회활동을 지원한다. 이는 전년(3134개)보다 27.6% 늘어난 수치다. 수원시 노인 일자리 사업은 ‘공익활동’과 ‘시장형’, ‘인력파견형’ 등 3개 유형으로 진행된다. 공익활동으로 만드는 일자리가 3325개로 가장 많고, 시장형 일자리 455개, 인력파견형 일자리 200개다. 또 시 자체사업으로 20개 일자리를 만들 예정이다. 예산 100억 원을 투입할 예정이다(추경 포함). 공익활동인 ‘노인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노노케어(老老-care)’, ‘취약계층 지원’, ‘공공시설 봉사’, ‘경륜 전수’ 등 4가지가 있다. ‘노노케어’는 몸이 불편한 취약계층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말벗이 돼 주고, 안부를 확인하는 활동이고, ‘취약계층 지원’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돕는 것이다. ‘공공시설 봉사’는 공공시설에서 환경 개선 봉사 활동을 하는 것이고, ‘경륜 전수’는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동화구연이나 한자 교육 등을 하는
- 다중이용시설과 스프링클러 미설치 시설 집중 점검, 병원에서 화재 대피 모의훈련 ▲ 지난 1일 한 노인요양시설을 점검한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 두번째)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지난 3일 서울 신촌세브란스 병원에서 불이 났지만 단 한 명의 사상자도 발생하지 않았다. 직원들이 ‘화재 재난대응 매뉴얼’에 따라 행동하고, 스프링클러와 방화벽 등 소방 안전장비가 정상적으로 작동한 덕분이었다. 화재를 신속하게 진압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더 중요한 것이 있다. 바로 예방이다. 올겨울 들어 대형 화재사고가 잇따라 발생하면서 정부와 지방자치단체들이 화재 예방 특별대책을 수립해 운영하고 있다. ■ 수원시, '동절기 화재 예방 특별안전대책' 수립 수원시도 ‘동절기 화재 예방 특별안전대책’을 수립하고,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시설을 대상으로 ‘특별안전점검’을 하고 있다. 1월 26일~2월 28일을 ‘특별안전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신태호 수원시 안전교통국장을 반장으로 하는 ‘특별안전대책반’을 운영하고 있다. 특별안전대책은 ▲현장점검 ▲다중이용시설 안전점검 ▲안전 캠페인 ▲소방차 길 터주기 훈련 ▲민방위 화재대피 모의훈련 ▲재난현장통합지원본부 설치·운영 훈련 ▲화재 예방 홍보
▲ 염태영 수원시장이 수원산업단지 입주업체 관계자들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사업’에 대해 이야기 나누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염태영 수원시장은 지난 5일 권선구 고색동 수원산업단지를 찾아 최저임금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에 관한 현장 업체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들었다. 이날 염 시장이 방문한 곳은 수원산업단지 입주 기업인 삼원프로텍과 TBM 통신 2곳으로, 모두 10명 내외의 근로자가 일하고 있는 소규모 업체다. 업체 관계자들은 염 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최저 임금 인상으로 채용 시 인건비가 부담스럽다”, “월 보수액 한도(190만 원), 종업원 수(30인 미만) 등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요건을 완화해 달라”,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이 올해 이후에도 지속되도록 해달라”, “신청 절차가 너무 복잡하다” 등 다양한 의견들을 쏟아냈다. 염 시장은 “사회보험료 지원제도인 ‘두루누리 사업’, 청년 채용장려금 제도인 ‘수원형 청년내일채움 공제’ 등 여러 지원제도를 활용하면 현장 업체들의 부담을 줄일 수 있을 것”이라며 “일자리 안정자금 지원제도에서 개선이 필요한 사항은 고용노동부 등 중앙부처에 적극적으로 의견을 개진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시 차원에서
▲ 수원시청 전경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는 5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54일간 ‘2018 국가안전대진단’을 통해 관내 주요 건축물·시설물 4191곳에 대해 안전점검을 시행한다. ‘국가안전대진단’은 중앙부처와 지자체, 공공기관, 국민 모두가 참여해 사회 전반의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개선하는 활동이다. 시는 이 기간 동안 관내 주요 건축물·시설물·위험물을 시설 노후도, 사고발생 현황 등 기준에 따라 분류하고, 행정안전부 지침에 따라 안전 취약요소를 점검해 개선할 예정이다. 점검 대상은 건축시설, 생활여가시설, 환경·에너지 시설, 교통 관련 시설, 공사장, 보건복지시설 등 7개 분야, 48개 유형, 4191개 시설물이다. 전통시장, 병원, 숙박시설, 공연장·영화관, 고층 복합건축물, 도로·교량 등 사고 발생 시 다수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한다. 시는 안전점검 중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개선하고, 추가 작업이 필요한 위험요소에 대해서는 보수·보강·사용제한 등 행정조치를 내릴 예정이다. 또 국가안전관리시스템을 이용해 점검결과, 보수·보강 이력관리 등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작업도 함께 진행한다. 시 관계자는 “국가안
-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 ▲ 염태영 수원시장(오른쪽)과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와 경기남부지방경찰청이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에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두 기관은 5일 경기남부지방경찰청(경기 남부청)에서 ‘수원 팔달경찰서 신축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고, 신축사업을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협약에 따라 수원시는 팔달경찰서 신축부지 외 잔여부지(1672㎡)를 매입해 녹지·도로 등 주민편익시설로 조성하게 된다. 또 팔달경찰서 신축에 필요한 행정절차가 원활하게 진행되도록 지원하고, 조속한 신축을 위해 토지매입·부지조성 업무를 적극적으로 협력한다. 팔달경찰서 진·출입도로 건설은 경기남부청과 협의해 수원시에서 추진한다. ▲ 염태영 수원시장(앞줄 오른쪽 3번째)과 이기창 경기남부지방경찰청장(염 시장 왼쪽), 김영진 국회의원(이 청장 왼쪽), 시·경찰청 관계자들이 협약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기남부청은 토지매입·부지조성을 수원시와 협의해 전문기관에 위탁하고, 팔달경찰서를 설계할 때 청사 디자인 등 외형은 수원시
- 2~10월 9개월 동안 전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량률 평가 ▲ 수원시 공동주택단지에 설치된 RFID기기 [리버럴미디어=강한별 기자] 수원시가 한 해 동안 음식물쓰레기를 줄인 공동주택단지에 보조금을 지급한다. 수원시는 올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분위기 확산을 위해 ‘음식물쓰레기 감량 우수 공동주택단지 인센티브제’를 시행한다. 대상은 단지 내 RFID기기(음식물쓰레기 무게에 따라 수수료를 부과하도록 만든 기기)가 설치된 시 소재 429개 공동주택단지이고, 평가기간은 2월부터 10월까지 9개월이다. ▲전년도 대비 음식물쓰레기 감소율 ▲RFID 관리상태 및 주변 청결도 ▲음식물쓰레기 감량 주민홍보·교육 실적 등을 평가해 우수 단지 12곳을 선정한다. 시는 평가 대상 공동주택단지를 500가구 이상·미만으로 나눠 각각 최우수 단지 1곳에 100만원, 우수 단지 2곳에 각 50만 원, 장려 단지 3곳에 각 30만 원을 보조금으로 지급할 계획이다. 이학보 수원시 자원순환과장은 “음식물쓰레기 부패 과정에서 발생하는 메탄가스는 이산화탄소와 함께 지구온난화의 주범”이라며 “시민 모두가 ‘녹색도시 수원’의 위상에 걸맞은 환경의식으로 음식물쓰레기 줄이기에 앞장서 달라”고 당부했다.